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이!!! 오늘로 세번째 글을 씀ㅋㅋㅋ 쓰다보니 재밌네 이거ㅋㅋ 중독인듯ㅋㅋ
내가 너무 글을 주저리주저리 쓴것 같아서 예전 내용 여기에 다 모아놈!
오늘은 그..그 스킨쉽이야기랑 그냥 여러가지 재밌었던 썰을 풀을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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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저희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슴미당..ㅎㅎ
일단 우리는ㅋㅋ 할짓없는 잉여커플 음 그러니까 남고생커플이라고 해야하나.. 사귄지는 음 5개월? 정도 된것 같고 아 사귄다는 말도 좀ㅋㅋ 오그라든다아ㅏㅇ난아 처음 만난건 내 친구의 친구라서 소개같은건 아니고 그냥 같이 놀다보니 친해진? 그런거였어ㅋㅋ 그리고 어쩌다 보니 같은 반이 되고 이렇게 사귀..게 되었지ㅋㅋ 우린 대한민국의 남고생답게 방학때도 학교를 나가고.. 그러다보니 원래 그렇게 막 친하다고 할순 없는 그런사이였는데 반도 같게되고 그래서 엄청 친해지게 되었지..!! 그리고 우리 부모님이 조금 바쁘셔서 집에 못들어오는 날이 많은데 그때마다 같이 집에서 놀고 자고 그러다보니까 더더욱 가까워진것같애 내친구는 예고로 전학가게 되면서 떨어지게 되었으니까 난 이새끼랑 더 친해지게 된듯ㅋㅋ 호칭이 너무 애매하지ㅋㅋ 근데 난 맨날 새끼야 새끼야 거리니까 새끼라고 부를수밖에... 읽으시는분들이 호칭좀 정해주세여...ㅋㅋㅋㅋ 음 무슨얘기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ㅋㅋ 사귀게 된 계기는 여느때와 같이 우리 집에서 라면끓여먹고.. 같이 개콘을 보고있는데 내가 바닥에 앉아서 과자를 먹고있는데 쇼파에 앉아있던 그새끼가 나를 발로 막 찌르는 거..ㅋㅋ 그래서 하지말라고하려고 뒤에 딱 돌아보려고 하는데 머리를 딱 잡아서 못돌게 하는거야 그래서 왜그러냐고 짜증을 냈는데 걔가 야 나 이얘기하면 니가 나 때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냥 들어 야 나랑 사귈래? 이러는거야 근데 난 처음에 정말 당황스러워서 뭐라그러는거야 이새끼야 이러면서 막 웃었는데 이새끼 얼굴이 너무 진지한거야? 근데 난 그것도 장난인줄알고 그래 내가 너랑 사겨준다ㅋㅋㅋ 막 이러면서 넘겼어 그리고 그냥 같이 과자 먹으면서 개콘 보고 다음날 학교갔지.. 근데 그다음날 정말 진심이였던거 알고ㅋㅋ 근데 그냥 사겨볼까? 하고 그냥 음.. 그러고 넘어갔어ㅋㅋ 음 우리의 일상 모습이라고하면 인정하긴싫지만 얘가 나보다 공부를 잘해... 내가 못하는거긴 하지만!!! 얜 중상위권? 나는..음 그냥 안밝힐게ㅋㅋㅋ 그리고 우리둘이 키 차이는 별로 나지 않는 편이야 걔가 178~9 정도고 내가 175ㅋㅋ 알아 나도 나 루저인거.... 근데 걔도 루저임ㅋㅋㅋㅋㅋㅋ 루저커플 그리고 우리 사귀는거는 정말 아무도 몰라ㅋㅋㅋㅋㅋ 밝히면 매장당하려나.. 아무튼 그래 일단 여기까지 써야겠다ㅋㅋㅋ 아직 처음이라 무슨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ㅋㅋㅋ 다음에 무슨 이야기를할까?
2편
다들 달달한썰과 개그썰을 원하는것 같아서 그냥 급 생각나서 적어봄미다.... 나의 거지같은 글솜씨로 뭔가 표현이 잘 안될듯 하지만 ㅠㅠ
일단 달달한거는... 일요일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나랑 이새끼는 ㅋㅋ 뭔가 호칭을 정해야 할것같은뎈ㅋ 정해주세요 독자님들..ㅜㅜㅜㅜ 음 나랑 이새끼는 그냥 매일 붙어있기때문에 놀러갈것이라고도 없지만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하고있다가 홈플러스를 가기로함!! ㅋㅋㅋㅋ진심잉여인듯우린ㅋㅋ 홈플러슼ㅋㅋㅋ 갔는데 배가 너무 고픈거임 ㅠㅠ 아시다시피 우린 남고생.. 한창배고플시기임ㅋㅋㅋㅋ 내가 하도 그새끼한테 배고프다고 졸라대니까 아진짜!!니때메돈다쓴다 이러면서도 사줌ㅋㅋㅋㅋㅋkfc갔음ㅋㅋㅋ 버거랑 치킨이랑 아주 배부르게 먹고옴 bb 우린 하도 뵹슨같은 애들이라 별로 달달하고 그럴건 없는데.. 내가 느끼기에 달달하다고 느꼈던건..음 햄버거를 먹는데 나의 뵹슨같은 손과 입이 제대로 작동을 해주지 않아서 자꾸 흘렸음..ㅋㅋㅋㅋ 알아요 나 ㅄ인거.. 아무튼 그래서 그새끼가 아 이새끼 칠칠맞은거 봐 이러면서 손을 닦아줬는데 ㅋㅋㅋ 그게 좀 달달했던 것 같음 아닌가? 그리고 또 한가지는 내가 민트초코 덕후임 b 햄버거 먹고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은거임.. 그래서 또 졸랐짘ㅋㅋㅋ 야 나 민트초코ㅡㅡ 이러니까 안돼 진짜 돈없어 이런식으로 계속 안사주는거임..!! ㅋㅋㅋㅋ하지만 넌 나의 물주야 새끼야 나에게 또다시 지갑을털림.. 그래도 내가 라면 맛잇게 끓여주잖아 새끼야♡ 아무튼 그래서 또 쿼터로 민트초코만 가득 담아가지고 옴ㅋㅋㅋㅋ 집에서 맛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는데 이 미친노미 갑자기 내 엉덩이에 지발을 문대더니 아 쫌ㅡㅡ 한마디하니까 볼에 ㅃㅗ..뽀하고 내방으로 도망감ㅋㅋ 하하하하하핳ㅎ하핳하하핳ㅎ핳ㅎ핳ㅎ하핳하 난 맛있게 먹고있는데 이색기가 나의 디져트 타임을 방해하네? 그래서 방에 쫒아가서 실컷 때리고옴 b 넌나의 물주&샌드백
근데 내가 잠을 자면 정말 깊게자는 스타일이라 잘 안깸 근데 얘가 나 자고있으니까 심심했나봄 내방 컴퓨터로 나 자는동안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내가 막 퓡퓡 퓨슉슈규 막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깼는데 이새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서든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류탄ㅁㅉㄸㄱ@!! 아이 개ㅣ나리ㅏㄴㅇㄻ같은새끼!! 막이러면서 게임을하고있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이확깨가지고 나의 장난게이지가 올라갔음 컴퓨터 의자가 등받이 없이 그냥 정말 그냥 의자인데 그 좁은 의자에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맛깔나게 욕과 게임언어를 남발하고 있는 새끼를 보니 더더욱 게이지가 상승↑ 뒤에 몰래 다가가서 야 !!!!!!!!! 소리지르니까 얘가 겁나 놀랬나봄ㅋㅋㅋ 그대로 우어ㅏㄴㅇㄱㅁ!!!!!!!!!!!!!!!!!!!! 하고 뒤로 넘어감 그래서 결국엔 어깨쪽에 겁나 크게 피멍듬..ㅋㅋ 아 이게 참 웃긴 건데 내 고자손으로 쓰기엔 너무 재미없는듯ㅋㅋ 아무튼 그래서 난 겁나 얻어맞음.............
ㅠㅠ 나의 거지같은 필력을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글은 그냥 생각날때마다 한개씩 쓸게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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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러함 쨌든 여러가지 이야기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풀게ㅋㅋ
일단 우리의 스킨쉽 이야기부터.... 내 글보면 쟤네 사귀는거 맞긴하나 그냥 친구같은데 ㅋㅋ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임..
사실 나도 그래서 좀 이새끼가 삐지긴 했음ㅋㅋ
사건의 발단은 이러함ㅋㅋㅋ 나랑 새끼는 개콘 덕후임ㅇㅇ 여느때와 같이 토요일에 노트북으로 개콘을 다운받아서 보고있었음ㅇㅇ
나랑 이새끼는 진짜 비글두마리임ㅇㅇ 겁나 시끄러움 둘이 있어도ㅇㅇ 평소같음 우캬캬냥컄야캬ㅑ캬 막 이러면서 개콘을 봐야하는데 얘혼자 웃지도 않고 막 심각한거임
나만쳐웃고........ 아무튼 그래서 야 뭔일있냐? 하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노트북 전원을 팍 끄는거임 야 미쳤냐? 난 개콘덕후로써 빡침ㅇㅇ
근데 이새끼가 갑자기 야 너 나랑 사귀는거야 이러는거임 그래서 알아 새끼야ㅡㅡ 평소처럼 답함 그리고 노트북 전원을 다시 켰는데 문득 그런생각이드는거임
솔직히 내가 정말ㅋㅋㅋ 내가봐도 나는 평소에 생각이 없이 사는사람임ㅋㅋㅋㅋㅋ
그래서 얘가 사귀자고 할때도 그래 사귀면 사귀는거지 하고 사귀자고 넘어갔는데 얜 정말 몇일동안은 아니더라도 고민 많이하고 나한테 사귀자고 한거였을거임..
괜시리 미안해지는거임.. 그래서 다시 노트북 끄고 이새끼한테 나 답지않게 진지하게 미안 근데 내가 원래 표현같은것도 잘 안하고 너도 알잖아 이렇게 말했음
근데 아 이건 좀 북흐한 썰임.............ㅎㅎ
| 북흐 |
음 그러함..ㅇㅇ 그때 새끼와 나는 내방 침대에서 노트북으로 개콘을 시청하고 있었던 것임ㅇㅇ 근데 내 말이 끝나고 정적이 한 5초간 흘렀음 내가 너무 어색해서 아뭐야 말을해 이러고 침대에서 내려갈라 그랫는데 얘가 갑자기..ㅋㅋㅋ 앜ㅋ지금생각하면 좀 많이 민망한데 갑자기 ㅇㅇ그러하다 날 밀었음ㅇㅇ 어디로? 침대로ㅇㅇ 그래서 다시 앉았음 근데 갑자기 얘가 입술을 들이대는거임 ㅇㅇ...... 그래서 아 내 첫키스는 이새끼한테 그대로 날아가는구나...........멘붕이였음 그리고 난 이런게 너무 익숙치 않아서 이새끼를 밀었음 근데 또 아까 그 미안한 마음이 다시 드는거임 ㅇㅇ 얘는 정말 나를 좋아해서 고백한걸텐데 내가 이렇게 나와버리면 좀 그럴것같았음.. 그리고 우린 좀 .. 음 음 그 남자끼리의 관계? ㅇㅇ 관계.. 를 하지 않기로했음 애초에ㅇㅇ 솔직히 그건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음ㅇㅇ 남자끼리 하려면 ㄱㅈ.. 아시져? 아무 튼 그런것도 해야하고 좀 아직 우린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ㅋㅋㅋ진지하다ㅋㅋㅋㅋ 아무튼 그러해서 우리 진도 끝까지 뺀게 ㅇㅇ 그건 나중에 얘기해드리겠음 아무튼 그래서 내가 정말 오그라들지만 다시 내입술을 들이댔음ㅇㅇ 근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랔ㅋㅋㅋ 결국엔 그새끼가 리드해서 여차저차 했음ㅇㅇ 그리고 나의 첫키쭈는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으엌ㅋㅋㅋ 북흐럽넹 너무 밋밋한건가여 독자님들... |
ㅇㅇ 그리고 이제 우리의 타이틀 개그커플 답게 개그썰? 까진아니고 그냥 일상의 재밌었던 썰을 풀겠음
때는 3월의 어느 수업시간 내가 기억하기론 아마 수학이였던것 같음
나는 미술전공을 하는 잉여로써 수학과 거리가 멀고 이새끼는 공부하는 놈이긴 한데 수업을 안들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잘함ㅋㅋㅋㅋㅋㅋ썩을놈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린 정말 둘이 시끄러움 하루종일 대화를 안멈출정도로 시끄러움 우리는 ㅇㅇ
근데 수업시간엔 조용히해야함ㅋㅋ 근데 우린 시끄러움ㅋㅋㅋ 그래서 얘기함ㅋㅋㅋ 결국엔 쫒겨남ㅋㅋㅋㅋㅋㅋㅋㅋ
3월.. 추운데....ㅋㅋㅋㅋㅋㅋㅋ 복도로 쫒겨난 우리는 참 그때부터 더욱더 시끄러워짐ㅋㅋㅋㅋㅋㅋㅋ 막 이새끼가 미친 나한테 ㅃㅃ를 하지않나... 그래서 난또 소리지르고
결국엔 운동장으로 쫒겨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수학선생이 우리를 계속 수업하면서 창문으로 지켜봄ㅇㅇ..... 그냥 그러하였다
안웃긴가여.... 나의 거지같은 작문실력을 탓해주세요
그리고 어제 있었던 따끈한 썰ㅋㅋ
오늘은 내가 정말 학교가기 싫어서 아프다고 대충둘러대고 학교에 가지 않았음 근데 지금은 방학보충기간임 그래서 어젠 학교에 감
점심시간에 급식먹으러 같이 뛰어갔음 근데 오늘의 식단은? 오징어볶음에 부대찌개와 여러가지
근데 나는 해물을 못먹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진모르겠으뮤ㅠㅠㅠㅠㅠㅠ나도먹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먹으면이상하게뭐가올라오고그러뮤ㅠㅠㅠㅠ
아무튼 근데 주 메뉴가 오징어볶음이였음 내가 먹을것도 없고 해서 그냥 부대찌개안에 있는 햄 건져먹고 김치같은것만 깨작이고 있으니까
우리 이쁜 새끼가 지 부대찌개 안에 있는 햄ㅋㅋ 다 건져서 나 줌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새끼야
그리고 밥먹고 매점가서 빠삐코하나씩 물고옴 ㅋㅋ 물론! 이 색기돈이지 ㅋㅋ 넌 나의 지갑♡
ㅇㅇ...이번편은 얘기가 기네요... 근데ㅋㅋ 이거 쓰고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글 쓰게됨ㅋㅋㅋ 우리의 일화는 정말 많으니.. 앞으로 많이 쓸게옄ㅋ
음 그리고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편에 쓰도록 하겠숨다ㅋㅋㅋ
그리고 샊끼야!!!! 나 배고파!!! 지금 이거 보고있다면 피자스쿨꺼 치즈피자 사가지고 우리집 와♡스릉흔드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