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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음에는 결국 끝까지 대답을 주지 않고 어색하게 웃더니 다시 이불을 정리하며 나를 토닥이더니 다시 내 눈 위로 손을 얹는다.

잠드시면 나갈게요, 작게 속닥이더니 정말 그럴 심산인지 침대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아무말이 없다.

 

내 손 위로 얹어진 민석이의 손 밑에서 억지로 눈을 감으며 나는 가만히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고,

밖으로 들려오는 백현이의 고함소리와 찬열이의 낮은 목소리가 멎어가는 것을 느낄 무렵,

내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잘자요, 하는 그 따뜻한 목소리에 결국은 다시 잠에 들었다.

 

 

[EXO/민석백현찬열경수세훈] 형사님 05

-이 글의 본 바탕은 커플링이 존재하는 팬픽 글이 아니예요, 하지만 찬백은 옵션입니다!-

이어지는 글입니다. 1편을 보고 와주세요

 

 

'읍,"

 

 

눈을 뜨자마자 화들짝 놀라 소리를 버럭 내지를 뻔 한 것을 겨우 입을 스스로 틀어막으며 숨을 골랐다.

정말이지, 이 집에 계속 살다간 심장이 가만히 남아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차리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를 흔들면, 그제서야 나를 놀라게 한 얼굴이 들어온다.

얌전히 눈을 감은 말갛고 하얀 얼굴이, 이불 사이에 반쯤 파묻혀 있었다. 백현이었다.

 

 

아침의 기억이 되살아나 급하게 눈을 굴려 손을 확인하면, 오른손이 정갈하게 하얀 붕대로 감겨있었다. 그리고 얼굴을 파묻은 왼손에는 이리저리 밴드가 붙어있었다.

생각보다, 많이 다쳤구나. 하는 생각에 푹 한숨을 내쉬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였다간 겨우 눈을 감은듯한 백현이가 깨어나 버릴까봐,

결국 숨을 죽이고 가만히, 내가 깨어났을때의 자세를 유지하며 눈만 껌벅이고 있었다.

 

 

아, 얼굴에도, 상처났구나. 하얀 볼이 벌겋게 부어올라있었다.

누군가에게 얻어맞은 것 마냥 부풀어오른 여린 피부가 그렇지않아도 작은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했다.

게다가 여기저기 긁힌 생채기는, 그리 상처가 깊어보이지는 않았지만 본디 깨끗했을 피부가 눈에 그려져 괜히 속이 텁텁해져왔다.

 

춥지도 않은지 헐렁해보이는 반바지를 어디 허리께에 걸치고 있었던 탓에 죽 뻗은 다리가 이어서 눈에 들어왔지만, 인상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도저히 한창때의 18살 고등학생의 몸이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라있었다.

생각보다, 키는 크구나. 싶을 정도로 다리는 길게 뻗어있었지만 그 하얗게 드러난 다리가 비쩍 말라있어서 기분이, 좋지 못했다.

 

 

"으,응.."

 

"헙,"

 

 

뻣뻣하게 굳어있었던 탓에 목이 아려오는 것 같아 슬쩍 몸을 움직이자마자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며 뒤척이는 백현이 탓에 숨을 급하게 들이마셨다.

내 노력에도 불구, 천천히 눈을 뜬 백현이는 정신을 차리기 위함인지 고개를 푹 수그리고는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다.

뭐지, 아픈가. 왜이러지. 뭐야 무섭잖아.

 

 

"백현아..?"

 

"어, 백희야."

 

 

내 부름에 고개를 들어올리며 낮은 목소리로 대답하더니 눈을 마주한다.

여전히, 백희라는 그 호칭은 변하지 않은 채였다. 동생을 보는듯한 다정함이 담뿍 담긴 그 갈색 눈동자도 변함없이 그대로였다.

다른 점이 있다면, 방금 잠에서 깼던 탓인지 낮게 가라앉아 그 끝이 갈라지는 목소리 정도일까.

 

 

"오빠 이름 막 부르면 나쁘다니까..."

 

"으,응."

 

 

짧게 잔소리를 마치더니 손을 뻗어 내 머리 위에 턱 올려놓고는, 손을 움직여 내 머리를 슥슥 쓰다듬는다.

두살이나 어린 동생에게 쓰다듬을 받는 기분은, 썩 좋지는 못했지만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었다.

슬쩍 미소짓더니 다시 꾸물꾸물 몸을 움직이던 백현이는 다시 이불 위에 얼굴을 파묻고 아예 이불 속으로 파고들더니 다시 눈을 감는다.

 

 

"나 조금만, 더 잘게."

 

"으응."

 

"백희야."

 

"어?"

 

"미안해, 오빠가."

 

 

다시 얌전히 눈을 감고 이불을 턱 끝까지 끌어당기고는 몸을 뒤척인다. 얌전히 감은 눈이 아무런 움직임 없이 잠잠하다.

어려보이기만 하는 작은 얼굴을 그저 가만히 보던 것도 잠시 잠버릇인지 우물거리는 작은 입술이 눈에 들어온다.

어리긴 어리구나, 하는 생각에 설핏 웃고는 빤히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기도 잠시 문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더니 빠끔 열린 틈새로 찬열이가 들어온다.

성큼성큼 걷는 발걸음에 움찔하자 피식,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도록 웃은 찬열이는 문을 닫고 방 안으로 들어선다.

 

 

"뭘 그렇게 쫄아있어."

 

"내, 내가 뭐."

 

"말더듬지말고, 멍청해보이잖아."

 

"누나한테 말버릇 봐."

 

"누나는 무슨, 오빠라며. 오빠."

 

 

나를 놀리는듯한 말투에 괜히 얼굴이 벌개져서 버럭, 소리를 지르자 킥킥 웃는 얼굴이 마냥 장난기가 그득해보인다.

침대로 다가오더니 백현이를 가만히 안아드는 움직임이 여러번 해본듯 퍽 자연스럽다.

방금, 잠들었는데. 싶은 마음에 고개를 들어올려 찬열이를 바라보면 내 시선을 느꼈는지 고개를 돌리고 나를 빤히 바라본다.

 

 

"왜?"

 

"백현이, 자는데.."

 

"자니까 데리고 가야지. 일어나면 너 옆에 붙어 있을 거 아니야."

 

"백현이한테, 왜그러는거야?"

 

 

뜬금없이 튀어나온 주제도, 맥락도 없는 내 질문에 여전히 백현이를 들어올린채로 눈썹을 찡그리더니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나를 바라본다.

내 말이 뜻하는 바가 뭔지 생각이라도 하는듯 빤히 내 눈을 바라보더니, 다시 한번 눈썹을 씰룩인다.

그러고는 결국 스스로 뜻을 알아내는 것은 포기했는지 두어번 소리나지 않게 입술을 달싹이더니 결국 내게 말을 붙인다.

 

 

"무슨 소리야?"

 

"왜 그렇게 막, 그러냐구."

 

"뭔 소리야."

 

"첫날부터, 그랬잖아. 머리채 잡아당기고 때리고, 아침에도 욕하고 소리지르고."

 

"아,아아."

 

 

결국 하나하나 뜻을 풀어서 설명해주면 영구박 터지는 멍청한 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술을 꾹 꺠물어 입을 다문다.

무엇에서 비롯된 것인지 모를 답답함이 가득 묻어나는 얼굴을 하더니 다시 한번 입술을 잘근 깨문다.

고민하고 있다는 속마음이 훤히 드러나는 백현이와 마찬가지로 어린 얼굴에 괜히 웃음이 나올뻔 했지만 꾹 참으며 덩달아 입술을 다물었다.

 

 

"해야 돼."

 

"응?"

 

"내가 안하면, 아무도 못하니까."

 

"너 말 되게 어렵게 한다."

 

"말 그대론데 뭐가.

아무도 못하니까 내가 해야지. 이 병신새끼."

 

"너, 백현이 좋아하는구나?"

 

"당연하지."

 

 

곧바로 스트라이크로 달아오는 대답에 당황하기도 잠시, 뭐가 문제냐는듯 당당한 찬열이의 표정에 결국은 웃음이 새어나왔다.

그렇게 당당하게 좋아하는 사람한테 네가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뭘까 찬열아.

왜 너는 그렇게 무서운 표정을 짓고 백현이를 다뤄야 하는걸까. 왜 그렇게 백현이를 억압해야만 하는걸까.

 

 

"같이 나가지, 민석이형이 걱정하던데."

 

"민석이,가?"

 

"겁먹은 거 같다고, 그래보이지는 않지만."

 

"세훈이는 괜찮아?"

 

"그 새끼는, 요즘 상태 안좋아. 좀 있으면 괜찮아 질거야."

 

 

세훈이의 상태는 주기적으로 왔다갔다 하는거니. 순간 머리속에 떠오른 궁금증을 입 속으로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17살이나 먹고 저렇게 엉엉 울어대는 이유도 그 속에 포함되어 있을까.

혹여 아직 성장을 덜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그 키에, 그 얼굴에, 성적까지 전교 1등을 도맡아 한다는데 저능아라고 보기에는..음..

 

 

"이상한 생각 하지마."

 

"어,어어..?"

"그 새끼 불쌍한 새끼야.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세훈이가, 불쌍해?"

 

 

내 질문에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한 표정을 해보이며 눈썹을 실룩거리더니 결국 슬쩍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 와중에 찬열이의 품에 안겨있던 백현이가 불편한지 몸을 들썩거리며 잠에서 깨어났다.

아직 상황파악이 덜 됬는지 눈을 두어번 끔벅거리더니, 찬열아아...칭얼거리는 목소리를 내며 가슴팍에 다시 고개를 묻는다.

 

 

"아니다. 나 나간다.

너도 나가서 형한테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해."

 

"으응.."

 

 

제 가슴팍에 머리통을 기대오는 백현이의 머리를 큰 손으로 감싼 찬열이는 다시 고개를 돌려 나에게 말을 툭 내뱉고는 발길을 돌려 문을 열고 나선다.

후우, 한숨을 내쉬고 침대 끝에 걸터앉아 이리저리 발을 흔들다가 정신을 차리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걱정을 하고 있다던 민석이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러 가기 위함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나서자마자 펼쳐지는 거실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떄문에 어디에 있는걸까 고민하기도 잠시 자연스럽게 고개를 부엌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부엌을 바라본 내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식탁 의자 위에 앉아 몸을 웅크린채로 고개만 빠끔히 들어올려 눈물을 줄줄 흘려대고 있는 세훈이와,

그런 세훈이의 옆에 앉아 세훈이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걱정이 가득 스민 얼굴로 세훈이를 바라보고 있는 민석이였다.

 

 

"민석아."

 

"어, 형사님. 꺠셨어요?"

 

 

평소라면 내가 민석이를 부르는 목소리에 누님, 큰 소리로 외치며 손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였을 세훈이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여전히 눈물만 뚝뚝 떨궈내고 있었다. 작은 얼굴이 눈물로 잔뜩 얼룩져 있었다.

아무런 말도 없이 입을 꾹 다문채로 줄줄 눈물만 흘려대는 모습이, 퍽 처량하고 안쓰러워 보인다.

 

 

"세훈아?"

 

 

제 이름을 부르는 내 목소리에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만 있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다.

세훈아! 하는 놀란 민석이의 목소리가 세훈이를 불러세우려 했지만 고개만 뒤로 돌려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 세훈이는 등을 구부정하게 만들어 몸을 웅크리더니

슥슥, 벗은 발이 바닥과 마찰하는 소리를 만들어내며 발걸음을 옮겼다.

 

 

"세훈이, 왜 그러는거야?"

 

"가끔씩, 가끔씩 그래요. 신경쓰지 마세요, 형사님."

 

 

내 부름에 퍼뜩 고개를 들어올리더니 어색하게 웃어보인 민석이는 또다시 나를 달래기 위해 마음에도 없어 보이는 말을 내뱉는다.

손에 집어넣은 손톱을 똑, 똑 소리가 나도록 씹는 행동에 괜히 마음이 같이 조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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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너무 추측해내려고 안 애쓰셔도 돼요!ㅠㅠ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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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ㅜㅜㅜㅠ세훈이ㅜㅜㅠ백현이ㅜㅜㅠㅠ구금입니다ㅜㅜㅜㅜㅠ아ㅜㅠ다음에무슨내용이나올지궁금해요
9년 전
독자2
아...다음에는무슨일이일어날까요???ㅠㅠ진짜궁금해요왜다들정상적이지못한행동을반복하는지이유가궁금하네요!잘읽었습니다~작가님글진짜재밌어요!!
9년 전
독자3
으응 꽬뚧쐛뢟이예요...어렵다 어려워 끙...
9년 전
독자4
어렵가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근대 애들이 왜이렇게 정상적이지 못하지ㅜㅠㅠㅠㅠㅠㅠㅜ마음아프게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무슨일이잉었길래,,,
9년 전
독자6
도대체 무슨일들이 있었던건지ㅠㅠㅠㅠ... 이번편도 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7
데훈이는왜우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세후니ㅜㅜㅜㅜㅜ왜구래ㅜㅜㅜㅜㅜ어ㅔ우러ㅜㅠㅜㅜㅠㅜㅜ울지마러ㅜㅜㅜㅜ
9년 전
독자9
어렵가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근대 애들이 왜이렇게 정상적이지 못하지ㅜㅠㅠㅠㅠㅠㅠㅜ마음아프게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슈만슈밍두
세훈아 왜케 불안해해ㅠㅠ 백현이는 백희한테 무언가를 잘못했던걸까여...! 맘아프네요ㅠㅠ

9년 전
독자1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는 알려주실때도 되셨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그매주글거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모카입니다.
세훈아ㅠㅜㅜ왜ㅠㅠㅠ무슨일이야ㅠㅜㅜㅜ 왜구리ㅠㅜ구부정하게있어ㅠㅠ게다가ㅠㅠ백현이는 왜ㅠㅜㅇㅇ이 침대에 들어온거고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13
대체무슨사정이있는건지 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뭉뭉입니당! ㅠㅠㅠㅠ 세훈이 모습이 안쓰러워여...ㅠㅠ 무슨 일 때문에 저러는 건지..;ㅅ;... 궁금하네요! 찬열이는 백현이를 좋아하면서도 자기가 아니면 아무도 하지 않으니까 그래야 한다는 것도요! 그래도 앞으로 읽으면서 천천히 나올테니까 열심히 다음 글 기다릴게여!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ㅅㅎ 다음 글에서 봬요!
9년 전
독자15
핫초코예용~와 진짜 뭔일인지 궁금하다...어서 알랴줘!!! 궁금햇!!!ㅜ궁금한거못참아ㅠㅠ얘들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ㅠ
9년 전
독자16
모라에요 작가님 작가님 글에 이상한 힘이 잇는거 같아요!! 나도 그자리에 잇어서 저까지도 마음이 괜시리 싱숭생숭하고 불안해 지는거 같아요ㅠㅜㅠ
9년 전
독자17
허니에요ㅠㅜㅠㅜ저따위가 무슨 추측을ㅠㅜㅜㅠㅜㅠ그냥 다음편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제 일이지요ㅠㅜㅠㅜㅠㅜ으아아아아 백현아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18
고둉글
ㅠㅠㅠㅠㅠㅠ훈아ㅠㅠㅠㅠㅠㅠㅠ왜울어ㅠㅠㅠㅠㅠㅠ내가눈물닦아줄게ㅠㅠㅠㅠ일로와베이비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도큰충격받은게잇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세후나 백현아ㅠㅠㅠㅠㅠ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20
준면맘
나 왔어용! 힘들어죽을것같아요ㅠㅠㅠ흡
피곤한데 작가님 글 보니까 확풀리는것같아. 다음편 엄청 궁금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당..다음편 볼때마다 그다음편이 기대되는건 처음이에요ㅠㅠ

9년 전
독자21
이글은 읽으면 읽을수록 담편이 궁금해지네요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달나네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서 추측을 해보고는 싶은데 머리는 안 돌아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여리)무슨 말들을 이렇게 어렵게 하는거야 내새꾸드류ㅠㅠㅠㅠㅠ그냥 딱 이러이러해서 이래요! 하고말햐주면 아이고ㅜㅠㅜㅜㅜ내가 도와주께ㅠㅠㅠㅠ하고 뭐든지 할텐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초코우유. 박찬열은 뭐라는건지 모르겠고.......여주의생각과 내생각은 같고 ...세훈이는.... 왜저러는걸까요.....추측안하고읽고싶은데 추측을 하게 만드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재밌어요 다음내용이 엄청엄청 궁금하고 알고싶은만큼요!! 글잘보고가요 ♡
9년 전
독자25
기화입니다.
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따뜻한모습은 처음이야ㅠㅠㅠㅠㅜㅠㅠㅠ흑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하트입니다♡ 전 먼저 추천을 날리고ㅠㅠㅠㅠㅠㅠㅠ웁니다ㅠㅠㅠㅜㅜㅜㅜㅠ순위권에도 못들었어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작가님 막 너무 어렵게 생각말라고 하시면서 떡밥만 날리고 ㅠㅠㅠㅠㅠㅜ 쉽게 그냥 맘 편히 볼...게 . 여...? 찌통 ㅠㅠㅠㅠㅠ 우래기드류ㅠㅠㅜㅜ 아파하니까 맴찌쥬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28
좋아하는데 험하게 대할 수밖에 없는 찬열이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는 무슨 일이 있길래 눈물을 쏟아내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세흐나ㅠㅠㅠㅜㅜㅜ왜그래ㅠㅠㅜㅜㅜㅠㅠㅜ
9년 전
독자30
카르멘이에요!
세훈이는 항상 우는거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멈추질 않네ㅠㅠㅠ안쓰럽게ㅠㅠ박찬열은 알다가도 모르겠다..ㅎ

9년 전
독자32
노트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왔죠ㅠㅠㅠㅠㅠㅠ 흐잉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애들이 이제 조금씩 마음을 여는 걸까요ㅠㅠㅠ 찬열이가 많이 다정해진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각자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33
시나몬이에요 민석아 뭘 그리 숨기니ㅠㅠ궁금하게ㅠ세훈이는 뭐 안좋은 기억이 가끔 생각나는?그런건가요..?백현이는 여전히 포옹유발자ㅠㅠ막막 제가 다 보호본능이 들어서 지켜주고싶네요 찬열인 좋아하는데도 제어할사람이 자기밖에 없다생각해서 그런다니 자기도 마음이 아프겠네요ㅠ
9년 전
독자35
세훈이나 백현이나 민석이나 찬열이나 다 너무 아픈 사정들이 있는 것 같아서 제 마음까지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아진짜궁금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ㅍ뭘까뭔데다들그러는더야ㅡ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7
잘보구가요대박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ㅠㅠ예상이 안되서 추측은안하고있어요
그냥항상 다음내용이궁굼해요
아ㅠㅠ사연이 많은아이들ㅠㅠ불쌍해라

9년 전
독자39
지짜 이건 뭔가 예상이 안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똥 같으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서로 아픈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거든 그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9년 전
독자41
아이고 백현이..세훈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다들 어쩌다 무엇때문에 그런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어우 나까지 불안해.. 백현이는 대충 알겠는데 세훈이는 모르겠네 공부도잘하면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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