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세븐틴 더보이즈
머가리깬다 전체글ll조회 2419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머가리깬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눈에 띈 상자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첫 사랑의 추억을 적어보세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같았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시간도 있으니 한번 적어나 볼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너를 처음 본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해

나는 너에게 반할 운명이였던 것 같아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어서오세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대학교 2학년 방학 부모님의 용돈으로는 살기에는 나의 자취생활에 너무 부족함을 느껴 피시방 알바를 시작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매일 음식 만들고, 자리 치우고, 흡연실 청소하고 진짜 피시방 알바를 왜 시작했을까

과거의 나에게 자책을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던 나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 날도 평소처럼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좌석으로 음식을 서빙 중이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손님의 좌석으로 향하던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빛나는 누군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 잠깐만 내가 뭘 본거지?’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때의 나는 내 눈을 의심하며 뒤를 돌아 빛이나는 너를 바라봤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와 번호 따고싶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살면서 누군가와 사겨본적도 없고 누구의 번호를 따번적도 없던 내가

너를 처음보고 든 생각은 번호따고싶다 친구라도 하고싶다.’ 이 말이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몇 초간 나는 너를 보며 멍을 때리다.

일하던 중인 것이 떠올라 음식을 손님의 좌석으로 시선을 돌렸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어떤 식으로 번호를 물어봐야될지 몰라 고민하던 나는 카운터에 들어와서도 너만 바라봤다.

따지고보면 카운터 모니터에 떠있는 너의 좌석이였지만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어떻게 이름도 잘생겼어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130번 자리에 전원우라는 이름을 보며 나는 빛이나던 아까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여주 야 모니터 뚫어지겠다.

진짜 뚫어진거아니야??"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같이 일하던 정한오빠는 모니터 앞에서 혼자 중얼거리며 쳐다보던 내 모습을 보고

모니터가 뚫어졌는지 모니터를 만졌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오빠 저 피시방의 빛을 봤어요...

진짜 완전 잘생겼어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나보다 잘생긴 사람이 어디있어~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자기보다 잘생긴 사람이 어디있냐면서 귀여운 표정을 하는 정한에게 나는 못 볼껄 본거마냥 눈을 크게떳다. !--[endif]--> 〈o:p>〈/o:p>


그런 나의 반응에도 정한은 아무렇지 않게 원우에 대해 물어봤다.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래서 어디 앉아있는데?“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130번이요.. 아니 오빠 진짜 살면서 이런 생각 든적 처음이라니깐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이런 생각이 든 사람은 처음이여서 나도 모르게 정한에게 원우를 처음 봤을때의 내 상황을 흥분하며 말을 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친구라도 좋으니까 번호받고싶어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정한은 그런 내가 귀엽다는 듯이 조언을 해주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우선 너가 번호를 주는건 어때?

그럼 덜 부담스러워 할꺼같은데?“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러다가 연락이 안 오면 어떡해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럼 쫑이지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시작도 전에 쫑이라니..

친구라도 좋으니깐 연락해보고싶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나는 정한의 조언을 토대로 카운터에 있던 포스트잇에

내 번호와 친구하고 싶은데 연락주세요. 라고 몇 번이나 적었다, 다시쓰다를 반복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런 내가 답답했는지 정한은 나를 제촉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여주 야 지금 일하는 시간이야 빨리 주고와!!“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나는 정한의 제촉에 제일 잘 적은것같은 포스트잇과 함께 줄 음료를 만들어 원우에게 갈 준비를 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여주 야 파이팅!!

모솔탈출을 기도할께!!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나를 놀리는지 걱정해주는건지 모르겠는 정한오빠는 웃으며 손을 모았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너의 뒤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그런 나의 행동으로 너는 내가 왜 서 있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저기... 여기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 저 안 ㅅ ...“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내가 들고있던 음료를 보고 너는 자신이 시킨게 아니라고 말하려 했지만

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그 자리를 벗어났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일하는 내내 너가 있는 곳은 피하면서 일했다.

너가 카운터쪽으로 오면 나는 카운터 뒤에있는 창고에 들어가고, 너의 자리 주변에 주문이 들어오면 정한에게 부탁해 정한이 음식을 서빙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런 내가 어이가 없는지 정한은 나를 보며 혀를 찼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퇴근시간이 되어서야 나는 긴장을 풀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퇴근시간이 땡 되자마자 피시방을 나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집에 가기 위해 핸드폰을 켜보니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 있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죄송해요. 친구는 힘들꺼 같아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괜한 짓을 한것 같았다.

그러게 왜 해본 적도 없는 번호를 딸 생각을 했는지

내가 너무 한심했다. 그래도 왜 친구가 되기 싫은지 이유라도 듣고 싶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왜요?... 제가 별로 인가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어디서 나온 당당함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게 투정을 부렸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띵동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내 문자를 기다렸다는 것처럼 문자를 보내자마자 답장이 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죄송합니다... 제가 어려서...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나는 뒷통수를 꽝 맞은기분이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뭐 나는 늙어보인다는 건가?.... 신종 거절법인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답장을 보고 화가 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해졌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렇게 내가 별로 였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자존감에 스크래치가 난 나는 그뒤로 너의 답장을 하지 못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렇게 너를 마음속에만 품으며 일상으로 돌아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원우에게 차이고 다음날 정한은 나를 놀리면서 나랑 같이 너를 욕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앜ㅋㅋ ##김여주 차였대요~!!

근데 ##여주 가 나이가 어디가 많다고!!

아주 그럼 나는 할아버지다!!!


〈!--[if !supportEmptyParas]-->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endif]--> 〈o:p>〈/o:p>


그 자식오면 내가 이렇게 엄청 째려봐줄께!!“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정한은 퇴근시간이 될때까지 나를 볼때마다 걱정반 놀림반을 섞어서 나를 괴롭혔다. 


퇴근할때까지도 놀림받고 나는 오빠에게 인사를 하며 집으로 향했다.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냐옹~“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집에 다 와갈때쯤

나는 길고양이에게 간택을 당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고양이는 자신을 보고 놀란 나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리고 고양이는 내가 마음에 든것인지 내 다리에 얼굴을 비비며 다리 사이를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런 고양이를 보고 있자니 집으로 냥이를 납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자취방 계약서에 애완동물은 금지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고양이만 쓰다듬고 있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냥이님 죄송해요.. 저의 집에서 냥이님을 키우기는 힘들꺼 같아요...

대신 공납을 준비하겠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고양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뭐라도 고양이에게 주고 싶어 고양이를 데리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냥이님 제가 맛있는 음식을 가져와 드릴테니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말이 통하지도 않는 고양이를 데리고 나는 고양이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그렇게 편의점에서 애완묘 음식을 여러 가지 사고 편의점을 나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그런데 누군가 고양이와 놀고있는게 아닌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고양이에게 음식을 주기 위해 그들을 향해 걸어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전원우?“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고양이와 가까워졌을때야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항상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너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이름이 나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if !supportEmptyParas]--> 〈!--[endif]--> 〈o:p>〈/o:p>




---


안녕하세요~~~

아무도 봐주지 않는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글좀 적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이번에는 좀 가벼운 럽스토리로 써봤어요!!



예전에 저한테 있었던 스토리에

msg와 픽션을 조금 섞어서 적어봤는데

어떠세요???


그리고 내용을 좀 가볍게 생각하면서 쓰다보니깐

짤에 맞는 글을 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재미없을수도있지만 많이 봐주세요 ㅠㅠ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上 | 인스티즈



그럼 즐티하세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아니 작가님 고양이와 저너누라뇨 ㅠㅠㅠㅠㅠ 저 울어여 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리다는 말에 신종 거절법이냐고 할 때 빵터졌자나욬ㅋㅋㅋㅋ 이런 새콤달콤한 이야기도 조아욤 💖💙💖💙
5년 전
머가리깬다
좀 상콤한 사랑이야기도 너무너무 적고싶어서 진짜 빠르게 적어봤어요!!! ㅋㅋㅋㅋ그리고 원우랑 고양이 ㅠㅠㅠㅠ진짜 휴하휴하 냥이와 원우의 투샷 크으....

이렇게 보잘것없는 제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제가 아직 글솜씨가 좋은게 아니라 더 노력해서 더 멋진 글로 계속 만날수있게 노력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2
와랄ㄹ랄라 해버리고 시ㅍ어요 고양이랑 원우 둘 다ㅠㅠㅜㅜ
저는 이렇게 가벼운 연애물 넘 좋아요!!!
그리고 울 여주 대체 몇살이야,,, 원우 극 중에서 몇살이야,,,, 나 쿨톤이라 수갑 잘어울려,,,,‼️
다음편 기다릴게용 작가님!!!

5년 전
독자3
고양이와 전원우 치인다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 어려서 뭐야ㅜㅜㅜ귀!!!!여!!!!워!!!!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기타 [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 10.26 16:18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 알렉스 10.20 17:3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11 유쏘 10.14 23:54
기타 [실패의꼴] 애인이 돈을 먹고 튀었어요 한도윤 10.13 13:45
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214 1억 10.10 00:05
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115 1억 10.08 20:09
기타 [실패의꼴] 국민 프로듀서님 투표해주세요! 한도윤 10.07 00:0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초여름이기 때문에 한도윤 10.01 00:54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전)남자친구입니다 한도윤 09.19 23:1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연락하지 말 걸 그랬어 한도윤 09.12 23:53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 09.05 23:47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8 1억 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 08.27 19:49
기타 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 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1 한도윤 08.22 22:5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이런 사랑은 병이다 한도윤 08.15 14:1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고백 1 한도윤 08.08 22:38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312 1억 08.07 19:3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재회 24 한도윤 08.04 17:45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재회 12 한도윤 08.01 23:08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첫사랑과 헤어진 날 한도윤 08.01 23:07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210 1억 08.01 22:09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112 1억 07.29 23:28
[김무열]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14 1억 07.17 22:48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8 1억 05.01 21:30
나…19 1억 05.01 02:08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5 9:18 ~ 11/25 9: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