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치환하셨쬬~~~!^^^^^^^^^^^^
그렇게 나는 장보기팀이 되었고
샤오가 아직도 서운해 하는 거 같아서 바로 옆에 앉음........
"하하 샤오야...! 그럴꺼야......? 그럴거냑고ㅠㅠㅠㅠㅠㅠ 내가 미안해애ㅜㅜㅜㅜㅜㅜㅜ"
"하하 창섭이형~ 우지형~ 이분 누군지 아시는지....!"
망햿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의 사과따위 가볍게 무시하는 ㅅㅑ오 였음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마트에 도착을 함
내가 먹을거를 밝히긴 하잖앜ㅋㅋㅋㅋㅋ
그래서 마트 카트 끄는 창섭이 오빠 옆에 쫄래쫄래 따라다니면ㅅㅓ
"아거 진짜 맛있는데 쫘왕 사가면 안되여....? 어? 저거도여!!!!!!!!"
"그래 그래!!!!!!!!!!! 우리 별빛이를 위해서!!!!!!!!!! 이 오빠!!!!!!!!!!!! 카드를 긁어 보겠어!!!!!!!!!!!!!!!!"
먹을거 사주는 사람 = 좋은 사람
안그래도 이리 저리 치여서ㅜㅠㅠㅜ
서러워 죽겠는데 이렇게 창섭 오빠가 대해준다고 해야되나
진짜 친오빠처럼 대해줘서 넘나 행복했음ㅠㅠㅠ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고기를 사러감!!!!!!!!!!!!!!!!!!!!!
근데 바베큐하면 모다...?
당근 삼겹살 아니겠음....?
근데 큰 문제가 있었음
나 빼고 다 소고기를 사자는거야....
바베큐=삼겹살
아니였냐!!!!!!!!!!!!!!!!!!!1
그래도 만난지 하루도 안됬는데... 이럴순 없잖아...ㅋ.....ㅎ.....
그리고 카드 긁으시는 분이 먹고싶은거 드셔야지....
그래서
"ㄴㅔ......... 소고기 먹어요........"
하고 장본걸 봉투에 담아서 들고가는데
내가 천하장산줄알았지만 생각보다 무거워서 끙끙 대면서 들고가고있었음
갑자기 내 손이 넘나 가벼운거임....
그래서 이리저리 쳐다보니까
"무겁잖아..."
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정신줄 잡고 후후
"아! 제가 들어도 괜찮은데...!"
"아 그럼 들어! 여기!"
?
??
??????????????????????
하하 그래 원래부터 내가 들을 운명이였던거임....
"하하 네 그러죠!"
내가 그래서 다시 짐 받을려고 하니까
뒤로 쑥 빼는거야
그래서 나니? 스러운 표정으로 우지오빠를 쳐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진짜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에 당황한거 다 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ㅎ.ㅎ....ㅎ....
어이쿠 하하 멋쩍게 웃고있으니까
가자 이럼서 차 트렁크에 짐넣드라....
그리고 차안에 들어오니까
운전은 뭐 장보러여기올때도 그랬지만
창섭오빠가 운전석
샤오가 조수석....ㅎㅠㅠㅠ
나랑 우지오빠랑 같이 앉게됨...
그렇다보니까 우지오빠랑은 진짜 쉴틈없이 얘기하다가 다시 펜션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샤오가 내앞을 막는거야
"누나 저랑 말 안해서 기분 좋은거죠 그쳐?"
ㅠㅠㅠㅠㅠ아니라고 이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슬슬 한계치에 도달한지라
"아니라고 말했잖아"
나도 모르게 정색해버린거ㅇㅑ...
원래 내가 무뚝뚝한거도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나도 내 목소리에 놀랄뻔함...
그...래도 샤오표정보니까 당황하는것 같아서
이거다 싶었음
몰.카.
그래서 일부러 내짐들고 방 문 쾅소리 내면서 잠그고 들어감
그리고 방안에 카메라 설치된거 보고
똥꼬발랄하게 춤추면서 카메라에게 다가감
"ㅈ..ㅓ... 몰카할거에요...(소곤소곤)"
작가의말 |
ㅋㅋㅋㅋㅋㅋ 모두들 부제가 몰카인걸 보고 7명이 별빛이에게 몰카를 하실줄 알았겠죠...? 하지만 신박하게!!!!!!!!!!!! 별빛이가 한다는점~ 안 신박한가요...?(아련) 하여튼!!!!!! 먼가가 분량이 작은느낌은 기분탓일거에요...(아련)
모두다 즐거운 설날 되시고 새해 복도 마니 받으세오 독자님들 다 싸랑햇ㅜㅠㅜ (눈물) 아그리고 저 벌써 차기작 생각해놔써요ㅠㅠㅠ 차기작 넘나 하고싶은것......... 나중에 맛보기로 올리는 것으로 하고 저는 갑니다 총총총 |
내사랑 암호닉(하트하트하트)
아낀다 0103 아이닌 용용 응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