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연예계 하나뿐인 비글라인 11 (부제: 처음) * 오피스 잡초 여세훈 더기 넥타 피자 여랴 두루미 김자베 슈니 태양 또이 동글이 치케! 노랑 요플레 대다나다 모공 사과 삉삉이 베지밀 ** 핫뚜 오빠는안되여 배고파요 민머리자도 홍홍 다시마 댕 조니니 셍 사랑에빠진딸기 으컁으컁 네모네모 니베아 망고 밥톨 해파리 멜랑꼴리 이 윗분들은 외전을 받을수있는 명단과 같은거에요! 15화쯤되면 암호닉확인이 있겠습니다. 15화에 암호닉 확인과 동시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마 내일이나 금요일에 받겠죠..?하하.. 늦어도 주말? 너징은 올해 빠른 19살로, 작년에 대박 친 드라마 mbc의 달을 품은 해, 올해 kbs에 교실2013 으로 파격적인 관심을 받은 배우야. 그래서 너징은 요번 연기대상에서 상은 기본적으로 2-3개가 받아왔어. 인기가 장난아니였던 너징이였어. 너징은 신나서 남은 연휴를 빈둥거리며 지냈지. 근데 갑자기 너징 매니저오빠한테 연락이와. -징어야! 너 요번에 kbs서울가요대상 신인상,우빈씨랑 같이 시상하기로했어. "아..오빠..안하면안되여? 딱히 아는분들도 별로없고..ㅠㅠ" -우빈씨가 챙겨줄꺼야 "그래도.. 가수랑 안면도 없는데.." -kbs잖아,요번에 교실도 찍었는데. 한번만 하자,응? "아..알았어여." 결국에는 가게되는 너징이야. 물론 너징도 음악 듣는걸 좋아해서,가요대상을 매번 챙겨보기는 해. 근데, 막상 너징이 직접 시상한다니까. 그게 또 이상하고 어색한거지. 너징은 그저 그 날이 천천히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어. 가요대상 전날에 너징은 코디언니와 드레스 디자이너에게 가서 너징 드레스를 받아와. 미니드레스여서,귀여운게 너징의 나이랑 잘어울렸어. 피부과가서 피부도 진정시키고, 집에와서 팩도하고 잤어. 드디어 가요대상 당일이야. 점심부터 분주하게 샵에가는 너징이야. 샵에가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시작해. 머리가 긴 너징은 굵은 웨이브를 넣었고, 자연스럽게 한듯 안한듯 한 메이크업을 했어. 샵에서 대략 2-3시간 있던 너징이야. 그리고 탈의실에서 미니드레스로 갈아입고 매니저오빠랑 벤을 타고 시상식으로 가. 시상식에 도착하니 6시야. 아직 1시간이 남았길래, 너징은 뭘 해야할지 몰라,매니저오빠랑 벤에있었어. 마침 우빈오빠가 오길래,너징도 내려서 우빈오빠랑 같이 레드카펫을 밟아. "오빠,오랜만! 쉬는동안 키가 더 컷어." "징어도,오랜만. 너는 더 작아졌네." "아씨!" "조용히 하고 가자" "넹" 너징이랑 우빈오빠는 레드카펫을 밟고 포토존으로 가. 수많은 플래쉬들과 질문이 장난아니였어. 너징과 우빈오빠는 요번 신인상을 시상하러 왔다고 하고 빨리 그 자리를 떳어. 시상식에 들어와서,너징이랑 우빈오빠는 리허설을 한번해보고 자리로 가. 원래 자리는 없었는데,매니저오빠가 너징을 위해 따로 부탁했나봐. 너징은 괜히 민망하고,부끄러우면서,고마웠어. 아이돌을 공짜로 보는거잖아! 배우_오징_어의 아이_돌_탐_방.jpg 너징은 자존심은 지키자는 생각에 두근거리는걸 숨키고,시상 대본을 다시 한번 봐. 이번 신인상은 누굴까 너징 자리에서 가만히 무대만 보고있어. 속으로는 무척이나 신난 너징이야. 갑자기 옆에서 누가 너징을 톡톡 건들여. "어..누..아..아,안녕하세요!" "아..놀래켜서 미안해요, 안녕하세요 EXO-K의 수호입니다^^!" 이게 너징과 준면오빠의 첫만남이야. "교실2013이랑,달을품은해 정말 잘봤어요!" "아..감사해요! 저도.. 마마 굉장히 좋아해여.." "어?정말요? 감사합니다^^!" 자신의 리더인 준면오빠가 옆테이블 여자랑 계속 즐겁게 말하니까 궁금했던 찬열이야. 고개를 조금 숙여서 보는데 그게 너징인거야! "어!! 오징어!!!!" "잉? 오징어?" 너징이란말에 백현이도 동시에 이쪽으로 고개를 돌려.준면이랑 너징은 당황;; "너희,여배우한테 존칭 좀 써." "헐.헐,진짜 쪼고매.. 아! 안녕하세요,엑소케이의 찬열입니다!" "저는 백현오빠에요,잘부탁해요~" "아..진짜.. 징어씨 미안해요.." "ㅇ,아니에요..ㅎㅎㅎ" 첫화에도 말했듯이 너징은 친해져야 풀어지는타입 =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린다. 근데 계속 말을 걸어주는 찬열이와 백현이 덕분에 점점 편해지던 너징이야. 갑자기 그 옆테이블인 종대오빠가와서 너징한테 말을 걸어. "저,제가 요즘 교실2013 열성팬인데.. 끝나고 싸인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물론이죠! 감사합니다ㅎㅎ.." 이러면서 너도나도 너징한테 싸인받겠다고..ㅋㅋㅋ 시간은 흘러흘러 너징이랑 우빈오빠가 시상 할 차례가 왔어. 무대에 올라서자 찬열오빠랑 백현오빠가 너징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너징은 웃겼는지,긴장이 좀 풀리는 기분이였어. 봉투를 열어 미리 보니,신인상 수상자는 엑소였어. "아.제가 발표해도되죠?" "물론이죠." 우빈오빠는 흥쾌히 허락해. "음,2013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올해의 신인상은.. 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룹입니다.EXO-K! 축하드립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엑소는 신나서 무대 위로 올라와. 너징은 웃으면서 상을 건내줘.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후에 대기실에서 번호도 교환도하고 오늘날까지 친해져서 비글라인이 될거라는건 아무도 예상 못했지. 짧당...으잉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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