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생일축하해^^♥
엑소들은 너징 놀리는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함.
심심하면 눈빛 주고받으며
순식간에 한마음으로 작당하여 몰이를 함^^
그러다 이번에 너징 생일을 맞이하여 큰 이벤트를 하나 준비함.
바르 그 이름도 유명한 몰.카.
너징이 피곤해서 곯아떨어진 틈을 타
열두명이 합심해서 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하는건 좋은데 도대체 어떻게 할껀데?"
"그러니까. 좋은 의견 없냐?"
다들 서로 멀뚱히 쳐다만 보고 있는데
열 두명 사이에 있으니 레알 막내된 세훈이가 조심스레 말함.
"그거 어때여? 경수형이랑 백현이형이랑 셋이 삼각관계 있자나여.
그걸 이용하면 좋을거 같은데..."
그러자 변백현 도경수 서로 눈 마주치더니
이내 동시에 씨익 웃음.
"그거 좋은데?"
"해봐. 어떻게 할껀데?"
그리고 순식간에 계획이 세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일주일간 물밑작전을 통해 밑밥을 깔아놓고
너징 생일 전 날 동시에 고백!!!!!
그리고 서로 싸우는거지!!!!!!!!!!!!!
생각만 해도 씐남 ㅎㅎ
그렇게 너징이 쿨쿨 자는 동안 모든 계획은 끝남...★
가장 책임이 막중한 변백현 도경수
그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김.
아침에 너징 깨우는거부터 연기는 시작됨
1. 데뷔초부터 언제나 너징 들쳐안아서 거실에 던져놓는
백현이한테 괜히 시비걸기.
"야"
"엉?"
"왜 자꾸 애를 끌어안아"
"뭐?"
"그냥 평범하게 깨우면 되지 애는 왜 자꾸 안냐고"
"맨날 하던거가지고 왜 갑자기 태클이야? 너 나한테 화풀이하냐?"
비몽사몽하던 너징은
분위기 이상해지니까 잠 확 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내려줘...씻으러 갈래"
"...어"
"경수야 오늘 아침 뭐야~?"
너징이 애써 밝은척하지만 분위기 겁나 칙칙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연기는 계속됨 ㅇㅇ
2. 마치 애인인듯 자연스럽게 스킨쉽하는 도경수에게
이번엔 변백현이 시비걸기.
"징어야 추워?"
"응?아니"
"너 벌벌 떠는데."
"아 쪼끔...헿.."
"옷 벗어줄까?"
"아냐 됐어!!너 감기걸려"
"...그럼 이리와"
그렇게 자연스럽게 끌어안고 너징도 그냥 폭 안기는데
진심으로 아니꼽다는 듯 쳐다보던 변백현이 툭 던짐.
"너야말로 애 잘도 끌어안네"
"..."
도경수가 너징보며 웃다가 고개들고 표정 굳히는데
변백현도 맞정색 ㅇㅇ
"니가 걔 애인이냐?"
"...넌 애인이야? 무슨 상관인데"
"애인이 될 수도 있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이네."
변백현이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니 분위기 진심 심각해짐.
이젠 지켜보던 멤버들도 헷갈림
얘네가 지금 연기하는게 맞나...?
진짜 싸우는거 아니야?
가만히 경수한테 안겨서 눈치보던 너징은 죽을맛.
얘네가 오늘따라 왜이러지...ㅠㅠ 미치겠네 ㅠㅠ
그리고 이젠 연기인지 진심인지 모를
이 연극은 끝나지 않음.
3. 방송에서도 아랑곳 않고 스킨쉽하는 백현이에게
또 경수가 시비걸기.
"너 공과 사는 구분해야 되는거 아니냐?"
"뭐?"
"니가 자꾸 그런식으로 하니까 스캔들이 나는거 아니야.
팬들이 하는 말 못 들어봤어? 너 혼자만이 아니라 징어한테도 피해가 가잖아."
"나만 그러냐? 니가 할 말은 아닌거 같다?"
"뭐든 너보단 낫겠지."
"아 xx 너 아까부터 왜 그러냐?"
변백현이 진심 빡친 얼굴로 벌떡 일어나고
도경수도 표정 변화없이 차갑게 야리는데
오히려 같이 계획짜놓고 덩달아 심각해진 멤버들이
진짜 싸움날까봐 제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그만해. 이게 뭐하는거야 지금"
"그래 분위기 심각해지니까 이러지 말자. 우리끼리 싸우면 어떡해"
"징어 걱정되죽겠나보다. 그만하고 둘 다 앉아"
형들이 말리고 너징은 그저 입술만 깨물며 걱정스레 쳐다보고 있는데
그제야 고개 돌려서 너징 바라보던 두 명이
겨우 표정 풀고 자리에 앉음.
그리고 이 숨막히는 분위기가 일주일동안 계속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만 할려하면 서로 시비걸고 사소한걸로 다투고
특히 너징이랑 관계되면 레알 싸움판 분위기나서
멤버들이 아예 두 명이랑 너징 떼어놓음 ㅇㅇ
장난으로 몰카라고 시작한거니까
멤버들끼리 있을 땐 긴장 풀고 서로 웃거나 할텐데
레알로 분위기 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멤버들도 안절부절 눈치만 봄...
그리고 드디어 너징 생일 전 날.
음방 끝내고 모니터하고 있는데
변백현 도경수가 안보임 ㅇㅇ
요새 한창 그 둘을 주시하고 있던 너징 놀라서 찾음.
"오빠!!!!!!백현이랑 경수 어디갔어요?"
"백현이 피곤하다고 대기실 먼저 갔는데. 경수는 모르겠다"
"....경수도 놓고 온거 있다고 대기실 갔는데?"
..........헐
동시에 뜨악한 표정 지은 멤버들+너징이
우르르 대기실로 달려감.
제일 선두에 서있던 너징이 문 벌컥 열고 들어가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마주서서 표정 굳히고 있음.
얼굴 빨개져서 머리 쓸어넘기던 변백현이
너징 보자마자 손짓함.
"너 일로와봐"
저..저는 왜.....
너징 쫄아서 쭈뼛쭈뼛 다가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가서 섰는데 도경수 한 번 쳐다본 변백현이
너징 앞에 서서 양 어깨 꽉 잡고 눈 마주침.
"잘 들어"
"....뭘?"
"나 너 좋아해"
"...나도 좋아해"
"그럼 사귀자"
어????????
그냥 모르는척 넘길려고 했는데
역시 변백현 이런 간략한 수법엔 안 넘어감 ㅇㅇ
"아니 그게 아니라...우리 같은 멤버ㄹ.."
"난 아니야. 처음부터 계속 너 여자로 봤어. 가볍게 생각하지마"
너징이 눈도 못 마주치고 울상짓고 있는데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변백현이
너징 놓고 다시 도경수 쳐다봄.
"이제 됐냐?"
"....."
"나 얘 많이 좋아하는데. 친구니까 니가 좀 도와줘라"
"...그건 안되겠는데"
변백현이 다시 표정 구기는데
아랑곳않고 다가와서 너징 앞에선 도경수가
두 손 꼭 잡고 속삭이듯이 다정하게 말함.
"징어야. 이런 상황에서 말하게되서 미안한데,"
"......"
"좋아해. 너랑 다른 의미로"
너징 멘탈 박살 ㅇㅇ
그냥 멍하게 올려다보는데
변백현이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림.
"xx 그럴줄 알았어. 어쩐지 처음부터 존나 맘에 안들더라"
도경수가 손 놓고 돌아보는데
변백현이 한 쪽 입꼬리만 올려 웃으며 비아냥댐.
"한 대 치고 싶은거 참은 적이 셀 수도 없어 아주. 너도 그러냐?"
"어. 그러니까 한 대만 맞자"
그러곤 순식간에 다가가서 백현이 멱살 잡아채고 꽉 쥔 손 들어올리는데
너징 말릴 생각도 못하고 눈만 꼭 감음.
그리고 짝 소리가 남.
응? 퍽이 아니라 짝???
눈 떠보니 변백현 도경수가 하이파이브하며 웃고 있음.
응??????뭐야 이게???????????
"아 놀래라. 너네 진짜 싸우는줄 알고 식겁했잖아"
"아 그니까!!!!!형들 너무해여 진짜. 괜히 쫄아있었네"
"니들 연기 진짜 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해도 되겠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도 한마디씩하며 환하게 웃음.
너징 또다시 멘탈 박살.
아니 뭔데 이게 지금????????????
"사실 연기는 아니야. 진짜 하고 싶은 말 한거였어"
"나도 마찬가지. 다 진심이었는데 싸우는건 아니였음. 놀랐냐?ㅋㅋㅋㅋㅋㅋ"
아깐 죽일 듯이 싸우던 두 명이
실실 쪼개며 눈빛 주고받고 있음.
너징 멘탈 조각나 흩어질 듯...
"아니 지금 이게...이게 뭔데 지금? 너네 뭐야?"
"뭐긴 뭐야 몰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 놀랐지?ㅎㅎㅎㅎㅎㅎ"
"자기 미리 생일 축하해!!!!!!!!!"
"미안. 많이 놀랬어?"
멤버들 한마디씩 하며 웃는데 너징은 웃을 기분 아님.
진짜 놀라고 걱정되고 심각했었는데
저것들이 짜고 날 놀린거였다니.......
매우 빡침 ㅇㅇ
"장난하냐 지금?"
"...응?"
"징어야...?"
"...왜그래...."
"뭐? 몰카? 너넨 이런게 재밌어? 진짜 내가 좋아할거라고 생각한거야?"
진심으로 정색하며 말하는데
맨날 웃던 너징이 화내는거 처음 보는 멤버들은 당황;;
우리가 원한 반응이 아닌데;;
이거어쩜?;;;;ㅠㅠㅠㅠㅜㅜㅜㅜ
"너네 좀 너무하는거 아니냐? 나 놀리는게 그렇게 재밌어?"
"아니 징어야 그게 아니라..."
"나쁜 뜻은 없었어.."
"내가 어떤 기분일지는 생각 안해봤어?
난 이렇게 계속 싸우다가 혹시라도 우리 팀 잘못되서 해체하면 어쩌나,
이게 다 나 때문인건가 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얼마나...걱정했는데 너희는....그냥 장난이었다고..."
너징이 화내다말고 북받쳐서 눈물 뚝뚝 떨구는데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던 멤버들은 그제서야 아차 싶음.
우리 막내가 얼마나 생각이 깊은데 그런걸 생각못했다니...
너무 당황스럽고 미안함 ㅠㅠ
제일 당황한 도경수랑 변백현이 달래주려 다가가는데
너징 울면서 소리침.
"오지마!!!!나 아직 화났어!!꼴도 보기싫어!!!!!!!"
"아, 아니 징어야.."
"우리가 미안해. 일단 진정하고.."
너징 아예 주저앉아서 엉엉 울기 시작함.
당황한 멤버들이 안아주려고 다가가는데
그것마저 엉엉 울면서 다 물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엉ㅇ엉어 다가오지마!!!!저리가!!!!!!!!흐어엉엉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삥 둘러싸서 안절부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서럽게 우니까 안쓰럽고 속상하고 미안하고
안아주고 싶어서 죽겠는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맏형 민석이가 멤버들 뚫고 들어와서
발버둥치는 너징 꼭 끌어안음.
"징어야 미안해. 우리가 잘못했어"
"으허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놔!!!ㅠㅠㅠㅠㅠㅠㅠ크엉엉어 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많이 불안했지?몰라줘서 미안해"
"흐엉어어어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놈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 우리막내. 뚝"
너네 다 가만 안둘거야...복수할거야.....두고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중얼중얼 멤버들 저주하던 너징이 겨우 뚝 그침.
걱정스러운 얼굴로 계속 너징만 바라보던 멤버들도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야...미안....."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누님..."
"우리 용서해주는거지..?"
"잘못했어요..."
"....너네 앞으로 내 노예해"
내가 고생한 일주일 동안.
훌쩍대던 너징이 한명씩 야리며 말함.
멤버들 바로 얌전히 앉아서 대꾸함.
"당연하죠 주인님!!!!!"
"시켜만주세요 아주!!"
"뭐부터 해드릴까요?!!"
"너가 하라는대로 할께"
너징 짤랑짤랑 아부하는 멤버들보고 살벌하게 웃으며 말함.
"....앞으로 기대해. 열두노예들."
그리고 열두노예는 일주일간 찍소리도 못하고 시키는걸 다해야했다 ㅇㅇ
심부름은 기본이고 애교, 노래, 랩, 개인기, 심지어 여장까지...^^
+보너스.
진심이란 어디까지인가...?
너징 겨우 진정하고 민석이 품에 안겨서 쿨쿨 자고
식겁했던 나머지 멤버들이 뒷이야기를 풀기 시작함 ㅇㅇ
"근데 너네 연기한게 아니였다고? 그럼 진짜 화낸거야?"
"연기는 아닌데 화낸것도 아니야"
"ㅇㅇ 싸우는거 아니였으니까 걱정마. 우리 친함."
";;그게뭐야;;;그럼 변백현 너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다는 것도 진짜야?"
"응. 징어가 나 까고 도경수랑 했었어. 그 때부터 맘에 안들었음"
아오 저 뒤끝...
저게 언제적 얘긴데 아직도 우려먹냐 저건 ㅋㅋㅋㅋㅋㅋㅋ
사골이 쫄 때까지 우려먹을건가보지.
다들 실실 웃으며 장난치는데 혼자 심각하던 준멘이 말함.
"그럼 징어한테 고백한건...? 그건 연기였지?"
"...."
"...."
???뭔데????왜 말 안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질문 끝나자마자 민석이 품에 얼굴 묻고 자고 있는 징어 바라보는데
고개 돌리다가 눈 마주치자 겁나 어색하게 눈 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바른대로 말해"
"이거 연기가 아닌데? 어쩐지 실감난다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네 진짜냐?"
멤버들 흥분해서 물어보는데 도경수는 눈 피하며 딴짓하고
잠자코 있던 변백현이 능글맞게 웃으며 말함.
"왜? 좋아하면 안돼?"
"헐!!!!!!"
"와 얘봐라 이거!!!!"
"우와 상남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조용히 해봐. 백현아 진짜야?"
그 때까지도 혼자 심각하던 준멘 진지하게 물어봄 ㅇㅇ
그러나 변백현도 도경수도 끝까지 말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준멘이 한숨 푹 쉬며 상황 종료함.
"알았어 안 물어볼께. 너네도 앞으로 징어앞에선 이런 얘기 하지마.
아니 그냥 우리끼리도 일체 하지말자. 징어가 걱정하는 상황 만들지 말고. 알았지?"
순식간에 숙연해진 멤버들 조용히 끄덕끄덕 함.
끝까지 두 사람의 진심은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우와 오늘 분량 짱이네여 후 힘들다....하.....
내 동생 맘에 드니?!! 생각한거랑 좀 다를지도 모르겠다 ㅠㅠㅠ 미안 내 능력이 여기까지야 ㅠㅠㅠㅠㅠ
어쨌든 생일 다시 한번 축하해♥
오늘은 즉석에서 쓰느라 좀 늦었네요 죄송해요 ㅠㅠ
내사랑들 내일도 힘내요!!!!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