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유수(落花流水) - 흐르는 물에 떨어지는 꽃 - bgm - 은월각(반응보고 본편될만한 반응이 되면 비지엠 올려서 정식적으로 글 쓰겠습니다!) " 야 너도 가봤지??? " ... 왠 술에 떡이 된 아저씨가 한 여자의 허리를 매만지며 정분을 나누는 듯, 사창가 길거리로 사라지는 그 순간을 누군가 본 후 부터 내 불행은 시작됬다. " 그 엄마에 그 딸이겠지. 쟤네 엄마랑 어떤 아저씨가 그 골목으로 들어가는거 내가 봤어 " 거지같은 인생. 늘 탓했다. 내 인생을.. 우리 엄마를.. 난 왜, 이런 집구석에 태어났는지를. 밥 먹을때도, 길을 걸을때도, 잘때도. 내가 어렸을때 아빠는 가장 친한친구의 빚보증을 선 뒤로 여러 빚쟁이들에게 쫒겨다니다가 결국 어딘가로 숨어버렸다. 그 후에 엄마는 사창가에 매일 출근도장을 찍었고, 아빠가 자취를 감춘 후, 결국 3년만에 일이 터졌다. " 내가 피임약 꼬박꼬박 챙겨먹으라고 했잖아!!!!! " " ......" 엄마가 아기를 가졌다. 내 나이 19살에 엄마가 모르는 사람의 아기를 뱄다. 하늘에 빌고 또 빌었다. 다 꿈이게 해주세요. 깨어나면 다 못된 꿈이였다고 말해주세요.. 차라리 깨어나면 ' 다른 시대에서 예쁨받는 사람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낙화유수(落花流水) -
.... " 일어나.. 오늘 나랑 산책가기로 했잖아. " 일어나라는 소리에 자연스레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사람이 축 처진 눈매로 나를 내려다 보고있었다. 강아지 닮았어... 할 말 없이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하고있으니 나랑 눈싸움해? 라며 고개를 돌리고는 일어나는 그 였다. " 빨리 나갈채비 안하고 뭐해?? 나랑 오늘 꽃 구경 가기로 했잖아. 이게 얼마만에 핀 꽃들인데! " " 꽃...? " " 그래. 꽃!! 일년에 하루만 피는 벚나무의 꽃! 어제 나랑 보러가기로 약속했잖아, 예쁘게 입고 나와야 한다?? " +)
여기까지 써놓은 상태인데 사진에 있는글은 많이 어색하고 미흡한것같아서 문법같은걸 자연스럽게 더 수정하거나 흐르는 내용을 좀 바꾸려고 하려고해서 사진으로만 올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개념만두 입니다! 처음으로 글 짜봐요....! 반응볼려고 올린거라 반응 본후에 연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띄어쓰기나 아직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ㅠㅠ 정식적으로 하게되면 수정할꺼 수정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오겠습니다!! 댓글 많이많이 부탁드랴요ㅜㅜㅜ +)낙화유수 사극 안에서의 벚나무는 일년에 한번만 피는 나무에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