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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리깬다 전체글ll조회 2419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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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리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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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눈에 띈 상자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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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의 추억을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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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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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있으니 한번 적어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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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본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해

나는 너에게 반할 운명이였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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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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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방학 부모님의 용돈으로는 살기에는 나의 자취생활에 너무 부족함을 느껴 피시방 알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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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음식 만들고, 자리 치우고, 흡연실 청소하고 진짜 피시방 알바를 왜 시작했을까

과거의 나에게 자책을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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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평소처럼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좌석으로 음식을 서빙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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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좌석으로 향하던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빛나는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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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 내가 뭘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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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나는 내 눈을 의심하며 뒤를 돌아 빛이나는 너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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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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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번호 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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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군가와 사겨본적도 없고 누구의 번호를 따번적도 없던 내가

너를 처음보고 든 생각은 번호따고싶다 친구라도 하고싶다.’ 이 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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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초간 나는 너를 보며 멍을 때리다.

일하던 중인 것이 떠올라 음식을 손님의 좌석으로 시선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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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번호를 물어봐야될지 몰라 고민하던 나는 카운터에 들어와서도 너만 바라봤다.

따지고보면 카운터 모니터에 떠있는 너의 좌석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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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름도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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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번 자리에 전원우라는 이름을 보며 나는 빛이나던 아까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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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여주 야 모니터 뚫어지겠다.

진짜 뚫어진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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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던 정한오빠는 모니터 앞에서 혼자 중얼거리며 쳐다보던 내 모습을 보고

모니터가 뚫어졌는지 모니터를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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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저 피시방의 빛을 봤어요...

진짜 완전 잘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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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잘생긴 사람이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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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잘생긴 사람이 어디있냐면서 귀여운 표정을 하는 정한에게 나는 못 볼껄 본거마냥 눈을 크게떳다. !--[endif]--> 〈o:p>〈/o:p>


그런 나의 반응에도 정한은 아무렇지 않게 원우에 대해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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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디 앉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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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번이요.. 아니 오빠 진짜 살면서 이런 생각 든적 처음이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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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든 사람은 처음이여서 나도 모르게 정한에게 원우를 처음 봤을때의 내 상황을 흥분하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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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도 좋으니까 번호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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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은 그런 내가 귀엽다는 듯이 조언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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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가 번호를 주는건 어때?

그럼 덜 부담스러워 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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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연락이 안 오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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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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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전에 쫑이라니..

친구라도 좋으니깐 연락해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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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한의 조언을 토대로 카운터에 있던 포스트잇에

내 번호와 친구하고 싶은데 연락주세요. 라고 몇 번이나 적었다, 다시쓰다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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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가 답답했는지 정한은 나를 제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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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지금 일하는 시간이야 빨리 주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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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한의 제촉에 제일 잘 적은것같은 포스트잇과 함께 줄 음료를 만들어 원우에게 갈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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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파이팅!!

모솔탈출을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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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놀리는지 걱정해주는건지 모르겠는 정한오빠는 웃으며 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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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뒤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그런 나의 행동으로 너는 내가 왜 서 있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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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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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안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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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있던 음료를 보고 너는 자신이 시킨게 아니라고 말하려 했지만

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그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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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내내 너가 있는 곳은 피하면서 일했다.

너가 카운터쪽으로 오면 나는 카운터 뒤에있는 창고에 들어가고, 너의 자리 주변에 주문이 들어오면 정한에게 부탁해 정한이 음식을 서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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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가 어이가 없는지 정한은 나를 보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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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되어서야 나는 긴장을 풀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퇴근시간이 땡 되자마자 피시방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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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위해 핸드폰을 켜보니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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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친구는 힘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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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짓을 한것 같았다.

그러게 왜 해본 적도 없는 번호를 딸 생각을 했는지

내가 너무 한심했다. 그래도 왜 친구가 되기 싫은지 이유라도 듣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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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제가 별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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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온 당당함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게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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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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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자를 기다렸다는 것처럼 문자를 보내자마자 답장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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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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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뒷통수를 꽝 맞은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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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는 늙어보인다는 건가?.... 신종 거절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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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보고 화가 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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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별로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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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스크래치가 난 나는 그뒤로 너의 답장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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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너를 마음속에만 품으며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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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에게 차이고 다음날 정한은 나를 놀리면서 나랑 같이 너를 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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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 ##김여주 차였대요~!!

근데 ##여주 가 나이가 어디가 많다고!!

아주 그럼 나는 할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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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식오면 내가 이렇게 엄청 째려봐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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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은 퇴근시간이 될때까지 나를 볼때마다 걱정반 놀림반을 섞어서 나를 괴롭혔다. 


퇴근할때까지도 놀림받고 나는 오빠에게 인사를 하며 집으로 향했다. !--[endif]-->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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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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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 와갈때쯤

나는 길고양이에게 간택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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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신을 보고 놀란 나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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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양이는 내가 마음에 든것인지 내 다리에 얼굴을 비비며 다리 사이를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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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양이를 보고 있자니 집으로 냥이를 납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자취방 계약서에 애완동물은 금지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고양이만 쓰다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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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님 죄송해요.. 저의 집에서 냥이님을 키우기는 힘들꺼 같아요...

대신 공납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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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뭐라도 고양이에게 주고 싶어 고양이를 데리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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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님 제가 맛있는 음식을 가져와 드릴테니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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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지도 않는 고양이를 데리고 나는 고양이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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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편의점에서 애완묘 음식을 여러 가지 사고 편의점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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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그런데 누군가 고양이와 놀고있는게 아닌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고양이에게 음식을 주기 위해 그들을 향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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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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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가까워졌을때야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항상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너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이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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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도 봐주지 않는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글좀 적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이번에는 좀 가벼운 럽스토리로 써봤어요!!



예전에 저한테 있었던 스토리에

msg와 픽션을 조금 섞어서 적어봤는데

어떠세요???


그리고 내용을 좀 가볍게 생각하면서 쓰다보니깐

짤에 맞는 글을 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재미없을수도있지만 많이 봐주세요 ㅠㅠ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그럼 즐티하세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아니 작가님 고양이와 저너누라뇨 ㅠㅠㅠㅠㅠ 저 울어여 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리다는 말에 신종 거절법이냐고 할 때 빵터졌자나욬ㅋㅋㅋㅋ 이런 새콤달콤한 이야기도 조아욤 💖💙💖💙
5년 전
머가리깬다
좀 상콤한 사랑이야기도 너무너무 적고싶어서 진짜 빠르게 적어봤어요!!! ㅋㅋㅋㅋ그리고 원우랑 고양이 ㅠㅠㅠㅠ진짜 휴하휴하 냥이와 원우의 투샷 크으....

이렇게 보잘것없는 제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제가 아직 글솜씨가 좋은게 아니라 더 노력해서 더 멋진 글로 계속 만날수있게 노력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2
와랄ㄹ랄라 해버리고 시ㅍ어요 고양이랑 원우 둘 다ㅠㅠㅜㅜ
저는 이렇게 가벼운 연애물 넘 좋아요!!!
그리고 울 여주 대체 몇살이야,,, 원우 극 중에서 몇살이야,,,, 나 쿨톤이라 수갑 잘어울려,,,,‼️
다음편 기다릴게용 작가님!!!

5년 전
독자3
고양이와 전원우 치인다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 어려서 뭐야ㅜㅜㅜ귀!!!!여!!!!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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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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