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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심장.. 전체글ll조회 2173l 3

25살 박유천의 닥치고쇼타 2




"준수야 우리 재밌는거 할까?"



내 꼬드김에 입술을 비죽이 내밀고 나를 올려다본다.


"뭐어?"


전에 한번 당한게 있는지라 우물쭈물거리며 나를 바라보는 눈이

당장이라도 뒤집어 엎어버리고싶다.




"아픈거야?"



"아니 하나도 안아파"



"거짓말! 유초니 저번에두 그렇게 말하구 엄청아팟었잔항!"


"그랬나?"




"으휴! 못살아 못살아 유초니 입 맴매!"



손가락 두어개로 내 입술을 밉지않게 톡톡 두드린다.




입을 열어 준수의 말캉한 손을 물자 준수가 코를 찡긋거린다.



"모하는고야 강아지같애 그만행"



오물오물, 입안에 넣고 부드럽게 혀로 감싸자 준수가 으으..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뱉는다.


"하지마아..간지러...으히..!"



준수의 손을 놔주자 침범벅이 된 자기손을 바라보다가 도끼눈을뜬다.



"유초니는 왜 맨날 나 요기조기 물엉?"


"응?"


"저번에두 이러케 앙!앙! 하구 여기 물어짜나 유초니 강아지같아"


여섯살 준수는 어느새 생각이 많이 커버려서 이젠 나를 개 취급한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나쵸입니다 ㅎㅎ 우리준수 생각이 많이 컸구나 내새끼 우쭈주쭈주쭈주??쭈주주주줒 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젠 손에서 입으로 슬슬 넘어가는 건가요?? 그렇다면 사랑합니다 S2S2S2 아이구 유처니 입때문에 아팠쪄영??ㅠㅠㅠㅠ 우리준수 유천이는 이런 순수하고 귀여운 준수를 보면서 못된 상상을 하는군녀 ㅋㅋㅋㅋㅋ 으앙? ㅋㅋㅋ좋은 생각을 지니고있는 유천이네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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