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의 무릎위에 마주앉아 있으니
엄마품의 코알라 마냥 딱 안기게되는 자세였는데.
내다리는 두꺼운 김남준의 다리에 따라 벌려지게되었다
"쌤 다리좀.."
"가만히 있는게 더편할거 같은데 ㅋㅋ"
"그래도 너무 민망한 자센데 ㅠㅠ"
남자허벅지 위가 이렇게 넓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나는 그자세가 너무 부끄러워서
어떻게든 내다리를 조금 좁히려고 말을 걸었지만
김남준은 단호하게 그걸 막고 내다리 사이를 자신의 허벅지로 넓혔다
"하 이윤지 너진짜 어떡할래 자꾸 눈피하지말고 계속 봐봐 너지금 진짜 섹시하거든"
"어떡하긴요...이미 저지르고 있으면서..."
"난 아직 반도 안저질렀어"
그말에 심장이 정말 방광까지 내려갔다가 온것같다.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데 그생각에 앞서 나는 내숨을 고르기에 바빴고,
김남준의 손이 내 가디건과 와이셔츠 사이를 방황할때
우린 이미 다음다가올 상황을 예상하면서 격한 키스를했다.
김남준은 이미 반쯤 내가 자신의 제자이기를 포기한것같다.
어쩌면 완전히 포기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와이셔츠 속으로 들어오는 찬손 때문에 조금 움찔거렸고
그 때문인지 갑자기 자신의 행동을 완전히 정지한 김남준을 내려다봤다.
"..나도 지금 이러는게 나쁘다는건 알고있거든? 근데 멈출수가 없다 윤지야 "
계속해서 멈칫거리는 김남준을 보면서 나도 비슷한생각을 하긴했다
그런데 아직 어린나에게 대학생은 동경의 대상이였고 환상같은 존재였다
나는 작은 몸과 머리로 동경의 대상에게 더 대범하게 행동 한다고
입고 있던 가디건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김남준은 내 손짓 하나하나를 다 지켜보다가
작게 한숨을 쉬고 "에라이 진짜" 하고선 자신의 무릎위에 마주앉아있던 나를 쇼파에 눕히고,
입고있던 후드티와 같이 있던 티셔츠를 벗었다.
작은 쇼파였지만 나에게 딱맞는 크기였고
폭은 약간 좁았지만 김남준이 내위에 올라탈정도로는 충분히 넓었다.
김남준은 내가 풀다 그만둔 가디건 단추를 끝까지 풀었고
그안의 와이셔츠 단추도 하나하나 풀어재끼기 시작한다.
귀찮았던건지 입지않았던 와이셔츠안의 면티 덕분에
와이셔츠를 풀자마자 내 맨살을 마주했고 김남준은 다시 내위에서 상체를 붙이며 방금과 같이 키스했다.
하지만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누워있다는 것과 김남준의 손은 내가슴을 움켜쥐고있었다는 것이고
내 가쁜 숨은 배가 되어갔다.
"이거 풀면안되? 나 이런 천조가리 싫어해"
라고 말하고 내 대답은 듣지도않은체 후크대신 어깨끈을 풀렀다. 애초에 내 대답을 들을생각은 없었던것 같다.
김남준의 손바닥이 맨살의 내가슴을 완전히 잡았고
내밑으로 김남준의 것으로 알게모르게 압박이 전해졌다
계속해서 닿는 밑의 부위는 김남준이 의도했던걸까
내손을 이끌어 자신의 부위로 가져가고선 천천히 움직였다
내가 김남준의 것을 잡고 흔드는 것에 익숙해졌을 때 쯤
김남준도 가쁘게 숨을 몰아 쉬었고
김남준의 손가락이 내 유두를 괴롭히고 내가 "흐읏.." 하고 신음을 흘렸다.
나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혼이 빠진기분이였다.
"벌써 이러면 어떡해 다 저지를수나있겠어 이윤지?"
"자꾸 놀리지마요.. 쌤이 그렇게 간지럽히니까 소리가 나온거라고요..!"
목소리가 조금 커지자 손가락으로 쉬이 하며 조용히하란 몸짓을했다
그리고 씨익웃으면서
내 치마속으로 자신의 손을 넣었다
팬티 위로 김남준은 손가락을 저으면서 날 뚫어져라 보고있다.
나는 내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굴리다가
김남준과 눈이 마주쳤고 재빨리 다시 눈을 피했다.
"여기보고있어 윤지야. 내눈만 봐."
"흐앗...하.."
시선을 피하자마자 김남준은 손가락에 힘을 조금 주고섬 자신을 보라고 나에게 말했다.
내 팬티를 젖히고 자신의 손가락을 문질러대는 김남준때문에 나는 눈을 계속해서 피할수밖에없었고
그런 나를 보며 김남준은 더 더 부끄럽지만 흥분될수밖에 없는말을 뱉었다.
"너 너무 많이 젖었는데?"
"눈 계속 안볼거야 이윤지?"
"너 때문에 진짜 미칠것같아"
나도 미칠것 같았다
다풀렸지만 그래도 김남준의 눈을 보려고 내눈을 제대로 뜨고 보려는 순간
나는 다시 눈을 꾹 감을수밖에없었다.
김남준의 두꺼운 손가락이 내안으로 들어왔다.
"흣......하..쌤...이거 이상해요.."
좋기도 했지만 아팠다 하지만 좋은것도 컸고 아프기도 그만큼아파서 내 느낌을 표현할 단어는
'이상하다' 밖에 없었다.
김남준은 내가 내는 소리에 점점 더 손가락을 움직이는 속도를 높였고
내안은 점점 더 조여 지는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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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원래 2편 쓸생각은 없었는데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달렸더라구요 허허....
매우 감사드리고 모든댓글에 2편을 원하시는것같아서 썻습니다
모자른게 너무많아요. 글읽으실때 불편한 것들이나 모자른점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