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
팬싸갔다가 조회수 10만영상 주인공된 썰05
w.뿌라보콘
정말 그대로 한빈이는 폭 잠이 들었는지 한참을 그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색색 규칙적인 숨소리도 들렸다.
그에 비해 나는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이였다. 꼭 쥐고있는 손에 모든신경이 집중되어버려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경직되어 있었다.
그렇게 계속되는 정적,
그끝에 요란스럽게 바닥에 떨어져 있던 핸드폰이 울렸다.
그소리에 깜짝 놀란 한빈이가 몸을 일으켰다. 한빈이는 겨우 숨을 돌리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나를 슥보고는 당황하듯 헛기침을 몇번 했다.
쥐고있던 손을 조심히 놓고는 떨어진 핸드폰을 주워 통화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았다.
[ 형, 지금 회사에요- 조금만 기다려요. 기사 아저씨 불렀으니까 ]
핸드폰 너머로 동혁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통화내용대로 수리를 하는듯 엘레베이터 문밖으로는 웅성웅성 소란스런 소리가 들렸다.
" 숙소가서 더 푹자.. "
" 미안해. "
" 미안할게 대체 뭐가있어? "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히려 난 좋았어ㅎㅎㅎㅎㅎㅎㅎㅎ
네버 너가 미안할 이유는 없는걸? ㅇㅅㅇ
나는 어깨를 과장해서 휘적휘적 돌리며 너의 머리는 솜털처럼 가벼웠다는 것을 마구 어필했다.
내어깨가 듬직하고 기대고싶고 태평양 같기는 하지ㅎㅎㅎ 껄껄껄
과장된 내 행동에 한빈이가 큭큭하면서 웃었다.
문이 덜컹 하면서 열리자 멤버들이 보였다.
걱정하듯 손톱을 잘근잘근 물어뜯던 진환이부터 핸드폰을 들고 안절부절하던 동혁이까지, 한빈이와 나를 본순간 엘레베이터 안으로 다들 뛰어 들어왔다.
" 괜찮아요 누나? "
" 한빈이형 어디 다친곳은 없죠? 걱정했잖아요.. "
다들 표정에 근심걱정을 가득 얹고 말하는데 정말 괜찮았다.
보이다싶이 과자도 몇개 까먹고, 불도 다 켜져있고..
내가 안심시키며 웃어보이자 그제야 조금 풀어진 표정이였다.
" 근데 준회야 너 벌밟았어 "
" 무슨소리야.. 여기에 벌이 왜있ㅇ.. "
준회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발바닥을 들여다 보았다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튀어올랐다.
워워.. 엘레베이터 가라앉아버리겠다.
그렇게 겨우겨우 엘레베이터 밖으로 빠져나왔는데 지원이가 의심스런 미소를 가득 품고 나를 쿡쿡 찔렀다.
" 아무일도 없어어요 정말? "
" 뭐.. 무슨일.. "
너가 원하는 대답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매우 뜨끔했다.
내가 당황해서 말을 더듬자 지원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흫. 이러면서.
그날의 엘레베이터 헤프닝은 동혁이의 울먹거리는 사과로 마무리가 됐다.
자기가 자느라 전화가 오는줄도 몰랐다고, 부재중 전화를 보고 많이 놀랐다며 거듭 사과하는 동혁이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그게.. 사실은 다른 이유 때문에 먼저 끊긴건데...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동혁이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진채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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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라인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에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는 어정쩡하게 걸으며 사옥으로 향했다.
오늘 저녁 고등학교 동창 모임때문에 나름 준비하고 힐역시 오랜만에 신발장에서 꺼내 신은 것이였다.
산지 오래되서 싼티가 나기는 하지만 중후한 멋이 있는 브라운색 힐이였다. 어짜피 여고출신인데 뭐^^ 남자없는데 뭐^^
" 억.. "
박혔다.
보기좋게 맨홀뚜껑 위의 구멍에 힐이 박혀버렸다. 사옥에 다왔는데.
쒜뜨... 아침부터 이러기 있음? 당황해서 다리를 막 이리저리 돌리고 들어서 빼려는데 빠질생각을 1도 안한다.
다행이 사람이 없는 골목길이기는 했지만, 슥슥 눈치를 살피면서 맨홀에 박힌 힐을 벗어서 두손으로 잡아당겼다.
" 나참... 아침부터 무뽑는것도 아니고.. "
단단히 걸려서 잡아 뽑는데 골목끝에서 부터 까만색 차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한쪽발에만 힐을 신은채로 절뚝절뚝 골목 끝 벽에 비켜서서 얼굴을 가렸다.
아.. 진심 이렇게 쪽팔릴수가..ㅎ
" 코니야 뭐해? "
" 어... 어? 아 진환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이 열리더니 조수석에 탄 진환이 얼굴이 불쑥 튀어나왔다.
진환이는 머리부터 발까지 내 상태를 쭉 훑으며 내발을 가르켰다.
" 계속 신발 한쪽만 버리고 다니면 안돼. "
아, 생각해보니 엘레베이터에서도 신발 한쪽만 신고 있었지?
벌을 밟았던 내 운동화. 운동화를 세척하기 전까지는 절때 못신는다고 단언하며 구지 힘들게 한발로 깽깽이를 뛰어 집에가던 그날이 기억났다.
찬우가 상자를 오려서 슬리퍼도 만들어줬는데 말이야.. 가다가 다 뜯어지긴 했지만^^
큭큭거리며 웃던 진환이가 매니저오빠에게 뭐라뭐라 손짓을 섞어가며 말을 하더니 차에서 내렸다.
" 이야.. 이거 완전히 푹 박혔네 "
둘이 맨홀앞에 쪼그려 앉아서 신발을 관찰했다.
" 치마입고 그렇게 쪼그려 앉으면 안돼. "
진환이가 본인의 야구점퍼를 벗어서 건넸다. 받은 옷을 허리에 단단히 묶어 다시 쪼그려 앉았다.
진환이는 한참을 더 구두만 쳐다보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아련한 미소를 흘리는 진환이.
" 코니야. 이것 못빼. 포기해. "
진환이는 작별을 고하고 미련없이 뒤로 돌아섰다. 잠시만! 나는 진환이를 다급하게 붙잡았다.
" 진환아 너는 상남자잖아.. 나 신발 이거 집내려갈때도 신어야 하는거란 말이야.. 일주일 뒤에 집에 내려가는데.. "
내가 다급하고 애절하게 외치자 진환이가 한숨을 폭 내쉬더니 다시 쪼그려 앉아서 힐을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나역시 진환이를 도와서 같이 붙잡고도 빼고 이리저리 사방으로 돌려도 보았지만 통 빠질 생각을 안했다.
이미 진환이도 그렇고 나도 땀을 잔뜩 흘렸다.
" 하아.. 우리 진짜 마지막으로 잡아 당기는거다? "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진짜 모든힘을 끌어내어 잡아당겼다.
하나, 둘, 셋!!!!!!!!!!!!!!!!!!!!
퐁-
하는 경쾌한 소리를 내며 힐이 하늘로 튀어올랐다. 마치 탄산음료의 뚜껑을 거침없이 튕겨내버린것 처럼!
문제는 튀어오른 하이힐이 2단 분리가 됐다는 것이였다.
굽이 분리가 됐다... 아 좆됐다ㅎㅎㅎ
두조각으로 분리가 된 신발을 붙잡고 오열하듯 주저 앉았다.
" 글루건으로 붙이면... 안되겠지? "
" 흐어허어어어엉 "
" 그래 안되겠지.. "
하이힐이라고는 이거 하나밖에 없는데ㅠㅠㅠ 오래된 신발이긴 하지만 옛날에 비싼돈주고 큰맘먹고 샀던 것이였다.
어쨋든 땀까지 흘리며 고생한 진환이에게 와플하나를 물려줬다.
헐거운 신발을 뒤뚱이며 힘겹게 끌었다. 한손에는 굽하나를 꼭쥐고.
" 너 그거 신고 어떻게 돌아다니게? "
" 안에서는 슬리퍼 신으면 되긴 한데, 이거 신고 일주일뒤에 집내려가야 하거든.. "
나는 곰곰히 생각했다. 아직 첫월급이 정산이 되려면 멀었는데..
취직은 했다만 지금 내 주머니속 사정은 땡전한푼 없는 알거지였다. 와플을 맛있게 먹는 진환이를 보며 한숨을 푹쉬었다. 저 와플도 동전 다 털어서 사준건데..
한입도 안나눠준다ㅎㅎㅎ
***
" 누나 이게다 뭐에요? "
" 투잡? "
나는 사옥의 안쓰는 빈 연습실에 불을켜고 들어가 네개의 상자를 개봉했다.
상자를 뒤집자 눈깔들이 촤르륵 쏟아졌다. 이것이 바로 인형눈깔^^
100원짜리 동전만한 눈깔들이 나를 반겼다. 나머지 상자는 인형들로 가득했다. 본격 구두값 모으기 부업.
소문을 듣고 달려온 애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며 쪼그려 앉아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 훠이 너네 춤 연습은 다한거야? "
" 네 "
그래. 그럼 딱히 할말이 없고,
나는 본격적으로 글루건을 데워서 인형 눈깔을 조심스레 붙였다.
옛날에 어렸을때는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내가 너희들의 눈을 살리는 안과의사가 된기분이다..껄껄..
애들은 다닥다닥 붙어서 구경하고 있는데 한빈이만 쏙 빠졌다. 힐끗 바깥도 살폈지만 통 보이지 않는다.
" 너네 할꺼 없으면 여기와서 좀 붙여. "
" 알바비 나눠 줄꺼에요? "
도랐맨
이건 내구두를 사기위해 하는 막노동이라고ㅠㅠㅠ 고개를 젓는 내신세가 처량했다.
평생 내 모든돈을 너희에게 투자할것 처럼 굴더니, 알바비 한쪽 떼어주지 못하는 못된 수니의 마음가짐.
그때 한빈이가 문앞으로 다가와서 애들을 부른다.
눈이 마주쳤는데, 순간적으로 눈을 패해버렸다. 내가 먼저 황급히 피했는데, 한빈이는 여전히 시선을 나한테 두고 입으로는 '연습하자' 한다.
한빈이 말에 모두들 밖으로 나가버렸다.
" 아 미치겠네.. "
한빈이가 쳐다보기만 해도 얼굴이 달아올라 미칠것 같았다. 손은 왜 잡은거지 그때?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았다. 왜 같이 더 이러고 있자고 한걸까. 왜 핸드폰이 있으면서 … 없다고 숨긴걸까.
그렇게 5일째 나는 짬이나는 시간마다 빈 연습실에 와서 인형 눈알을 붙이는 작업을 했다.
하다보니 손에 익어서 이제는 생활의 달인에 나가도 될만큼의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그리고 한빈이의 시선을 끊임없이 피한지도 정확하게 5일이 됐다.
" 와 누나 짱잘한다 "
" 동혁아, 요 앞에서 재롱좀 피워봐 "
" 옛다 "
아이고 감사.
동혁이는 본인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찍고는 쿨내나게 밖으로 나가버렸다.
애들은 연습하다가 짬짬히 놀러와서 내 모습을 멍하니 지켜봤다. 가끔은 맛있는걸 챙겨와서 영화관람하듯 보고가고, 또 가끔은 재롱도 피웠다.
하지만 어째 도와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
외로워도 슬퍼도ㅎ 코니는 안울어ㅎ
이제는 인형 눈깔을 붙이다가 내 눈깔이 빠질것 같았다.
" 우리 푸도 눈알 한번 갈아끼워줘야 되는데 … "
" 푸 지금눈보다 이 눈깔이 너무 커서 안돼 "
앞트임 뒷트임 쌍수를 해도 이정도 크기는 불가능하거든.
근데 문제는, 이젠 애들이 눈깔을 손에 하나씩 쥐고 장난을 친다는거다. 던지고 받기는 기본 지들끼리 공기도하고 눈깔을 빼서 먹는 마임까지 한다.
하나 잃어버릴때마다 500원씩 내놔라^^? 이런 협박을 해도 전혀 통할생각을 안했다.
" 야, 죽을ㄹ...헙 "
꼴깍-
꼭 의성어가 써지는 순간 사건은 시작된다.
이 소리는 서울에서 자취중인 한 직장인 김코니가 눈알을 삼킨 소리였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소리를 지르는 순간 지원이가 하늘높이 던진 눈알이 입안으로 쏙 들어갔고,
입안으로 들어가는 모든것은 음식으로 감지하고 삼켜버리는 반사적인 행동때문에 나는 100원남짓 크기의 눈알을 씹지도 않고 삼켜버렸다.
" 컥..컥.. "
이미 들어가버린 눈알은 되돌릴수가 없었다.
속도 그렇고 식도도 그렇고 찢어질것 같은게, 꼭 금방이라도 고통스러워서 죽어버릴것만 같았다. 결코 작은크기가 아니였기에 식도를 스쳐 상처를 냈고, 헛구역질도 나왔다.
눈물이 잔뜩 맺혔다.
당황한 애들의 표정사이에서도 제일 먼저 뛰어온건 한빈이였다.
" 야 병원가자 병원 "
한빈이가 주저 앉아있는 내팔을 붙들어 일으켰고, 지원이에게 업힌채로 뛰기 시작했다.
마취총 맞고 실려갔던 그 병원에 불과 몇일 지나지 않아 눈알을 삼킨채로 돌아가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대로 정신을 놓고 눈을 떴을때는 1일 병실에 누워있었고, 아이콘 멤버들이 주르륵 앉아있었다.
위내시경을 통해 눈깔은 무사히 내 몸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했다.
" 누나 진짜 미안해요.. "
지원이가 정말 미안한 표정으로 하얀색 봉투를 건넸다.
우리가 눈알 다 붙여서 누나가 한것까지 알바비 다 받아왔어요..
시무룩하며 표정이 굳은채 말하는 지원이를 달랬다.
" 괜찮아.. 수고했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등을 토닥토닥 해주자 조금 한심한 표정을 짓는 지원이였다.
축처진 어깨를 보니 맴찢이다ㅠㅠㅠㅠㅠ
나머지 멤버들도 내가 죽을줄 알고 걱정했다며 울쌍을 지어보였다.
그리고 진환이가 쇼핑백을 발아래에서 꺼내서 나한테 건넸다.
" 이게 뭐야? "
" 누나 구두요,, 비싼건 아니고 우리가 조금씩 돈 모아서 샀어요. 이거 신고 가족들 만나고 와요 "
아 진짜 폭풍감동.. 내가 막 울먹거리니까 애들역시 다 당황했다.
엄청난 감동의 쓰나미가 물밀듯 밀려왔다.
너네가 뭔돈이 있다고ㅠㅠㅠ
서럽게 소리까지 내면서 엉엉엉 질질질 짜기까지 했다.
" 아맞아. 그리고 우리 코니 누나한테 감동먹었어요 "
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내말에 애들이 단체로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다. 네, 감동이요!
내가 아이콘을 감동먹게 할짓을 뭘했더라ㅎㅎㅎ..
" 간호사 누나한테 다 들었어요. 누나 마취한 상태에서도 계속 우리 응원법 외치고 우리 노래 불러줬다면서요 "
ㄴ...내가 진정?
" 맞아. 또 뭐했다고 했더라? 본헤이터 랩하고, 또 … 한빈이 반전 랩도 하고 "
이런 망할 덕후.
마취 하나도 조용히 못하는 김코니 클라스
인스티즈 익명예잡iKON 독방
아이콘티비 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
14분전(2015.5.27 06:01) | 조회358 | 현재13 | 추천0
내가 이걸 보는날이 오다니ㅠㅠㅠㅠㅠㅠ
김진환 세젤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아지도 지처럼 텐덕터지는거 끌어안고ㅠㅠㅠㅠ
김한빈ㅋㅋㅋㅋㅋㅋ 강아지 짖으니까 쫄은거ㅋㅋㅋㅋㅋ
한 1239358748659번만 더 돌려봐야지..
애들 근데 촬영 막바지에 다들 우중충하지 않았냐..? 피곤했나..
콘1
오 쓰니 나랑 같다.. 나도 마지막에 애들 막 불안해 하는거 같았어
콘2
김한빈 쫄은거 플짤 만들고 있다ㅋㅋㅋㅋㅋ
ㄴ콘5
기다리고 있을게♥
콘3
아그거 마지막 부분에 스탭분 한분이 마취총 맞으셔서 병원 실려갔대
ㄴ콘4
헐... 아 불쌍한데.. 근데 좀 웃기다ㅠㅠㅠㅠㅠㅠㅋㅋㅋ 아 죄송한데...정말 웃기다ㅠㅠㅠㅠ
ㄴ콘5
직캠분 아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분 와이지 입사하셨으니까ㅋㅋㅋ
ㄴ콘7
노노 마취총 맞으신분은 스탭패딩 입고 계셨대. 그분은 안무선생님이니까
ㄴ콘8
222222ㅋㅋㅋㅋ 나도 이분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콘6
오늘 진짜 꿀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환이 맨홀에 힐빠진 여자분 도와줬대(ㅅㅅㅈㅇ) 214
17분전(2015.5.27 06:01) | 조회699 | 현재10 | 추천3
진심 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이지 사옥 앞에서 벤타고 오다가 여자분 힐빠진거 보고 차에서 내려서 같이 빼드렸대ㅠㅠㅠ
사스가 요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여자분 치마 입으셨는데 잠바 벗어서 빌려드리고ㅠㅠㅠ
콘1
헐...헐 김진환 오빠다
콘2
진짜 소름돋게 설렜어...
콘3
여자분이 힐까지 신으셨는데 분명 진환이는 나름대로 엄청 고민한다음에 내렸겠지??ㅠㅠㅠㅠㅠ
ㄴ콘4
(((나니키)))
콘5
아 뭔데 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6
저거 여자분이 나중에 진환이한테 와플 사주셨대ㅋㅋㅋㅋㅋㅋㅋ
ㄴ콘8
헐ㅠㅠㅠㅠㅠ지나가던 초등학생인줄 아셨나봐ㅠㅠㅠㅠㅠㅠ
ㄴ콘10
너콘ㅋㅋㅋㅋㅋ위에서 진환이 키 디스한 콘이짘ㅋㅋㅋㅋㅋㅋ(((김진환)))
ㄴ콘9
진환이 와플 조공 들어갈게요^^
더보기 |
여러분 모두 설연휴 잘 보내고 오세요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드립이 많이 고갈된게 눈에 딱 보이네요..ㅠㅠ 더 빵빵 터지는 드립으로 독자님들을 미소짓게 해드리고 싶지만,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더 재밌는 드립 연휴동안 열심히 생각해서 돌아올게요ㅠㅠ!!
설날에 쉬지도 못하고 연습할 아이콘 사랑둥이들 화이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컴퓨터가 맛이 갔엉ㅛ ..화면이 계속 지지직 거리네요ㅠㅠㅠㅠ 갑자기 꺼져버리기 전에 떠납니다ㅠㅠㅠ
때려도 말을 안듣는 노트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브금 하나도 못넣고 끕니다ㅠㅠㅠ 미안해요 사랑해요♥ 컴퓨터도 연휴동안 손좀 봐야겠어요 암호닉도 다음편에서 정리해드릴게요!! 죄송합니다!
추천, 신알신, 댓글, 암호닉, 읽어주시는 모든문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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