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치 않은 집안때문에 고3수능을 치고 대학을 가기위해 홀로 서울로 올라온 나 계획없이 올라와 그런가 당장 잘곳이 없어 헤메던 중 한 고시텔을 보게되었다 '또이고시텔' "거 이름한번 초딩스럽게 지었네" 내가 붙은 대학과도 거리가 가깝고 교통도 괜찮은거 같아 얼른 들어가보았다 들어가보니 이름과는 다르게 럭셔리한 내부가 보였다 "저기.. 계세요?" 문앞에 서서 입을 여니 방에서 사납게 생긴 남정네가 나왔다 "누구야" "ㅇ...아..고시텔방있나 해서요.." 절대 쫀건 아니다 그냥 살짝 추워서 말을 더듬었을뿐. "이모!!" 사납게 생긴 남정네가 주인?으로 추정되는 이모를 불렀다 "어어 여기 들어올려고?" 고시텔 내부와 걸맞게 럭셔리하신 이모분께서 나오셔 나를 보고 물어보셨다 "네 방있나요?" "있지 그럼~ 지방에서 왔어?" "네 부산에서 올라왔어요" "어려보이는데 스물몇살?" "수능 막 친 고3이예요!" "아아 근데 여기 고시텔에 아직 남자아이들 밖에 없는데 괜찮겠어? 시설은 지어진지 별로 안되서 좋긴좋은데" "완전좋아요!" 그렇게 고시텔에 들어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처음 쓴 글이라 필력도 딸리고 소재도 생각중이예요ㅠㅠ 독자님들 소재있으시면 팡팡 뿌려주세요♡-♡ 내일부터 수위도 안된다하고 달달한 것도 제 체질에 안맞아 병맛으로 갈려하는데 재밌게 보셨으면 하는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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