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빚 회사의 첫 타자인 너빚그룹은 데뷔 전 케이블 리얼리티로 많은 관심을 받았어. 정식으로 데뷔한지 겨우 3개월인데 팬층도 두텁고 사랑도 많이 받고있지. 총 일곱명으로 이루어진 너빚 그룹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한 데 모아두면 또 조화를 잘 이뤄서 너빚 그룹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줘. 때문에 팬분들이 부르는 너빚그룹 애칭은 비빔밥이야. 또 하나는 회전초밥인데 누구하나 놓칠새 없이 모두 사랑스럽고 기특한 아이들이여서 팬분들 지어주신 이름이지. 그 중 막내인 너빚은 팬분들의 사랑을 좀 더 받고 있어. 얼굴, 몸매, 말 재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춤은 두말 할것도 없고 작사작곡에도 악기다루는것에도 능통하기 때문이야. 그냥 가수하려고 태어난 몸인가봐. 19살 미성년자이지만 키 165의 호리호리한 몸매, 듣기 좋고 애교가 절로 배겨있는 목소리, 자칫 차갑게 보이지만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 너빚은 다른 멤버들보다는 조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어. 그렇다고 다른 멤버들이 질투는 커녕 우쭈쭈 우리 소녀가장 막내하면서 앞 다투어 잘 챙겨주는 편이야. 첫 활동을 끝내고 휴식기로 접어든 너빚에게 단독 스케줄이 주어졌어. 월요일 밤 윤하 선배님의 별이 빛나는 밤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초대가 된거야. 평소에도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어하는 너빚은 마냥 신나기만해. 또 매니저 언니 말을 모두 듣고 너빚은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어. 데뷔 전부터 팬이었던 빅스 선배님들과 같이 코너를 이끌기로 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