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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브금이 없네요 ㅠㅠ 왜냐하면 병원에서 쓰니까요!
아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까불거리다가 드디어 일을 쳤어요.. 다리를 다쳤네요
입원 하느라 글을 꽤 오랜시간 못 쓴거 같았는데 사실 고작 일주일이라는 거! 
그래도 저 기다려주셨다면 느무 감사하고 뎨둉해염♥ 

퇴원하면 많이많이 올릴테니까 걱정 붙들어메시구요!
후속작도 내고싶어요 얼른! 두구두두ㅜ굳구두구구
오랜만에 왔는데 반응 구리면 병원에서 안 나올거예요 흥 












 집 안에 들어서자 왠일인지 부모님은 외출한지 없었고 준면 홀로 거실을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다. 개의치않고 방으로 향하는 경수의 발목을 붙든 건 광고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던 준면의 목소리였다. 박찬열이랑 만나고 오는 거야? 날카롭게 날을 세운 준면의 말이 그저 재밌기만한지 샐쭉이던 경수가 빙글 뒤돌아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앙숙인 준면이 원하는 카드를 손에 쥐고 있으니 제법 재미가 쏠쏠했다. 준면이 이를 악 물었다. 






“준면이형. 형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결정적인 하나를 못 가져서 어떡하면 좋아.” 

“…닥쳐.” 

“어떡해? 박찬열은 내가 좋다는―” 

“그만해! 박찬열 이름 네 입에 올리지도 마 걸레년아. 너같이 드러운 애 좋아할만큼 생각없는 애 아니거든?” 






 현실을 부정하려들지마 형. 경수는 낮게 중얼거린 뒤 방으로 돌아왔다. 사실 자신도 준면과 다를 바 없었다. 그토록 원하고 바라는 김종인을 얻지 못하고 있으니까.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오니 오늘 밤은 잠이 잘 올것 같았다. 찬열이 민석을 지켜줄테니까, 어깨를 짓누르던 짐이 하나 없어진 것 같아 홀가분했다. 


















“도경수, 우리 오늘 옥상에서 한판 할까?” 






 아침부터 경수를 끌어안고 셔츠 단추를 매만지며 목덜미를 핥아올리는 종인의 목소리에 경수가 망설였다. 찬열과의 계약조건에는 종인과의 섹스가 금지되어 있었다. 종인아, 오늘은 안 될것 같은데…. 말끝을 흐리는 경수가 수상한 건지 맘에 들지 않는건지 눈을 가늘게 흘기던 종인이 경수의 아랫입술을 물고 잘근잘근 씹으며 물었다. 도경수, 너 몸 파는 년 주제에 요즘 되게 깐깐해졌다? 너도 박히는 거 좋으면 그냥 아무 말 없이 따라오면 되잖아. 종인의 말에 경수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수치심이 경수의 몸을 가득 뒤덮었다. 짜증나. 경수는 약하게 종인을 밀친 뒤 교실을 빠져나왔다. 






“야, 너는 열 여덟살 맞아? 볼이 왜 이렇게 빵빵해. 개 웃긴다.” 

“이거 놔! 경수 보러 갈 거야, 너 나쁜 애지? 경수가 그랬는데…, 너 왜 나한테 자꾸 와?” 

“도경수가 나보고 나쁘대? 우와 웃기는 자식이네. 내가 너 지켜줘야 되거든 꼬맹아.” 






 복도 반대편에서 투닥이는 민석과 찬열의 모습이 들어왔다. 경수가 둘을 향해 반갑게 웃으며 달려가자 민석이 환히 미소지으며 경수의 품에 폭 안겨 아이마냥 조잘대기 시작했다. 경수야 경수야, 저 나쁜 애가 자꾸 나 꼬맹이라 그러구 볼 찌르구 그런다? 되게 나쁘지, 그치? 경수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민석에게 웃어주었다. 그리고 찬열에겐 무언의 눈빛을 보냈다. 자신을 위해 애써주는 찬열이 그저 고맙기만 했다. 경수는 종인과의 섹스를 하지 않았음을 다행히 여기며 교실 안으로 들어섰다. 다행히 종인도 경수에게 마음의 응어리가 지진 않았는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세훈과 장난을 치고 있었다. 






“야 도경수!” 






 교실로 들어서 문을 닫으려는 경수를 붙잡은 찬열이 어물쩡거리며 입을 뗐다. 왜 발목 절어? 그 때 우리 엄마 리어카 때문에? 찬열의 물음에 경수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러고보니, 그 때만 해도 찬열은 경수에게 음담패설과 각종 지저분한 말을 내뱉기 바빴고, 욕정에 찌든 짐승마냥 경수의 몸을 탐하기 바빴는데. 그런 경수는 찬열을 욕하고 탓하기 바빴고. 어느덧 서로에게 제법 고마운 존재가 되어버림을 알아버리고 나니 시간이란 인간관계를 무서우리만큼 휙휙 뒤집어놓는 것 같았다. 






“…가 볼게. 요즘 네 덕에 섹스 안 하니까 허리도 안 아프고, 뒷처리도 안 해도 되니까 편해.” 

“고작 고마운게 그거 뿐이야? 저 저능아랑 다니느라 내가 얼마나 힘든데.” 

“저능아라니, 민석이만큼 착한 애가 어딨다구! 나도…, 나도 김종인이랑 섹스 안 했어.” 

“좋은 자세다 도도새.” 

“야!” 






 찬열은 큭큭거리며 복도 반대편으로 돌아 걸어가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바보같은 도도새, 오늘도 주인을 못 찾아 방황하는 도도새. 도도새. 2학년 11반 등신 도도새. 경수는 낮게 웃음을 흘리며 교실 안으로 들어섰다. 교과서에 고개를 틀어박다가도 경수만 눈에 띄면 앙칼지게 노려보는 준면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싶었다. 저렇게 일일히 소심한 짓거리를 하면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은데. 경수는 따끔거리는 시선을 보내는 종인과 준면을 애써 외면한 채 선생님의 말에 집중했다. 






“언제부터 박찬열이랑 친했다구 둘이 같이 다녀?” 

“응? 아…, 그런게 좀….” 

“꼴에 숨기는 거야? 괜찮아, 너랑 나랑 벗은 몸도 다 봤는데 뭘 숨기고 그래.” 

“…뭐, 생각보다 나쁜 애는 아니더라고. 그냥…, 그래서.” 






 종인이 불만을 한가득 품은 얼굴로 경수에게 틱틱대자 경수가 어물쩡 어물쩡 말을 이었다. 내가 말했잖아, 네가 다른 놈들하고 몸 섞는 거 말 섞는 거 전부 다 띠꺼워서 부숴버리고 싶다고. 진심이 가득 담긴 종인의 말에 경수는 괜히 죄 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수그리고 몸을 베베 꼬았다. 종인은 그런 경수의 턱을 들어올리며 말을 이었다. 박찬열보다 내가 못한 게 뭐있다고 섹스를 하지 말재는 건데? 쟤 어디서 테크닉 좀 배워왔대? 경수는 상심한 표정으로 눈을 아래로 깔았다. 그럼 그렇지, 괜히 설레버렸다.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감정보다 육체적 쾌감을 우선으로 하는 종인에게 제자신이 무엇을 바랬던건지 그제서야 깨달은 경수는 한숨을 내뱉었다. 






“…가볼게. 앞으로 당분간은, 섹스 못 할것 같아. 미안해 종인아.” 

“박찬열이랑 놀아나지마. 네 친형 김준면 숨통 끊어버리는 수가 있어 도경수.” 

“…미안한데, 김준면은 내 형도 아니고 그 새끼 숨통 끊어져도 괜찮은데.” 

“씨발, 야.” 

“가볼게.” 






 낮게 욕을 내뱉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종인을 두고 경수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고작 1교시 끝났는데 이미 몸은 천근만근이었다. 건장한 열 여덟의 남학생들만 득실대는 남고에서 온갖 감정의 선들이 지익지익 복잡하게 그려졌다. 경수는 어느덧 자신의 옆에 서 흐뭇한 표정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찬열에게 물었다. 박찬열, 너는 내가 왜 좋아? 단순하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다. 그에 찬열이 대답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퀴즈의 답을 알아낸 듯이 경쾌하게. 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딨냐, 그 이유 따질 시간에 내가 수학 공식을 하나 더 외우겠다. 그냥 도경수 너라서 좋댄다. 그냥 처음엔 조이는 맛이 좋아서 갖고 놀줄만 알았는데, 이제야 알았어. 얘가 너 좋아한다고 막 소리지르고 있었는데 내가 무시했거든. 찬열이 장난스레 자신의 가슴팍을 콕콕 찌르자 경수 또한 웃음을 터트렸다. 






“너는 김종인이 왜 좋은데? 같은 질문이잖아.” 

“…나도. 김종인이라서, 아무리 걔가 날 짓밟고 상처줘도 다시 일어나서 걔가 좋다고 열심히 뛰어.” 

“대놓고 나 상처주려고 작정했나봐 도경수, 미워잉.” 

“으으, 징그럽게 애교는. 그래도 나…, 그 전처럼 네가 밉진 않아. 나도, 너 좋아 찬열아.” 






 찬열아. 박찬열이 아닌 찬열아 라는 호칭이 이토록 설렐줄이야. 괜히 헛기침을 내뱉은 찬열이 경수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고는 화장실에 다녀와 찬열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민석에게 향했다. 꼬맹아, 넌 도경수가 좋냐? 별 감흥없이 물은 질문에 민석이 두 눈을 데굴데굴 굴리다 대답했다. 음…아니! 경수도 좋은데 준면이가 더 좋아. 준면이가 민석이 싫어해도, 나는 좋아. 찬열이 웃음 섞인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기가막히게 꼬였네 진짜. 















한동안 글을 안 썼더니 똥글망글이 되어버렸어요 저를 매우치세요 흡
암호닉 목록은 준비를 못 했네요... ㅜㅜ 병원 컴퓨터의 현실..ㅋ.. 너무 느려요ㅜㅜ 이거 쓰는데도 렉이 몇번 걸린건지
올리는데만 몇분 소요 될 것 같아요 히유 빨리 퇴원하구 싶네용


제가 이렇게 부상투혼을 발휘했으니 독자분들도 후다닥 오셔서 읽어주셔야해요 하트하트
똥글망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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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흡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다리를 다치셨다니 어떻게 많이 다치신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ㅠㅠ빠른 쾌유 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아 근데, 전 왜 준면 오빠의 질투가 귀여운 걸까요?!ㅋㅋㅋㅋ되게 사랑스러워요. 경수입장에서보면 악역이지만!ㅋㅋㅋ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12년 전
핫핑크
어.. 심하게 다친건 아닌데 입원을 해야되서 말도 없이 일주일동안 못 찾아뵜었네요ㅜㅜ 지금도 간신히 인터넷 연결해서 들어와있어요
곧 컴퓨터 안되면 모바일로 답글 달아드려야죠 휴! 준면이도 은근히 갱장히 라뷰리한 컨셉이랄까..★
감사합니다 호흡님 호흡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트!

12년 전
독자2
오랫만이네요! 기다렸는데ㅜㅜ 혹시 종인이도 경수를 좋아하나 생각합니다..
12년 전
핫핑크
그럴거라 생각하시면 맞을..걸...요....? 비회원이신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12년 전
독자2
캬라멜이에요! 아이고 다치셨다니...많이 다치셨어요? 빨리 나으세요ㅠㅠㅠㅠㅠ빠른 쾌유 하시길! 아 것보다 꼬였네요 지대로....안타깝다ㅠㅠ그래도 죠타..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잘 부탁드려요!
12년 전
핫핑크
많이 다친거라 해야하나요ㅜㅜ.. 인대쪽이 다친것 같은데 별거 아닌데 입원하라구 해서 난생처음 입원이예요! 아 신나면 안되는뎅..ㅋㅋㅋㅋㅋㅋㅋ
꼬인거 얼른 풀어야되는데 귀찮ㅇ.... 은게 아니라 이상태에서 꽁냥거리는 것도 나름 좋지않아요?
죄송해요 얼른 풀어드릴게요..ㅜㅜㅜ 감사합니다 캬라멜님ㅎㅎ

12년 전
독자3
키옄이에요! 좀조심하시지..ㅠㅠㅠㅠ 빨리나으세요ㅠㅠㅠㅠ 와 그나저나 진짜 꼬일데로꼬엿네요ㅋㅋ 점점 복잡해지는느낌.. 암튼 쾌유하시길빌께요!
12년 전
핫핑크
그러게요 좀 조심할걸 그랬어요 흑 ㅠㅠㅠㅠ.. 제가 이래뵈도 성격이 비글이라 이런 사고를 쳐버렸네요 .. ㅜㅜ
빨리 으쌰으쌰 나아서 더 많이 폭풍으로 빠바밤 올려드릴게요! 점점 복잡해지고 있지만
똒똑한 독자분들은 이해하실거라 믿어용 ㅎㅎ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키옄님!

12년 전
독자4
미겠이에영
작까님 많이 아프세요? ㅠㅜㅠ... 저는 예전에 인대 쪼끔 늘어났을때에 반깁스 하고 그랬는데 되게 불편했었는데 조심 하시지! ㅠㅠㅜㅠ 얼릉 나으세요!
꼬이기는 진짜 많이 꼬였는데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랑 민석이 둘이 있어도 되게 귀엽네요 서로 그러코 그런 사이는 아니지만ㅋㅋㅋ
작까님 얼릉 나으세요!!!

12년 전
핫핑크
괜찮아요 전 씩씩하니까 이겨낼수 있어요 아자! 그러게요 조심할걸 그랬어요 흑흑 ㅜㅜ
찬열이랑 민석이도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커플링은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 지송지송
빨리 나아서 더 많이 글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미겠님~

12년 전
독자5
왔어용 표범바지!!!ㅋㅋㅋ 저 예전에 다리부러져서 입원한적있는데 ㄴ...편해서...퇴원하기싫었....ㅋㅋㅋㅋㅋㅋ작가님은얼른퇴원하셔야죠....!!!ㅋㅋㅋㅋ병원에서쓰는글도정말좋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이번편찬열이가너무설레서....핱...빨리퇴원하셔서더더더재밌는다음편으로돌아오세용..!하트하트하트♥♥♥
12년 전
핫핑크
어.. 저도 얼른 퇴원하고 싶지가 않..... 안되요 빨리 퇴원해야해요 호이짜!!!
병원에서 쓰는 글이란 정말 힘들었어요ㅜㅜ 저랑 방 같이쓰는 애기가 계속 로보카 폴리 틀어놓고 시끄럽게 굴어요!!!! 그래도 전 꿋꿋하게 글을
썼답니다 이뻐해주세요 아잉 ㅇ.< 하트하트하트 감사해요 표범바지님!!!

12년 전
독자10
아잌ㅋㅋ작가님이뻐용이뻐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핫핑크
뿌잉 저 이뻐요? 죄송해요 절 매우 치세요 흑
12년 전
독자6
부로밍이에요! 어엉ㅇ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왜 안오실까 했는데 다리다치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드시겟어요ㅠㅠㅠㅠ아프신 와중에도 글쓰러 오시고.....정말 작가님....☆★ 흡흡 눈물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봐서 기분 막 좋고 들뜨고 그러네욬ㅋㅋㅋㅋㅋ히힣ㅎ 글은 언제나처럼 재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막 꼬이고 그런데 그런게 더 좋은거같애요ㅠㅠ왜냐하면 꼬여있는 상태에서는 풀어야되니까 그만큼 더 픽이 길어지겟죠?ㅎㅎ길수록 전 좋으니깐여...아니다 후속작때문에ㅠㅠ길수록 안좋ㅇ느가......여튼 얼른 퇴원하시고 완전 깔끔하게 나으세요! 응원할게여ㅜㅜ흡흡 하트 백만개 뿅
12년 전
핫핑크
부로밍님은 늘 이렇게 ㅠㅠㅠㅠㅠㅠ로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마음에 들어요 부로밍스똬일 ㅇ.<
후속작을 빨리 쓰고싶긴 한데 완결은 꼮!!!!!!! 내고싶어서 이거 절대 포기 안할거예요 그니까 스.. 슬럼프 같은거 오면 기다려주셔야 해요!
저도 하트 백만개 뿅~

12년 전
독자7
슬럼프 그런거 오시면 기다리지않을거에여.....는 무슨 위로해드리러 맨날 와야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가 원랰ㅋㅋㅋㅋㅋㅋㅋ댓글로 진짜 많이 우는 스타일이라섴ㅋㅋ....ㅎ.ㅎ....좋으면 키읔보다 ㅠㅠ를 더 많이 써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넹 완결까지 항상 기다릴게요! 화이팅!
12년 전
핫핑크
아니예요 전 ㅠㅠ가 듬뿍 담긴 댓글이 더 좋아요! 뭔가 갱장히 제 글을 열심히 읽어주신듯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항상 고민한답니다.. ㅎㅎ는 오그라들고 ㅋㅋ는 비웃는 느낌일까봐! 근데 전 즐거울때 ㅋㅋ를 써요.. 이해해주세용
감사합니다 부로밍님~

12년 전
독자8
부농이에요!!!헐 병원이라니조심하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나으시길바랄게요!!ㅠㅠㅠㅠㅠ엄청기다렸는데 아픈와중에도 글써주시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되게두근두근거리네요ㅎㅎㅎㅎ핳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빨리빨리퇴원하시기르류ㅠㅠㅠㅠ
12년 전
핫핑크
아니예요 제가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힝 부농님 따라서 저도 울거예ㅒ여ㅠㅠㅠㅠㅠㅠ흐허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뭐가슬픈거지ㅠㅠㅠㅠㅠㅠㅠ 두근두근 거리시니 다행이예요 하트하트 감사합니다 부농님ㅎㅎ~
12년 전
독자9
예쁜 간호사예요 언제쯤 오시는가 기다렸는데 병원이였군요 정말 어서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기대하는 만큼 좋은 작품 써주시니까 되게 감사드려요 어서 나으세요!
12년 전
핫핑크
예쁜간호사님 저도 느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드려요 하트!
12년 전
독자11
기다리다가 모티들어오니 쪽지가ㅠㅠㅠㅠㅠ재밋어요 아저윔키에얔ㅋㅋㅋㅋㅋㅋ 자가님담긍꼭기다리겟슴돻ㅎ
12년 전
핫핑크
넹 담편 꼭 기다리신다는거죠? 알아들었어요 오케바리! 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12
쏘울찜뽕♥
12년 전
독자17
헐 대박 다치셨어요?아...가슴이 아파 예쁜 엑소를 불러줘....개드립이네요 오랜만에 찾아오셨는데 부상투혼이라니...눈물이 앞을.....근데 진짜 대박이에요 너므 꼬엿으....우리 경수 어떡한데 그래도 작가님이 우선이죠 몸조리 잘 하셔서 얼른 퇴원하세요!!!하트하트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쏘울님ㅎㅎ하트하트
12년 전
독자13
타니에여 작가님안보이신지일주일밖에안지났는데 엄청오랜만에 보는것같아여ㅠ그동안 작가님신알신쪽지가 왜 안오시나하고ㅠㅠ병원에 입원해있으시다니ㅠ몸도아프신데 이런 은혜로운글까지 써주시공ㅠ감사해여ㅠㅠㅠ원래 카디미는편인데ㅠ요번에는 찬디를 지지하게되여ㅠㅠ다들얽켜서ㅠㅠ으힝ㅠㅠ잘보고가여ㅠ작가님 빨리나으세여ㅠ스릉흡니드 작가님손은금손♥♥♥
12년 전
핫핑크
저도 진짜 너무 오래된것 같은 느낌! 전 잡식이라 마이너든 메이저든 다 좋네요 헹헹 금손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타니님♥!
12년 전
독자14
됴케스트라예요 ㅠㅠㅠ 작가님 요새 안보이셔서 너무 그리웠어요 ㅠㅠㅠ 병원에 입원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글 써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 얼른 완쾌하시길 빌께요 ㅠㅠㅠ 그나저나 오늘은 종인이의 질투가 눈에 띄네요 !! ㅠㅠ 그리고 약속을 잘 지켜나가고있는 경수랑 찬열이도 너무 이쁘고 ㅠㅠ 준면이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그리고 민석이가 준면이를 좋아하다니 ㅠㅠ 일이 정말 많이 꼬여버렸네요 ... 역시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 하트하트합니다 ㅠㅠㅠ
12년 전
핫핑크
됴케스트라님 꼼꼼히 찬찬히 읽어주셔서 정말 저두 하트하트해요ㅠㅠ 별로 심한부상도 아닌데 걱정해주시니까 부끄러워요 헿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5
작가님 자몽이에요!!!으어ㅠㅠ다리다치셨다니ㅜㅜㅜ거기 병원 어디에요ㅠㅠ제가 과일 바구니들고 찾아갈께요ㅠㅠ르흐어어엉거어어유ㅠㅠ입원 중이신데도 이렇게 글 들고 오시고ㅠㅠ흡ㅠㅠ근데 진짜ㅠㅠ참 많이 꼬였네요ㅠㅠ이게 어떻게 풀어질까요ㅠㅠ준면이가 사고칠 거 같아요 진짜ㅜㅜㅜ어휴ㅠㅠ진짜 너무 좋다..작가님ㅠㅠㅜ제가 스릉해요♥♥♥♥♥♥♥♥♥♥♥빨리 나으세요!
12년 전
핫핑크
ㅋㅋㅋ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도 너무 스릉해용♥
12년 전
독자16
도블리예요ㅎㅎㅎㅎㅎ!!! 작가님 다리가ㅠㅠㅠㅠㅠ 입원하실정도면 많이 다치신건가요ㅠㅠㅠㅠ??? 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요ㅠㅠㅠㅠㅠ 빨리 나으실 수 있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나으셔서 건강해지시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 금방 나으실 수 있을꺼예요!!! 독자분들의 사랑을.....ㅁ...먹고.......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왕창 드릴께요ㅎㅎㅎㅎㅎ!!! 항상 몸조심하시구요 얼른 나으셔서 퇴원하셨으면 좋겟어요ㅠㅠㅠㅠㅠㅠ 사람은 항상 다치지않고 건강한게 가장 좋은거예요ㅎㅎㅎㅎㅎ!!! 오늘도 재밌어요 너무ㅠㅠㅠㅠㅠ 입원하셨는데도 이런 금같은 글을...... 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꼬여도 너무 꼬였네요....ㅠㅠㅠㅠㅠㅠ 항상 뒷 내용이 궁금해요ㅎㅎㅎㅎㅎ!!! 다 나으시고 글 올려주셔도 되니깐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밥 잘챙겨드시구 얼른 나으세요 작가님ㅎㅎㅎㅎㅎ♡
12년 전
핫핑크
도블리님 긴 댓글 감사합니다ㅠㅠ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쓸수있도록 노력할게요!ㅎㅎ♥
12년 전
독자18
ㅜㅜㅠㅜ엉엉엉엉저도양이에요!!!!!!핫핑크님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ㅜㅠㅠㅠ!!!!!!부상투혼...♥ㅠㅠㅠㅠ이제좀괜찬으세요???빨리퇴원하셔야될텐데ㅠㅠ걱정이에요!!ㅜㅜㅜㅠㅠㅠㅠㅠ진차재밋어요!!!ㅠㅠㅠ다음편은건강하게퇴원해서써주셰용!!!!!!!!!!!!♥기다릴게요~~~
12년 전
핫핑크
이제 곧 퇴원하겠죠.. ㅠㅠ.. 감사합니다 도양이님♥!
12년 전
독자19
계란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핫핑크님 어여어여 퇴원하셔야죠!!아프셔서 어떡ㄱ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2년 전
핫핑크
저는 괜찮습니당! 걱정마세요 ㅎㅎ♥
12년 전
독자20
아이구 다리 다치셨다닣 ㅠㅠ저도 다쳤어욬ㅋㅋㅋ인대 늘어나쓰요ㅠㅠㅠ병원에서 쓰기 힘드셨을텐데 와ㅠㅠㅠㅠ차뇨르bbb 빨리나으세요~맞다 종인이워더에욬ㅋㅋ잘보고가요
12년 전
핫핑크
저도 인대 다쳤는데ㅠㅠ아무래도 우리는 인연인가봐요♥ 감사합니당 종인이워더님!
12년 전
핫핑크
저도 인대 다쳤는데ㅠㅠ아무래도 우리는 인연인가봐요♥ 감사합니당 종인이워더님!
12년 전
독자21
지나가던인슾이에요 으허넣러ㅓ너누ㅠㅠ어쩐지요새핫핑크님쪽지가안온다더니르라후ㅠㅠㅠㅠㅠㅠ핰...차..찬열아..ㅡ아설레설레 막눈앞에그려졐ㅋㅋㅋㅋㅋㅋ쩌러요
12년 전
핫핑크
ㅠㅠㅠ이제 자주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당~
12년 전
핫핑크
ㅠㅠㅠ이제 자주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22
오징경입니다!!!!!작가님 보고싶엇어요ㅜㅜㅜㅜㅜㅜ아프신데도 이렇게 글이재밋네요ㅜㅜ최고ㅜㅜ!!몸조리 잘하시구 얼는 나으세요!!!다음편도 기대하겟습니당 화이팅!!♥.♥
12년 전
핫핑크
오징경님 저두 보고싶었어요ㅜㅜㅜ 몸조리 잘하겠습니다 감사해요♥.♥
12년 전
핫핑크
오징경님 저두 보고싶었어요ㅜㅜㅜ 몸조리 잘하겠습니다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23
이불익이니에요!! 전 왜이렇게 준면이가 경수질투하는게 귀여운걸까요ㅋㅋㅋ찬열이 왜이렇게 설레는지ㅠㅠㅠㅠ경수를정말좋아하는게 느껴지네요ㅠㅠ종인이는 나쁜남자구ㅠㅠ민석이 너무귀여운거 같아요 찬열이가민석이 볼에대해야기햇을때 상상이가던지ㅋㅋㅋㅋ핫핑크님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얼른나으시길 기도할게요!!아프신데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23
딸기스무디에여 작가님!!!! 어젠가 엊그저께 독방에 입원하셨다는 글보고 철렁했는데 병원에서도 글을 써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 무리하지마시고 몸조리도 잘하셔서 얼렁 쾌차하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 화팅!!!! :-)
12년 전
핫핑크
오오 보셨나보네요! 빨리 퇴원하겠습니다ㅎㅎ♥!!
12년 전
독자24
BbE입니다!!!주말사이에 인티를안했는데그사이에 핫핑크님의 금손작품하나가 와있었네요!!!오늘도 감탄하며 작품하나읽고 가요!!!항상수고하시구 핫핑크님은 태풍피해 없으시죠???하트S2!!!!
12년 전
핫핑크
네 저희지역은 별탈없이 지나갔네요! 감사합니다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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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슨녀리님 빨리 나을게요! 저두 스릉해용♥
12년 전
독자26
설레임이에여 다리를다치셨다니ㅜㅜㅜㅜ헝헝 빨리나으세여작까님 아프신데도 이르케 연재해주셔서 감사해용♥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당 설레임님 하트하틓ㅎㅎㅎ
12년 전
독자27
꽃개예요!! 학교가 늦게끝나서 컴퓨터를 안하니 학교에서 인티켜긴 주위에 애들이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이되서야 3편을 보고 이번편도 봤어융!!ㅠㅠ 이번편도 역시 재밌어요!! 그나저나 다치셨다니 몸은 나으셨나요?! 다치지마thㅔ요..ㅠㅠ 몸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좋은글 잘 보고 갈게요~
12년 전
독자28
연느에요작가님!!ㅜㅜㅜㅜ완전오랜만..뭔일인가했는데 다리다치셧군요ㅜㅜ으어ㅜㅜㅜ빠른쾌유를빌어요..작가님진짜이번편도굳..너무좋네요ㅜㅜ잘읽고가요!
12년 전
독자29
공사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기분좋은글에 작가님이 다치셨다니요 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마세요 ㅜ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글도 잘읽고 가구요 몸조리 잘하시구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독자30
작가님 아년ㅇ하세요ㅠㅠㅠ오랜만에 온 인티에 이렇게 좋은 작품잇는줄 몰랏어요 ㅠ알앗다면 1화부터 함께 달렷어야햇는데!!지금이라도 늦엇지만 신알신+암호닉신청하고 가도 되죠? ㅎㅎ 암호닉은 0201로할게요!!늦엇지만 끝까지 같이달려요!! 그리고 다치신거 빨리나으세요ㅠㅠㅠㅠ이렇게 많은 독자들이 같이 걱정해주고 잇으니까 금방 나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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