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됴혜입니다! 저 년은 왜 또 늦어! 하시는 분들 계셨죠..
지금 제 나이 고삼... 수능은 70일 가까이 남았고, 저는 예체능인이라 공부와 실기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요즘 잠이 부족해서 너무 괴로워요ㅠㅠ
사실 독자분들께 얘기 안드리고 계속 연재하려 했으나, 대학의 압박을 이길수가 없네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제 글을 애정있게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을 배신하는 이 기분...
저는 왜 이렇게 몹쓸 글을 질질 끌어서 독자님들을 힘들게 하는 걸까요. 나쁜 나년! 때찌때찌 ㅠㅠ
제가 수능 끝나고 더 단장된 모습으로, 좋은 문체로 다시 연재할 수 있게 기다려...달라는 말은 못 드리겠네요.
염치가 없죠.... 그러면ㅠㅠㅠ
수능 끝날 때까지만! 기다려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
보고 싶을 거예요. 사랑해요 흑흑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