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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저하,얼른 별궁으로 가보셔야 겠사옵니다."
"무슨일이길래 별궁까지 간단말이더나."
"세자빈께서 갑자기 몸상태가 악화되셨사옵니다."
"알겠다,얼른 가봐야겠구나."
갑작스런 세자빈의 몸상태 악화로 인해 나는 불안했다.
얼른 별궁으로 가보니 세자빈은 땀을 흘리고 호흡도 불안정하게 있었다.
불안했다,나는 이사람이 아니면 살수가 없다.
"세자빈이 어디가 안좋은건가."
"세자빈께서는 심한 독감이 걸리셨습니다."
"무엇때문에 독감이 걸린단 말이냐."
"요즘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추워졌다를 반복하다보니 독감이 드신것같사옵니다."
"일단 알겠노라.세자빈을 보살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구나."
"아니옵니다,저하.할 도리를 한것뿐이지요."
"그래,이젠 내가 돌볼테니 가보아라."
"예,저하."
안심이였다.
독감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세자빈,괜찮습니까."
"저는..괜찮사옵니다.걱정을 끼쳐들게되어 상공하옵니다."
"아닙니다.당연히 걱정해드려야지 않습니까.저는 세자빈이 저를 버리시고 떠나시는줄 알았습니다."
"..그렇습니까?"
"예.그러니 세자빈,제말 잘 들으십시오."
"무엇입니까.."
"절대로 날이 따뜻하다하여 너무 돌아다니지 마십시오.알겠습니까."
"예,그러도록하지요.."
"그리고 제앞에서는 절대로 아프시지 마십시오,세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