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크림 붕어빵임다
이야.. 메일링 신청.. 정말 많은분들이 해주셨어요..
그만큼 우리 세준이들을 예뻐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엄청 좋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신청을 너무.. 많이해주셔서.. 허허.. 좋은데 눈물이..
그때 공지에
메일링은 9월 29일 (일요일)에 전부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라고 말했는데.. 하.. 200여분 가까이 되는 분들께 하루에 다 보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텍스트 파일 수정은 거의 다 해가구요
(사실 수정이라고 해도 별거없슴닼ㅋㅋㅋ 그냥 긁어다가 텍파만드는거 정도..)
다 하고나면 메일링을 시작할텐데 메일링을 해드리는 기간을 조금 수정하겠슴다.
9월 28일 (토요일) ~ 9월 29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서 메일링을 실시하겠슴다.
하루만에 다 할수있을꺼라 생각했던 나레기.. (한숨)
체대생 X 유교과 파일은 마음껏 유포해주세요
이쁜 세준이들을 널리널리 퍼트려줘...!
ㅋㅋㅋㅋㅋㅋ근데 복선없고 사연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연애질만 하는거라섴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어어엉엉ㅇ말 볼거없고 심심할때 한번씩 열어봐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저는 매우 만족합니당 케켘ㅋ케케
그나저나 사춘기 메들리 세준이들도 빨리 사구려야 되는데;; 아;;
제 머릿속에서는 이미...아, 아닙니다.. 후하후하 풋풋한 아이들을 상대로..!
핫핫핫핫.. 교복은 조심해야 되여.. 철컹철컹함;;
뭐.. 시간도 남고 하니 잡소리를 시작하겠슴다.
그냥.. 추억여행..?
세준암 말기판정을 받을때까지 저의 여정이랄까요.. 핫하..
그러니까.. 이게 시작이었슴다
이걸본 내 반응
나..나니????
저 목덜미 자연스럽게 잡는건 뭐죠.,.,..?
참.. 혼란스러웠슴다
그냥 귓속말할꺼면 소근소근 하면되지 왜 목덜미를 잡아;;
이런 혼란에 빠져 있는 제게 또 다른 혼란을 준 짤이 생겨났으니
그리고 나서는
Q. 다큰 남자애들이 저렇게 다정하게 어깨동무하는게 말이되나요?
A. 네, 됩니다. 세준이니까여.
이게 흔한 리더를 보는 막내의 눈빛인가여?
그냥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이구만;;
그래그래 귓속말 많이해
응.. 내가 노네 귓속말 하는걸 참 좋아해.. 핫하..
이젠 공항에서도;; 어휴;;
이건 뭐 말이필요없는 아육대;;
이것말고도 수많은 짤들이 쏟아져나왔으나 너무 많아 패쓰
사실 이때쯤만 해도 저는 제몸에 세준암이 자라나고 있다는걸 몰랐어요
여느때처럼 컴퓨터를 하다가 세준이 터졌다는 친구의 카톡을 받고 달려가보니
그리고 나서 폴더에 있는 짤을 쭉 복습해보니
모든 혼란이 정리되었습죠
내몸에는 뿌리깊은 세준암이 자라나고 있었다는 거슬...☆★
하하핳핳하ㅏ 모든걸 깨닫고 나니 참 편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길로 세준아만자로서 열심히 세준을 햝기 시작했습니다.
어쨌거나 세준은 늘 옳습니다
암요
아름답고
사랑스럽죠
껄껄
이만 잡소리는 줄이겠습니다.
독자님들
사랑해요
하트
아참, 잊은게 있는데
세준 아만자 병동에 입원하실 환자분 받아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