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어제는 공연이있어서 못왓네여.......또르르
ㅈ구독료는꼭댓글다시고 돌려받으시길바래요ㅠㅠㅠㅠㅠㅠ!
항상느끼지만 진심으로 나름장문으로 써주시는 댓글이 정말 저한테는 큰힘이된답니다ㅠㅠㅠㅠ저번글에서 긴댓글몇개감사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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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는 24살의 캐나다에서온 중국계 캐나다인이야.
영어에능통하고 중국어에또한 능통하며 한국어도 조금 어눌한거 빼고는 완벽하지.
이런 완벽한 사람이 바로 우리 커피숍의 젊은 사장님이야.
명동에 있는 꽤큰규모의 커피숍이지. '크리스탈'
사장님의 이름도넣으면서 수정처럼 맑게 빛나는이라는 뜻이라나뭐라나.
징어는 20살에 바리스타가 되기위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후 바로 취직했어.
취직한 그곳이 바로 '크리스탈'이지. 운이 좋았던거야.
사장님이 젊엇기에 통하는것도 많았고 첫 취직이다 보니 배울것도 많앗지.
직원은 징어와 2명의 여자남자 직원이엿어.
한명은 징어와 동갑인 수정이였고 한명은 22살의 백현이엿어.
징어는 카운터일과 커피제조를하고 수정인 서빙과 포장.
백현은 카운터일과 매장관리를 맡고있지.
사장님은 조금씩 모든걸 다하셔.
크리스탈은 젊고 훈훈한 사장님과 직원들로인해 항상 손님들이 붐벼.
젊은이들의 취향을 너무 잘알아 인기가 많지.
가끔 카운터일을 보다보면 번호를 달라하시는 분들이 계셔.
징어뿐만이아니라 모든 직원들.
그러나 직원끼리의 약속으로써 카페안에서 번호교환은 금하자엿지.
서로가 모두 동의를 했기에 항상 정중히 거절하곤하지.
***
"징어야~아이스모카라떼 휘핑많이~"
백현의 주문이 들어가면 징어가 커피를 만들고 수정이는 서빙을해.
항상 바쁘기 때문에 이리저리 신경쓰이는게 많아.
"아,뜨거!"
"징어 괜찮아?많이 다쳣어?"
바쁘게 이동하다 작은 잔에 담긴 뜨거운 물을 미쳐못보고 쓰러트린 징어야.
그래서 징어손에 뜨거운물이 쏟겻고 크리스는 주방에있다가 달려왔지.
잔소리를 몽땅 얻어먹고 손을 차갑게 식히고 크리스가 약을 발라줬어.
"조심해 주방일은 위험한거 알잖아"
***
사실 크리스는 징어에게 가지는 느낌이 남달라.
이유는 잘 모르겠어. 수정이도 징어와 같은 나이고 여자직원이지만
자기도모르게 징어를 다르게 대하고말아.
징어가 일을할때 날리는 오렌지톤의 긴 생머리를 만지고싶고
징어와 하고싶은일이 자꾸만 생기는 크리스야.
아무래도 주방일은 징어가 하다보니 크리스와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서일까.
사장님- 하고 징어가 크리스를 부를때 얼마나 귀여워하는지.
일때문에 징어와 크리스는 다른 직원보다 한시간 일찍 출근해.
커피머신도 깨끗이 씻고 주방도 정리해야하다보니 어쩔수없지.
***
크리스가 징어에게 고백하던 날이였어.
징어가 오기전에 커피를 만들어 초코시럽으로 글자를 넣었어.
'연애하자' 그리고 옆에 작은 메모를 붙엿지.
[갑자기 놀랏지?진심이야 징어한테 느끼는 감정이 남달라.
좋으면 커피마시고 컵씻어서 내책상에 올려줘.
거절이라면 커피마시고 씻어서 진열장에 다시 보관하고.]
갑자기 놀랏던 징어지만 자기한테 유달리 잘해주던 사장님인지라 컵을 책상에올렷어.
커피숍 사장님 다운 고백이라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말야.
그리고 크리스와 징어는 연애를 시작했지. 향긋한 커피숍에서.
***
"징어, 나 사장님이라고 그만부르면안되?"
"맨날 그타령이예요 왜~"
"백현한테는 잘그러면서"
"그야 백현오빤편하니까그러죠"
"난안편하고?"
"에이,그런게아니고 그냥 다른거예요!묻지마"
"못됫어 징어"
"못된거 맞아요~~~"
"사장님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징어라 연애하고나서 정신이없어졋네요 우리사장님"
크리스가 자꾸 징어에게 투정을 부리자 백현이 바쁘다며 얼른 재촉해.
그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크리스지.
"징어야 사장님 어때?요즘에 좋아?"
"뭐, 맨날좋지"
"으아, 닭살이다 진짜ㅋㅋㅋㅋ으악;"
"뭐 어때?지는 사장님친구랑 만나는주제에;"
"그건 너가너무 부러워서 부탁해서그런거잖아!"
"쨋건, 사장님덕에 행쇼했으면 말을 말어 이사람아"
"백현오빠는 어쩌냐ㅋㅋㅋㅋㅋ"
"그오빠는 잘살사람이야 걱정이필요없어"
"ㅋㅋㅋㅋㅋㅋ그치?"
"또 내얘기하지 오징어 정수정!!!나도 연애할꺼다 시끄러!"
***
사람이 많이 없는 늦은 밤 한적한 가게에서 크리스와 징어가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셔.
"이놈의 커피는 지겹도록 마신다니까"
"징어가 좋아하는거잖아 커피"
"그렇긴해도요 맨날 커피냄새 맡으니까 이제 쫌 지겨워지려해"
"야, 징어. 거품키스 봣어?"
"오글거려죽을뻔햇는데난, 그런거 싫어요"
"그치 역시나랑 뭔가 맞아. 그런건 쫌별로다"
"거품은 별맛도없고..."
"아맞다! 나 징어사진찍어도되? 카메라가져왓는데"
"일하다찍으면 못생겨서 안되는데"
"괜찮아 언제나 예뻐 징어는"
"큼큼"
결국 크리스는 징어사진을 찍고야 말지.
그리고 커플사진을 찍고싶어하는 징어에 의해 둘이 같이 찍기시작했어.
마주보고 웃는사진 볼에뽀뽀하는사진을 찍다가 입술에 쪽하고 뽀뽀하는 사진을찍으려
입술이 맞닿고 몇초후 사진이 찍히고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확인하려는 징어의
두볼을 감싸고 그대로 입술을 탐하는 크리스야.
깜짝놀라 카메라를 떨어트릴뻔한 징어지만 금방 느껴지는 커피맛에
감미롭게 커피향을 느끼며 키스를 했어.
"아, 뭐예요 사장님"
"뭐가???"
"능청스러워ㅋㅋㅋ부끄럽잖아요"
"이제 키스했으니까 오빠라 부를래?"
"아니여, 그건 쫌."
"왜이렇게 단호해 공주가"
"그건 나중에 생각해볼께요^^"
"어쩔수없지, 징어 내일도 잘하자 사랑해"
"응 나도 사랑해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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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뭔가 정신이없네요ㅠㅠㅠㅠㅠ지금 온몸이다쑤시는지라 무슨정신으로 적은지도모르겟네요ㅠㅠㅠ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