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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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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전체글ll조회 541l



규♡ 전에한말 아직도 유효해? 톡 | 인스티즈

안녕, 그대들?

모두들 잘 있었어요?

날 잊어버린건 아니겠지?

 

-

 

그대들과 성규는 5년동안 사귄 커플이에요

성규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고

그대들은 웨딩관련업쪽으로 일을하고있어요

성규의 생각은 결혼,사랑,섹스 다 다른것

5년동안 그대들과 사귀면서 결혼하잔소리는 단 한번도 하지않았어요

 

어느날, 성규는 부모님에 의해 강제적으로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해야되는 상황이에요

그대는 성규의 말을 듣고 측은한 눈빛으로

 

" 언제든 돌아와, 기다리고있을께 늦었다고 생각되도 돌아와 "

 

라고 말해요,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집 도어락을 누르는데

결혼식이 끝나고 한달동안 연락이 없던 성규가 그대들을 뒤에서 껴안으며 말해요

 

" 전에한말, 아직도 유효해? "

 

 

 

 

-

 

다들 전에 톡 못이어줘서 미안해요

오늘은 이어야지,이어야지 하면서 하다가 끊어버리고 그래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이 톡은 결말을 볼때까지 계속 이어질예정이에요

선착은 보고끊을께요

 

 

♡ 이쁜 내 그대들 ♡


거봉,판도라,오렌지,해프닝,판도라,울림,봉봉,투게더,무한이

스티치,자몽,율하,연필,Jay,인빅,장뿌엥,분홍이,뀨루뀨

동쀼,마이쮸,맥도날드,뀽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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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규♡
다들 수정하시면 시작할께요 ~
11년 전
규♡
지문을 길게해주면 사랑하지!
11년 전
독자1
거봉!/(멍하게가만히있다가이내웃으며)왔네?
11년 전
규♡
(고개끄덕이고 너 안으며) 응,왔어 나 아직 늦은거아니지? (네 어깨에 고개부비며) 늦었다고 생각되도 오라며, 니가 그랬잖아
11년 전
독자17
(성규쳐다보며)..늦은건아닌데 결혼은..?(웃으며)우선좀들어갈래?추울텐데..
11년 전
규♡
결혼? 음, (고개끄덕이며) 다리도아프고 배도고픈데, 들어가서 얘기 해 줄께
11년 전
독자26
(고개끄덕이고선 도어락열고 들어감)들어와-배많이고파?
11년 전
규♡
(익숙하다는듯이 신발벗고 들어가 쇼파에 누우며) 나 너 기다리면서 한끼도 안먹었어
11년 전
독자34
옷갈아입고바로만들어줄께-(간편한반바지나시위에반팔입고서머리묶으며)뭐먹고싶은데?
11년 전
규♡
(쇼파에 누워 답답한지 넥타이 헐렁하게 풀고 천장보며 멍때리다 너 한번 쳐다보고 생각하며) 떡볶이?
11년 전
독자47
(고개끄덕이고는 부엌으로가서)조금만기다려-
11년 전
규♡
(고개 끄덕이고는 너 바라보다 웃으며) 나 헤어졌다, 이제 아내도 없고 유부남도 아니야 좋지?
11년 전
독자51
(떡볶이만들다가 멈추고는 뒤돌아보며 벙찐표정으로)...뭐라고?
11년 전
규♡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옆으로 가서 왼손 보여주며) 이거봐, 반지없지? 나 이혼했다고
11년 전
독자65
(성규손보고는)...왜이혼했는데..?
11년 전
규♡
그여자가, 날 버렸거든 문자한통 남기고 말이야
11년 전
독자68
(가만히있다가 억지로웃으며)아..그래서나찾아온거구나..(떡볶이다시만들기시작하며)거실에앉아있어..-
11년 전
규♡
(살짝 인상찌푸리며) 뭐야? 안좋아? 설마, 너 내가 이혼해서 뭐 여자가 없어서 너 다시 찾아온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니지?
11년 전
독자79
(고개저으며)아니..그냥당황스러워서..그런건아니야-(떡볶이들어서식탁으로가져가고선 앞접시랑포크가져옴)먹어!
11년 전
규♡
(별 생각없다는듯이 쇼파로 가 누우며) 안먹어, 갑자기 먹기 싫어졌어
11년 전
독자93
(뚱한표정으로 성규일으키며)먹고싶다며 먹어
11년 전
규♡
(잡힌 팔 빼내고 반대로 돌아누우며) 안먹고싶어,이제
11년 전
독자96
(다시억지로일으키며)왜그러는데-뭐가갑자기마음에안들어서이래?
11년 전
독자2
해프닝!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성규 바라 보고만 있는)

11년 전
규♡
(놀라서 바라보는 널 쳐다보다 머리정리해주며) 왜 그렇게 보고만있어? 유효기간 끝난거야? (네 머리에서 손 떼고 머쓱한듯 주머니에 손 집어넣으며) 늦었다고 생각되도 오라고한사람이 누구였는데, 변했네
11년 전
독자9
( 혼란스러운듯이 눈동자 굴리다가 생각 정리 안되서인지 횡설수설 말 하며 ) 어.. 안 늦었긴 한데.. 어.. 오빠하고 곁홐..하신 분은..?
11년 전
규♡
(네 팔 잡고 쓸어내려주며) 뭐가 이렇게 횡설수설해? 차근차근말해도 안늦어 (활짝웃으며) 안늦었으면 다행이네 (살짝망설이며) 결혼한사람? 아, 그거는 (손으로 집 문 가르키며) 들어가서 이야기하면 안될까? 나 다리아프다 너 얼마나 기다렸는지 기억도 안나
11년 전
독자18
( 다리 아프단 말에 얼른 도어락 해제 시키며 ) 어, 어.. 얼른 들어가자.
11년 전
규♡
(고개끄덕이곤 도어락 해제시키는 네 손만 쳐다보고있는) 비밀번호, 그대로네?
11년 전
독자28
( 도어락 기억하고 있는 성규에 먼저 집에 둘오가다가 약간 놀란듯이 성규 바라보다가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 당연하지.. 누구하고 같이 만든 비밀번혼데..
11년 전
규♡
뭐라고? (잘 안들리자 네 얼굴에 자신의 얼굴 가까이 가져다대며)
11년 전
독자33
( 갑자기 다가오는 성규에 놀라서 얼른 신발벗고 집안으로 들어가다가 그대로 현관에 서있는 성규 보고는 ) 다리아프다면서- 얼른 들어와
11년 전
규♡
(피곤한지 살짝 하품하고는 신발벗고 들어가 미끄러지듯 거실로 들어가 누워 기지개피며) 으-아, 내집온 것 같이 편안하네
11년 전
독자41
( 항상 하던것처럼 행동하는 성규에 피식 웃으며 ) 똑같네.. 뭐 마실거라도 줄까?
11년 전
규♡
(고개만 들고 너 쳐다보다 웃으며) 나 헤어졌다!
11년 전
독자49
(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고개 끄덕이다가 ) 아... 응? 헤어졌다고?
11년 전
규♡
(예상했던 반응이 아니자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 너 쳐다보며) 반응이 그거야? 기쁘거나,그러지 않아?
11년 전
독자57
( 기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아까 다시만났을때 처럼 눈동자 굴리며 ) 아니.. 그냥 놀라서.. 안 좋아해도 계속 결혼생활 할 줄 알았거든..
11년 전
규♡
(한숨쉬고는 다시 누우며) 뭐야, 난 좋아서 껴안고 난리라도 칠 줄 알았더니 그여자가 나 버렸어 숨겨놓은 남자가 있더라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뭐라더라? 자신의 이익을 챙겨야 되긴 하겠지만 더이상은 나랑 살수가 없다며 문자 한통 남기고 사라져버렸어
11년 전
독자73
( 이제서야 안심인듯 웃으며 누워있는 성규 살짝 안으며 ) 이젠 안아줘야지-
11년 전
규♡
(상체일으켜 너 같이안아주며) 반응이 넌 너무 느려
11년 전
독자78
( 아예 성규 무릎에 앉아서는 ) 아무 소식도 없다가 일년만에 찾아왔는데 반응이 빠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11년 전
규♡
일년? (어이없다는듯이 너 쳐다보며) 멍청아, 말은 바로해라 한달이다 한달 아무리 일년처럼 느껴졌어도 그렇지
11년 전
독자87
( 어이없다는 듯 웃는 성규보다가 한달이라는 말에 놀라며 ) 아... 하도 열심히 일해서 그런가..

//나 왜 일년이라 읽었죠..? ㅋㅋㅋㅋ

11년 전
규♡
(고개저으며) 어휴, 이 바보를 어떡하면 좋을까?

//ㅋㅋㅋ 내가고쳐줬으니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94
( 입술 살짝 내밀고는 ) 너, 아니 오빠 잊으려고 일 엄청 열심히 해서 그런거다 뭐..

//아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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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
(네 어깨에 턱 부비며) 한달만인가? 여전히 그대로네, 옷도 그대로고 (숨 들이마쉬며) 쓰던 향수도 그대로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규♡
(밀어내는 너 보고 살짝 인상썼다가 표정 다시 풀며) 없어, 그런사람 이제
11년 전
규♡
맞게쓴것같은데..?
/(바닥만 보고있는 너 쳐다보며) 왜? 바닥에 내 얼굴있는거 아닌데 바닥만 쳐다봐?

11년 전
규♡
괜찮아요!
/(너 안아주고 등 토닥여주며) 뭐가 미안해, 나도 너 많이 보고싶었어

11년 전
규♡
(시무룩한 표정지으며) 너는 내가 왔는데, 나보다 그 여자가 더 중요해?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규♡
늦어도 오라며, 늦었다고 생각해도 오라고 한 건 너였잖아 (머리쓸어넘기고 한숨쉬며) 그래, 내가 찾아오는게 아니였는데 시간도 늦었는데 들어가 쉬어
11년 전
규♡
관심도 없었구나? 한달전에 청첩장 보냈는데 그자리에 안온건 너였어 (답답한지 혀로 입술축이며) 늦어도 오라며, 늦었다고 생각해도 오라고한건 너였잖아 왜? 다른남자 만나야되는데 내가 니 발목잡을까봐 나 결혼했다는 이유로 니가 한말 없었던 말 만들어 버릴려고?
11년 전
규♡
(한숨쉬고 너 바라보며) 좋은 소식 말해주러온거야, 나 이혼했어
11년 전
규♡
(크고 또박또박말해주며) 나 이혼했다고,이혼!
11년 전
독자4
뀨루뀨에여!!!//(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놀랐다가 성규 목소리인걸 확인하고 멍하니 있는)
11년 전
규♡
(네 눈 마주치며) 왜 그렇게 쳐다봐? 갑자기 와서 놀란거야?
11년 전
독자98
응?으응...갑자기 왜 이렇게 연락듀 없이 왔어-.../학원때무네ㅠㅠㅠ제성해야ㅠㅠㅠ
11년 전
독자5
율하! /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면서) ...왔어?
11년 전
규♡
(같이 웃고 고개끄덕이며) 응,왔어 늦은건가? (머쓱한듯 시선피하며) 아무래도 결혼한 사람이 찾아왔으니 많이 늦은거겠지?
11년 전
독자12
(볼 쓰다듬어주며) 안늦었어. 그런데... 이렇게 와도 괜찮아?
11년 전
규♡
(볼 쓰다듬어주는 네 손 겹쳐잡으며) 안늦었으면 다행이네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너 쳐다보며) 뭐가?

11년 전
독자20
(손 내리면서) 결혼한 사람이 이렇게 와도 되냐구..
11년 전
규♡
나,이제 유부남아니야 결혼 깨졌어 (어이없다는듯이 말하다 너 보고 씩 웃으며) 잘됐지?
11년 전
독자40
(당황하다가 웃음 참지못하고) ...진짜? 근데 나 좋아해도돼?
11년 전
규♡
(같이 웃으며) 그래,진짜다 깨졌어 그여자 알고보니 숨겨논 남자가있더라? (고개끄덕이며) 좋아해,좋아하라고 말해준거야
11년 전
독자48
(그제야 웃으며 끌어안으면서) 다행이다... 진짜 보고싶었어
11년 전
규♡
(달래는 목소리로 말하며) 어이구- 그랬어요? 근데, 우리 언제까지 밖에서 이래야되? 나 다리아픈데
11년 전
독자55
(당황하면서 급하게 도어락 비밀번호 누름) 어? 아!어...미안...
11년 전
규♡
(비밀번호 다 누르자 문열고 먼저 들어가 거실에 앉으며) 다리아파 죽는 줄 알았네
11년 전
독자71
(소파 밑에 앉으면서) 다리 주물러줄까?
11년 전
규♡
(고개저으며) 아니,괜찮아
11년 전
독자82
(올려보면서) 그럼 어떻게해야 우리자기 다리가 안아플까?
11년 전
규♡
(네 입에 살짝뽀뽀해주고 웃으며) 이렇게 하면?
11년 전
독자100
(웃으면서 뽀뽀한번 더 하며) 그럼 한번 더- 이제 안아파?
11년 전
독자6
(뜨거운 숨결에 놀라 황급히 뒤돌아 너 인걸 확인하고) 어…어. 뭐야?
11년 전
규♡
(네 눈 쳐다보고 살짝 눈커지며) 뭐냐니, 나 이제 잊어버린거야? (서운한듯 울상지으며) 한달이란시간밖에 안지났는데,그새 잊어버린거야? 그럼, 유효 기간도 끝나버린거겠네?
11년 전
독자15
(울상짓는 너보며 당황한 듯 얼굴쓸어내리고) 아니, 아니야! 안 끝났어. 지금 내가 보고있는 사람. 김성규 맞지? 이거 환영아니지…?
11년 전
규♡
(얼굴 쓸어내리는 네 손 잡아 볼에가져다 대주며) 진짜야, 봐 이렇게 만질수도있잖아
11년 전
독자29
(차가운 네 볼에 살짝 떨며) 차가워, 안 추워? 일단 집으로 들어 갈까? (도어락 풀고 집안으로 너 이끄는)
11년 전
규♡
응? 괜찮은데 (별 신경안쓰고있다 갑자기 팔 잡고 이끌자 휘청거리고는 집으로 들어가는) 여전하네, 힘만 무식하게 쎈거는
11년 전
독자59
(입 비죽이며 소파에 앉으며) 그 말투도 여전하네, 뭐 한 달 지났다고 말투가 변하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여긴 무슨 일 이야?
11년 전
규♡
보고싶어서 왔지 (익숙한듯 냉장고 문 열어 물따라마시며)
11년 전
독자74
너랑 결혼 한 여자는 어쩌고 막무가내로 우리집을오면 어떡해. 그 여자가 너 걱정하겠다.
11년 전
규♡
그여자? (싱크대에 컵 놔두고 네 옆에앉으며) 그여자가 나 버렸는데 , 걱정은 무슨
11년 전
독자86
(잔뜩 얼굴 찌푸리며) 뭐? 그 여자가 널 버려? 그럼, 너 이혼한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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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
(네 팔을 잡고 웃는 널 바라보다 네 귀옆에 짧게 뽀뽀해주며) 그걸 어떻게 보여줘야되는데? (네 귀 살짝 물며) 여우가 다됬네, 한달이라는 시간밖에 안지났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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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규♡
(어깨으쓱이고 고개뒤로빼며) 글쎄? 난 잘 모르겠다 (손으로 네 현관문 노크하며) 문이나 열어, 다리아파
11년 전
규♡
결혼생활? (비밀번호 입력하는 네 손 보고있다 문 열리자 들어가며) 고마워, 유부남을 이렇게 들여보내줘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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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
(별 생각없이 쇼파에 앉으며) 신혼아닌데, 부인이 있어야 신혼이지 (고개끄덕이고는) 얼음도 넣어서
11년 전
규♡
(물 마시고는 얼음 씹어먹으며) 부인이 없으니까 없다고 그러지 (너 쳐다보며) 후회되면 지금이라도 그냥 갈까?
11년 전
독자8
(너무나도 익숙한 품에 눈물이 나오려는 걸 꾹 참고 애써 웃으며 뒤돌아 성규 쳐다보는) … 유효한 거 알고 찾아온 거 아니야?
11년 전
규♡
(고개끄덕이며) 맞아, 유효한거 알고찾아온거야 넌 날 쉽게 버릴 사람이 아니라는거 아니까
11년 전
독자22
역시 날 너무 잘 알아, 김성규는. (푸흐 웃으며 성규 손을 만지작거리다 머뭇거리며) … 사실, 너가 안 올 줄 알았어. 이렇게 일찍 찾아올 줄도 몰랐고.
11년 전
규♡
(내 손 만지는 널 빤히 쳐다보다 이마에 짧게 뽀뽀해주며) 나도 내가 너한테 이렇게 찾아오게 될 줄은 몰랐어, 근데 그 여자가 먼저 가라고 이렇게 만들어줬네?
11년 전
독자38
(날 찾아오게 될 줄은 몰랐다는 성규의 말에 씁쓸해하다가 이어지는 말에 성규를 쳐다보며) 왜? 아내분이랑 싸우기라도 한거야?
11년 전
규♡
(어이없다는듯이 살짝 웃다 아내라는 말이 웃긴지 크게웃으며) 아내? 나 아내없는데?
11년 전
독자45
(크게 웃는 성규의 모습에 살짝 당황하며) 뭐야, 장난치지마. 너 결혼한 거 내가 다 아는데.
11년 전
규♡
(웃으며) 진짠데? 그여자가 나 버렸거든
11년 전
독자66
(멍하니 있다가) … 진짜? 그럼 너 아내분, 아니 그 여자랑 이혼한거야?
11년 전
규♡
(고개끄덕이며) 응, 그여자가 나 버렸어
11년 전
독자75
나쁘네, 그 여자. 버려도 네가 버려야지. 바보같이 버림이나 받고. 나까지 너 버렸으면 어쩔 뻔했어?
11년 전
규♡
나도 당한거야, 나 버릴거라는 생각 못 했어 (잠시 생각하고는) 글쎄, 그런일은 없을거라는건 이미 알고있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네
11년 전
독자89
날 너무 믿고 있는 거 아니야? (장난스레 웃다가) 뭐, 틀린 말은 아니니까.
11년 전
독자10
오렌지에요 내사랑☞♥☜ 되게 오랜만에 본다ㅠㅠㅠ // (살짝 웃으며) 유효하지 않다면 어떻게 할건데?
11년 전
규♡
(같이 웃다가 네 질문에 살짝 시무룩해지며) 어떡하긴, 가 봐야지 (이해한다는듯이 고개끄덕이며) 그래 유부남을 누가좋아하겠어,그지?
11년 전
독자16
(성규 손 꽉잡으며) 유부남 좋아하는사람 여깄네.
11년 전
규♡
(내 손 꽉잡는 네 팔 끌어당겨 안으며) 여기있었네, 유부남 좋아하는사람이
11년 전
독자23
(오랜만에 안기는 성규품에 울먹거리며) 왜.. 왜 이렇게 늦게왔어..
11년 전
규♡
(너 끌어안고 토닥여주며) 늦은거야? 그래도 난 최대한 빨리 온거라고 생각했는데
11년 전
독자42
(허리 꼭 끌어안으며)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느껴졌다는 말이지.. 근데 김성규 너 살좀 붙은거 같아
11년 전
규♡
(허리끌어안는 네 머리쓰다듬어주며) 나도 너한테 오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더라 (살짝 인상쓰고는 심각한표정지으며) 진짜? 많이 붙은 거 같아? 운동 좀 해야겠네
11년 전
독자62
그 여자가 하는 밥이 맛있었나봐 이렇게 살붙은거 보니까- (하며 배를 살짝 꼬집음)
11년 전
규♡
(간지러워 뒤로물러서며) 나 그여자가 해주는 밥 먹어본 적이 없는데?
11년 전
독자70
어? 그럼 뭐 먹고 지냈어?
11년 전
규♡
우현이집에서 밥 먹고, 성열이집에서 라면먹고?
11년 전
독자95
와, 그 여잔 결혼한사람한테 밥도 안해줘? (괜히 씩씩대며)
11년 전
독자11
(누군지 몰라서 당황하다가 목소리듣곤 너인걸 알아채) ..성규야? 오랜만..이네
11년 전
규♡
(너 더 꽉 안고 네 어깨에 턱 기대며) 응, 나야 거의,한달만이네? 잘 지냈어?
11년 전
독자14
(고개 살짝 돌려서 니 얼굴보곤 웃으며) 음.. 그럭저럭? 넌? 잘 지냈어?
11년 전
규♡
(일부러 울상지으며) 아니, 나 하나도 잘 못지냈어
11년 전
독자25
왜,(널 때어내곤 얼굴보며) 잘 지내야지- 결혼까지 했는데,(웃으며)
11년 전
규♡
(표정 안좋아지며) 나 잘살았으면 좋겠어? 니가 아니라 그 여자랑 섹스하고 그 여자가 내 애 임신하고 있으면, 그러면 좋겠어?
11년 전
독자31
(돌직구에 당황하며) 아 뭐 정색을..(네 볼 만지곤) 아 표정풀어, 내가 미안해-
11년 전
규♡
(자신의 볼 만져주자 표정풀며) 그러니까 왜 마음에도 없는소리를 해?
11년 전
독자36
(입 삐죽거리며) 예의상이지.., 엄청 보고싶었어,(너 올려다보며)
11년 전
규♡
(네 눈 마주치고 웃으며) 나도 보고싶었어
11년 전
독자44
(웃고는 네머리 살살 만지다가) 왜 이제 왔어- 빨리오지..
11년 전
규♡
그 여자가, 나 버리고 가버렸어 (네 어깨에 턱 기대며) 숨겨논 남자가있더라,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라지만 나랑은 도저히 살 수가 없겠데 그 여자랑 싸우고 집안 정리하고 하느라 좀 늦었어
11년 전
독자54
헐, 어떻게 그래?(인상찌푸리곤) 나쁘다-.. 그래서 헤어..진거야?
11년 전
규♡
그럼? 그런 여자랑 어떻게 살아
11년 전
독자60
(고개 끄덕이곤) 하긴.. (머리 정리해주곤) 부모님은? 알고계시고?
11년 전
규♡
(고개끄덕이며) 우리엄마 그 집안 몰락시켜버린다고 난리도 아니였어
11년 전
독자72
(푸흐 웃고는) 어머니 엄청 화나셨네- 다리 안아파? 일단 좀 들어가지..?
11년 전
규♡
(도어락 가르키며) 니가 문을 열어야 들어가지
11년 전
독자85
비밀번호 똑같은데,(웃으며 도어락 풀곤) 들어가자-
11년 전
규♡
머리가 안좋아서 비밀번호 바꾸면 모를까봐 그대로 놔둔거지? (재밌다는듯이 웃고는 집으로 들어가 자연스럽게 냉장고 문열어 물꺼내마시는)
11년 전
독자91
(부엌으로 졸졸따라가선 배 콕콕 찌르곤 째려보며) 나 그렇게 바보는 아니거든?
11년 전
 
독자13
(뒤에서 훅 끼치는 익숙한 냄새와 목소리에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안겨있기만 해)
11년 전
규♡
(너 안고있던 팔 풀고 어깨잡고 돌려세우며) 왜? 왜 아무말도 안하고있어?
11년 전
독자27
(얼굴 보이자마자 입술 꾹 깨물다가 옅게 웃어) ..유효기간 지났으면 어떡해?
11년 전
규♡
지났으면? (심각한표정짓다 이내 웃으며) 아직 안지났을껄 내가 아는데?
11년 전
독자32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야? (가만히 웃으며 눈만 마주쳐) 좀 늦은거 같은데.
11년 전
규♡
(너 껴안고 네 어깨에 부비며) 에이, 거짓말하지마 아직안늦었잖아
11년 전
독자43
들켰네. (푸스스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다가 너 손 깍지껴 잡고) 근데, 나 만날때는 반지는 빼고 오지 그랬어. 서운하게-
11년 전
규♡
(아차 하는 생각에 반지빼 네 손에 쥐어주며) 아, 빼는거 깜박했네 니가 버려 아니면 (잠시 생각하다 장난스럽게 웃으며) 가서 팔아, 요즘 백금 값 올라서 그거 비쌀껄?
11년 전
독자52
(받아들고는 손에 꼭 쥐었다가 장난에 웃으며 주먹쥔 손 들어 때리는 척 해) 확, 이런걸로 장난치고 있어.
11년 전
규♡
왜- (반지 가르키며) 이거 비싸, 아니면 내일 금은방 가보던지
11년 전
독자58
그거 말한거냐? (소리내 웃고는 옆에 있던 쓰레기통어 던져넣고 너 허리 꼭 껴안아) 보기도 싫으니까 버릴래. 근데, 살이 좀 붙은거 같다? (허리 주물주물 거리는)
11년 전
규♡
(간지러워 웃고는 네 팔 잡으며) 간지러워, 하지마 어디가 살이 붙어? 빠졌구만
11년 전
독자81
허리가 말랑말랑해. 나 없이도 잘 먹고 잘 지냈나보다? (장난스럽게 웃음)
11년 전
규♡
우현이가 라면을 잘 끓여주러다
11년 전
독자19
(성규인거 금방 알아채곤 울먹이는)
11년 전
규♡
(너 꽉 안아주며) 왜 아무말도 안해? 이제 유효기간 끝나서 나 보기싫다는거야?
11년 전
독자24
(문손잡이 잡곤 어쩡쩡하게 서있다 뒤도는) 보고싶었어, 많이-
11년 전
규♡
(이제서야 뒤도는 너 보고 웃어주며) 나도,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
11년 전
독자35
(손에 끼워진 결혼반지 보곤) 결혼, 했잖아-
11년 전
규♡
(네 말에 제 손에 끼워진 결혼반지 보다 깜빡했다 라는 말과함께 결혼반지 빼 창문으로 집어던지며) 이제,아니야 헤어졌거든
11년 전
독자39
(눈 커지다 웃곤 도어락 풀고 집으로 들어가는) 들어와-
11년 전
규♡
네- (너 따라 들어가며)
11년 전
독자46
(익숙하게 신발벗는것보곤 살짝 웃다 묻는) 근데, 왜 헤어진거야?
11년 전
규♡
(피곤한듯 넥타이 살짝 풀고는 들어가 쇼파에 앉으며) 여자가, 숨겨논 남자가있더라고 나한텐 몸을 줄 수 없다나 뭐라나
11년 전
독자53
(옆에 앉아 머리칼 쓰다듬는) 나쁜여자네. 어머님은 뭐라셔?
11년 전
규♡
우리엄마? (머리 쓰다듬는 네 손길이 좋아 눈감으며) 그 집안을 박살내버리겠다고 날뛰고 난리가 나셨었어
11년 전
독자56
(성규 무릎에 털썩 누우며) 난 좋다- 나랑 결혼 안한다해도 좋아.
11년 전
규♡
(네 머리쓰다듬어주며) 피곤한 사람은 난데, 왜 니가 날 베고 누워?
11년 전
독자63
(눈 감곤 허리 껴안는) 나도 피곤해- (배에 얼굴 부비적거리며) 좋아, 냄새
11년 전
규♡
니가 뭐가 피곤하다고- (쇼파에 등 기대며)
11년 전
독자76
(다시 똑바로 앉아선 얼굴 여기저기에 입맞추며) 그 사람이랑 안했지? 그거-
11년 전
규♡
(너 껴안고 여전히 눈 감은채로) 뭘?
11년 전
독자83
(손 꼼지락거리며) 그거- 알면서 자꾸...
11년 전
규♡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너 쳐다보며) 잘 모르겠는데? 그게뭐야?
11년 전
독자97
(품에서 빠져나와 얼굴찌푸리곤) 몰라 나도-
11년 전
규♡
----------------------------
11년 전
독자80
동쀼 쓰니보고싶엇어요ㅠㅠㅠㅠㅠ 과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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