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번썰은 금요일날 저녁부터 새벽까지의 얘기야 내가 아침에는 소화를 잘못시켜서 이래저래 애먹고있지만 저녁에는 아주 소화 잘되!! 그래서 오후부터 뭐 먹는거 되게 좋아해ㅎㅎ 아 그래서 금요일날저녁에 형아랑 산책하고 마트들려서 과자랑 라면이랑 이런거 다 사서 엄마몰래ㅎㅎ 주전자??아무튼 그거 들고와서 내방에 콘센트 꽂아놓고 새벽에 형아랑 끓여먹음ㅋㅋㅋ 엄마랑 아빠는 눈치 못채셨는데 언이형한테 걸려서 형아도 같이먹었어 아!!언형아 음.. 뭐라고해야되지? 썸타는? 좀 애매한? 그런 사람이생겼데 잘됐으면 좋겠다ㅎ 아무튼 그거 다 먹고 언형이 그런사람이 생겼다는게 너무좋아서 내방에 만화책이랑 그런거 막 쌓아두고 나갔어ㅋㅋㅋ 재밌게 놀으라면서 그거...우리가치워야되잖아...나쁜형아 우리가치웠어 막 새벽에 과자봉지 다 뜯어놓고 형아아빠다리하고 앉아있고 나 형아위여앉아서 같이 만화책보면서 먹었어>_ 막 먹다가 꼬깔콘 내가 손까락에 끼워서 먹고있는데 형아가 내 손 잡고 자기입에 내손에 껴져있던 꼬깔콘 먹고 내가 입에 물고 먹고있던 과자들도 막 뺏어먹고!!뽀뽀많이했어..♡♡ 나중에는 재밌어서 막 빼빼로 물고 같이먹고ㅋㅋㅋ 엄마한테 들켰어ㅋㅋㅋㅋ 엄마가 새벽에 뭐하는짓이냐고 빨리자라고하셔서 양치하고 잤지요 아침에는 얼굴 붑고ㅋㅋ 언이형아도 붑고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어요!! 아 이제 한개남았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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