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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왕

w.1억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너네 뭐하는 거야."



집에서 나온 남자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 가는 듯 인상을 쓴 채로 우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는.. 우도환을 안심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여기서 도망치면 이 여자에게 더 미움을 받을 거니까.



"…괜찮아요. 정말!..."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


"갔다올게요."



괜찮다는 내 말에 우도환은 말 없이 나를 내려다보았고, 나는 여자를 따랐다.








나름이 지은을 따라 가자, 효섭은 불안한 듯 손톱을 물어 뜯다가 옆에 서있는 시완에게 말한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그냥 따라 갔다올게요. 저러다 진짜 무슨 일 나면 어떡해. 누나가 유나름 죽이고 싶다고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믿어보자, 지은이를."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벌레 한마리 못 죽이는 애가. 사람을 죽여?"



그 말에 효섭은 한숨을 내쉬었다. 모두 괜찮은 척 해도.. 다들 힘들어 하고 있다. 예전 보다는 말이 별로 없어진 사람들에 아린은 눈치를 보며 재욱의 옆에 바짝 붙었고..

재욱은 아린이 귀찮은지 밀어내려다가도 울먹이는 아린을 보며 밀어내지도 못한 채 가만히 있는다.

그러다 하나둘씩 지친 표정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고, 다른 곳으로 향하면 아린이 조용히 재욱의 옷자락을 잡고선 말한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다들 많이 변했어.. 예전엔 그래도 많이 웃고.. 그랬는데."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아무래도.. 유현석이 허무하게 죽어버렸으니 그럴 수밖에 없지."


"…그치?"


"이제 좀 놓지."


"…아, 응!"



재욱은 저 멀리 사라져가는 나름을 한참 바라보다가 숲속으로 사라졌다. 아린이 풀이 죽어서 한숨을 쉬면, 시완이 웃으며 아린에게 말한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재욱이도 참 한결같네. 이렇게 귀여운 아린이한테 철벽은 엄청 쳐."


"그러니까요!.. 그치만.. 뭐라할 수 없는 게.. 저 혼자 좋아하는 거니까요."


"쑥스러워서 저러나?"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재욱이가 쑥스러움 타는 애도 아니고오.."


"그런가?.."



시완이 웃으면, 아린도 따라 웃는다. 시완은 그런 아린이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고선 다른 곳으로 향했고.. 아린은 여전히 웃으며 저 멀리 나름과 지은을 본다.

정말 괜찮은 걸까.. 지은 언니 화나면 무서운데.. 하며 중얼거리던 아린에 창욱은 아린을 바라보다 무신경하게 다시 다른 곳을 본다.















마을까지 오는데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나한테 화가 난 게 분명한데.. 나한테 화 한 번도 내지 않고 마을 까지 왔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도 말 한마디도 없다.

나도 그저 여자를 따라 걷기만 했고, 한 가게에서 멈춰 선 여자는 빵 하나를 받아 내게 던져준다. 그럼 난 그 빵을 받아 벙찐 표정으로 여자를 본다.



"먹어."


"…네?"


"너 밥 제대로 안 먹었잖아. 먹으라고."


"…."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남은 사람이라도 살아야 될 거 아니야. 죽을 거야, 너? 거슬리게 하지 마."


"…아니요."


"그러니까 좀 먹어. 너 챙겨주고 싶지는 않으니까. 알아서 먹으라고."


"…감사합니다."


"고맙단 소리도 하지 마."


"…."


"죽을 거면 배고파서 말고, 배불러서 죽어."


"…."



저 말을 끝으로 무심하게 뒤돌아 다른 가게로 들어서는 여자에 나는 작게 웃어보였다. 그래도.. 좋으면 안 되는데. 저 사람들이 나를 챙겨주니까 좋고 그러네. 정말 주제도 모르고 말이야.

음료수까지 받아서 내게 무심하게 들이미는 여자에 나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음료수를 받았다. 그리고서 다시 또 다른 가게로 향하는 여자에 나는 어정쩡한 걸음으로 여자를 따른다.

장바구니에 음식들을 담다보면 많이 무거워보여서 '제가 들게요..'하면 여자는 말한다.



"들고 가다가 자빠지게? 됐어."



됐다며 혼자 들고 간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여자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고.. 여자도 반갑게 인사를 받는다.

나한테 못 됐어서 잠깐이라도 여자를 밉게 봤었는데. 내 큰 착각이었다. 당연히 내겐 못될 수 있는 거였는데. 내가 이기적이었다.

장을 다 봤는지 말 없이 집 쪽으로 향하는 여자에 난 말 없이 여자를 따랐다. 여자도.. 나도 서로 말을 아꼈고, 그렇게 한참을 말 없이 걷는다.












저녁이 되어서 아까 장을 봐 온 것들로 저녁을 한다. 저녁은 여자들이 지내는 집에서 하고, 이지은은 머리가 아프다며 방에서 쉰다고 한다.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저녁을 차리려는데 안효섭, 이재욱이 들어온다. 어색하게 웃어주고선 칼을 잡으면 안효섭이 칼을 뺏어 들며 말한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이 위험한 걸! 들고있다니. 나 줘! 나 칼질 잘해."


"…내가 해도 되는데."


"됐어!"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저 형이 하게 납둬요. 저 형이 매일 밥 차려요. 요리도 잘 해서."


"아, 그래? 넌?"


"에?"


"너는 뭐하는데?"


"그냥...구경..?"


"너도 요리 잘할 것 같은데 ㅎㅎ.."





쟤가? 하고 효섭이가 재욱이를 보고 비웃으면, 재욱이는 콧방귀를 뀌며 식탁 의자에 앉는다.

그냥 앉아있으라는 효섭이의 말에 나는 가시방석이지만.. 그래도 재욱이의 맞은편 의자에 앉아서 효섭이를 바라본다.

그럼.. 효섭이는 채소를 썰다가도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지은이 누나랑은 별 일 없던 거야?"

"…응. 정말 별 일 없었어. 오히려.. 먹을 거 챙겨주셨어."


"그 누나가 못된 누나는 아니야. 되게 정도 많고, 착해."


"나한테 화낼 수밖에 없는 거잖아. 나는 이해 해..!"


"그래도.. 저 누나가 괴롭히면 나 불러라. 알겠지."


"…네가 더 약할 것 같은데."


"내 키 안 보여?? 나190 가까이야!! 내가 여기서 제일 커!!"


"재욱이가 더 큰 것 같은데.."


"와! 야! 이재욱 너 이리와봐! 서봐!!"



재욱이가 귀찮다는 듯 손사레를 쳤고, 효섭이가 당장 오라며 재욱이의 팔을 잡고 끌면.. 결국 재욱이가 일어서서 효섭이 옆에 선다.

그럼 서로 뒤돌아 마주 섰고, 효섭이가 누가 더 크냐며 내게 당당히 물으면.. 나는 솔직하게 말한다.



"똑같아."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뭐어? 말도 안 돼. 다시! 다시! 내가 더 컸는데?"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아니 키가 뭐가 중요해. 진짜.. 이 형은 맨날.."


"야 인마! 중요해! 인마!"



둘은 티격태격 하느라 바쁘고, 나는 그 둘을 보며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몰래 그들을 보며 웃고 있다가도 그들이 우리 아빠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아련해지기도 했다.

많이 힘든 사람들인데..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다같이 집 안에서 밥을 먹었고, 설거지는 나랑 아린이가 같이 했다. 그래도 처음 보다는.. 그나마 덜 눈치를 보게 되었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많기에.

나는 밖에 나와있어봤자 사람들의 심기만 건드릴 것 같아서 방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방에만 쳐박혀 있지 말고, 애들이랑 바다 갔다와."


"바다요..?"


"못 봤어? 주변에 바다 있는데."


"…아."


"마을 사람들도 바다 잘 안 가서. 가면 우리밖에 없어. 가서 놀다 와."


"…네."


"지창욱이야."


"네?"


"내 이름 지창욱이라고."


"…아, 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그래. 갔다오자. 아린이랑 천천히 나와."


"아, 응..!"



효섭이와, 지창욱이 나갔고.. 이지은은 나를 한 번 무심하게 바라보고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아린이가 옷 갈아입는다며 방으로 들어갔을까.. 아직 나가지 않은 남자가 내게 말한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한국에서 사람들은 벌써 넘어왔고, 네 아버지 장례도 치루고 있더라. 너는 실종 됐다고 알고 있어, 다들."


"…."


"너도 궁금하고 걱정 될 거 아니야. 눈치 보여서 물어보지도 못했을 텐데."


"왜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해주시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


"너도 피해자니까."


"…."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우리가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 너 미워하는 건 오래 못해. 너도 우리가 밉겠지만, 우리처럼 맘 놓고 너그럽게 봐줘."


"…."


"먼저 간다. 아, 맞아. 내 이름은 박서준이야."




진짜 간다- 하고 손을 흔들며 나가는 남자에 나는 벙찐 표정으로 남자를 보다가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다른 곳에 시선을 두었다.

나까지 이해를 해주지 않아도 되는데.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하!! 진짜 하지 말라구여어어!! 물 뿌리지 마요오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아린이 울겠다, 울겠어.."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까불어 아주 그냥.. 최아린 이 스끼."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물놀이에도~ 인맥이 있어야~ 한다~ 오케이? 최아린?"


"몰라요! 안 오케이!!!"



재욱아아아아! 하고 아린이가 저 멀리 물에 다 젖은 채로 재욱이를 부르고.. 재욱이는 이제서야 도착해서 내 옆에 자리를 잡는다.

모래 위에 그냥 앉아서 사람들을 보는데. 너무 행복해 보였다. 한참 그들을 바라보다가 재욱이에게 말을 걸었다.



"너는 안 놀아?"


"…네."


"왜?"


"그냥. 별로..재미 없어요."

"다같이 놀면 재밌잖아."


"…그런가."


"나도 친구들이랑 여름 되면 바다 놀러가는데. 나도 항상 아린이 처럼 혼자였어. 나 놀리면 반응이 재밌대."






나름이의 말에 재욱이 나름을 힐끔 보았다. 나름이 웃으며 사람들을 보고 있자.. 재욱도 어느새 웃고 있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


여태 제대로 웃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 재욱은 혼자 생각을 하며 나름이의 시선을 따라 본다.

여전히 물을 맞고 있는 아린과.. 나머지 형들. 여자 한명 가지고 뭐 저렇게 열심히 물을 뿌리는지.. 아린이 재욱을 열심히 불러도, 재욱은 대답도 안 하고 그냥 지켜볼 뿐이다.



"근데.. 처음에. 왜 나를 도와준 거야?"


"…아."


"…."


"그냥요."


"…그냥?"


"처음엔 다들 너무 화가 나 있어서. 정말로 누나를 어떻게 할 것만 같았어요."


"…."


"정말 끝인데. 왜 누나한테 까지 피해를 가게 하는 걸까 싶었고, 그냥 보내야겠다 싶었죠. 뭐.."


"고마워. 그래도.. 네 덕분에.. 처음에 막 그렇게 무섭진 않았어. 의지 할 사람이 있어서.."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에? 아.. 그래요? 그럼.. 뭐.. 다행이고.."


"근데 아린이는 별로야? 아린이가 너 좋아하는 거.. 너도 알잖아."


"그냥."


"…또 그냥?"


"네."


"치..ㅎㅎ.."


"…."



재욱도 또 나름을 따라 웃어보인다. 그리고 멀리서 모래 위에 앉아 책을 읽다가 애들을 본 서준은 소리 없이 웃는다.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













그리고 또 새벽이 되었을까.. 나는 또 잠이 안 와서 밖에 나오게 되었다. 이번엔 아까 왔었던 바다로 향했다. 밤 바다라 무서울 법도 한데.

그래도 전등으로 인하여 밤 바다가 예쁘게 보였다. 혼자 그냥 무릎을 모아 앉아서 바다나 보고 있는데.. 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뒤를 보면..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따라다니는 거 아니고. 내가 가려고 하면 네가 있는 거야."


"…에?"


"오해 할까봐. 오늘은 안 우네."


"아.. 아, 네. 안 울어요..!"


"내가 어제도 말했잖아. 혼자 새벽에 이렇게 나와있으면 못구해준다고."


"그치만 혼자가 아니잖아요."


"…뭐, 맞는 소리네."


"잠이 안 와요?"


"응."


"같이 바다 봐요, 그럼."




우도환이 말 없이 나와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 내가 아직 불편한가보네.. 거리 벌린 채로 앉은 우도환에 조금은 뻘쭘하지만.. 티내지 않고서 다시 바다에 시선을 두었다.

그러다 우도환이 '야'하고 나를 불렀고.. 나는 에? 하고 놀란 눈을 하고서 고갤 돌려 우도환을 바라본다. 그럼.. 우도환이 내게 손목 시계를 건네준다.



"시간 못 본다며. 가져."


"…아."


"얼마 안 해. 특히나 너같은 부자들한테는 진짜 얼마 안 하겠지."


"…."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보통.. 선물을 받으면.. 고맙습니다..가 먼저 아닌가?"


"아, 고맙습니다..!"


"빨리도 말한다."


"…죄송해요."


[배우] 마왕惡_04 | 인스티즈

"잘 차고 다녀. 명품은 아니더라도.. 무려 우크라이나산인데."


"ㅎㅎ 고마워요.. 정말."


"고마운 거 확실해? 진심이 안 느껴지는데."


"정말..! 진심이에요!..."


"알겠어ㅋㅋㅋ."


"근데.. 날씨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나름."


"네?"


"너 이름 부른 거 아닌데."


"…아, 네."


"바보냐."



바보냐는 말에 나는 또 바보처럼 허허- 하고 웃어버린다. 그러다 너무 어색해져서 말 한마디도 오고가지 않았을까.. 

뭐라고 말이라도 해야할 것만 같아서 입을 열었다.














































































-

-

-

-

냠냠...

먼가.... 이 글이 재미가 없더라도.. 마지막은 꼭 내고시퍼여.... 그게 가능할랑가 모르게찌만 ㅠ-ㅠ 마지막화가 너무너무 쓰고싶땨...


밑에! 여주가 할 말을 선택해주시면 돼용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수로 투표 위로 올려버려써욬ㅋㅋ헿 수정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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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
4년 전
독자2
아니 작가님 또 두편을.....와 진쟈 ㅠㅠㅠㅠ
4년 전
독자3
헐헐????
4년 전
독자4
하 보고오게씸ㄴ다
4년 전
독자5
핡 기린
4년 전
독자6
아 넘 조아요. ㅠㅠㅠㅠ쥬쥰에 마왕까지ㅠㅠㅠㅠ
4년 전
독자7
선댓!
4년 전
독자8
도그입니다🙋‍♂️
4년 전
비회원127.146
작가님 무슨일인가요.... 두 편씩... 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9
느앙 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 •́ ̯•̀ ) 아니이이ㅜ다 좋은데.... 남주는 누가 될까여... 재욱이효서비도화니???!??!시계 모야ㅠㅠㅠㅠㅜㅜ재욱이늠 왜 웃어ㅠㅠㅠ아린이한텐 안 그러면서ㅠㅠㅠ
4년 전
독자10
🥺1어기 진짜 드라마 작가 해주랴 이거 보고시퍼 이 인물 그대로
4년 전
독자11
으앙 그래서 남주가 누구인가요오ㅠㅠ 재욱도 좋고 도환도 좋은데에ㅠ 하.. 진짜 작까님 복받아라!ㅠㅠ 하루에 2개씩 올려주시고ㅠㅠ
4년 전
비회원153.199
두식이) 이 글 재미없다고 누가 그래요! 진짜 완전 꿀잼ㅠㅠ
4년 전
독자12
와... 1억님 타사이트 있을 때부터 모든 작품 꼭 챙겨봤어요.....제가 중학생 때부터 작가님 글 봐왔는데 이제 대학교 2학년이에요... 근데 지금까지 봐왔던 작품들 중에서 이게 제일인거같아여...ㅠㅠㅠ이거는 진짜 드라마로 나와야해여ㅠㅠㅠㅠ
4년 전
1억
우아닛........... ㅠㅠㅠㅠ하긴 그 사이트 했을 때도 제가 15살 16살 이랬으니까요 ㅠㅠㅠㅠ 넘 반갑다 진쨔...... ❤️ 후하후 이렇게 또 찾아와줘서 고마워여 💕💕
4년 전
독자15
아니에요ㅠㅠㅠ저야말로 계속해서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근데 15살 16살에 그 퀄리티면.... 진짜 드라마 작가하셔도되겠어요...진짜 그때 강력반이였나?? 그거 보고 너무 좋아서 뻥안치고 7번은 다시 본거같아요...본드남도 너무 재밌었구...근데 여기서 다시 봐서 너무 행복해여ㅠㅠㅠㅠ
4년 전
독자13
요즘 일억씨 열일해줘서 너무 살 맛 나!!!!!행보케!!! 마왕 인걸요? 그러니까 끝까지 내주기 ㅇㅇ~~~
4년 전
독자14
잼인걸유
4년 전
1억
후하후하 .. ㅋㅋㅋㅋ제 귀차니즘만 사라진다면ㅋㅋㅋㅋㅋ 가늉 🤓🤓🤓헤헿
4년 전
독자16
쿠우쿠우
아니 마왕 진짜 엄청 재미나서 제가 맨날 기다려요ㅠㅠㅠㅠ
이제 주쥰님 글 보러가용<~~

4년 전
독자17
1억님 타사이트에서 글 연재하실때부터 정말 열심히 보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는데 여기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ㅠㅠ 이 작품 정말 레전드인거 같아요ㅠㅠ 아주 퀄리티가 매우매우 높습니다!!! 드라마로 나와야해요 정말 ㅠㅠ 방송국님들 작가님 데려가주세여ㅠㅠ 우리 작가님 글 너무 잘써요ㅠㅠ
4년 전
독자18
작가님 재미가 없다뇨,, 엄청엄청 재미있습니다 마왕!!
4년 전
독자19
네.. ? 무조건 완결내주셔야 해요 ㅠㅠㅠㅠ 저 그럼 발뻗고 잠 못잡니다...
4년 전
독자20
재미가 없다뇨 전 너무 재밌어요ㅠㅠㅜㅜㅜㅜ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이재욱 너무 설렙니다 여주가 웃으니까 따라 웃는 거 뭐야 진짜 너무 설레요
이 때까지 투표한 거 모두 다 최다득표네요ㅋㅋㅋ사람 취향이 비슷한가 봐요

4년 전
독자21
도환씨 시계라뇨ㅠㅠㅠ자꾸 이러시면 저 나쁜 맘 먹습니다🙈🙈🙈
4년 전
독자22
어ㅡ구구ㅠㅠ 진짜 정많고 착한 사람들이다,,, 나름이에게 그래도 잘해주고 지은님도 죽일듯이 미워한것 같으면서도 또 잘해주고 ㅠ 그게 더 짠하고 애잔하네요 ㅠ 진짜 보기좋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4년 전
독자23
재미있어요!!!!!
다음편 언넝 써주세요!!!!
궁그미!!!!

4년 전
독자24
휴롬원액기 두 편이나 내주시다니 아침부터 행복 그 자체 남주 누가 될지 감도 안 잡히는데 우돤씨가 됐으면 좋겠당🤭
4년 전
독자25
델리만쥬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그냥 작가님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26
ㅠㅜㅜ 재미없지않아요ㅠㅜㅠㅠ
오히려 새로운 방식이라 너무 재밋고 좋습니당!!!!!
러브라인 기다리는즄이에여ㅎㅅㅎ

4년 전
독자27
쏠링
헠컼컼커커컼 작가님 천재아니냐구여 .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 사람 기다리게 !!
최고에요 진짜 작가님은 최고에요 ~~~~~ !
동네사람들 다 나와봐요 ~~~
작가님 천재라구요 ~~~~~~~~~~ !

4년 전
독자28
냥냥펀치냥냥
아니 여주는 누구랑이어질것인가!!! 제 마음도 갈팡질팡하네요ㅜ그냥 문어발하면안되나요ㅠ하루는우도환 하루는 안효섭 하루는 이재욱 하루는 박서준 ㅜㅜㅜ다사랑해ㅠㅠㅠ못놓겟어 흑흑

4년 전
독자29
너무너무 재밌어요ㅜㅠㅠ
4년 전
독자30
작가님 계좌 부르세요 아니 너무 재밌는데여? 진짜 막 보면서 와악 와악 ㅠㅠ 작가님 진짜 어디 계세요 절이라도 진짜 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1
와 도환아 나는 이미 너를 남주로 픽했어. 알아두라궁~😘😘
4년 전
독자32
작가님! 호옥시 마왕 연재 계획이 있으실까용,,,,!!?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자꾸 기다리게 되네용,,💓

4년 전
독자33
소재 너무 좋고... 그냥 드라마로 내주세요......
4년 전
독자34
끄앙ㅠㅠㅠㅠㅠ세상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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