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허구 퇴폐적인거 이쨘나 그런거슬 해복오 싶어쪄. 브금 지코,소진-아프다 핵츄천띠!
대충 썰 배경은 무슨 느낌이냐며는 그런거 암? 난 사실 영화 베를린을 본적이 업슴 하지만 그런 분위기 인것임. 걍 베를린에 하정우가 나오고 하정우가 존나 머싯다는건 알쥬 핳핳핳와핳핳핳핳 ㅈㅅㅈㅅ;;; 여튼간에 여주랑 재우꾸는 둘다 킬러인거심. 근데 조직이 다른거야. 그니까 약간 여주는 소속사 없이 혼자 뛰는거고 재우꾸는 정식 조직이 있고 그 조직은 쥰내 크고 이름도 있고 그런것. ㅇㅇ 둘이 우연히 만난거임.
재욱이랑 재욱 조직원들은 위장을 하고 큰 건물 호텔 카지노 이런데서 이제 누굴 죽여야해씀. 재우꾸는 검은색 슈트 하앜하앜 그런거 입고 허엌허엌헠헠핰핰ㅎㅋ핰핰 돌아다니고 있고 그런거 핰핰핰 검은셔츠 단추 위에 몇개쫌 풀어주고 핰핰!!! 그렇게 까리함 뿌리고 다니면서 분위기 살피고 다니는데 여주를 보게됨. 여주도 킬러답게 검정 슈트 입고 혼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딱 킬러는 킬러를 알아본다고. 재욱인 삘로다가 한순간에 여주가 킬러인걸 눈치챔. 근데 너무나도 당연하게 자기 조직원 중 하나라고 생각함. 신입정도 ㅇㅇ 왜냐면 이 카지노는 진짜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고 이번 프로젝트는 너무 크기도 한데다 혼자서 하기엔 당연히 무리였음. 걍 아예 생각조차도 못한거즤 혼자 행동할거라곤 ㅇㅇ 걍 자살행위나 다름 없었으니께 것도 쪼막만한게? 여자애가? 그래서 걍 속으로 킬러중엔 여자가 별로 없었어서 이런 위험한 일에 저런 애를 데려왔나 그런 생각하면서 여주 지나침.
이제 죽일 시간이 돼서 ㅋㅋㅋ 죽일 시간이라니까 개우기네 여튼 재욱인 꼭대기 층에 자리잡고 목표물 보스 동향을 살피고 있었음. 신호가 빵 터지면 사람들 막 우왕좌왕하면서 그럴때 재욱이가 머싯게 내려가서 뙇퐣!!! 탕탕!!!1 조지면 되는데 쩌 멀리서 여주가 유유히 재욱이 목표물로 다가가는게 딱 보였음. 쟤 뭐야. 재욱이 당황해서 ㄹㅇ 혼잣말 중얼거림. 바로 무전기같은거 있자늠 귀에 달려있능거 머싯능거 ㅇㅇ 거기다 대고 ' 야, 쟤 뭐야 지금. ' 하는데 다들 어어? 뭐임? 이러는거 ㅋㅋㅋㅋ 쟤 우리 애 아니었어? 아닌데요 형님 ;;; 어디서 소식듣고 다른 조직에서 왔나봅니다. 이러는데 김여주 조낸 망설임도 없이 천장에다 대고 총 몇발 쏨. 바로 카지노 개난리 나서 비명소리 난무하면서 사람들 도망가고 난리인데 여주 그 난리통 속으로 쏙 들어감.
재욱이네도 비상사태 나서 바로 행동개시함. 재욱이 욕하면서 밑으로 내려가는데 이제 재욱이 목표는 이미 물건너갔고 걍 여주 잡으러 가는거였음. 저 미친놈은 뭐길래 계획 다 망치고 지랄인거지 얼굴이라도 제대로 봐놔야겠다 이런거 ㅋㅋㅋㅋㅋ 여튼 여주는 무리하게 혼자서 달려들었다가 팔뚝에 스치듯 총 맞고 거의 디질뻔했는데 가까스로 재욱이 살려줘서 비상구쪽으로 피하게됨. 재욱은 여주가 비상구로 달려가는거 보고 따라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여주 낌새 눈치채고 문닫히자마자 바로 재욱이 머리에 총구 겨눔. 재욱인 항복 표시로 두 손 들었음. 재욱이 너무 순순하게 항복하니까 여주는 더 이상해서 총구 안내림.
" 총 내려두지. 그쪽이랑 싸울 맘 없으니까. "
" ..... "
여주는 아무말도 안했음. 재욱이 정말 아무것도 안하니까 그제서야 총 내려놓는데 움직일때마다 다친 팔이 아리면서 얼굴이 절로 찌푸려졌음. 재욱은 갖고다니던 붕대 꺼내서 여주한테 ㄷㅏ가가는데 재욱이 움직이니까 여주는 또 바로 재욱이 팔 저지하면서 전투태세였음. 재욱은 상처 감고있는 여주 손틈새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게 눈에 거슬렸음. 아플텐데. 재욱이 나즈막히 말하니까 젖은 앞머리 사이로 여주 눈빛이 살짝 반짝이는게 보임. 여주가 조금씩 경계를 풀고 붕대 집어는데 그 순간 재욱이 여주 뒤에서 붙잡고 비상구 문 열리면서 재욱 동료들 들어와서 여주 포박함. 순간적으로 여주 기절시키고 일단 본부로 데려가기로 결정한것이었음. 후후후 재우꾸 멋져. (???
여튼 여주는 정신차리고 보니까 그런거 알져 형사들 취조하는 방. 검은 방에 전등 하나랑 책상 하나 의자 두개 있는 그런데. 여주는 팔다리 묶여있었고 재욱이 맞은 편에 앉아있었음. 여주 정신 들자마자 이 악물고 재욱한테 달려들 기세였음. 재욱은 약간 비웃는 표정은 아닌데 피식- 하는 그런거 그런 표정으로 여주 봄. 씩씩거리는 여주한테 재욱이
" 너가 기절해있는 동안 너 신원 파악을 좀 해봤는데, 신원 조회가 안되더라. "
" ...... "
" 너 입으로 직접 들어야할거 같아서. "
재욱이 말대로 놀랍게도 여주 신원은 전혀 조회되질 않았음. 여주는 입 굳게 다물고 열 생각이 없어보였음. 말을 못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여주는 몇시간이고 찍 소리 하나 안내고 책상만 바라보고 있었음. 재욱도 뚝심있는 사람이라 여주가 입 열때까지 자리에서 안일어남. 그러다 어느 순간 여주 배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들림. 재욱이 피식 웃으면서 애들한테 신호 보내니까 방 안으로 식사가 들어옴. 여주도 사람인지라 몇일째 굶고있었던건데 따끈따끈한 밥이랑 찌개랑 이런거 보니까 동요하기 시작함. 재욱이 속으로 귀엽네, 생각하면서 애들 밖으로 내보냄.
" 난 너랑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냥 얘기를 듣고 싶을 뿐이야. "
" ..... "
" 밥먹으라고 손은 풀어줄건데, 허튼 짓은 하지마. 여기 밖에만 총차고 있는애들 10명이야. "
물론 나도 있고. 재욱은 그 말을 끝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여주한테 가서 손 풀어줌. 다린 안풀어쥼ㅋㅎ 여튼 손이 풀리니까 여주 조금 가만히 있다가 못참고 밥 먹기 시작함. 막 허겁지겁 먹는건 아닌데 여튼 속도는 빨랐음. 열심히 움직이는 팔을 보니 마른 애들 손목 뼈도 툭 튀어나와서 완전 잘보이는거 알져. 든든하게 배 채우고 나니까 여주도 이제 긴장을 조금 풀었음. 재욱이 말대로 여기서 함부로 난리쳐봣자 승산이 없었음. 이미 자긴 잡혔고 여긴 딱봐도 저 앞에 남자 조직 본부인거같고 그 뜻은 함부러 도망칠수 있는 구조가 아닌 곳임. 여주도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데 진짜 말은 절대 안했음. 그게 재욱이 눈에 보였고 ㅇㅇ
재욱은 별 말 없이 어차피 돌아갈 곳 없는거 아니까 우리랑 같이 일하자고 얘기했음. 여주 대답을 기대하진 않았음. 말 안하면 알겠다는 뜻으로 알게. 하고 그냥 방에서 나오려는데 그제서야 여주가 입을 열었음. 재욱은 일어나려다 말고 여주 바라봄. 여주는 조용히 자기 목소리가 밖에 사람들에게도 들리냐고 물어봄. 여주 목소리는 이 험한일을 한다고 생각을 전혀 못할만큼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맑고 예뻤음. 얼굴도 이쁘지만 ㅎ. 재욱도 솔직히 여주 목소리 듣고 너무 놀랐음. 재욱이 CCTV는 있지만 소리는 없고 나밖에 안들린다고 말하니까 여주가 띄엄띄엄 말하기 시작함. 사실 여주도 뒤에 배후자가 있었고 거기서 일하면서 목소리가 한번들으면 잊을수 없고 너무 튀는게 흠이니까 남에게 그걸로 단서 잡히지 않게 말 하지 말라고 훈련받고 그 뒤로 말을 잘안하게 됐다고. 그리고 재욱이 말대로 자긴이미 일에서 실패했으니까 조직에서 버려졌을거고 돌아간다 하더라도 죽을 운명이라고 말함. 앞으로 여기서 일하면서도 말 할 생각은 없으니 조용ㅎ ㅣ주어진 일만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마침. 재욱은 당연히 알겠다함.
그 뒤로 여주는 재욱이 조직에서 같이 훈련받고 그랬음. 가끔 지나가면서 여주 훈련하는거 봤는데 다른 조직원들에 비해 유난히 눈에 띄엇움. 모든 방면에서 존나 뛰어났단 소리. ㅇㅇ 지다가다가 재욱이 자기 보고있는거 느껴지면 괜히 고개 숙이고 훈련하고 ... 하 서윗행. 하앍. 여튼 그러다 짜잘한 의뢰가 들어와서 재욱이 솔플 뛰려다가 시체짐꾼으로 여주 픽해서 데려감. 헿ㅎㅎㅎ둘이섷ㅎㅎ 그렇게 어느 순간 재욱이 솔플하러가면 여주는 자연스럽게 같이 가는 그런 원쁠원 존재가 되벌임 하앜쓰! 중간중간 일 하면서 재욱이 자기보다 한참 작은 여주 내려다보면서 머리위에 손 척! 올리고 가는 일이 종종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여주 괜히 심쿵하고 복잡했음. 그러다 어느날은 매일 하루가 멀다하고 자길 부르던 재욱이 하루죙일 코빼기도 안보인 날이 있었음. 그냥 그런갑다,, 는 개뿔 괜히 조금 삔또나가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오늘은 진짜 솔플하러 나간거임. 이번엔 자기 말고 다른 부하 데려간거고 조금 큰 건이었는지 하루 반나절이 걸렸고 그 사이에 부상도 좀 입었다는걸 밤늦게 전해듣게됨. 당장ㅇㅔ 재욱이 있는 방으로 가고 싶었지만 재욱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가기 좀 그렇고 항상 재욱이 방으로 갈 땐 재욱이 오른팔이랍시는 사람한테 보고를 해야하는데 걔한테 할 말도 없었음. 훈련도 안되고 혼자 숙소에 있다가 새벽에 잠도 안오고 싱숭생숭해서 숙소 밖으로 나옴. 재욱과 같이 조직에서 윗대가리들 있는 건물이랑 조직원들이 훈련하고 쉬는 숙소 건물 사이에 구름다리가 있었는데 여주가 구름다리에서 달이나 보려고 나왔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재욱이 담배피고 있엇음. 재욱이 여주오니까 피우던 담배 끅 들고있던 종이컵에 툭 떨구고 씩 웃ㄱ는데 하...십팔 존 쎅;;;;;시;;;; 여주 당황했다가 안당황한척 하면서 재욱이 보는데 한쪽 팔에 깁스를 하고있지 모야 ㅠㅠ
" 그럴 줄 알았다. "
" ..... "
" 뭐해. 가까이 안 오고. "
여주가 깁스보면서 우물쭈물 하니까 ' 나 일하면서 처음으로 다친거다? ' 하는거 ㅠㅠ 여주가 그제서야 찐으로 놀라서 ' 근데 왜 저 안부르셨어요 ' 하니깐 치아보이면서 웃더니 ' 농담이야, 너 목소리 듣고 싶어서. ' 하는거 하앍큐ㅠㅜㅡ쿠ㅠㅜ큐ㅠㅜㅡㅠㅠㅜㅡㅠㅜ 여주가 어이없어하니깐 계속 미소짓고 있는거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흐그르글.ㄱㄹ구룩휴....ㅠㅠㅠㅜㅠㅜㅠ
" 너 나 보고싶어서 나왔지. "
" ....ㅇ, 아니에요. 잠이 안와서.. "
" 그럼 재워줄까? "
재욱이 존나 서윗한 목소리로 나즈막하게 재워줄까. 하는데 진짜 와나시 훠우씨 여주가 말문 턱 막혀서 암말도 못하는데 따듯한 차라도 마시자. 하고 자연스럽게 자기 방으로 가는거;;;;;;;;;;;;;;;;;;;;;;;;;;;하젭발;;;;;;;; 사실 재욱인 훨씬 전부터 여주 기다리면서 담배만 피웠음. 한손에 들고 있는 종이컵에 담배꽁초 개많구요ㅜ 담배는 몸에 안좋지만 ㅜ 여튼간에''''';;ㅣ;ㅏㅣ;;ㅣ''ㅣ;';ㅣ;ㅣ';'ㅣ 헫ㄷ;ㅎㄷㄷㅎ';ㅎㄷ';핳헤헤헿ㅎ'ㅎ''''
어제온다구 해놓구 퇴근하자마자 뻗어버려서 미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