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로망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이준혁 세븐틴 허남준 김선호 데이식스 백현 &TEAM
로망 전체글ll조회 2258l 27


 

 

 


커플링 소개

 


본 커플링

 

카디
찬백

 

 

 

부커플링

 

백도
카준
카백
찬디
스타
클첸

찬세

세루세

루민

 

 

*

 

 

 

 

 

[EXO/다각/구도(카디/찬백)] BLACK MORNING (지원자물) 02 | 인스티즈

 

 

 

 


BLACK MORNING

 

 

 

 

 

 

 


 뒤 따라 들어가자 찬열이 안 쪽의 남자와 반갑게 이야기하더니 내게 손짓했다. 만두같이 생겼다. 만두. 표정이 괴상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찬열이 푸흐흐 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내 얼굴을 손가락질했다. 덩달아 내 표정을 읽은 모양이었다. 서둘러 표정 수습을 한다고 어색하게 웃으며 얼굴을 매만지는데, 이미 어색한 웃음을 지은 남자가 자신을 소개했다.

 

 

 

" 시우민이에요. 한국 이름은 김민석. 한국 이름이 더 편하니까 민석이라고 불러도 돼요. 한국에서 살다가 중국으로 유학갔다가 다시 한국와서 카페 차렸어요. 찬열이 친구에요? "

 

 

 

  민석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려다 오늘 처음 만났는데 그것도 친구에 해당되나 싶어 곰곰히 생각하는데 찬열은 뭐 그런것을 생각하냐며 내 어깨를 툭 치고는 카페라떼 하나랑 아이스초코 하나를 멋대로 주문했다. 내 팔을 끌어 자리에 앉은 찬열이 빨대를 질겅질겅 씹으며 나를 쳐다봤다. 왜 기분이 좋지 않았어? 찬열의 물음에 입술 안쪽을 씹었다. 불안할 때 나오는 버릇이기도 했다. 찬열은 대답을 재촉하지 않고 내가 이야기하기만을 기다렸다. 몸에서 나오는 행동이 배려라면 배려였다. 그 표정에서 나오는 꼭 들어야겠다는 특유의 표정에 한숨을 내쉬었다. 뭔데, 이야기 해 봐. 재촉한 찬열이 씹던 빨대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나는 머뭇거리다 꼭 대답을 들어야겠다는 찬열의 표정에 한숨을 내쉬고 물었다.

 

 


" 너도 혹시 그거야? "

 

" 뭐가 그거야. "

 

" 스폰. "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의외의 것이었는지 찬열의 표정이 단번에 굳었다. 연예계 내에서 이야기 하라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이었지만 연습생에게는 '아직' 해당사항 되지 않는 말이었으니 그럴만도 했다. 보통 스폰서들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연습생을 찍어놓고 은밀하게 물어온다는 속설이 있었으니까. 데뷔하지 못 한 연습생들은 으레 그렇다고 생각 할 뿐 그 상세한 내용까지는 알지 못했다. 그랬기 때문인지 스폰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허구의 이야기로 치부되곤 했다. 스폰에서 보통은 몸을 요구하지만 가끔씩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찬열이 인상을 찌푸리며 물었다. 스폰은 갑자기 왜? 너 연습생이잖아. 찬열도 모르는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귀찮게 되었다는듯 제 머리를 쓸어넘기는 찬열을 멍하게 쳐다봤다. 찬열도 몇 년 동안 연예계에서 놀았고, 톱스타라고 불릴만큼의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니 모를 수가 없었다. 그 사실을 모르는 건, 곧 스폰서들에게 데뷔 제의를 받으며 농락당할 가엾은 연습생들 뿐이었다.

 

 

  찬열은 오랫동안 무언가를 생각하나 싶더니 민석이 가져온 카페라떼를 한참동안 멍하게 쳐다봤다. 의외의 직접적인 말에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좀 더 머리를 정리해야 될 모양이었다. 나는 아이스초코를 멍하게 쳐다봤다. 그리고 민석은, 카페에 들어온 다른 손님들로 인해 바쁜지 이따금 우리쪽 테이블만 힐끔 거릴 뿐 더 이상의 행동은 보이지 않았다. 목이 타서 아이스초코를 집어드는데 찬열이 묵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 누가 너 데뷔시켜준다고 같이 자쟤? 스폰 해 주겠대? "

 

" 아니. "

 

" 어떻게 아는 건진 몰라도 하겠냐고 물어오면 무조건 하지 않겠다고 해. "

 

" 넌 어떻게…. "

 

" 난 스폰 아니야. 뒤에 스폰 같은 것도 없고. 절대 안 돼. 너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니까 들어.  "

 

 

 

  성가시게 되었다는듯 인상을 찌푸린 찬열이 눈을 마주쳐오더니 또박또박 이야기했다. 스폰은 안 돼. 입술을 깨물었다. 잔뜩 성가시다는 얼굴 덕분인지, 그 얼굴에서 느껴지는 오만함 때문이라고 해야할지, 덕분에 이 때까지 쌓여있던 열등감이 폭팔할 것만 같았다. 이미 톱스타 자리에 올라 있어서 모르겠지. 연습생들의 절박함을. 스폰도 하지 않고 정상 자리에 오른 찬열은 지금 절벽 끝에 서 있는 나에게 더 이상 나아갈 생각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처음 봤으면서 꿈을 접으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찬열의 말에 속에서 무엇인가가 울컥 올라왔다. 분명히 찬열은 그럴 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표정을 읽은건지 읽지 못 한 건지 찬열이 다시 한 번 이야기했다. 스폰은 안 돼. 절대 하지마. 알겠어? 스폰 하면 데뷔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정상까지는 못 올라가. 그리고 귀찮게 될 거야. 이번엔 어르듯 이야기 해 오는 찬열의 말을 무시하고 아이스초코를 마셨다. 대답해. 찬열의 말에 나는 입 속에 들어온 얼음만 씹었다. 너, 오늘 처음 만난 애한테 왜 이렇게 신경을 쓰는데? 내 물음에 이번에 대답이 없는 것은 찬열. 아이스초코를 쥔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떨리는 목소리를 헛기침으로 두어번 가다듬고 입술을 열었다. 눈꺼풀이 경련으로 파르르 떨렸다.

 

 

 

" 스폰이 없으면 데뷔도 못 해. 정상에 올라 갈 기회조차 없는거야.  "

 

" ‥. "

 

" 넌 이미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벼랑끝에 몰린 연습생들한테 데뷔하지 말란 소리는 너무 가혹 한 거 아니야? "

 

" 뭐? "

 

" 스폰도 안 하고 톱스타 반열에 오른거, 정말 멋지고 칭찬 받을 일이지만 어디까지나 네가 잘나서 그런거야. 우리처럼 능력도 없고 언제 데뷔 할 지 모르는 연습생들은 하루하루 불안에 떨면서 살아야 돼. 소속사에서 언제 나가라고 할 지 모르니까. "

 

" 데뷔하지 말라는 게 아니야. 스폰은, "

 

" 스폰이 없으면 데뷔 하지 못 해. 이렇게 기분이 안 좋았던 이유가 그걸 깨달아서 그랬던거야. 자그마치 5년을 넘게 기다렸는데, "

 

" …. "

 

" 나는 데뷔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겉에서 맴돌기만 하고 있는데 나보다 실력 없는 애들은 스폰 끼고 승승장구 하더라. 내가 멍청했지. 스폰이라는 걸 단지 속설로 믿기만 했던게. 깨달은 게 있는데, 나같은 애들은 좀 벗어나 보려고 발버둥 쳐도 너 만큼은 절대 될 수 없다는 거. "

 

 

 

  생각 했던 건 이게 아닌데. 이야기 하면서 터져나오는 울컥함에 말을 멈췄다. 정말 멍청했다. 순식간에 기억 속에서 튀어나오는 건 또 변백현. 그리고 이번엔 다른 남자 밑에 있던 변백현. 순식간에 백현이 머릿속을 점령했다. 연습 없이, 노력 없이 너무도 간단하리만큼 내 자리를 뺏은 백현. 과연 그러고도 백현이는 행복할까. 찬열은 잠자코 내 말을 듣더니 제법 날카롭게 물어왔다. 너, 만약에 그렇게 데뷔 한다고 행복 할 것 같아? 찬열의 물음에 나는 섣불리 응, 하고 대답하지 못했다. 행복하지 못 할걸 알고있다. 그런데도 그렇게까지 해서 데뷔 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이 때까지 옳다고 믿어왔던 길이니까. 그런데 그 길이 한번에 무너지게 생겼다. 그것이 두려웠다. 찬열이 한 질문은 계속해서 내 안의 백현에게 물어온 질문이었다. TV속에서 기계적으로 웃어보이는 백현을 보며, 데뷔해서 행복해? 하고.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지만 백현은 행복 한 거라고 믿고있었다. 그 역으로 질문을 내게 물어 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게 문제였다. 대답을 기다리는 찬열을 보며 왼 주먹을 꾹 쥐었다.

 

 


" 적어도 지금보다는, "

 

" …. "

 

" 백 배 천 배 행복하겠지. "

 

 


 말을 쏟아내고 멍한데 시선이 빼앗겨 있는 날 쳐다보던 찬열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조금 말이 심했나 싶어 찬열을 쳐다보는데 찬열이 싸하게 웃더니 내게 명함 한 장을 건넸다. 내가 앞에 놓인 명함을 멍하게 쳐다보는데 찬열이 말했다.

 

 


" 데뷔해서 행복하다고 그렇게 스폰으로 데뷔하고 싶으면, "

 

" …. "

 

" 연락 해. 내가 데뷔 시켜줄게. 소속사 이적 하는데 거기에 불러서 데뷔 시켜줄게. 단, "

 

" …. "

 

" 스폰으로 데뷔하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알게 될 거야. 그걸 견딜 수 있으면. "

 

" 박찬열. "

 

" 처음 본 애 아니야. "

 

" 뭐? "

 

" 너만 몰랐던 거지. "

 

 


  내 말은 채 듣지도 않고 의뭉스러운 말만 남긴 찬열이 싸한 시선으로 통유리문 밖으로 성큼성큼 걸어나갔다. 한 여름에 올 블랙으로 치장한 찬열의 모습이 신기한지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다 찬열인 것을 깨닫고 다가 갈 때쯤 찬열은 차를 몰고 저 멀리로 사라지고 없었다. 찬열이 나가고 나서야 분위기가 좋지 않았음을 알았는지 민석이 다가왔다. 잔뜩 굳어있는 내 표정을 본 모양이었다. 안쓰럽게 변한 표정이 나를 다독였다.

 


 처음 본 애가 아니다. 지켜 봐 왔다. 내가 박찬열을 지켜 봐 왔던 것처럼 박찬열도 나를 지켜 봐 왔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박찬열은 왜 내가 데뷔하지 못하고 괴로워 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어떠한 언질 하나 던져주지 않았던 걸까. 왜? 박찬열은 내 힘으로 스스로 데뷔하기를 바랐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것은 핑계일 뿐이었다. 나는 데뷔가 간절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도 섣불리 찬열의 전화번호를 누르지 못하는 까닭은 무서워서였다. 나를 지탱하고 있는 이 세계들이 언젠가부터 너무 부실해져서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고 부셔져 버릴 것 같아서. 해는 떠 있는데 까맣게 칠해진 하늘이 부서지면 그 파편이 내게로 날아올 것만 같았다.

 


  나는 비틀거리며 민석의 인삿말은 듣는 둥 마는 둥 가게 밖으로 걸음을 옮겼다. 목적지는 없었다. 그저 걷는 수 밖에는. 평소 이 시간이면, 춤 연습을 할 시간이었다. 내가 느끼기에, 시간은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

 

 

 

 

 


  백현의 꼴을 본 이후, 홍보실장님의 미안한 목소리를 들은 이후, 그리고 박찬열을 만난 이후. 며칠동안 연습하러 나가지 않았다. 복잡한 머릿 속을 정리 할 시간이 필요했다. 더불어 내 꿈에 대한 진정성과 얼마나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찰도. 며칠 나가지 않은 연습 덕분에 휴대폰은 홍보실장님의 부재중 전화로 터질 지경이었고, 메세지함도 마찬가지였다. 간간히, 조금 알고 지내던 연습생 친구들의 안부문자가 오기도 했지만 그것은 홍보실장님이 부탁해서 억지로 보낸 것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답장하지 않았다. 연습을 나가지 않은 며칠 동안 박찬열과 변백현에 대해서 생각했다. 박찬열은 그 다음날 평소와 다름 없는 얼굴로 잡지촬영을 한 모양이었고, 백현은 예능 프로그램을 찍은 모양이었다. 복잡한 생각 때문에 제대로 자지 못 해 퉁퉁 부은 눈을 가라앉히려 부엌으로 내려가 달걀을 집어 내 눈에 올렸다. 보통 멍 뺄때 취하는 행동이었지만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선 달걀도 나쁘지 않았다. 어느정도 붓기가 빠졌다고 생각 할 무렵 휴대폰이 다시 진동음을 토해냈다. 홍보실장님. 나는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받았다.

 

 


[ 받았나? 여보세요, 경수니? ]

 

 


  부드럽게 물어오는 목소리에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홍보실장님은 한참동안 아무말이 없더니 내가 듣고 있다는 것을 아는 건지 말을 이었다.

 

 

 

[ 오늘도 연습에 안 나올거야? ]


" 나갈거에요. "

 

 


  홍보실장님의 말은 채 듣지도 않고 휴대폰을 끊었다. 더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쳐다보며 작게 실소를 터트렸다. 그래도 가수의 꿈을 놓을 수 없는 것이 참 한심스러웠다. 이 때까지 옳다며 믿어온 길을 한번에 버리기에 아직 난 너무도 약했다. 더럽기 그지없었다. 내가 그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오라고 재촉하는 홍보실장님이나, 그 실상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나나. 또, 한 사람.

 

 

 

" 박찬열. "

 

 

 

  나를 단순히 말로써 최고로 더럽게 만든 장본인.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꿈이 소중하고 중요하기 마련인데 박찬열은 내 꿈을 짓밟는 이야기를 하는 동시에 나를 최고로 비참하게 만들었다. 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까만가방 안에 갈아입을 옷가지와 속옷을 집어넣은 후 캔버스를 구겨신었다. 연습할때 최고로 간단한 복장. 현관문을 나서는 동시에 다시 한 번 회의감이 들었다. 나는 꼭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현관문을 닫는 순간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한창 생각을 하던 끝에 나는 한 가지 대답을 얻어냈다. 의아함이 아니었다. 확신이었다.

 


  난 꼭, 어떤 식으로라도 데뷔를 해야만 했다. 박찬열이 한사코 말리는 것이라도. 이유는 간단했다. 찬열과 내가 서로 오랫동안 어떤 시선에서든지 봐 왔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안 것은 단 하루. 그 날 뿐이었다. 찬열의 말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 것이다. 나는 휴대폰을 집어들어 찬열의 휴대폰번호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명함에서 어느새 휴대폰으로 옮겨 간 휴대폰번호. 데뷔를 시켜주겠다는 찬열의 말이 진심이 아님을 앎에도 불구하고 찬열이 필요했다. 화가 나서 그냥 던진 말 이라는것을 감으로 알 수 있었지만 찬열이 내게 던진 이야기는 큰 도박같은 거였다. 그게 행복하지 않은 길이라도 내겐 데뷔가 꼭 필요했다. 찬열이 던진 이야기가 거짓이었음은 모르는 척 하면 되는 거였고, 찬열이 원하는 걸 들어주면 데뷔 할 수 있다. 아마도 찬열은, 자신이 내뱉은 말의 속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척 하는 나를 화내며 쳐다보더라도 기꺼이 내 말을 들어 줄 것이 틀림없었다. 되돌아 와야겠다고 마음을 먹기에 이미, 내게 데뷔는 너무나도 간절했고 돌아오는 길이 까마득히 멀어 돌아 갈 수도 없었다. 내겐 박찬열이 꼭 필요했다.

 


땡스투!

 

망고님)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에여 헷.. 하루만에 연재 시작하게 된 것도 여러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그러셔서 힘내서 연재 할 수 있었죠! 감사합니다~
요정님) 조닌이는 다음 화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좋다니 재밌게 읽어주시면 저야 좋죠!
뿌빠빠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있으신분 금손여신분들은 글잡담에 넘치잖아요 ㅁ7ㅁ8..
암내님) 마자여 조닌이가 필요하져! 다음화에는 조닌이가 꼭 나올거에요!
백야님) 암호닉 신청이 왜 안되겠어요~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백현이에 대해서는 아마 경수랑 관련된 과거 나올 때, 그리고 찬열이랑 종인이랑 관련된 연예계 생활이 나올 때 천천히 나올 거에요! 기대 해 주세요!
조조님) 이..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금손이라니 감사드립니다!
원주님) 부커플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쓰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홍보실장님은 뉴규...
박카스님) 헐 기대한 보람이 있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어휴 절해야겠네요 절... 저도 사랑해요 사랑드세요 두번드세요 금이 아니라 평범한 나무손.. 감사합니닼ㅋㅋㅋ
메이링님) 네 경수가 데뷔하지 못한 이유는 스폰 때문입니다 ㅠㅠ! 너무 좋다니 감사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진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기대한게 아니라면 정말 죄송할 따름이빈다..
기여워기여워님) 그렇스빈다 ㅠㅠ 찬열이와 경수의 사이는 앞으로 어떻게 이렇게 저렇게 발전이 될 거에요! 감사합니다 흡.. 땡스투는 여러분들을 위한 사랑이죠!
찌롱님) 암호닉 받고 있습니다! 신선한 소재라니 감사합니다 흡..
형광펜님) 매너킹 매너남 박차녈ㅋㅋㅋㅋㅋ 츄파춥스 사탕 좋아하세엿..? 다음편 기대 감사합니다 헿ㅎ...
밥줘님) 찬열이는 매너남이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남자 너의 남자 매너남..
됴타님) 신알신 감사합니다! 기다리셨다니 감사해요 흡..
리릭님) 앞으로 스토리 진행하면서 스타 나올거니까 기대해 주세요!
킹콩님)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 쓰다가 갑자기 댓글 알림창 울려서 봤더니 킹콩님이시더라구요 스폰서 보면 불쌍한 연예인 많죠.. 그래도 보통 남자아이돌들은 돈으로 헷... 찬디도 있을거에요! 독자님 하트하트
끼용님) 다음 편부터 종인이 나올거에요! 백현이는 ㅠㅠ 감사합니다!
8105님) 독자분이시니까 써 주셔야져! 혼자 숫자셔서 기억에도 남았다는 헷.. 저도 사랑해요!
쏘울님)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성격이 유하니까요.. 저도 독자님께 반해엿 하트하트
호롤님) 그렇스므니다ㅠㅠ 많이 착잡할지도.. 신알신 감사합니다!
왕기대님) 헐 그 정도로 기대 해 주시고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번 편은 실망스러울지도 죄송합니다 흡흑..
요플레님) 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화만 보시고.. 다각은 사랑입니다 S2S2..
찡님) 스폰물 자체가 어두워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신알신 오면 바로 봐 주시겠다니 감사합니다 흡..
비바체님) 어휴 아니에요 아니에요 지금이라도 재밌게 봐 주신다면 작가 입장에서 저는 걍 북치고 꽹과리칩니다.. 제가 뭐가 있겠어요 ㅠㅠ
푸헹님) 어쩔 수 없자나여! 아마 경수도 비슷한 걸 느낄거에요!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지만 헷.. 감사합니다.
새우젓님) 어휴 새우젓님 비회원이신데 이렇게 암호닉까지 남겨주신 새우젓님.. 츄파춥스 많이 드릴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런거 좋아여! 그래서 끼워넣었자나여 헷..
행여님) 암호닉 주신것만으로도 그대는 나의 단비..ㅁ7ㅁ8.. 감사합니다 ㅠㅠ!
됴아됴아님) 악 보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닌이는 다음화부터 나올거에요! 기대해주데영!
엑소님) 우리 새로오신 엑소님 다음화에 종인이 나올 거에요! 기대 감사드립니다! 우걱우걱..

 

 

조닌이가 언제 나오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종인이는 다음화부터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의 방아쇠가 당겨질거란 소리이기도 하지요!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헷..
길게 쓴다고 썼는데 분량이 짧아 보이시면 다음부터 늘리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끼용입니다 ㅋㅋ 쪽지보자마자 왔어요 ㅎㅎ 경수가 갈등하네요 ㅠㅠ찬열이는 착한아이같은데 ㅠㅠㅠ 홍보실장은 또 경수를 노리는 건가요... ㅜㅜ나쁜 ..... 다음편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3
뿌빠빠에요!!! 와 저 그 부분에서 진정으로 소름이 라이징썬함. 백현이한테 속으로 묻는 장면!!! ㅠㅠㅠ 진짜 짜장이셍ㅇ여 ㅠㅠㅠ 브금도 어째 이래 찹쌀떡같이 글에 찹찹 달라붙고 그래여? 응? ㅠㅠㅠㅠㅠ 뿌빠빠는 이렇게 앓다 주것다고한다....☆★ ㅎr.........자 이제 내 사랑을 받아주셈 싯타구여? ㅇㅋ 그럼 작가님 행쇼 카디찬백 행쇼 당신은 사랑임다 하트
12년 전
독자4
요플레입니다~!!!!!!!!와우!!점점 더 마음에 쏙쏙 들어오네요~히히히히 경수ㅠㅠㅠ스폰하면 안되는데ㅠㅠㅠ스폰하는 사람이 종인이인가???하....진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그리곸ㅋㅋ깨알 민석잌ㅋㅋㅋㅋㅋㅋ이런 깨알....조으닿ㅎㅎㅎㅎㅎ작가님!!다음편도 기대할게요!!종인이가 나온다니..ㅎㅎㅎㅎㅎ두근두근!!작가님!화이팅!하트
12년 전
독자5
밥줘에여
기다렷어욬ㅋㅋ쪽지보자마자달려왓어용ㅋㅋㅋㅋㅋㅋ다음편부터 종인이가 나온다닝 으헣 엄청 궁금해여 ㅠㅠㅠㅠ담편기대하께여

12년 전
독자6
망고에요!!!! 신알신 보자마자 뛰어온건데도 좀 늦었네요ㅠㅠㅠㅠㅠ 경수 스폰이찬열이일지 종인이일지 누군지 전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 얼른다음편도 읽고싶어요 기다릴게여!!♥
12년 전
독자7
우왁 저 조조에여! 다음내용 궁금해ㅠㅠㅠㅠㅠ찬열이가 고마운데 얄밉기도 하겠어요 경수는..ㅠㅠㅠㅠㅠ 백현이를 보면서 회의감도 느끼고...불쌍한 경수ㅠㅠㅠㅠ 이번편은 아련아련...?ㅋㅋㅋㅋ종인이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영ㅎㅎ 담편두 기대할게여!
12년 전
독자8
박카스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볼때마다감격스럽네여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조으다...♥ 이번에도제사랑드세여 냠냠쩝쩝........죄송해여 하트......ㅁ7ㅁ8어휴 앓다주글것같아여 엉엉엉엉엉엉엉 자까님은사랑임니다. 그럼저는 눕겠어여 입돌아가도난몰랑!!ㅇ<-<
12년 전
독자9
기여워기여워임니다!!! 으어 경수야 그런쪽으로 가지마ㅠㅠ스폰서하지마ㅠㅠ 으헣 백현이 스폰도 궁금터지고 경수가 스폰한다면 누가 될까요?ㅠㅠ 종인일까요?흐어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10
쪽지왔다고해서 왓슴당...ㅠㅠㅠㅠㅠ경수야 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정이에요 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
12년 전
독자11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전화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스폰은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
메이링이에요 ㅎㅎ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다음편에 종인이가 등장한다니 너무 기대되요! 찬열이는 언제부터 경수를 지켜보았던걸까요?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편이네요 ㅠㅠㅠ 그리고 기대이상이에요 작가님!! 매일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12년 전
독자13
암호닉신청할께요!받아주실꺼죠☞☜
저는 이어폰할께요!!제눈앞에있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스폰이라니...하...그만큼데뷔가간절했던거겠죠ㅠㅠ..다음편기대할께요!!

12년 전
독자14
킹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봐도 재미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진짜 보면볼수록 스폰에 대한 암울함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근데 경수도 왠지 할드슈ㅠㅠㅠㅠㅠㅠ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기다립니다 작가님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15
헐헐헐헐 이런 신선한글이.............!!!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돌깔' 가능한가요??
12년 전
독자16
쏘울이에요!!!!!!아 박찬열 내남자ㅜㅜㅜㅜㅜㅜ진심 왜 이렇게 멋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녹는다 녹아 다음편부터 우리 종인님 나오신다고요?ㅋㅋㅋㅋㅋ아 완전 두근 두근!!!!!!!점점 더 흥미진진해질것같아요 기다리고잇을께요♥
12년 전
독자17
엑소입니드! 드디어 경수가 찬열이를 스폰..? 아닌가 정인인가여! 여튼 스폰하지말구 데뷔하지ㅜㅜ 아 다음편기대됩니다 언니 기다릴게요!
12년 전
독자18
큭큭 8105에연 맨날 이르케 땡스투에 써주시고 정말천사..S2 얼른 종인이 나오는거 보고싶어요!!!!!!
12년 전
독자19
푸헹이에욘 경수 다음화에서 홍보실장이랑 담판짓고 회사나가나여?! 경수 이겨라이겨랔ㅋㅋㅋ님 정말..세심하신거같슴당 땡스투ㅠㅠ땡스투부터 보게 되네영 님 스릉흐요..님만 알고계세여 제가 님 사랑하는겈ㅋㅋㅋ
12년 전
독자20
겁나 좋아여 작가님 표현력...진짜 재밌게 봤ㅇ요
12년 전
독자21
며칠안왔더니 제때 못봤네요ㅠㅠㅠ 암호닉미자에여!ㅋㅋㅋ 암호닉미자맞습니다!ㅋㅋㅋ 다음편얼른보고싶어주글꺼같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2
설레임으로 하나 신청하고 갑니다! 이 팬픽 늦게 알게됐는데 이게 몇번째 재탕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작가님 글 올라올때마다 매번 기다리면서 계속 읽었고! 이런 소재로 된 팬픽 너무 좋아하는 독자? 로서 이번편도 잘 읽다 갑니다ㅠㅠ 경수 어떻게 될지도 너무 궁금하고ㅠㅠ
12년 전
독자23
으아아 ㅠㅠㅠ 신알신뜨자마자 바로 보러왔어요 ㅠㅠㅠㅠㅠㅠ박찬열....처음이 아니라니...의미심장하네예 ㅠㅠㅠㅠㅠ 아아...스폰.......ㅋ...ㅠㅠㅠ흐어 ㅠㅠㅠ 작가님 완전 금손 ㅠㅠㅠ 다음편 넌무 기다려져요 ㅠㅠㅠ 기다릴게여!!
12년 전
독자24
어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발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랑 암호닉신청하구가여! 암호닉은 비회원으로할께여!
12년 전
독자25
와 이런 분위기 열라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릴게용!! 신알신하고가여!!ㅠㅠ
12년 전
독자26
찌롱이에유ㅠㅠ신알신 한줄알았는던 안되 있었어요ㅠㅠ슬프네요ㅠ재밌어요!!!!!!
12년 전
독자27
리릭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요즘 컴퓨터를 못해서 못봤었는데 지금 다보고있어요...진짜 씁쓸하기도 하고...ㅜㅜ 정말 기대되요 이야기가..!화이팅!!
12년 전
독자28
너무재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 개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암호닉할래여 '도도'로 ㅠㅠㅠ할게여 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이진욱] 파트너는 처음인데요_0024 1억02.11 21:36
세븐틴[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105 넉점반02.12 11:23
기타[실패의꼴] 삶이 고되어 버틸 힘이 없을 때 보시오. (2)1 한도윤02.23 17:57
      
      
엑소 [EXO/카디] 짐승의 향기 0512 로망 10.14 18:42
엑소 [EXO/카이X디오/종인X경수/찬열X백현/카디찬백] WHITE OUT 화이트 아웃 037 로망 09.08 17:27
엑소 [EXO/다각/구도(카디/찬백)] BLACK MORNING (지원자물) 0227 로망 07.25 18:21
엑소 [EXO/카디/찬백] Gay Story 게이스토리 0112 로망 06.10 13:04
엑소 [EXO/카디/찬백] Gay Story 게이 스토리 Prologue16 로망 06.09 17:03
엑소 [EXO/카이디오] 찹쌀떡 上8 로망 06.06 21:35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