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수도권에 있는 예고에 다니고 있는 예술고등학교 학생이야. 다름이 아니라 내가 요즘 시간이 좀 남는 탓에 나랑 내 남친 썰을 풀러 와봤어. 사실 자랑하고 싶어서.. 나름 염장이라면 염장일텐데 밉게 보지 말고 잘 봐줘! 일단 나랑 내 남친은 2학년 무용과야. 현대무용과에 재학 중이고 난 1학년 2학기 시작할때 쯔음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편입해서 들어왔어.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무용을 했는데 무용한다고 내신을 놓치기도 싫고 암튼 둘 다 놓치기 싫어서 인문계를 지원했는데 생각보다 연습 할 시간이 너무 없는거야. 내가 다니던 학교가 예체능 무시하고 나름 우리 지역에서 대학도 곧 잘 보내던 학교라 그런지 야자도 안 빼주려하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예고로 전학을 왔버렸어.
아! 내 소개가 너무 길어버렸네. 내 남친은 1학년 때 현대무용과를 실기 성적 1위로 들어왔데 근데 정말 종인이가 잘하기는 해.. 딱히 우리 학교가 중학교 내신을 많이 반영하는 학교도 아니었고 출결사항이랑 실기 실력이랑 딱 두개를 중심적으로 보는 학교였으니깐.. 사실 종인이는 공부를 곧 잘하진 않아. 어쩌다 보니 실명을 공개해버렷네! 설마 알아보는 사람은 없겠지? 혹시 우리 둘 알더라도 모른척하구 넘어가줘. 하하 본격적인 썰은 다음에 풀러 올게! 오늘은 작은 소개? 정도 였어. 혹시 풀어줬음 하는 썰있다면 댓글로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