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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우리오빠 |
그들은 나를 끌고가서는 내옷을 벗기려하였다 옛날에 배워뒀던 호신술?그런거 쓸 겨를도 없었다. 왜냐면 그들은 이미 내 사지를 꼼짝못하게 잡고 있었기때문이다. 이미 막혀버린 내입 나는 그래도 소리쳐 누군가 나를 구해주길 바라며 온힘을다해 악을 지르려고 하고있다. "읍!ㅅ,사려즈세여!" "야 안닥쳐?" "곱상하게 생긴년이 의외로 힘도세네?너 이따가도 반항하면 오늘 진짜 거덜날줄 알어" "으읍...!!...." 그들의 무서운 한마디한마디에 내심장은 쫄깃쫄깃해지고 급기야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야 이년운다 ㅋㅋㅋㅋㅋㅋㅋ" "질질짜니까 누구 오기전에 빨리 하고 가자" 그들은 그말과 함께 내 교복 셔츠를 벗기려하였고 나는 울며불며 사정했다.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가시면안되요?저 아직 못해본것도 많고 커서 결혼도 해야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헝...제발요" "야 이년 입 막아라" 그들은 어디서 난건지 청테이프를 가져와 드라마에서 보듯이내입을 테이프로 막아버렸다. 이제 난 아무것도 할수없다. 더이상의 저항도 반항도 할수없었다. 그냥 될대로되라며 눈물만 흘리고있는데 그들은 벌써 내 셔츠를 다벗겨내고 치마를 내리려고 하는참에 "시발새끼들아" 도경수 목소리다. "미친 누구왔다" "야 너 누구냐" "나?도경수라고 하면 알려나?" "뭐?" "귀에도 살쪘어 돼지새끼야? 도경수라고 도경수" "ㄷ,도경수...." "보아하니 우리학교인데 우리동생한테 뭐하냐?" "이년이 니동생이야?" "니가 함부로 년년 거릴 얘아니니까 그냥 입닥치고 머리 박아라" "ㅅ,싫어" "내가 박아줘?" "ㄱ,그냥 갈깨" "시발 니새끼를 어떻게 보내 머리 박으라고" "하...씹" 그중 나의 셔츠를 벗긴 그사람은 오빠의 말을 듣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딱딱한 아스팔트 땅에 머리를 박았다. 도경수?집에서 볼땐 걍 까칠도도한 새끼인줄알았는데 학교에서 나름 일진놀이도 하는구나... 아이구 ㅠㅠㅠㅠㅠㅠ내새끼는 무슨 "야 도징어" "ㅇ,으응..." 아직 그치지 않은 눈물을 겨우 참아낸체 입에 붙여져 있던 테이프를 떼고 옷을 주섬주섬 입으며 대답했다. "일로와봐" 나는 그말과 동시에 단추를 하나하나 잠구며 오빠한테갔다 그런 오빠는 날보며 눈주위를 닦아주며 "그러니까 내가 아까 카페에서 일찍오랬지" "미안해 오빠 앞으론 안그럴께" "하...너 이제 김종대한테 데려달라고 해" "김종대가 내말을 들어..?" "내가 말하면 되잖아 여기 단추 잘못잠갔다 일로와봐" 그말과 동시에 오빠는 잘못 채운 단추를 빼내고 새로 맞는 구멍에다가 단추를 끼워넣었다. 그리고는 내눈가를 한번더 닦아주고 내손을 잡았다. "새끼들아 일어나봐" 오빠는 그 남자무리들을 발로 까면서 말했다. "이새끼 내동생이니까 얼굴 보고 기억해라 건들이면 그날이후로 너넨 영영 병원에 갖혀살줄알어 씨발" 아...감동....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의 어깨가 갑자기 넓어보이고 키가 커보이고 평소 등뒤로 보이던 악마의 날개가 천사의 날개로 보이기 시작한다. "가자 도징어" 오빠는 내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다. "앞으론 꼭 김종대랑 같이와 니새끼때문에 내가 간떨어지는줄알았어 앞으론 일찍일찍 들어와라 걱정되니깐" |
말은 조금 험하게해도 속은 따뜻한 도경수 너란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