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엑소 세븐틴 빅뱅 변우석
승완이를개로피자 전체글ll조회 5615l 4
[레드벨벳/웬총] 신입사원을 괴롭히자 1 

 

 

 

 

[레드벨벳/웬총] 신입사원을 괴롭히자 1 (부제:이사님과 아침을..?) | 인스티즈

 

 

 

 

 

 

 

 

 

 

승완은 차가운 이불의 감촉으로 서서히 눈을떳다 

승완은 어젯밤의 회식을 떠올리며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입사해서 첫 회식이라 빠지기도 뭐해서 억지로 갔건만은 최대리님이 술을 거나하게 취해버려서 2차뛰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는 바람에 붙잡혀 갈수밖에없었다 

가지 않아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입사한지 한달정도 된 신입사원이 중간에 빠진다고 하면 이미지가 나쁘게 박힐거같아 꾸역꾸역 참고 갔는데 이곳저곳에서 주는 술때문에 필름이 끊겨 제몸을 가누지 못한채 누군가에게 이끌려 이곳에 와있게 되었다 

 

방은 딱 심플 그자체였다 

침대 화장대 장농 협탁 정도가 전부였다 

색깔은 모두 갈색 계열이였다 

 

"부잔가보네..근데 누구지..? 

 

"나랑 같이잤나? 수영씨인가..? 아니 수영씨가 이렇게 잘살리가.." 

 

승완은 방을 나섰다 

코를 찔러오는 매운콩나물국냄새에 온몸이 풀어졌다 

 

집주인을 확인하려 부엌으로 가려했는데 거실에 누군가가 앉아있는것을 발겼한 승완은 그곳으로 갔다 

 

"손승완씨" 

 

자신을 불러오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 승완은 어정쩡한 자세로 굳어버렸다 

 

"손승완씨?" 

 

자신을 부르는 사람의 정체는 김이사님이였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으로 이사까지 승승장구하신 김슬기 이사님 

업무를 늘 칼같이 하셔서 최대리님이 김이사님을 뵈러가기 직전에는 청심환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신다고... 

 

 

"네 김이사님.." 

 

"잘 잤어요?속은 괜찮아요?" 

 

내가 생각했던 김이사님의 이미지는 다가가기도 힘든 얼음공주였고 말한마디 하면 차가움이 후두둑 떨어질거 같은 그런거였는데 전혀아니였다 

괜찮냐며 살짝 웃으시며 묻는데 완전 따뜻했다(감동) 

 

"속은.. 좀 쓰리네요...하하.." 

 

"그럼 같이 해장해요 콩나물국 끓여놨어요" 

 

혹시...같이먹으려고 기다렸나?.. 

 

"손승완씨 나이가 27살이라고 했죠?" 

 

"네!" 

 

"좀더 어릴줄알았어요.." 

 

"네?" 

 

"얼굴이 동안이라 더 어리실줄 알았다구요" 

 

뭐지...비꼬는건가.. 

아니야 그럴리 없어 우리 김이사님은 완전 따뜻한 분이니깐  

둘만 있는 공간이 점점 어색해졌다 

 

"승완씨 씻고오세요 해장하셔야죠" 

 

"네?..네! " 

 

 

 

 

칼칼한 콩나물국에 속은 그나마 괜찮아졌다 

 

"이사님 죄송하지만 어젯밤에 제가 무슨 실수를..?" 

 

이사님은 나를향해 기분젛은 웃음을 지어주셨다 

아 나 실수안했구나! 

 

"실수라뇨.. 단지 승완씨가 잘 걷지를 못해 찬열씨가 도와준거뿐이에요" 

 

"죄송합니다.. 원래 필름끊길때꺼지 안마시는데 이곳저곳에서 다들 주셔서.. " 

 

"괜찮아요 ... 대신 나중에 밥사주세요 "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사님이랑 대화를 나눴다 

사실 이사님이랑 이렇게 친해지게 돨줄은 상상도하지못했다 

나는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신입사원아였고 이사님은 성격도 까칠하시고 오타 하나도 봐주지 않는다는 차가움을 지니시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 좀 두려운 존재였다  

그래도 대화를 나눠보니 전혀아니란것을 알수있었다 

 

 

다행히도 오늘은 토요일이라 출근하지 않아도되는 날이였다 

 

나는 슬슬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저.. 이사님 저 이만 일어나야할거같아요" 

 

"왜요? 좀더 있다가 가세요 밖에도 추운데.." 

 

"괜찮아요~ 저 버스타면되요!" 

 

걱정스러운 이사님의 표정에 안절부절 하지못했다 

 

"그럼 좀만 기다려 주실래요? 제가 태워다드릴게요" 

 

"네? 안그러셔도 되는데.." 

 

이사님은 그렇게 횡하니 방으로 들어가셨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웬총!!!!!!!웬총이라니!!!!!!!!!재밌을것같아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2
헐웬총!!좋아요좋아요!!!
9년 전
독자3
헐!!!!! 김이사 누굽니까??? 웬디를 데려갈것 같은 이느낌!!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10.16 16: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아이콘 [iKON/바비아이] 슬리데린 커플 관찰기 下 (2)16 후일 01.20 04:5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3 의식 01.20 03:01
엑소 [EXO/도경수] 변호사 X 비서 0178 반했다 01.20 02:27
아이콘 [IKON/BOBBY] 잘자요 아가 128 저에겐 크나큰.. 01.20 02:26
아이콘 [iKON/준혁] 침묵의 봄95 구십칠 01.20 01:3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 01.20 00:51
엑소 [EXO/백현] 의사 변백현 60 (백년만의 암호닉 모집!)678 꼬잉또오잉 01.20 00:18
방탄소년단 [김태형X박지민] 동갑내기 과외하기 0113 딕히즈 01.19 23:40
슈퍼주니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달아도 난모름 01.19 22:4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2 그냥하드한게땡기잖.. 01.19 22:21
비정상회담 [줄로] Married with Children 07 30 파로크 01.19 22:07
비정상회담 [일레어] 내 아를 낳아도 1 39 01.19 21:40
비정상회담 [로른/장른/기요밀러] 태왕사신기 8 태왕사신기 01.19 21:33
엑소 [EXO/징어] 낮 과 밤 어떤하루 01.19 21:24
슈퍼주니어 [규현려욱] sugar sugar honey honey8 달아도 난모름 01.19 21:12
기타 요즘 말많은 여자 연예인 이모가 해주신얘기!! 44 라랑풍 01.19 20:32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고프다 01.19 19:49
엑소 [EXO/면도] From 1925 To 2015 <01> 레윤 01.19 19:17
엑소 [백도] 복숭아 수확 철1 룸스 01.19 18:51
소녀시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N 01.19 17:57
비정상회담 [타타] 4 about.. 01.19 17:39
엑소 [EXO/경수찬열세훈] 세기의 피터팬 Trailer3 맥거핀 01.19 16:5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태형] 방탄 김태형이랑 사귀는데.Facebook35 방탄짱친 01.19 16:18
엑소 [EXO/세준] 틀에 박힌 연애 012 텐돌프 01.19 15:51
빅스 [택엔] 1 3 5 7 9 (01) 10 상ㅌH 01.19 15:24
기타 [bl] 지옥 A 209 01.19 14:09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yahwa 01.19 13:15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1 20:08 ~ 11/11 20:1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