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같은 사랑니나도 하필 누워서 나다니음식물도 다 끼고 너무나 불편했음무슨 하수구마냥 음식을 다 빨아들여심지어 냄새도 하수구야.......익잡에서 사랑니 뺐다는 사람이 겁을줘서언제뺄까 언제뺄까 맨날 간만보다가드디어 용감하게 병원을 갔음 병원에 갔는데 겁나 잘생긴 의사선생님이날 의자에 눕혔음아 이건 뭐 표현할수가 없어연예인 누굴 닮았다고 하기 힘든데하여튼 참 잘생긴 청년일세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땀범벅에다가누워있어서 이중턱에 공포에 질려서 못생김 +20이었는데의사가 너무 잘생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란마귀가 돋아난다 쿡의사 선생님의 얼굴을 감상하고 있었는데의사선생님이 내 입에 마우스피스같은걸 하나 끼움그 입 벌리고싶지 않은데 억지로 벌리게 하는거 있잖아그 뭐시기 이름은 모름이거 끼운것도 겁나 아픈데다가 말도 잘 못하고병신력이 +20되었습니다내가 겁에 질려서 입벌리고 기도하는 사이의사 선생님이 갑자기!!!!!!!!!!!바늘 길이가 ㅎㄷㄷ한 주사를 들고"조금 따끔할거야^^"하면서 내 입속에 주사를 놓음으악마취약이 혓바닥에도 튀었어 마..... 맛없어혓바닥이 마비되간다그런데 내 얼굴이 보기 싫었나봨ㅋㅋㅋㅋㅋ그 의사선생님이 내 얼굴에 뭔 보자기같은걸 내팽겨침얼굴 다 가리고 입만 뚫어놓은 보자기를난 속으로 아니 안보이면 더 무섭잖아ㅠㅠㅠㅠㅠ헐했는데 수술이 진행되면서 씌운게 다행이라는생각을 하게됨이걸 씌워놔서 보일락 말락자세히는 모르지만 촉감상으로 뭘 하는지 알수 있었음그리고 의사선생님이"얼얼하니?"하고 물어봐서으에 어르어르흐에으억(네 얼얼해요)라고 대답하니까 의사선생님이칼로 내 잇몸을 모세의기적마냥 갈라놓음먼가 아프진 않은데 섬뜩했음.......................헐 내 잇몸!!!!!!!!!!!!!!!!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