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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티즈대가족 02
부제-막장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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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티포털이랑 헤어졌음 하는데 ..."
"네?"
난 기분좋게 시어머니댁에갔다
그리고 기분상한 말을 들었다
그렇게 사랑하던 인티포털씨를 포기하라니 ...
"어머님 그래도 헤어지시는건 조금 ..."
"우리 인티포털이 아깝다 세상에 좋은여자가 널렸는데
그중에 너를 선택했다니 인티포털 눈이 낮은게 사실인가보구나"
"솔직히 말하자면 인티포털씨 포기할수없어요 저는 인티포털씨가 있어야 살수있고
인티포털씨가 없으면 제 인생은 두동강이 나버린단말이에요!"
"더이상 말이 안통하구나 사실 ..사실 ..."
"시어머니의 말씀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제 마음이 우선인거같네요
죄송합니다 전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저 인티포털씨 포기 못합니다"
난 그말을 하고 시어머니댁을 나섰다
그리고 익숙한듯이 핸드폰을 꺼내 인티포털의 전화번호와
다른 전화번호를 눌렀다
"응 자기야 ..어? 인티포털? 이제 돈만먹고 끝날거야
우리 결혼? 당연히 해야지 인티포털이랑 결혼하는 꼴봐
우리 자기 눈뒤집어지는것보다 내가 고혈압으로 쓰러질껄?"
뚜벅 ..뚜벅
언제나 집에 돌아오는길은 힘들다
집의 문을 열려고할때 먼저 문이 열렸다
끼익 ...
문소리가 열리고 문 옆에는
인티포털씨가 있었다
"인티포털씨! 저 왔어요 시어머니가 저랑 인티포털씨랑 헤어지라고하는거있죠?"
"그래서 얘기하는거에요 쉼터씨 .."
"네에에 ..뭔데요오 .."
"우리 헤어져요"
나는 충격을 먹고 그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고 인티포털씨한테 조용히 말하였다.
"왜 ...왜요?"
" 저 ...쉼터씨 바람피는거 다 알아요"
"네 ..?"
" 그 바람피는상대가 여자인것도 다 알고요"
"......."
"그 여자가 제 여동생인것도 알고있어요"
".......그 ...그걸 어떻게!!"
"그리고 제 이름 인티포털이 아니에요 인티포털은 ..
제 쌍둥이 형이에요 전 인티영상이에요 ..."
"..!!!!"
"사실 인티포털형의 애인인 쉼터씨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형을 원양어선에 보냈고 가족들에게는 형이 어학연수를 갔다온다고
거짓말을쳤어요 쉼터씨 당신을 사귈려고요"
"...인티포털씨는 ...언제돌아오는데요?"
"아. ..우리형? 만나봤자 뭐해요 형은 첫날에만 만났잖아요
그 뒤로는 계속 제가 당신의 애인이였어요 형과 저는 성격이 너무 달라요
그런 성격을 좋아한 쉼터씨는 절 사랑한게 아닌가요?"
" 인티포털씨 ...."
"더이상 그 더러운 말 입밖으로 꺼내지마요
당신의 입이 아까워서 그래요 쉼터씨 저랑 결혼해주시면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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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