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모르는 선배가 자꾸 밥을 산다._1부 마무리 기념 Q&A+ 2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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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글쓴이 사라질사람입니다.

원래라면 4편이면 끝났을 글이..어느덧 1부가 끝이났네요..

2부는 여주와 남준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1부보다는 조금은 어둡고 무겁게 갈 예정이에요.

아..이건 전에도 말씀 드렸군여..^^

일단은 보내주신 질문들에 스포가 되지않는 선에서 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족은 나중에 할게요^^

1. 정구기랑 러브라인이 있어여?_4화 댓글중

A : 네. 있습니다.

정구기가 글 속 성격상 마냥 귀여운사람같지만 나름 진중하고 고민이 되게 많은 사람이랍니다.

2. 우리 작가님 어디 갇혀 계시다면 미밤이를 흔들어 주세요!_5화 댓글중

A : (격렬하게 흔들어보는 미밤이)

3. 여주의 심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_6화 댓글중

A : 여주는 때로는 무관심하며, 자신의 사람이라고 신경쓰이거나 자신의 사람에게는 관심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석진이 앉아 있는 술집에 들어간 것 이죠.

또한 정구기의 화를 풀어주려고 노력을 했던 것이고요!!>>>반성문

4. 정구기의 과거와 왜 그렇게 맹목적으로 여주를 좋아하는지, 그리고 여주의 과거도 궁금합니다!_7화 댓글중

A: 정구기의 과거는 차차 다룰것이기에 답을 해드릴수는 없어요. 하지만 정국이 여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신입생 전체 OT때 여기저기 자신의 과를 찾는 여주가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정국을 발견하고 눈이 마주치는데 한참 지루했던 그 때

주변의 공기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얘랑 친해지면 재밌겠다.' (눈이 참 예쁘네.)

그리고 그 뒤, 여주와 함께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내는데, 점점 여주의 매력에 더 빠졌다고 합니다. 서서히 편함속으로 스며들며, 마음이 커진 것이죠.

(처음부터 정구기에게 여주는 친구가 아니었기에 가능한것이겠죠?)

5. 다른 캐릭터 보단 정구기의 서사가 궁금해지는 화였어요. 왜그렇게 여주를 좋아하니, , 이유가 뭐니?_7화 댓글중

A : 위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6. _1. 1부에서 만큼 여주에게 정국은 남자 보단 친구 겠죠? 여주가 정국이의 마음을 정말 0.00001퍼센트도 눈치 채지 못했나요?

_A : 네. 여주에게 정국은 모든것을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그런 친구 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할 지는..아무도 모르겠죠..?눈치라...글쎄요..?

_2. 로맨스릴러 라고 말씀하셨는데 무서운 장면이 나오나요? 징그럽다거나..그런거요..

_A :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트리거 적인 요소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징그럽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좀비물은 아닙니다.)

_8화 댓글중

7. 정구기와 여주에게 새벽 2시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죠?_8화 댓글중

A : 그냥 껴안고 잤습니다. 그냥 평범한 그런 잠.입니다.^^

8. 인물들의 서사(남준_빌런 과 여주제외) 모두 대학에서 이루어진 것인가요?

A : 일단 남준을 제외한 정국과 석진 모두 여주와는 대학에서 처음 만난 인물들입니다.

정국은 1학년때, 석진은 4학년때 만남이 이루어졌죠.

(4년간 정국과 여주는 1화에서 그리고 조금씩 보여드렸던 것처럼 관계를 이어져왔습니다,

정국이 근데 왜 갑자기 감정을 드러낸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 그 이유는 곧 나올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9. 제일 많이 달렸던 질문

-작가님 필명언제 바꿔요?

-작가님 필명..

-필명 바꾸실거죠?

-작가님 필명을 바꾸,,ㄱ,,

A : 필명..고민은 하는 중이지만 제가 과연 3부까지 이어갈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남은 실습과 과제들로 허덕이는데

늦지않게 독자님들을 찾아 뵐 수 있는지도 크게 고민이....

그레서 필명은 일단..그대로 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궁금한 부분을 제 생각대로 스포가 최대한 되지 않는 선에서 답변을 해보았는데,

여러분들이 긁고 싶은 부분을 제가 시원하게 긁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하하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2부는 여주와 남준의 이야기 그리고 석진과 정국에 대한 여주의 감정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트라우마를 생각나게 할 수 있는 '트리거' 적인 요소가 등장합니다.

이 점 독자님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많이 남아있는데..최대한 끝맺음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호닉*

[래카럽] 님, [흑임자]님, [청포도]님, [진이]님, [리오]님, [껌딱지]님

[당근당근]님, [따옴]님, [뿜뿜이] 님

늘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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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1 부 표지속 단어

'Akrasia'

:_자제력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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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1부 표지 속 단어

'Emacity'

: _무언가에 대한 욕구 (사랑과 돈 따위에 대한)

-2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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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선배가 자꾸 밥을 산다._2부

'나는 운명에 흔들리는 바보다.'

W. 사라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