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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性惡說)

; 성적으로 악한 이야기




01














하얀 이불을 덮고 힘없이 쓰러진 동우를 바라보며 호원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살결 위 빨간 생채기가 호원의 인상을 찡그리게 한다.


"동우야, 그만하자…… 제발.”

…… 싫어요.”


동우의 등 뒤로 호원이 걸터앉자 동우는 몸을 웅크린다. 호원은 동우의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몸 곳곳의 생채기가, 어여쁜 동우의 얼굴에도 남아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너 이제 돈도 충분히 많아, 그니깐 제발 좀……!”

…… 말했잖아요. 돈 때문이 아니라고.”


동우의 어깨가 들썩이자 호원은 어깨에 손을 얹었다. 하염없이 떨리는 어깨를 보면서 또다시 동우를 울린 자신이 싫었다

적어도 자신만큼은 동우를 울리고 싶지 않았는데 ……


네가 부탁만 하지 않았어도 …… 절대 하지 않았어.”

…… 이렇게 몸이라도 내주면 그러면 그사람이 내 몸만이라도 ……, 사랑 할 수 있잖아. 그사람이 내 몸을 원하고 있잖아. 그치 호원씨 ……?”

…… 몰라.”


이불 밑으로 조금씩 보이는 피가 동우의 아픔을 보여주었다. 매 번 하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처녀처럼 동우가 피를 흘린다며 호원에게 말하는 그사람이 싫었다.

동우는 그사람을 동경했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관계를 사랑이라 보지 않았다. 그저 더러운 돈으로 엮어진 사이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흐으 …… ……!”


호원은 자신의 대답에 다시 우는 동우의 얼굴을 끌어 당겨 입을 맞추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란 동우가 벗어나려고 거세게 저항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호원은 동우를 더 꽉 잡았다. 그리고 동우의 몸 위로 올라탔다.


…… 말했잖아. 한 번만 더 그 자식 때문에 울면,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고.”

 

 









 


이성열, 목소리 낮춰. 여기 사무실이야.”

당장 계약 파기해. 지금 당장 취소하라고! 이 미친 새끼야!”

이성열,”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냐? 성규형한테 미안하지도 않아 ……?”

나가.”

김명수!"


성열은 좀처럼 언성이 낮춰지지 않았다. 지금 준비 하고 있는 성규의 두번째 정규 앨범이 모두 스폰서에 의한 것이었다니 ……

어떻게 한 번도 성규의 매니저인 자신에게 얘기조차 하지 않았는지 성열은 이해 할 수 없었다.


……나가라고.”

네가 어떻게 성규형한테 그래 ……? 이 미친 새끼야! ? 미친 새끼! 너 내 손에 한 번 죽어봐! 죽어보라고!!”


지난 5년간 성열은 아무리 성규의 스케줄을 잡아도 명수가 절대 성규를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 그런데 명수가 성규의 두 번째 앨범을 기획한다는 말에 성열은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곧 스폰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성열은 화가 치밀었고 결국 성열이 먼저 명수의 멱살을 잡게 되었다.


성열아 ……!”


성열은 명수의 멱살을 잡아채고 주먹을 날렸다. 명수가 휘청였지만 성열은 아랑곳 하지 않고 더 세게 명수를 때렸다. 결국 명수의 입술에서는 피가 났고 얼굴 여기저기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성열은 명수를 때릴 때마다 자신을 비웃는 모습에 화가 나 더 세게 명수를 때렸다성열은 성규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자신이 때릴수록 더 비웃는 명수에 멈출 수 없었다. 이윽고 성규는 둘 사이를 잡아 떼어놓았고 그 때까지 성열은 명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마 성열아 …… ! 제발, 하지마 ……!”


성열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신보다 명수를 감싸는 성규가 미웠다. 성열은 명수가 여태까지 한 행동을 성규 때문에 참을 수 있었다. 방송에 내보내지 않은 것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멍청이로 만들어도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성규가 용서한다고 해도 저는 명수를 용서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매번 있는 다툼이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절대로 성열이 먼저 지고 들어가지 않았다. 이번만큼은 명수를 용서 할 수 없었다. 아무리 친구여도 명수를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러기에 성열은 성규가 알고 있기나 한 것인지 성규가 야속하기만 했다.


…… , 하하하하.”


이윽고 명수는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명수는 찢어진 입술 사이로 피를 흘리며 웃었고 성규는 명수를 감싸 안고서는 성열에게 그만하라며 소리를 질렀다.

 

…… 이 새끼가!”


그 모습에 성열은 더 화가 났다. 성규는 이대로 가다간 정말 성열이 명수를 가만두지 않을 것 같았다.


…… 성열아! …… 내가 한다고 했어! 스폰서…… ……내가 해달라고 했어!”

……?”


성열은 믿을 수가 없었다. 성규의 입에서 흘러나온 스폰서라는 말은 너무나도 어색했고 옆에서 비웃는 명수의 모습은 치가 떨릴 정도로 역겨웠다.


열아 …… ……내가 명수한테 계약해달라고 했어 …… 미안해…… 미리 말 못해서 …….”

……, 하하


성열은 몸에 힘이 탁 풀리고 말았다. 화를 내던 목소리도 정신없던 머리도 전부 다 멈추고 말았다. 그리고 성규를 바라본 채 성열의 시선이 멈추고 말았다.


……말도 안돼.”

미안해 …… 미안해 …….”

거짓말…….”

내가 명수한테 부탁 했어. 활동하고 싶어서 욕심이 생겼어……. 예전처럼 방송도 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었어……그래서 그랬어 미안해 …… 미안해 열아 …….”

 

성규를 바라보던 성열이의 시선이 점점 사라져갔다.

 

…… 미쳤어, 김성규.”

 

이윽고 성열은 '-' 소리를 내며 나가버렸다. 성규는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스폰서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성열보다 먼저 알았지만 성열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성열과 명수가 싸울 때도 성규는 명수를 감싸주었다. 성열이 나간 후 성규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명수는 주저앉은 성규를 바라보며 한참을 웃었다.


하고 싶었어? 아님 원래부터 나몰래 이 쪽 일 하고 있었던거야?”

…….”

아직 말도 안했는데 스폰서에 대해 알고 있는 걸 보면 역시- 김성규는 정말이지, 대단해!”

 

이 순간에도 명수는 성규를 비꼬고 모욕을 주었다. 성규는 그런 명수가 밉지도 싫지도 않았다. 다 자신의 죄라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했고 성열에게 상처를 주는 자신도 당연했다.


…… 언제부터 하면 되니?”


한참 뒤에야 성규는 눈물을 멈춘 채 명수에게 말을 하였다. 오히려 스폰서를 할 작정으로 명수에게 당돌하게 대답했다. 그런 성규를 본 명수는 조금 당황을 했지만 이 상황 자체가 재미있어 생각지도 못한 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미 시작 되었는데 뭘, 잘해봐."

 

명수는 성규에게 손을 내밀었다. 거래적인 악수. 성규는 정말로 이 손을 잡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 또한 이번은 달랐다. 돌이킬 수 없더라도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르는 …….












 

[경기도 양평 7세트장]

 

스폰서 제안 후 우현은 해외 출장으로 급히 출국을 하게 되었다. 적어도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만한 제안이라 맘 편히 일 좀 보고 돌아가려 했지만 해외 출장 도중 성규의 소속사에서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연락을 받았다. 결국 맘 편히 일을 보지도 못하고 하루라도 빨리 성규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우현은 일사불란하게 일을 처리하여 귀국일을 앞당겼다.

 

생각보다 앞당겨진 귀국일에 명수는 성규의 뮤직비디오 촬영일과 겹쳐져 성규의 촬영일을 연기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우현이 비밀로 하고 성규의 촬영장을 방문하고 싶다해 어쩔 수 없이 촬영장 주소를 알려주었다.

 

우현은 피곤했지만 성규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차의 속도를 높였다. 꼭 오늘 볼 필요도 없었고 뮤직비디오 촬영일을 연기시켜도 되었지만 우현은 오늘 꼭 성규를 보고 싶었다.




.

.

.


 

오랜만의 뮤직비디오 촬영인지라 설렘과 동시에 흥분한 성규와는 달리, 매니저로써는 처음 성규의 뮤직비디오 스케줄을 하는 성열은 온 몸이 긴장한 상태였다.


"성규씨, 이번 컨셉은 '미로'예요. 아무도 찾지 못한 길에서 노래를 부르는 성규씨를 찾게 되는 내용이예요."

 

" ……우와"

" 성규씨 ?"

 

성규는 눈 앞에 펼쳐진 세트장이 실제 존재하는 미로와 같아서 너무 멋졌다.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 성규는 요리조리 둘러보기에 바빴다.

 

" …… 너무 너무 멋져요!"

"다행이네요. 저희도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시작 전부터 예감이 좋습니다. 촬영장 세팅 되면 리허설 들어갈테니깐 그 전에 준비해주세요." 

"!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인 못지 않은 성규의 목소리가 촬영장 전체에 울려퍼졌다. 스탭들 모두가 성규에게 시선을 집중했고 결국 성열의 조용히하라는 제스처에 성규는 너무 목소리가 컸나 싶어 목소리를 낮춰 대답하고는 대기실로 들어갔다.

 

 

촬영이 시작되자 성규는 예상과 달리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감독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켜보던 사람들도 성규의 연기를 칭찬하기 일색이었다.

 

성규는 다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새로 배우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 주변 스태프들도, 성규도 장시간 촬영에 힘들었지만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성규 또한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이 중반부에 들어가자 휴식시간이 생겼다. 성열은 긴장을 너무 한 나머지 배가 고파 밥을 먹고 싶었지만 성규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연습을 하는 통에 밥을 먹이려고 따라다녔다.

 

"규형! 밥 좀 먹어!"

 

"너나 먹어! 나 안배고파-"

 

근래에 밤샘 연습에 피곤할만도 한데 저렇게 쉬지도 않고 연습을 하는 모습에 성열은 성규가 정말로 노래하고 싶어했구나라고 생각했다. 좀 더 성규를 위해 매니저로써 역할을 다 하지 못해 성열은 미안했다. 결국 성열은 제 껏과 성규의 도시락을 가방에 챙겼다.

 

 

 

성규는 밥을 먹지는 못했지만 짧은 연습이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휴식시간 후 다음 촬영을 위해 옆 세트장으로 이동한다는 안내 방송이 울려퍼졌다. 성규 또한 짐을 챙기던 도중, 명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명수는 일이 아니면 좀처럼 전화를 하지 않았다. 성규는 오랜만에 명수의 이름이 핸드폰에 찍혀서인지 전화 받는 것이 긴장 되었다.

 

", 명수야."

[김성규. 7세트장에서 기다려.]

" ……? 나 지금 이동해야 하는데 ."

[잠깐이면 돼. 이성열 마주치기 싫어서 그러니깐 잠깐만 거기서 기다려.]

"알았어."

 

성열과 명수의 몸싸움 이후, 둘 다 마주쳐도 본 체도 하지않고 공적인 만남만을 가졌다. 평소에도 성열이는 명수가 싫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다녔지만 고등학교때 부터 워낙 친한 사이라 금방 풀리는 둘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풀리지 않아 괜시리 미안해지는 성규였다.

 

"! 이동하자!"

"……성열아! 나 깜박하고 놓고 온 거 있어! 먼저가!" 

"? 규형!!"

 

성열에게 또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분명 명수가 여기로 온다하면 싸움이 날 것 같아 재빨리 대기실로 들어갔다.

먼저 가라는 말을 하곤 뛰어 들어가는 성규의 모습에 성열은 뭔가 이상했지만 워낙 촬영이 빠르게 돌아가는 탓에 먼저 이동했다.

 

"왜 이렇게 안와 ……. 빨리 가야하는데 ……"

 

성규는 초초하게 명수를 기다렸다. 벌써 이동 후 세팅 준비가 다 된 모양인지 성규의 핸드폰에는 성열의 이름이 떴다.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던 사이, 촬영장 내로 발소리가 들렸다.

 

"명수야! 김명수! 거기 있어! 내가 갈게!"

 

성규가 말하자 촬영장에는 성규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뒤이어 목소리가 들렸지만 대답이 흐릿하게 들렸다. 성규는 명수가 미로 속으로 들어갔다는 생각에 서슴없이 미로 속으로 들어갔다.

.

.

.

 

우현은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 더 빨리 촬영장에 도착 할 수 있었다. 7이라는 빨간글자가 보이는 건물이 보였다. 처음 온 것 치고는 너무 빨리 찾은 것 같아 우현은 확인하려고 문을 열었다. 그러자 보이는건 미로였다. 여기가 맞나 고민하는 사이 성규의 목소리가 들렸다. 성규가 뭐라고 많이 말하지만 웅웅대는 탓에 우현은 무슨 내용인지 잘들리지 않았다. 우현 또한 소리를 지르지만 웅웅대기는 마찬가지였다.

 

분명 발소리가 들렸는데 …… 성규가 명수의 이름을 부르지만 발소리만 들릴 뿐, 대답이 없었다.

 

"김명수우! 어디있어!"

 

미로인 탓에 한 번 들어가면 길을 헤매이기 일쑤였고 더 엇갈리기 전에 빨리 찾는게 우선이었다.

또다시 들리는 발소리에 성규는 멈추고는 다시 이제 제법 크게 들리는 발소리에 가까워짐을 느낀 성규는 뛰기 시작했다.

 

괜히 들어왔다는 생각이 든 우현은 다시 되돌아가려고도 해봤지만 온 길을 기억하지 못했다. 아무리 세트장 미로라도 너무 잘 만든 탓에 길을 잃어버린 것은 순간이었다. 그 순간 발소리가 들렸다. 우현은 그 소리를 따라 빠르게 움직였다.

 

소리가 나면 즉시 달렸지만 더 엇갈린 기분이었다. 이 방향이 맞는 것 같은데도 막상 가보면 막힌 길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못 빠져 나오겠다는 생각에 성규는 귀를 기울여 발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뒤를 돌았다.

 

 

.

.

.

 

미로 속에서 자꾸만 엇갈리는 것 같은 우현은 성규의 발소리를 들으려 했지만 너무 많이 거리가 멀어진건지 들리지 않아 초조해져 발걸음을 빨리했다.

그리고 우현이 하얀 옷을 입은 성규를 찾았을 때 성규는 뒤를 돌아보았다. 자신의 모습에 놀란 것인지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는 성규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한 발씩 다가갈수록 더 어쩔줄 몰라하는 성규에 우현은 너무 귀여웠다.

 

" …… , ……!"

 

"귀여워"

 

그리고 우현은 귀여운 성규를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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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 봄해입니다. 독방에서 제 글을 봐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드디어 글잡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떨리는 시작입니다. 준비를 충분히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밤을 새면서 글 고민에 푹 빠져있던 제게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글에 소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참신한 소재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글을 쓰고 싶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울점도 많은 글입니다. 계속 연재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성악설은 스폰서물입니다. (다음편은 .. 불마크가 있을 예정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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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뚜러뻥 이여요~ 잘부탁 드립네다. 독바유ㅠㅠㅠ 봤지요유ㅠㅠ
11년 전
봄해
감사합니다 ㅠㅠ 첫독자네요 ㅠㅠ 고마워요 ㅠㅠ
11년 전
독자2
다음편 쓸 때 또 카톡에 시간마다 글이 올라 오겠지 열심히해 화이또
11년 전
봄해
ㅋㅋㅋ고맙소..
11년 전
독자3
감성 이라고해요 저는 신알하구가요 그러게요 성규 귀엽네요 허허
11년 전
봄해
아 감사드립니다! ㅠ ㅠ
11년 전
독자4
ㅡㅜㅜㅜㅜㅡ찾았다ㅜㅜㅜㅜㅡ흥허우ㅜㅜㅜ너무 조아요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ㅡ제 사랑 필요없겠지만 받아요ㅜㅡㅜㅜㅜ드디어 독방에서 기다리는걸 글잡에서 보다니ㅜㅜㅜㅜㅜ자까님 하튜하튜ㅠㅜㅜㅜㅜㅜ신알신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봄해
찾으셨네요! ㅠㅠ 감사드려요 ㅠㅠ
11년 전
독자5
근데 다음편 불마크(의심미)
11년 전
봄해
약속드림(당연미)
11년 전
독자6
불마크 제사랑이죻ㅎㅎ♥
11년 전
봄해
6에게
저도요 ㅋㅋㅋㅋ제사랑입니다요!

11년 전
독자7
봄해에게
작가님도ㅈ제사랑♥

11년 전
봄해
7에게
ㅠㅠ 독자님도 내사랑 잘자요 ㅠㅠ

11년 전
독자8
봄해에게
작가님도♥

11년 전
독자9
홀호루ㅠㅜ 신알신!! 꾸꾸미라고해요 ㅠㅠㅠ
11년 전
봄해
네ㅠㅠ읽어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신알신 했어요!! 다음편도 짱짱 기대할게요 ㅠㅠㅠㅠ S2
11년 전
봄해
헐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기대할ㅋ게요! 잘 부탁드려요
11년 전
봄해
저야말로감사드립니다ㅠㅠ
11년 전
독자12
좋네요ㅠㅠㅠ다음편너무보고싶어요ㅠ불막..//.//신알신하고갑니댜
11년 전
봄해
ㅠㅠㅠㅠㅠ어후정말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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