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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김남길] 집착공 김재욱 VS 다정공 김남길 SSUL 9탄 | 인스티즈







1탄부터 보시려면 일로 가씨유 
https://instiz.net/writing/10606646



















남길과 재욱은 사실 여주가 알게 되기 훨씬 전부터 라이벌 구도가 강했었음. 나이대도 비슷하고 솔직히 비쥬얼도 조금 놀랍기도 하고. 서로의 치부도 어느정도 아는 사이인데 그냥 눈감아주는 그런 사이. 왜냐면 한 사람이 불기 시작해서 서로 까내리다 보면 밑도 끝도 없기 때문. 그 지경까지 갈 일도 없긴 하지만 굳이 둘이 잘벌어먹고 사는데, 아직까진 그럴 이유도 없고? 하지만 둘 사이에서 그런 식으로 서로가 서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카드를 갖고 있는데 굳이~~ 누가 더 많이 갖고 있냐는걸 따지면 사실은 남길 쪽이었음. 남길은 사생활 적으로 재욱에게 밑질만한건 없고 약간 친척이나 부모님 쪽에 문제가 있는 편이었음. 재욱은 반대로 사생활이 매우^^ 멋진 편이었고.. 남길은 재욱이 자신과 여주 사이를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그걸 방해하려 한다는걸 알아챘고. (이 바닥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그정도는 하루 정도면 눈치 챌 짬은 이미 그득했음.) 남길은 거의 진심으로 여주를 좋아했기에 그것만은 참을 수 없었고. 홀로 사무실에서 잘 태우지 않던 담배를 태우는 남길과 그 사무실 밖에서 조용히 충격적인 얘기를 들은 김비서는 남길이 준 유에스비를 노트북에 연결함. 약간은 ' 아이거 회장님이 알면 ㅈ 될텐데.. ' 하는 표정으로 유에스비속 자료들을 정리해서 한 기자에게 메일을 전송함. 
그리고 같은 시간 재욱은 회사 기념행사에 여주와 함께 참가함. 일부러 평소보다 더 많은 기자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함. 재욱네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모션을 발표하는 중요한 자리여서 질의응답도 받는 식으로 자리를 마련했는데, 조용했던 기자석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함. 그러다가 한 기자가 손을 듬. 


" 저,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혹시 지금 실시간 검색어 뜬 내용이 사실인가요? " 

이 질문을 시작으로 웅성거림이 더 커졌고, 재욱이 탁자에 올려둔 핸드폰을 들어 인터넷을 켜기 전 사태파악을 한 재욱네 비서가 후다닥 단상으로 올라와 재욱에 귓가에 대고 현 상황을 보고함. 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재욱도 비서의 이야기를 듣고 눈썹을 꿈틀함. 그리고 불쌍하게도 인터넷도 안되는 핸드폰을 갖고있어 이게 무슨 일인지 영문도 모른채 주변만 둘러보며 눈치보는 여주. 재욱은 자켓을 툭툭 털며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애써 여주를 바라볼땐 미소지으면서 손을 내밈. 여주는 입모양으로 왜요? 라고 물으며 재욱의 손을 맞잡음. 재욱은 ' 아무것도 아니에요. ' 하며 여주의 손을 잡고 빠른 걸음으로 단상을 내려옴. 비서가 마이크를 잡고 ' 오늘 행사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 하며 급히 종료함. ' 차 준비시켜 ' 재욱의 말에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함. 하지만 그 사이에 주차장엔 벌써 기자들이 쫙 깔려있었고 마이크를 들이밀며 ' 정비서와 어떤 사이입니까? 정말 그렇고 그런 사이인가요? ' 하는 질문세례가 빗발침. (아니 사실 그 바람난 비서 이름이 있엇는진 모르겠는데 지금부터 정비서로 합시다; 님덜 내맴알져..? 줏대없는 나.. 용서헤...)그 말을 들은 여주는 벙쪄버림. 약간 어깨 듬직한 남자들이 나와서 기자들을 재욱에게서 존나 멀리 분리시킴. 정신없이 차에 올라탄 둘은 아무말도 없었음. 여주는 아직도 밖에 요란법석인 기자들을 보면서 심장이 쿵쾅거렸음. 그리고 그 와중에 그 비서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맞았구나 라는게 사실화 됐다는 생각에 비참해지면서, 재욱은 창밖만 바라보는 여주를 보면서 아무말도 안했음. 그러다가 ' 저녁 뭐먹을까요. ' 물었는데 여주가 말이 없다가 ' ..아직 생각이 없어서요. ' 하는데 목소리에서 딱 느낌이 왔지. 재욱은 알아서 잠잠해지겠지 하는 맘으로 더 말을 안했음. 집에 도착해서도 여주는 바로 방으로 들어갔고 재욱도 그런 여주를 잡진 않았음. 재욱은 서재로 들어가자마자 자켓을 집어던지고 넥타이도 신경질적으로 벗어던지며 바로 회사 홍보 및 기사 관련하는 부서에 전화함. 최대한 빨리 기사들 다 내리라고. 그리고 어떤 새끼가 먼저 시작했는지도. 실장이 하는 왈 ' 출처는 열혈그룹에서 나온 것 같은데요. ' 라는 말을 듣고 재욱은 하-! 어이가 없어서 실소를 터트림. 뭐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재욱은 전화를 끊고 입술을 축이면서 술 한잔 따라야함. 양주? 코냑? 그런거. ㅇㅇ 그래야해. 원샷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빡침을 온몸으로 느껴야함. 개섹시하게. 갑자기 말투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여튼. ㅇㅇ 
그리고 그 시각 여주는 어떻게 저떻게 인터넷을 연결시켜서 핸드폰으로 모든 상황을 알게됨. 이미 기자들한테도 연락이 많이 왔음. 인터뷰 가능하냐, 전화 한통만 가능하냐, 이 사실을 알고있었냐, 알고서 계약결혼을 한것이냐. 여주는 그 메신저들을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휴내폰 액정 위로 눈물이 똑똑 떨어졌음. 몇 기자들은 실제로 재욱과 그 내연관계로 의심되는 정비서랑 밤에 걷는 사진, 같이 차에 타고있는 사진을 보내기도 했음. 여주는 더이상 참을 수 없을것 같고, 이 집안에 있는 것 자체가 여주를 옥죄여오는 것 같아서 못참고 방을 나와버렸고, 여주를 항상 감시하락 지시를 받은 직원은 여주를 막아섬. ' 아가씨, 어디가시게요. ' 여주는 이런 상황이 너무 질려버려서 그대로 지나쳐 가려 했지만 쉽게 물러나지 않았음. 

" 비켜주세요. "
" 어디 가시려구요. "
" 알아서 뭐하게요. 어차피 핸드폰에 위치추적기 달아놓으셨잖아요. "
" ....그래도 어디 가신는줄은 알아야 도련님이- "
" 뭔데 그래요. "

약간 소란스러운 바깥에 재욱이 밖으로 나옴. 이미 눈물로 얼룩진 여주의 얼굴을 마주한 재욱은 피곤한 듯 머리를 쓸어넘기며, 여주에게 조금씩 다가옴. ' 곧있으면 저녁먹을건데 어디가게요. ' 재욱이 여주를 바라보며 어깨를 쓸어내리며 손을 잡음. 


" 뭐 먹을지 생각중이었는데, "
" 정말이에요? "
" .... "
" 정말 정비서 그 사람이랑.. 왜.. 왜 그럴거면 그 사람이랑 결혼하지.... "
" 어디서 우리 회사를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기사를 퍼트린것 같은데, 그냥 잊어버려요. "
" 저는 왜 재욱씨가 저를 고른지 모르겠어요. 저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
" 여주씨, "
" .... "
" 진짜 사랑받고 싶었으면 날 찾아오지 말았어야지. 애초에 계약서를 자꾸 위반하는건 내가 아니라 김여주씨 같은데. "
" ... "
" 더 달래주기도 지치니까 적당히 바람쐬고 들어와요. "




재욱은 그대로 뒤로 돌아 방으로 들어가버렸고 여주는 그 자리에서 소리없이 울기 시작함. 여주를 막던 남자도 여주에게서 떨어짐. 차라리 그냥 날 버리지. 왜 자꾸 날 잡고 놔주지도 않고, 비참하게만 만드는건지 ㄷ무지 재욱이 이해되지 않았음. 여주는 방으로 들어가 서랍안에 있던 계약서를 꺼내서 읽기 시작함. 수많은 계약 조항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음. 갑과 을로 이루어진 둘 관계의 파기는 갑만이 할 수 있었음. 여주는 계약서를 읽으며 눈은 울고 있으나 입은 웃고 있었음. 너무나도 어이없고 얼토당토 않는 이 계약서에 내가 사인을 했구나. 돈에 미쳤었어 정말. 그래놓고 사랑을 갈구하는 것도 웃기지.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건 갑이라는 조항에 여주는 계약서를 파일에 꽂아 다시 서랍에 집어넣음. 그러고선 핸드폰은 방에 두고 지갑만 챙겨 집을 나섬. 







[김재욱/김남길] 집착공 김재욱 VS 다정공 김남길 SSUL 9탄 | 인스티즈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있던 남길은 집 앞에 있다는 여주의 연락을 받고 황급히 회사를 나옴. 무슨 일이에요 여주씨? 대충은 이렇게 되리란걸 예상한 남길은 우선 여주를 집안으로 들임. 여주는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었음. 여주는 애써 왜 남길을 찾아왔는지는 말하지 않았음. 그저 재욱에게서 도망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냐고 물었음. 여주는 떨리는 목소리로 ' 대충 들고나오긴 했는데.. 카드를 쓰면 재욱씨한테 연락이 가서요... 현금은 있는데 묵을 만한 곳을 얻기엔.... ' 남길은 당연히 구해줄 수 있다며 여주를 진정시키며 따뜻한 코코아를 내옴. 방금까지도 울었던건지 두눈가가 빨개진걸 보고 남길은 가슴이 미어짐과 동시에 내가 괜한 짓을 한건가 싶기도 했음. 



" 여주씨 우선은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집에서 자고 가요. 저쪽방에 자리 마련해줄게요. "

" ....아니에요. 저 여기 근처 모텔 방 알아놨어요. "

" 내가 불안해서 그래요. 혼자는 못 두겠으니까. "

" .... "

" 걱정마요. 저 이상한 생각 안해요. "



여주가 잠 잘곳을 마련해주고 여주는 이부자리에 누움. 오늘 하루동안 기자들에게 시달리고 집에선 재욱에게 상처받아 몸과 마음은 지칠대로 지쳤음. 힘없이 늘어진 여주를 보며 남길은 속으로 솔직하게 말을할까 말까, 수십번 고민했지만 끝내 자신이 기사를 퍼트렸다는 말은 하지 못했음. ' 남길씨, 미안해요. 정말. ' 여주의 말에 남길은 아무렇지 않은 척 이불을 여며주며, ' 제가 더 미안해요. 이것밖에 해주지 못해서. ' 여주는 눈을 떠 남길을 바라봄. 남길은 여주 머리칼을 살짝 쓰다듬어줌. 여주는 머지않아 잠에 들었고 잠이 든 여주를 두고 남길은 거실로 나옴. 핸드폰을 보니 김비서에게 부재중전화가 와있었음. 




" 네, 김비서님. "

-남길 도련님, 큰일 난 것 같은데요.

" 왜요? "

-회장님이 대충 상황을 다 아신것 같아서요...

" 제가 내일 알아서 할게요. 걱정마세요. "

- 꼭 이렇게 까지 해야만 하나요.

" ...제가 말한 집은 알아봐주신거죠? 핸드폰도 내일 바로 쓸 수 있게 해주시구요. "

-네네, 지금 알아보고 있긴한데.... 하...

" 죄송해요. 좀 도와주세요. "

-아니 정말 어떡하시려고 이러세요 도련님. 그 여자가 뭐라고.. 

" 그 사람 잘못이 아니라 제 잘못이죠. 저도 갈때까지 가는 사람인지라. "

-후... 알겠습니다. 대성그룹에서도 움직이는것 같긴한데. 

" 알아요. 우리 집에 있는 것도 지금 다 알걸요. "

- 네... 그 놈들은 당연히 그렇기야 하겠죠....... 






그 시각 재욱쪽에서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는 중이었음. 재욱은 빈 여주 방을 하나씩 뒤져보며 갈기갈기 찢어진 계약서와 침대위에 놓여진 핸드폰을 발견함. 재욱은 피식 웃으며 ' 귀엽네. ' 중얼거리는거... 하 ㅅㅂ .... 도랏....

























앙~~ 넘나 오랜만이여버렷~~~ 막 장 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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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모에오 자까님!
3년 전
독자2
두개나 주시다닛
3년 전
걍다좋아
흑흑 재미업서도 이해해쥬길 쟉의덜,,,
3년 전
독자7
너무너무너무 재밌으니까 걱정노노하십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챙기세용!!
3년 전
독자3
이 시간에 올려주시면 매우 오예 입니다
3년 전
걍다좋아
안자구 모헷오요,,, 아마 우리... 통해버린걸까....
3년 전
독자6
자까님,,기다렸쥬,,,보고시펐다구요 。°(°°᷄◠°᷅°)°。
3년 전
독자4
미춋어 진짜,,오늘 자까님덕에 행복만땅우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5
재미있어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여 :)
유후 !

3년 전
독자9
치닫는 관계가 왤케 좋은지~^~^~^~ 하루에 자까님 글 두개보니가 기분도 두배 오예
3년 전
독자10
아니 성님 이렇게 깜짝 선물처럼 2개 올려주기 있나여,,,,,후 저란사람 너무 설레자나여
3년 전
독자11
하...작가넴ㅠㅠㅠ 오늘 두번이나 오열합니다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2
흑흑 진짜 당신 두개나 올려주다니,,,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여 ㅈㅑ까님
3년 전
독자13
나 이거 느므 조아 ㅠㅜㅜㅜ
3년 전
독자14
얼른 담편주세요 기다리다 현기증 나겟어요...
3년 전
독자15
또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잘읽었어요
3년 전
독자16
첫편부터 다시 싹 보고 왔어요 하,, 넘흐 재밋당,, 저 이런 파국 관계 조와하그등여^.^
3년 전
독자17
파국 좋구만유~
3년 전
독자18
진짜 최애글 ,,, 이걸 몇번을 읽고 또 읽었는쥐 ,,, 또 금방 올꺼라고 해줘요 ㅠ
3년 전
독자19
대박이다요!!!!!!! 짱이에용~!!~!~!~!~!~!~! 짱짱짱
3년 전
독자21
자까님ㅜ 왤케 오랜만에 오셨어여.. 다음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년 전
독자22
작가님 글 기다렸어요ㅎㅎ 항상 감사해요><
3년 전
독자23
응냥냐얀탸냐야냥 다음화가 너무 궁금해서 도라버려
3년 전
독자24
다음화 너무너무너무너무ㅜ머뭄 궁금하자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6
아ㅏ아아ㅏ아악라아가ㅏㅏㅠㅠㅠㅠ작까님 빨리 오세여ㅠㅠㅠㅠ빨리 다음편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7
작가릠 보고십퍼
3년 전
독자28
옴마야
왜 이제서야 작가님을
알게된거지ㅜ

3년 전
독자29
1화부터 정주행했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 알라뷰 쪼옥
3년 전
독자31
아아아 귀엽네 하면서 웃는 재우꾸도 섹쉬하고...저 다정하면서 챙겨주는 남길쓰도 너무 좋고 흑흑 근데 나중에 기자에게 말한 사람이 남길인거 알면 여주 상처 받을 것 같아서 맘 아프네유ㅜㅜㅜ
3년 전
독자32
화해하고 셋이 살게 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 다음퍈 기대할게용
3년 전
독자33
작갸님 제발 엔딩을 내주신다면 셋이 사는 방향으루다가... 꼭 좀.... 부탁을 드립니다....
3년 전
독자35
헐... 작가님!! 왜 저는 이 글을 오늘 발견했는지ㅜㅠㅠ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꼭 써주셔야됩다!! 알겠죠!?ㅠㅠ
3년 전
독자36
너무 재밌습니다ㅜㅜㅜ다음편 기대할게용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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