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왔지?ㅠ 기다렸을꺼라고 믿어ㅋㅋㅋㅋ 그럼 시작!!! 내숭녀의말에 썸남이가 날 쳐다봄 "진짜 쓰니 너 엿들었어?" "내가 뭔상관이라고 얘통화를 엿들어" "무슨소리야쓰니얗ㅎㅎㅎ" 아니 얜 왜때문에 나한테 띠꺼운지 설명좀? "너야 말로 무슨소리야 나한테 왜 시빈데?" "넌 말을 왜 그렇게하냐" 썸남이 내숭녀편을 드는거임ㅇㅇ 썸이고 나발이고 니도 짜증남ㅋㅋㅋ "내가 오해한거야 그럼? 내가 다 잘못들은거야?" "이응" "응 그래 미안해ㅎㅎㅎㅎ내가 오해했다보다ㅎㅎ" 이럼서 또다시 빙구웃음을 지으면서 썸남이 어께를 주먹으로 팡팡침. 아오-- 난 그냥 별의미없이 뒷줄에 친구있는데로 감 그리고있는데 활동할때 딴반애랑 만났는데 걔가 묻는거임 "쓰니야 너 내숭녀랑 싸움?" "걔랑 뭐때문에 싸워?누가그래?" "우리반에 소문났던데? 니가 내숭녀되게 띠껍게보고 꼽준다고?" "아닌데ㅋㅋㅋㅋ" "응 그럼 잘가" 아니 솔직히 소문퍼질정도의 마찰이 있었음? 그냥 서로 불편한건뎈ㅋㅋㅋ "으잇!! 왜안되냐!!! 으이이잇!!!!" 뭐 끼우고 하는거있었는데 내숭녀가 이러면서 낑낑됨 "야 일로와봐 오빠가해줄께" "오빠는 무슨ㅎㅎㅎ고마웧ㅎㅎㅎㅇ" 우리반 남자애들이랑 이런식으로 드립쳐가면서 놀고 어느새 친해졌나봄? 역시 번호따갈때 알아봄 "쓰니야 뭐해? 우리 이거 해야되지않아?" "너랑 나랑 딴팀이잖아 신경쓰지마" "아..미않ㅎ니가 노는거같애섷ㅎㅎ" "김쓰니 너 말투 왜 띠거운데?" 갑자기 썸남친구가 이러는거임ㅋㅋㅋ내성은 그냥 김으로할껭 "나 원래 안친한애들한테 띠꺼운데?" "아 그랬냐?" 약간 비꼬는거임-- 내가 띠꺼울만해서 띠껍다!!! 기운없어서 서있는게 노는걸로보임? 아파서 시름시름앉아있었구만-- 그리고 애들은 가고 내친구들이 1등으로 끝내고 돌아옴!! 난 애들한테 얘기를해줌 반응이 하나는 내숭녀 저 XXXXXXXXXX냔이고 하나는 니가 민감한거아님? 이였음ㅇㅇ 근데 내가 민감하다 쳐도 사귀기직전인 썸남한테 날 자꾸 모함하는게 솔직히 의도가 불순해보였음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식사때 사건이 발생하죠...ㅋ 기대하고 있어 다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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