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나 맨날 설렘사 하는 글 읽으면 너무좋아서 탄들도 설렘사좀 하라고 올려봄!!호호
사실 썰 너무많은데 어떻게 풀어내야할지 모르겠고 나한테 지금 정국이사진이 몇개없음(폴더가 날라감)
나중에 정국이 말고 지민이ㅇ로 올거임 물론대상은 다른사람 나 남사친많음(자랑)
정국이랑나랑 오래됬다고 했찌 우리부모님이랑 걔네 부모님도아심 걔네집도 몇번놀러가고그랬음 어머님이 맨날 놀라오라고하심
치킨도시켜주심 행복함
나는 혼자 밥먹는걸 엄청싫어함 그래서 집에 혼자있는 방학이나 그러면 밥 안먹음
근데얘가 밥요정이라 지도 안먹으면서 남은 꼭 밥을 먹어야댐 그래서 맨날 나만 살찜~
얘는 살빠지고 나는 살찌고 이게뭐야..후........
(문자야)
"야 밥먹었냐"
"혼자먹기싫음 ㅁ밥안먹을거야"
"지금 1시잖아"
"ㅇㅇ"
"아침은"
"늦게일어났어 안먹어"
한참ㅂ살빠질떄 이랬음 지금은 안이래!~일단 학교가서 얘들이랑 맨날먹ㅇ믛호하핳
"먹어라 몸에안좋아"
"싫음 혼자먹기싫어"
"갈까 지금내가"
진짜 저렇게왔음 지금 핸드폰 보면서하는거야
"뭐래 쫌따학원가야되잖아"
"진짜안먹어?"
"ㅇㅇㅇ안먹음 귀찮아"
"진짜간다"
이러고 답이없었음
나느 ㄴ설마오겠지 했찌~~진짜 올줄은 몰랐지~
누워서 빈둥대고 있는데 누가 쾅코앜왘왘와왘 대서 무서웠쯤
"야 열어ㅓ"
"뭐야 진짜왔냐"
"밥먹어 빨리"
오자마자 밥먹으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농구복입고왔따 농구선수임 내가 농구복에 홀리는건 어떻게알고
"너는먹었냐"
원래 얘맨날안먹음 지도 안먹음
"어 너 그소리할까봐 먹고왔다 빨리먹어 나 시합있어 너 먹는거 보고갈거야"
이러고 진짜 먹는거 빤히 쳐다보다가 내가 다먹으니까
머리 쓰다듬고(발림포인트를 아시는분 최소배운분 내가 제일좋아하는 머리쓰담 나 머리감았어)
"오빠 이기고 온다"
하여간 오빠 더럽게 좋아함 얘남동생보고 이제 형말고 오빠라고 부르라 해야겠어
이러고 진짜 이기고 우리집와서 머리감고 학원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