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는 1995년의 과거를 살고 있는 사람임
루한은 2013년 현재를 사는 사람이고
민석이는 혼자 짝사랑 하고 있던 크리스가 속해있는 동아리인 무선 통신 동아리에 관심을 갖게 됨
크리스는 한국계 캐나다인인데 (원래 캐나다에서 삶) 한국에 조부모님이 계셔서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려고 한국에 있는 거임
민석이는 크리스 주변을 빙빙 맴돎
크리스는 그런 민석이 귀여워서 잘 챙겨주고 예뻐해줌 (크리스가 나이 1살 많아서 선배!)
크리스는 진짜 모범적인 선배임
가끔 성질이 욱 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정말 멋진 남자임
민석이는 크리스랑 조금이라도 친해지고 싶어서 크리스네 동아리인 무선 동아리에 가입하려고 감
근데 동아리 부장한테 넌 무선통신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지 않느냐며 퇴짜를 맞음
민석이 그거에 욱 해서 동아리 부장한테 부탁해서 무선통신기를 빌려욤
민석이는 무선 통신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음 근데 일단 무대뽀 정신으로 설치를 하고 마이크를 켬
근데 마이크를 켬과 동시에 어떤 사람한테서 무선이 옴
근데 이상한 말들을 잔뜩 하면서 수신 바랍니다! 수신 바랍니다! 이럼
민석은 그런 걸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여보세요...? 라는 대답을 함
상대방은 그걸 듣곤 낮게 웃으며
" 무선 통신 처음 하시나 봐요? " 라고 대답을 함
민석은 깜짝 놀라서 쫄음 그래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처음 한다고 말을 하고 도와달라고 말을 함
그렇게 둘은 통성명을 하게 됨
상대방의 이름은 루한이라고 함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왔고 지금 경제학과 2학년이라고 함
그렇게 이야기를 한참 하다가 루한이 자기가 민석을 도와주고 싶다면서 자기가 쓰던 무선통신 책이 있으니 그걸 내일 빌려주겠다며 오후 2시에 학교 정문에 있는 우체국 앞으로 나오라 함
민석은 알았다고 하고 통신을 끝냄
그 다음 날 오후 2시
민석은 민석대로 화가 나고 루한은 루한대로 화가 남
민석은 수업을 째고 2시부터 기다렸는데 루한이 안 나옴
루한은 세훈과의 약속을 깨고 기다렸는데도 (루한은 세훈이랑 사귀는 사이) 민석은 안 나옴
...만날 리가 있낰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둘 다 속상해서 밤에 통신을 다시 하면서 화를 냄
루한이 민석한테 말 함
아니 제가 너무 잘 생긴 건 안다고 그래서 부담 느끼셔서 뒤에서 못 나오신 거면 괜찮다고 그쪽이 얼굴이 잘 생겼든 못 생겼든 난 신경 안 쓴다고
민석이 그거 듣고 화남
그러는 그쪽이야 말로 왜 안 나오셨냐고 어디서 사람한테 장난을 치고 있냐고
...
다음 썰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