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루루
그렇게 너징의 티져가 발표되고
연습생때는 엑소들이랑 매일 수다떨고 놀수있었는데
데뷔직전이라 너징은 엑소에게 신경을 못써주게돼
사실 엑소는 너징을 되게 아끼고 좋아한단말야
너징도 엑소를 아끼고있고
그렇게 정신없는 너징을 위해 엑소들은 두개의 팀으로 나뉘어서
너징을 도와줄계획을 세워
사실 너징이 SM에 들어온지는 꽤 되었지만
항상 남들이 데뷔하고 활동하는걸 지켜보고 피쳐링만 했지
너징만을 위한 프로필이나 노래녹음시설배정은 처음이란 말야
그래서 많이 긴장도 하고 힘들어해
엑소들을 그걸보고 한팀은 프로필이나 앨범자켓 찍는부분에서
현장팀에게 아양을 부리면서
너징 이쁘게 찍어달라고하고
한팀은 너징이 노래를 녹음할때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포인트부분을 지도해줘
그렇게 음반이 발매되고 처음 무대에 서는 당일
너징은 방송국에 와본게 처음이라 이리저리 두리번 두리번 거려
신인이라 누구를 만나든
"안녕하세요 이번에 데뷔한 징어입니다!!"
하고 인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지
SM에서는 징어가 조금더 관심을끌수 있게끔
징어의 데뷔무대 뿐만아니라 엑소와의 합동무대를 준비했어
데뷔날에 엑소와 함께하는 무대를 꾸미기 위해 너징은
항상 엑소와 붙어다니면서 밥먹을때나 이동때에도 엑소와 한파트 한파트씩 맞춰봐
사실 이번무대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생한게 너징과 엑소야
매일매일을 연습에 매달리느라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거든
그래서 무대를 준비하면서 그렇게 친하던 비글들과도 싸우고
그렇게 기대하던 데뷔일에도 기분이 좋지않은 너징이야
그렇게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잠시 매니저 오빠가 앨범을 돌리러간사이
너징은 잠시 화장실에 다녀와
근데 길치인 너징은 화장실앞에서 길을 잃어버려....
"으아...여기가 어디지ㅠㅠ"
너징은 이리갈수도 없고 저리갈수도 없어ㅠㅠ
처음와보는 곳일뿐만아니라 외진곳이라 사람도 돌아다니지 않았거든
게다가 너징은 키가 작아서 높은 하이힐을 신고 돌아다니니
발이아픈거야
너징은 멘붕.....
그렇게 이리가지도 저리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백현의 전화가 와
전화를 생각도 못했던 너징은 벨소리를 듣고
놀라면서 전화를 받아
"ㅇ징어! 너어디야!!! 무대가 코앞인데 어딜간거야 너! "
매일 장난만 치고 사근사근하게 대해주던 백현이에게 처음 화난목소리를 들은 너징은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나올것같아서 울먹울먹한 소리로 전화에 답해
"화장실에 가려고나왔는데....ㅠㅠㅠㅠ 어딘지 모르겠어ㅠㅠㅠ"
"이바보야!!! 근처에대해 말해봐 얼른!!"
"여기가ㅠㅠ어디냐면ㅠㅠ"
"뚝! 울지말고!!
(엑소들:뭔데뭔데 어디래 얼른 물어봐 화내지말고)"
그렇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전화를 끊고 엑소들을 기다리는 너징이야
그렇게 멍을 때리고 있는사이 멀리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고
갑자기 누군가 너징을 품에 안아
백현이지
"ㅇ징어! 데뷔일에 그렇게 돌아다니면 어떡해
걱정했잖아!"
"미안ㅠㅠ"
엑소들이 너무 화내지말고 얼른 가서 준비하자고 다그쳐서 너징은 백현이의 손을잡고 대기실로 돌아와
대기실로 돌아온뒤 백현이가 너징의 귀에대고 얘기해
"너는 노래부를때 항상 빛이나니까 너무 긴장하지말고
지금까지 하던 대로만 하자! 잘할수있을거야 징어야"
너징은 너무 긴장해있었는데
그한마디에 안심을하고 무대를 하게돼
그렇게 너징의 데뷔무대와 엑소와의 합동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너징은 엑소들에게 축하케익을 받게돼
너징은 지금까지 한 고생들과 엑소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울먹거려
"애들아ㅠ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너징이 울자 당황한 엑소는 너징을 둘러싸고 꼭안아줘
그렇게 데뷔를 하고 하루종일 검색어 일위를 차지한 너징!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까??
볼것없는 2편을 가지고 돌아왔어요ㅋㅋㅋ
댓글달아주신분들너무감사합니다ㅠㅠㅠ 소재도 많이 던져주세요ㅠㅠㅠ
30포인트 얼마안되지만 댓글달고 다시 돌려받아가세요ㅠㅠ!!!!
암호닉과 소재 그리고 댓글 사랑합니다!!!
전편에도 말했다시피 베이비소울의 무대를 보시면 좀더 빙의가 쉬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