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방탄소년단 01
사진 많아요 새로고침 해주세요. 리얼물 기반 현실에 없는 얘기
01. 위버스 매거진
뉴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게 행복해요."
뉴는 담담한 표정으로 행복을 말했다. 또한 그녀가 사랑하는 것까지.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뉴 : 생각보다 괜찮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미분들 못 보는것만 빼면요.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 너무 보고싶습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들었어요.
뉴 : 맞아요. 이번 앨범이 유독 작업할 때 많이 힘들어했어요. 녹음하면서 많이 울기도 하고. 아무래도 여러가지 감정들이 섞이면서 이제 조화가 되지 못하고 밖으로 분출된 것 같아요. (머쓱) 이 전에 다이너마이트로 컴백했을 때나 온라인 콘서트를 했을 때, 그 때 이미 감정들이 쌓였던 것 같아요. 함성 없는 무대에 서는 그 외로움과 쓸쓸함? 네, 그런 우울한 감정들.
그런 감정들을 느끼셨군요.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뉴 : 멀지않아 아미를 만날거라는 믿음으로요. 그 만남을 위해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지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곡을 한 번이라도 더 해보고 한 줄이라도 더 작사를 해보고. 부족했던 안무는 더 연습하며 몸에 익히고. 아미들을 다시 만났을 때 부족함 없는 내가 되자! 라는 생각으로 스케줄이나 뭐 부가적인 것들을 소화하다보니 우울한 감정이 자연스레 사라지더라고요? 결국 아미 덕분에 극복했네요.
정말 아미 덕후라던데 맞나봐요.
뉴 : 네, 제가 이 구역에 아미 덕후입니다. (웃음)
요즘에 빠지신 취미가 있다 들었는데 뭔가요.
뉴 : 남준이 따라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손에 안 익어서 목표를 낮게 잡고 다시 도전 중입니다.
더 손이 가는 책이 있나요?
뉴 : 아무래도 제목이 특이하거나 표지가 제 마음에 들거나. 아님 들어들어 추천 받아 읽고 있어요.
이번 "Life goes on"과 "Dynamite"로 최고의 기록을 세웠는데 어떠셨나요.
뉴 : ...어, 이 답변을 말하면 너무 무거운 이야기가 될 것 같긴 한데... 어, 저는 제가 감히 방탄소년단으로 가져도 되는 기록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7년도 빌보드에 갔을 때부터 많이 불안했거든요. '내가 감히?' 라는 생각도 들어서 제가 저를 굉장히 많이 괴롭혔어요. 저는 누가 뭐라해도 새멤버였으니까요. 그 바뀌지 않는 사실에 정말 많이 무서웠거든요. 점점 그룹이 높아질수록 전 나락에 떨어지는 기분이랄까. 근데, 멤버들이 그럴때마다 새멤버는 멤버도 아니냐. 충분히 방탄소년단 멤버로 훌륭한 사람이라며 많이 위로해줘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이너마이트까진 기쁨을 망설였는데 life goes on은 멤버들과 정말 행복하게 누렸습니다. 정말로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게 행복해요.
누가 뭐래도 방탄소년단이잖아요.
뉴 : 맞습니다. 좀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새멤버'라는 단어에 취해서. 반성하고 더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데뷔부터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뭔가요
뉴 : 아무래도 16년도에 첫 대상? ... 아, 아니다 아무래도 데뷔곡인 'run'이 많은 사랑을 받았을 때. 사실 걱정이 진짜 많았거든요. 새멤버인 저를 과연 대중들이 받아줄지. 팬분들이 받아줄지. 하지만 이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run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1등도 많이 해보고 네, 전 데뷔곡인 run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첫 데뷔 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young forever'랑 'butterfly'라고 하시던데.
뉴 : 네. 둘이 다르지만 비슷한 감성의 곡이라 좋아합니다. 버터플라이는 저조차도 많은 위로를 얻은 곡이고 영포에버는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첫 곡이라고 생각해서 아직도 많은 애착이 갑니다. 아마 멤버들도 영포에버는 다 좋아할걸요?
그런 감성으로 자작곡을 쓰신다고 들었는데 언제쯤 공개될까요.
뉴 : 정확한 답변은 못 드리지만 커밍쑨이라고 말할 순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수많은 감정에 공감하며 위로하고, 자장가처럼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면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금방 여러분 곁으로 가겠습니다.
삐삐 여주 위버스 매거진
ㅈㄱㄴ
아니 여주 이부분 나만 맴찢인거야 ?? ㅠㅠ
방탄소년단으로 가져도 될 기록인지 이부분 ....
아니 여주야 너 방탄소년단이야ㅠㅠㅠ
탄소1 지금 글로 읽는 나도 마음 아픈데 그걸 겪은 여주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ㅠㅠ 눈물나
데뷔팬인 나도 여주 반응 어땠는지 아는데
그걸 보고 듣고 겪은 애는 진짜 마음이 ㅠㅠ
그래도 좋은 사람들 옆에서 잘 있는거 같아
꼭 행복하자 여주야
신탄 많아서 오랜만에 여주 서사 푼다 ...
12살때부터 이미 사격 유망주
14살 사격하러 독일 유학
20살 유학 하며 나간 경기 메달 쓸고 한국 들어와서 본 크리스마스 공연에 가수하겠다며 선언
21살 사격 포기하고 오디션 봐서 연습생
24살 방탄소년단 홍일점으로 데뷔
말이 되는 서사냐 진짜 정여주 사랑해
아직도 신탄 끌어모으는 방탄 ㅇㅈ 그런 의미로 애들 관계성 영업한다.
참고로 페스타 때 애들이 쓴 얘기랑 유튜브 영상 이것저것 해서 내가 정리한거야.
멤버 > 여주
석진 : 운동했던게 맞나 싶을 정도로 덤벙댐. 내가 챙겨야지
윤기 : 뭔가 작고 소중한 누나. 애드립 좋아함
호석 : 누나는 내 고민 상담소. 나도 누나의 고민상담소
남준 : 어어? 누나! 아니, 나보다 덜렁대는거 어떡할거야.
지민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누나 그런 개그는 어디서 봐요 ???
태형 : 인제... 그게 먼말인지.. 모르겠는데 누나는 좋아해요
정국 : 유일한 누! 나! ㅎuㅎ!! 내가 잘 챙겨야대!
여주 > 멤버
석진 : 나랑 같은 맏이지만 내가 생일이 빠르니까 내가 더 챙겨줘야지!!
윤기 : 우리집 귀요미 애옹이. 내 개그에 안 웃어줌ㅡㅡ 그렇지만 사랑해
호석 : 누나한테는 힘든거 다 말해도 돼
남준 : 리더 힘들지!!!!! 누나가 술 사줄게! 맥주 한 잔 하자!
지민 : 유일한 웃음 리액션. 내가 많이 애정해
태형 : 태형아 얼굴이 복지다. 내가 세금을 내는 이유는 네 얼굴을 보기 위해서야.
정국 : 내막둥이. 귀여워. 오쪼쪼 잘한다 내새끼
탄소1 ㄱㅇㄷ ㄱㅇㅇ...
탄소2 ㅋㅋㅋㅋ글로만 봤는데 이미 애들 꺄르르하면서 대화하는거 보임
탄소3 진짜 귀여워 애덜 ㅠㅠㅠ
탄소4 내꺼 ♥
ㄴ글쓴탄소 나가
ㄴ탄소2 뭐하냐 너
ㄴ탄소5 ㅋㅋ왜이래
드디어 제가 암호닉을 받아볼까 합니더...
암호닉 혜택이라하믄... 아무래더 ... 메일링과 ... 메일링 할 때 들어가는 외전정도 ,,,..
[하고싶은 암호닉]
써주시면 됨니다..
알라부 그대덜 ,,
눈 오니까 몸 조심
...
하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