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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EXO-불공평해

 

 

 

[EXO/종대] 너와 나만의 시간 01 | 인스티즈

 

 만의 시간

01

 

 

 

"여주야, 학교 가야지."

 

내 매일 아침은 종대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작한다. 아, 아침에 들어도 감미로운 너의 목소리. 너무나도 좋다.

 

얼른 밖으로 뛰어가니 종대가 옆에 자전거를 들고는 나를 기다리고 서있었다. 나를 보고 웃어보이던 종대는 얼른 가자며 나를 재촉했다. 그에 나도 얼른 내 자전거를 꺼내들고는 종대 옆에 섰다.

 

종대는 답답한지 넥타이를 풀러 대충 가방에 쑤셔넣었다. 그 모습을 보다 종대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종대야, 그렇게 넣으면 넥타이 구겨지잖아."

 

"괜찮아."

 

"너희 어머니가 안 괜찮으시거든?"

 

너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너희 어머니는 더 귀찮아 진단다, 종대야. 그의 가방에서 넥타이를 꺼내 몇 번 탁탁 털어 곱게 접어 다시 가방에 넣어주었다. 그런 모습을 보던 종대는 작게 웃었다.

 

 

"지금 우리 엄마 걱정해주는거야?"

 

"당연하지, 네 어머니인데에..."

 

그 말이 얼굴에 만반의 미소를 띄우던 종대는 손을 뻗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시집와도 되겠네."

 

"에, 뭐?"

 

"오빠한테 시집올래?"

 

그 말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 그를 제대로 올려다 보지도 못했다. 으, 종대는 알까. 내가 이렇게나 본인을 좋아하는지 말이다. 종대는 아마 이런 말들을 그냥 팬서비스 하듯이 해주는것 같은데, 받는 입장에서는 그리 쉽지가 않단 말이다.

 

 

"안 올거야?"

 

종대가 고개를 살짝 기울여 나와 눈 높이를 맞추고는 말했다. 안 간다니, 감히 내가. 종대가 시집오라는데 쌍수를 들고 환영이지.

 

 

"가지, 당연히 가지! 내가 집문서고 뭐고 다 가져갈게."

 

그 말에 종대는 웃음이 터져 얼굴을 가리고 한참을 웃어댔다. 나는 얼굴을 붉히며 얼른 자전거에 올라탔고 말이다. 자전거에 올라타는 와중에도 종대는 걱정스러운 듯 나를 바라보았다. 여주야, 조심해. 하는 말도 잊지 않고 말이다.

 

 

자전거를 타며 한참 길을 달려가다 종대가 내게 말을 걸었다.

 

 

"여주야, 나는 불안해."

 

"응? 뭐가?"

 

"너 자전거 타는거."

 

"왜?"

 

"너 덜렁거리잖아, 그러다 언제 한번 넘어질것 같은데에..."

 

말꼬리를 늘리며 종대가 칭얼댔다. 오구, 걱정됐어요?

 

 

"뭐래, 내가 그렇게 보여도 은근히 꼼꼼하거든?"

 

그 말에 종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음을 픽 흘렸다.

 

 

"너 진짜 그러다 한번 넘어져서 다치기만 해봐, 혼나, 진짜."

 

"걱정 마세요~"

 

학교로 가는 길은 맑고 화창했다. 구름 한점 없이 말이다.

 

 

"어어-, 앞에봐, 딴데 보지 말고."

 

종대가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그런 종대의 목소리를 배경으로 삼아 계속해서 달려나갔다. 종대가 있음으로 내 하루는 빛이난다.

 

 

 

 

 

 

***

 

 

 

 

 

학교에 도착한 우리는 자전거를 끌고 교문을 향했다. 그러다 종대의 흐트러진 와이셔츠가 눈에 들어왔다. 교문으로 들어서려는 종대를 급하게 붙잡았다. 종대는 왜냐는 듯 나를 바라보았다.

 

 

"넥타이 매야지."

 

"아, 맞다."

 

종대의 가방에서 넥타이를 꺼내 직접 매주었다. 내가 목에 넥타이를 걸 수 있게 키에 맞춰 고개를 숙여준 종대는 내내 나를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넥타이를 쭉 잡아당겨 종대의 목에 딱 맞게 길이를 조정했다. 마지막으로 와이셔츠 깃까지 톡톡 당겨 완벽하게!

 

다 됐다-하고는 고개를 들어 종대를 바라보았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어-, 하며 멀어지려고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먼저 내가 멀어지지 못하도록 허리를 잡은건 종대였다.

 

점점 다가오는 종대의 얼굴에 눈을 꼭 감았다. 그러자 종대의 낮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이내 들려오는 장난스러운 목소리에 눈을 떴다. 종대는 내게 다가와 이마를 꽁 하고 부딪혔다.

 

 

"지금 무슨 상상 한거야-"

 

"아니, 그게-"

 

"변태야?"

 

"ㅂ,변태 아니거든?"

 

"뽀뽀하고 싶어?"

 

"...아니야!"

 

"아직은 아니야."

 

아직은? 그럼 나중에는 돼? 그의 아리송한 말에 고개를 갸웃거릴 때였다. 여전히 가까운 거리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던 종대는 내 얼굴을 구석구석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오늘도 예쁘네."

 

"응?"

 

"아까 나보고 안 덜렁거린다며."

 

"당연하지."

 

"근데 여긴 왜 이래."

 

나와 눈을 맞추고 있던 종대가 쑥 내려갔다. 응? 하며 바라보고 있는데 내 앞에 무릎을 꿇더니 묵묵히 내 신발 끈을 매주는 종대였다. 그런 그에 깜짝 놀라 어깨를 잡았다.

 

 

"종대야, 괜찮아. 내가 할게!"

 

"됐어."

 

한창 종대가 내 신발끈을 매주고 있었을 때였다. 종대는 리본까지 예쁘게 해주겠다며 은근히 조그만 손으로 끙끙대고 있었고 마침 그 옆을 지나가던 김준면과 박찬열은 혀를 끌끌 찼다.

 

 

"가관이다, 가관."

 

"지랄을 하네, 지랄을."

 

종대는 그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김종대 저 새끼는 김여주 왔다고 아침에 우리도 버리고 가고. 좋냐?"

 

종대는 나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응, 좋아."

 

정신이 나갔네, 저거...김준면과 박찬열의 한탄에 가까운 말을 우리는 싹 무시하고는 우리끼리 실실 웃으며 교문을 향했다. 김종대 너무 좋아.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

 

 

 

 

 

 

***

 

 

 

 

 

 

김민석과 빙고를 하다가 선생님께 걸렸다. 나이가 몇인데 김민석과 나는 복도에 나란히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서있었다. 아니, 빙고한게 큰 일도 아니고. 선생님도 야박하시긴.

 

 

"야, 그러게 내가 하지 말자고 했잖아."

 

"그러면서 지도 좋다고 같이 해놓고서는."

 

입을 내밀고는 툴툴댔다. 김민석은 웃긴게 다 생각해보면 자기 때문에 걸린거란 말이다. 김민석이 이겼다고 좋아서 소리지르면서 팔만 안쳐들었어도 안 걸리고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

 

 

한참을 둘이 투닥거리다 잠시 후에 복도에 나오신 선생님께 한참 잔소리를 드고서야 교실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교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자 뒤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졌다. 그에 뒤를 돌아봤으나 모두 자신의 교과서만 보고 있을 뿐 누구도 나를 보고 있지 않았다.

 

의아함에 고개를 갸웃하다 다시 앞을 봤다. 그러다 몇 분 후 다시 느껴지는 시선에 뒤를 돌아봤다. 그런데 역시,

 

 

"...뭐야."

 

"왜?"

 

계속해서 뒤를 돌아보는 내가 이상했던지 김민석은 나보고 왜 그러냐며 물었다. 그에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뭐야, 도대체?

 

 

 

 

 

 

***

 

 

 

 

 

잠시 후 쉬는시간, 종대는 뜬끔없이 내 손목을 무작정 잡고는 교실을 나섰다. 그에 나는 아무 반항도 하지 않고 종대를 따라나섰다. 종대는 분명히 웃고 있는데, 입만 웃고 눈은 웃지 않는게 조금 이상했다.

 

 

"여주야."

 

"응?"

 

"김민석이랑, 말 섞지 마."

 

"...왜? 민석이 좋은데..."

 

그 말에 순간 종대의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졌다. 그 표정에 움찔하자 한숨을 내쉰 종대가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싫어."

 

"뭐가?"

 

"너 김민석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왜...?"

 

"...질투나니깐."

 

그 말에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 종대를 바라보았다. 종대는 부끄러운듯 귀가 살짝 빨개져 있었다. 그에 순식간에 장난기가 돌아 종대의 귀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눈에 띄게 움찔 하며 내게 멀어지는 종대였다.

 

 

"종대야. 부끄러워?"

 

"아니거드은...."

 

말로는 아니라면서 볼에 양 손을 올린다. 하여튼 귀엽다니깐.

 

 

 

 

 

 

***

 

 

 

 

 

학교가 끝나고 종대와 역시 나란히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향했다. 그 때 우리 뒤에서 소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김준면과 박찬열이 달려왔다.

 

 

 

"야, 우리도 같이 가!"

 

"니네랑 우리가 왜 같이 가."

 

종대는 싫은 티를 팍팍 내며 그들을 무시했다.

 

 

 

"서운하네, 요즘 우리랑 놀지도 않으면서."

 

그 말에 박찬열은 툴툴댔다. 그런 박찬열을 보던 김종대는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그럼 같이 가든가."

 

"오~ 김종대 츤데레?"

 

김준면은 따라 웃으며 자전거에 올랐다. 그렇게 저녁임에도 아직 여름이라 밝은 길을 우리는 함께 달렸다.

 

 

박찬열과 김준면은 내 생각보다 몇 배는 더 시끄러웠고, 몇 배는 더 장난끼가 많았다.

 

 

 

"여어~ 김여주~ 자전거 잘 탄다?"

 

"내가 좀."

 

"어디 얼마나 잘타나 볼까?"

 

곧바로 박찬열은 내 옆에 바짝 붙었다. 내 자전거가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자전거는 옆으로 기울어서-

 

 

 

"야! 이 미친새끼야!"

 

종대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나는 그대로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종대는 본인의 자전거는 땅바닥에 그대로 내치고는 나에게 달려왔다. 박찬열은 옆에서 김종대의 눈치를 살피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준면은 자전거에 기대서서는 박찬열을 퍽퍽 때리고 있었다. 그러게 조심하라고 했지- 하면서 말이다.

 

 

 

"괜찮아? 어떡해, 진짜..."

 

"괜찮아!"

 

"뭐가 괜찮아, 속상해 진짜..."

 

종대는 내 무릎에 난 타박상을 보고는 어쩔 줄 몰라했다. 종대가 안절부절해하는게 눈에 뻔히 보였다. 그러다 종대는 화가 나는지 그대로 고개를 휙 돌려 박찬열을 노려봤다.

 

 

 

"새끼야, 내가 오지 말랬지."

 

"...미안하다."

 

"씨발놈이, 진짜-"

 

"종대야, 욕 하지마..."

 

박찬열을 보며 욕을 내뱉는 종대의 팔목을 급하게 잡았다. 나의 말에 내 눈을 한참 바라보던 종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쉬고는 박찬열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일어날 수 있겠어?"

 

"야, 김여주가 무슨 온 몸에 뼈가 부러지기라도 했냐, 당연히-"

 

"닥쳐, 니네는."

 

종대는 거의 나를 끌어안다시피 하고는 나를 일으켜주었다. 그렇게 종대의 품에 안겨서는 종대를 바라보았다. 종대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듯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얼굴에도 상처 났잖아."

 

"괜찮아! 금방 나아!"

 

"내가 저 새끼들을 그냥-"

 

"괜찮다니까."

 

박찬열과 김준면을 종대가 죽일듯이 노려봤다. 그 와중에도 김준면은 내가 안그랬어! 박찬열이 그랬어! 하고 변명하기 바빴다.

 

 

 

"내가 아까 아침에 다치면 혼난다 했지."

 

여전히 종대는 나를 꼭 끌어안은 채로 말했다. 어, 그렇게 안고 말하면 내가...

 

 

"나 속상해, 정말로."

 

설레는데...

 

 

 

"...어떻게 혼내줄 건데?"

 

"..."

 

그 말에 내 얼굴을 무표정으로 내려다 보던 종대는 피식 웃었다.

 

 

 

"말 되게 위험하게 하네."

 

"응?"

 

"가자."

 

종대는 내 손을 잡고는 본인의 자전거를 향했다. 내 자전거는? 하고 종대에게 묻자 저 새끼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는 안장에 앉는 종대였다.

 

 

 

"허리 꽉 잡아. 또 안 다치게."

 

종대의 말에 얌전히 종대의 뒤에 앉아 종대의 허리를 꼭 껴안았다. 종대 왜 이렇게 말랐지, 뭐라도 좀 많이 먹지... 종대의 등에 얼굴을 푹 묻자 종대의 잔잔한 웃음이 공기를 통해 퍼져나갔다. 종대한테 좋은 냄새 나...

 

 

 

"야, 니네가 여주 자전거 우리 집 앞에 갖다놔."

 

"ㅇ,야! 어떻게 갖다놔!"

 

"그건 니네가 알아서 해야되는거고, 간다."

 

그렇게 종대와 나는 먼저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박찬열이 뒤에서 김종대 이 나쁜놈아, 그리고 김여주 미안해! 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 와중에도 내 앞에 있는 종대에게서 그와 꼭 닮은 시원한 향기가 풍겨와 나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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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종대 무서워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여주에게는 한없이 약한 종대...

그리고 너사시가 아니라 너나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무슨 스릴러물 집착물 이런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가벼운 작품이에요...다들 우리 죤대 무서워하지 마로라...

이러나 저러나 귀여운 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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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사랑둥이
8년 전
독자2
으닌거ㅡㅒᆞ긔ㅢㅣ1등!!!ㅅ일듯ㅇ이라고여!!!세상사람들아이고
8년 전
독자3
헉 놀래라...! 아무튼ㅠㅅㅠ 종대쨩 카와이...츤데레 매우 좋고 칭얼거리는 종대 매우 좋다... 종대의 이중적인 면 매우... 설렙니다. 이런 이중이라면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집문서고 뭐고 다 들구가!!!
8년 전
독자4
저암호닉신청했는데 누락된거같아요ㅡㅜㅜㅜ[죤대쀼쁑]했는데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ㅡ
매일 글 기다리는데 이번편도ㅜㅜㅜ하좋네요ㅡㅜㅜ

8년 전
독자5
[너와나의연결고리]로 암호닉신청이요ㅜㅜㅜㅜㅜ
귀여운종대야ㅜㅜㅜㅜ

8년 전
독자6
저 [말랑]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여주랑 종대 이정도면 사귀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저 설레서 쓰러질거같은데여ㅠㅠㅠ 허유 누가봐도 서로 좋아하는거같은데!!!!! 왜 팬서비스라고 생각하니 여주야!!!!!!! 얘네 연애하면 여주가 막 끌려다닐거같은 느낌... 심장 난도질당해서 끌려달릴거같아요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7
글잡캡틴미녀입니다 저는 제가 작가님 글 중 최애는 실음과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김팀장이 나오고 김팀장이 나올땐 또 김팀장이더니 이번엔 또 너나시가 제 심장을 폭격하네여...
8년 전
독자8
[쁌쁌]으로암호닉신청할게옇ㅎㅎㅎㅎ종대쨩너무설레네여헣
8년 전
독자9
[귀영] 암호닉 신청할게요! 와 진짜 제가 딱 좋아하는 남자상.... 진짜 작가님 취향저격쟁이세여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
[손가락]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 둘다 넘나 귀여운것....
8년 전
독자11
다정이에요! ㅎ무서운 종대지만 ㅠㅜㅠ여주에 한한거라서 너무예쁘고 뭐든지 귀욤ㅋㅋㅋㅋㅋ끄 정말 글 너무좋아요
8년 전
독자12
종대마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스릴러ㅋㅋㅋㅋㅋ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달달한 게 좋죠! 암, 그렇고 말고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3
호이호잇 이에요 우리 소년미 낭낭한 죤대쨩 사랑둥이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슈슈에요 작가님! 역시 작가님 글은 제 취향을 저격하네요ㅜㅜㅜㅜㅜㅜ 종대 소년미 낭낭하고 여주한테 잘 해주는거 완전 설레ㅁ구ㅜㅜㅜㅜㅜ 항상 잘 보고갑니다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독자15
비비빅이에요! 여주가 너무 순수하게 팬심이라고 생각해서 종대가 마음을 조금씩 표현해도 알게모르게 의도치않은 철벽을 칠 것 같은ㅋㅋㅋㅋㅋ여주 챙겨주는 모습은 여전히 설레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16
신청햤는데 누락된고같아요ㅠㅠㅠ[가나먹으러가나] 로신청하겟습니다 !
8년 전
독자17
종대 소년미넘치는고 너무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18
종대 귀여워..♡ 자꾸이젠 종대보면 김팀장이 생각나 으어아ㅠㅠ♡♡♡
8년 전
독자19
은하수예요~ 종대 민석이 한테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글이 왜 반토막으로 보일까요ㅠㅠㅠㅠ작가님 다른 글들은 안그러는데 이것만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긴 문장들은 다 안보여....(시름시름)나중에 보러 와봐야겠어요...ㅠㅠ아오네코입니다!암호닉에 있는지 모르겠지만(울먹)
8년 전
독자24
봤어요 봤어!!!pc로 보니까 됐어요ㅎㅅㅎ종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여주에게만 한정된 저 다정함ㅠㅠㅠㅠ찬열이가 잘못했지 암(끄덕끄덕)
암호닉 누락됐나봅니다ㅠㅠㅠ[아오네코]입니다!

8년 전
독자21
[얏호]로신청합니다
우와...완전여주바라기종대인데요?우와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22
휘휘에요! 질투하는 종대 귀여우면서 뭔가 무서운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종대사마.....사랑스러워...글에서사랑스러움이뚝뚝묻어떨어져나오자나...흥에엥엥ㅇ유ㅠ항상잘읽고가여ㅠㅠ
8년 전
독자25
흐어오어어엉어엉 작가님 오늘도 설래고가요ㅠㅠㅠㅠ종대 진심 친절보스ㅠㅠㅠㅠ으헝
8년 전
독자26
암호닉 신청합니다! [달로와요] 김팀장에 이어서 역시나 너나시에도ㅎㅎㅎㅎㅎ행복Vv...
8년 전
독자27
뚜뚜에여 기다럈습니다. ㅠㅠㅠㅜㅜㅠㅠㅠ으어어어엉어어 종대ㅜ사스가 김다정..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미세모]신청이ㅣ요 설렌다
8년 전
독자29
건망고입니다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몽이)로 암호닉신청이요 종대 여주엄청걱종한다ㅠㅠㅠ
8년 전
독자31
[시나몬]으로 신청하겠습니다 작가님 저 유치한김팀장도 정주행했구 이글도 프롤로그만 보구 작가님한테 반했잖아요ㅠㅠㅠ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작가님 너무 좋아요 제가 종대가 최애인적이 한번도 없어서(최애는 백현이인데 한번도 변한적이 없습니둥'ㅅ') 종대글을 볼 기회가 적었거든요 종대 남자주인공으로 써주시는 작가분이 별로 없기도 하구 그런데 작가님 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진짜 완전 작가님 저희집에 가둬두고 글만 쓰게 하고 싶어요ㅠㅠㅠ엉엉 너무 과격했나요.....?그래두 작가님 진짜 완전 너무 좋아요 왜 최근에 발견했을까 싶을정도로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작가님 저를 가지세요ㅠㅠㅠㅠ종대 특유의 다정함을 잘살려주시는것 같아요ㅠㅠㅠㅠ유치한 김팀장도 암호닉 신청했구요 너나시도 신청했으니까 앞으로 잘부탁 드려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2
프롤에서도 댓글남겼지만 [첸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하숙집주인님도 보고싶지만 너사시도 재미있게 볼게요♡~
8년 전
독자33
[영용]으로 신청할게요!! 종대 무서운아인줄알았는데 아니라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3관왕센이에요ㅠㅠㅠㅠㅠ 오늘도 넘 설레는 종대..ㅠㅠ 재밌게 잘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6
[홀홀]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김팀장에서 정착할꺼라고 생각했는데....또륵....지조없는 독자...ㅋㅋㅋㅋㅜㅠ결론은 종대 이즈 뭔들....
8년 전
독자37
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정다정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어떻게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꼬꼬댁입니다ㅠㅠㅠㅠ여주한테 다정보스ㅠㅠㅠ으윽..너무 좋아요ㅠㅠㅠ항상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저 암호닉 신청했는데 누락된거같아여ㅜㅜ [다니종대]로 다시 신청해여!!! 그리고 항상 종대빙의글 이쁘게잘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 지금껏 본 수많은 종대빙의글중에 제일 기다려지고 설레는!! 밤에보고잠들면 기분좋은!! 빙의글이에요ㅠ 자쥬자쥬와주세어!! 금손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독자40
포도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를 해도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욕하는건 ㅅ... /////... 하지만 셋시한걸...그리고 저 불공평해 들으면서 들어왔는데 브금이 불공평해! 아무래도 운명인가봐여.. 너나시랑 포도즙이랑 운명이다아아앙아ㅏ앍!!!!!!
8년 전
독자41
종대야ㅠㅜㅠㅜㅠ무섭기는요ㅠㅜㅠㅜ종대 하나도 안 무서워요ㅠㅜㅠㅠ내 여자한테만 다정한 모습 오히려 좋아ㅠㅜㅠ아주 바람직해ㅠㅜㅠ계속 이렇게 나와 종대야ㅠㅜㅠㅜㅜㅠ
8년 전
독자42
시흥피바다에요 작가님~!이번 글도 하루 지나고 나서야 봤네요ㅠ 크으... 이번편에선 종대가 여주를 좋아한다는 걸 티를 팍팍 냈네요. 이제 여주도 종대가 자기를 팬을 좋아하는게 아니아 진심으로 여자로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을지 궁금하네요! 혹시 못 깨달았다면 종대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정말 종대는 여주한정 김다정인건지 다른애들한테 아주아주 쟈가운남자네옄ㅋㅋㅋ 찬열이랑 준면이 마음잌ㅋㅋㅋ 아팠겠어욬ㅋㅋㅋ 아 그리고 민석이가 종대가 여주를 좋아한다는걸 여주가 깨닫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도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43
[카레맛종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작 넘나 좋은것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여기도 암호닉 신청할게요! [큥들큥들]로요 ^ㅅ^ 죤대 귀여운 캐릭터져ㅠㅠㅠㅠㅠㅠ무서운 아이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 첫화부터 이렇게 포옹에 백허그까지 스스럼없이하묜 조큼 부끄러운데요.../ㅅ\
8년 전
비회원145.38
암호닉 신청해오! 비회원이지만 ㅠㅅㅠ... [며니끼] 항상 잘 보구 있숨니다!!!!!!!!
8년 전
독자45
[건포도]로 암호닉 신청해여~ㅎ 종대 넘 멋져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6.231
[박뜨거운열]로 암호닉신청할게요!! 김팀장도 재밌는데 이것도재밌고..작가님 글너무잘쓰세요 진짜제취향..♡
8년 전
독자47
종대 뭔가 무섭쟈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근데 젛다 종대야...ㅎㅎㅎㅎ뭘하든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헐 넘나설레는것 학생종대는 또다르다ㅠㅠㅠㅠㅠㅠㅠㅠ청량청량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조느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왜읽는데행복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입꼬리올라가고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심쿵사
8년 전
독자49
사랑이한없이느껴지네요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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