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세븐틴
랑데부 전체글ll조회 4318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밑에 연재 공지가 있습니다


아주 흔한 클리셰 2




w. 랑데부





2743년, 현재.


수많은 격동과 변화를 점친 과거와 달리 현재는 그리 진보하지 못한 채 머무르고 있었다. 모두 비슷한 시간에 눈을 뜨고 감았고, 모두 비슷한 목표가 그들의 삶을 이끌었다. 껍질은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2743년 




[데이식스/데이식스] 아주 흔한 클리셰 2 + 연재 공지 | 인스티즈

현재였다.




*




 가진 자들이 원하는 것은 과거였다. 미래를 향유할 수 있자 이미 잃은 것들에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국토의 범위를 조작할만한 문서들을 가져오는 것. 국토의 범위뿐만 아니라 전산 체계, 국방의 정보 그 무엇이든. 



"잠이 안 와?"


"응"




영현은 멍하니 창 앞에 앉은 ㅇㅇ의 등을 끌어 안았다. 여지까지 시간을 쥐고 연구를 진행해왔던 그들도 결국 시간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시간 여행의 기초가 될 만한 단서가 1600년 성조의 문건에서 발견 되었다. 그 후 타임 머신의 기초 뼈대가 발견되고 연구는 박차를 가했다. 여기까지가 한계로 이르렀으면 다가오지 않았을 미래다. 끝끝내 과거 타임리프의 생체 실험 성공 사례까지 추척이 완료되자 새로운 타임리프 진행 승인이 떨어졌다. 그러나 지원자 명단에 기입된 이름은 꽤 오랜 시간 공란으로 비워져 있어야만 했다. 그 누가 자신의 모든 삶을 두고 단 한 번의 성공 사례를 믿고 다녀오겠단 말인가. 진행 문서에 ㅇㅇ의 이름이 씌여진 것은 단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속에서 이루어졌다. 지원자를 찾지 못한 상류 사회는 국가의 협조를 강조하기 시작했고 영현과 ㅇㅇ가 포함된 연구소는 압박에 이기지 못하고 피실험자를 색출해 냈다. 이 추악한 세계에서 그녀는 숨만 붙여놓은 희생양에 불가했다.




[데이식스/데이식스] 아주 흔한 클리셰 2 + 연재 공지 | 인스티즈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




영현이 ㅇㅇ의 손을 잡았다. 도망가자. 


여기서 벗어나자. 우리




"강영현"


"ㅇㅇㅇ"





영현이 입을 다물었다. ㅇㅇ는 그제야 돌아서 영현의 흘러내린 머리칼을 정리해 주었다.


금방 올 거야.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



원치 않는 시간 여행을 시작한 당신,

마지막 점검 당시 미처 발견되지 못한 결함으로 아무도 지정하지 않은 시간 속에 떨어지게 됩니다. 당신은 그 시간이 자신의 과거였음을 알게 되고,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게 됩니다. 


과거에 머무르시겠습니까?

미래로 돌아가시겠습니까?



하루들의 전생 시간 여행 시작






현재의 연인 영현의 이야기




링크 안은 춥고 또 딱딱했다. 생체 리듬처럼 삐,삐 일관성 있는 리듬이 뇌파를 통해 전해졌다. 아무리 적응을 하려해도 적응이 되지 않는 공간이었다.




[데이식스/데이식스] 아주 흔한 클리셰 2 + 연재 공지 | 인스티즈

"ㅇㅇ야"





영현은 끝내 ㅇㅇ의 손을 놓지 않았다. 이게 우리 마지막이 되지 않을거야.

영현은 온 신경을 쏟아 울음을 참아 내고 있었다. 링크 안에 누워 있는 사람이 왜 내 사람이어야만 했냐고. 영현은 수도 없이 자신이 대신해 실험자가 되겠다며 재단을 찾았지만 이미 정해진 과거를 뒤바꿀 순 없었다. 그것이 못내 죽을만큼 죄스러웠다. 내 손으로 널 잃게 할까봐. 영현은 지금 잡은 이 손의 온기를 기억해야만 했다. 아주 잠깐일거야.





"걱정하지마"





곧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는 안내음이 두 사람을 가르려 애쓰고 있었다. 원래 이런 상황에 하려던 청혼은 아니었는데,





"혹여 네가 잘못 돼도"





영현은 주머니 속 오랫동안 머무르고 있었던 반지를 끼워주었다.





[데이식스/데이식스] 아주 흔한 클리셰 2 + 연재 공지 | 인스티즈

"찾으러 갈게. 걱정하지마"





그때 나에게 답해줘.






***



안녕하세요. 랑데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돌아온 것 같아요.. 오랫만에 돌아오면서 공지 하나 덜렁 가져오는 짓는 저에게 용납 될 수 없는 일이라 이렇게 늦게나마 짧은 글과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하게도 남들과 평범하게 입시를 준비하고 치루느라 작품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충분치 못했습니다. 이후로는 그간 입시글만 쓰다가 돌아오려니 어색하고 낯부끄러워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아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죄송하고 또 기다려주셨던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먼저 갑을썰 리퀘스트는 마무리 단계에 있었으나 제가 가장 아끼는 글이기도 하고 완성도 부분에서 다시 한 번 엎기로 결정했습니다. 갑을썰을 고치는 동안 가볍게 꾸준히 올리고 싶어 이미 시놉이 완성된 아주 흔한 클리셰를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주 흔한 클리셰는 앞으로 진행될 <갑을썰 리퀘스트> 연재에 헤치지 않는 선에서 짧은 분량, 불시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입시를 치루는 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독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시 초심을 갖고 좋은 글, 완성도 있는 글,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글로 보답하는 랑데부가 되겠습니다. 정말, 기다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헐.... 대박 인티 들어오자마자 작가님 알람 떠서 너무 놀랬어요ㅠ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ㅜㅜㅜㅜㅜ 고생많으셨어요!!!!!👍
4년 전
독자2
입시 치루고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꼭 좋은 결과 받길 기도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을게요! 글은 여전히 최고네요ㅜㅜ 남은 갑을썰 기차 타고 있겠습니다... 후후.....
4년 전
독자3
작가님 정말 기다렸습니다....!ㅠㅠ고생많으셨어요!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강중위 썰 연중인지 알 수 있을까요?제 최애 썰이라서ㅠㅠㅠㅠㅇ새로운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4년 전
독자4
헐 작가니임!!!작가님 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갑을썰 하편 기다릴게요 ㅎㅎ 입시중이었다니ㅠㅠㅠ고생하셨어요ㅠㅠ
4년 전
독자5
작가님...........작가님........스케일 무슨 일인가요......작가님 글 좋아하는 사람 접어 했더니 지구가 반이 접혔잖아요...
두 사람의 시간이 부족하다면 기꺼이 제 시간을 가져가세요....남아도는게 시간..영현이 우리 영현이가 가슴아파하는데 못 주겠습니까??????? 제꺼 드릴게요 연장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보고싶었습니다...이렇게 제 심장을 후벼한 작가님은 처음이에요
언제든지 불시에 후벼파주세요..준비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6
뒤늦게 작가님글을읽고 매일매일 기다렸어요. 혹시 아예 못돌아오시는거아닌가 마음조렸는데 다시 돌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작가와 독자로 겹쳐질시간들이 기대되네요!!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4년 전
독자7
환영이에요 작가님 ㅠㅠ 돌아오셔ㅛㅓ 정말 다행이네요 ㅜㅜㅠ 작가님 항상 기다릴테니 천천히 와주셔도 돼요 ㅎㅎㅎ
4년 전
독자8
와 랑데부님 ㅜ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영해요❤❤❤❤ 알림 온 거 보자마자 우당탕탕 뛰어왔어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시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 으앙 너무 기뻐요 ㅎㅎㅎ 다음 입시는 제 차례지만 힘들 때마다 랑데부님 글 보면서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4년 전
독자9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입시끝났는데 끝나고오니 작가님 글이 딱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작가님도 입시하느라 수고하셨어요 💕💕
작가님 작품은 언제든지 기다릴게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4년 전
독자10
omg.....작가님....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신작이러니 ㅠㅠㅠ 연말선물 인가요??흑흑 너무 행복합니다😍😍 입시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이제 행복한일만 가득만땅 이실거에요😘
4년 전
독자11
작가님 정말정말정말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4년 전
독자12
작가님 . .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작가님만큼 글 잘 쓰시는 분 못 봤는데 정말 제가 오늘 인티 들어오고 여기 글잡 들어오자마자 제 눈을 의심했어요 작가님 입시 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13
작가님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꿈인가ㅠㅠㅠㅠㅠㅠㅠ입시 수고 많으셨고 돌아와두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ㅜㅜㅠㅠㅠ
4년 전
독자14
작가님 모든 글들을 읽었고 안 돌아오시나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들도 기대하고있을게요 ㅎㅎ
4년 전
독자15
작가님 정말 보고싶었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작가님의 좋은 글들 기대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4년 전
독자16
랑데부 님... 언제 오시나 계속 기다렸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4년 전
독자18
작가님 진짜 너무 반갑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의 글을 다시한번 읽고 느낄수있어서 두근두근합니다!
입시 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있으셨길 바랍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4년 전
비회원122.58
입시라니 ㅠㅠㅠ에구 고생이 많아요..!! 언제든 기다릴테니 부담갖지마세요!! ㅜㅜㅜ읽을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해요
4년 전
독자19
기다렸어요 작가님!!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요새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4년 전
독자20
작가님 이 글 정말 스케일이 좀 남다른거 같아요시공간이라인..타임머신이라니..강영현 내 시간 줄게 내 시간 가져가 제발..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1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짧게라도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의 문장은 다 살아있는듯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볼때마다 새롭고 더 재밌는거같아요!! 열심히 작가님이 쓴 글 정독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10.25 14:17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당신은 하루에 3번 , 3초면 끝나는 운명의 GAME 시작하시겠습니까.. 2 나의 하루 01.30 04:37
데이식스 [데이식스/박성진] 체육교육과 박성진 짝사랑하는 썰 번외33 랑데부 01.18 00:24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짝사랑 회고록8 꽃노을 01.04 00:15
데이식스 [데이식스/성진] 아주 흔한 클리셰 성진편 下17 랑데부 12.21 00:33
데이식스 [데이식스/성진] 아주 흔한 클리셰 2 성진편 上19 랑데부 12.16 23:13
데이식스 [데이식스/데이식스] 아주 흔한 클리셰 2 + 연재 공지22 랑데부 12.16 09:29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강영현이랑 배틀연애하기🤜🤛 下 4 쿵쿵따리쿵쿵따 10.06 17:56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강영현이랑 배틀연애하기🤜🤛 上 7 쿵쿵따리쿵쿵따 10.06 03:12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처음 잇쉬 07.29 04:04
데이식스 [데이식스/김원필] 리퀘스트: 갑을썰 번외 (feat. 사랑의 유형)35 랑데부 07.25 22:05
데이식스 [데이식스/김원필] 보고싶어 14 키라 06.20 02:18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리퀘스트: 5년 사귄 전 애인 갑을로 만나는 썰 中51 랑데부 06.17 23:30
데이식스 [데이식스/영케이] 필름 카메라 혠나 06.16 20:19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밴드 멤버 영케이 X 소속사 프로듀서 영케이 썰 229 커피콩 06.04 00:22
데이식스 [데이식스/윤도운] 오레오 쉐이크 초코맛 점보 사이즈로 부탁드려요! -1 5 양태 06.01 13:31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 리퀘스트 : 5년 사귄 전 애인 갑을로 재회하는 썰 上 (clean ver.)13 랑데부 05.24 23:38
데이식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7 랑데부 05.24 23:23
데이식스 [DAY6/윤도운] 책상낙서 1 1학년4번7번 04.21 17:01
데이식스 [데이식스/박제형] 지금 창문을 열면 1부19 랑데부 04.08 22:34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윤도운] 유리구두 한 번 신어볼랍니까? 831 랑데부 04.03 21:52
데이식스 [데이식스] 자꾸 치대는 금수저 소꿉친구 강영현_ep.25 새벽4시 02.24 18:52
데이식스 [데이식스/윤도운] 좋아합니다 38 영랑 01.30 02:04
데이식스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사내연애나 해보자!+공지45 막내딸 01.26 20:03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윤도운] 유리구두 한 번 신어볼랍니까? 724 랑데부 01.18 01:18
데이식스 [데이식스/윤도운] 좋아합니다 24 영랑 01.10 15:51
데이식스 [데이식스/윤도운] 비익연리(比翼緣理) (No Point!)9 랑데부 01.09 16:30
데이식스 [데이식스/강영현/윤도운] 유리구두 한 번 신어볼랍니까? (영현의 과거 下)25 랑데부 01.09 16:04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by 한도윤
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2 13:00 ~ 11/22 13:0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