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18: 익숙함에 속아 식설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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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18: 익숙함에 속아 식설을 잊지말자 | 인스티즈

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18

익숙함에 속아 식설을 잊지말자

민족의 대명절 설!날. 멤버들 각자 집으로 가고, 현식이와 너 설은 일산으로 옴. 같은 동네인데다가 집도 가까움ㅋㅋㅋㅋㅋㅋㅋ걸어서 5분거리 잼. 어려서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아서 가족들끼리도 매우 친함ㅇㅇ 각자 집에 갔다가 엄마가 현식이네 음식좀 갖다드리라고 하길래 주섬주섬 일어나서 현식이네 집으로 향함.

"이모~~~~저 왔어요!!"

"어 딸~~ 왔어?"

아들만 둘 있는 현식이네 집에 너 설은 꽃같은 딸ㅋㅋㅋㅋㅋㅋ초등학교 때부터 이모, 삼촌 잘 부르고 다녀서 그냥 가족임. 현식이 친척분들이랑도 한 분 한 분 사진도 찍고ㅋㅋㅋㅋㅋㅋ다같이 게임도 함. 온 김에 오랜만에 이모, 삼촌이랑 수다떠느라 정신없는데 생각해보니 현식이가 집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어디갔나 했더니.

"야 너 언제왔어?"

너 설 집에서 이제 막 세 살 된 조카랑 거실에서 놀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현식이도 음식 가져다주러 너 설 집에 왔는데 조카랑 노느라 정신팔려섴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무릎에 조카 앉혀놓고 어화둥둥 뽀뽀 하느라 난리남. 현식이 아들인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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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근데 나 오늘은 영화 못본다,"

여전히 무릎에 조카 앉혀놓고 진동의자랍시고 덜덜덜 떨면서(?) 매년 너 설과 현식이의 명절 필수코스인 심야영화 약속 취소를 선언함.

"배신?"

"아니 내일은 일산에 없는 애들도 있어서. 술 한 잔 해야지, 넌 말고."

"누가 들으면 일산오형제 막 몇 년에 한 번 만나는 줄 알겠네, 저번 주에도 만났으면서."

팬들한텐 이미 엄청 유명한 일산오형제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어릴 적부터 알아서 늘 같이 놀았었는데 너 설이 일산육남매 안하겠다고 탈퇴선언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자기 친구들이랑 일산칠공주하겠다며^^

비록 일산오형제 멤버는 아니지만 간혹가다 너 설 부르면 같이 잘 놀러다님. 다만 술 마실 때에는 절대 못나오게 하는데, 알아서 쏙쏙 잘도 합류해서 매번 날뛰는(?)너 설 들처업고 돌아오는건 현식이 몫.

"어? 야 근데 오늘은 어차피 안되겠네. 나도 약속있었어."

"이래놓고 또 나올거잖아,"

"아니 진짜로 있다니까?"

"뭐야 갑자기ㅋㅋㅋㅋㅋ무슨 약속,"

"우재랑 만나기로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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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모르는 척)

"성재가 왜 나왘ㅋㅋㅋㅋㅋㅋㅋ내 친구!!"

"아..걔?"

우재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너 설 친구인데 현식이랑은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임.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질투라는 걸 1도 안하던 애가 숙소에서 너 설이 우재랑 카톡하고 있는 걸 보면 가만히 두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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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모르는 애잖아."

"소개시켜줘? 너 내가 고딩 때부터 물어봤다, 이거."

"아니 누가 소개시켜달래? 걔랑 카톡 왜하냐고, 내가 모르는 애잖아."

"야 그럼 나는 네가 아는 사람들이랑만 연락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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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저 뻔뻔함 좀 보소..

"야 너 핸드폰 내놔."

임아기 복수하려고 핸드폰 받아서 카톡목록 훑어보니까 딱 모르는 사람 있길래

"이 사람 누군데? 왜 내가 모르는 사람이랑 카톡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잠깐만."

"어? 왜하는데? 왜 해!! 왜1!! 얘는 또 누구야. 어? 대답해,"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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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만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1!(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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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때문에 이상형 방금 바꿨어, 집착하는 여자로."

임아기가 괜히 서열1위 독수리가 아님을 뼈저리게 느끼며. 복수는 무슨, 큰 의문점만 얻음. 임아기는 과연 정말 아기일까....

"삼촌이 비행기 태워줄까~~? 슝~~~"

너 설이랑 얘기하면서 조카랑 놀아주기까지 멀티는 또 엄청 잘함. 조카 서준이는 좋다고 꺄르르. 서준이가 손에 쥐고 있던 장난감이 망가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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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고쳐줄게, 이리 줘봐."

다른 한 손으로는 장난감 고치고 있고.. 보통 남자들은 멀티 불가능 하다던데 현식이는 해당안되나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잘 놀고 있는거 친척언니와 형부가 흐뭇하게 보고있더니 급기야

"잘됐다, 재료 떨어졌는데 같이 장 좀 보고 와."

"어 진짜요?? 서준아 삼촌이랑 나갈까?"

능숙하게 한 쪽 팔로는 서준이 안은 상태로, 귀찮아서 안나가려고 누워있던 너 설 다른 한 쪽 팔로 일으켜세움. 마지못해 애기가 끌려가듯 현식이 손에 끌려나가 신발 주섬주섬 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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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밖에 추워, 장갑 가지고 나와."

네네...임선배가 그러라면 그래야져.. (주섬주섬)

그렇게 셋이 집 앞 마트로 나옴. 쇼핑카트에 서준이 앉히고 언니가 사오라는 재료들 장보기 시작함.

"야 근데 걔랑 설마 술 마셔?"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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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먹을건데."

하도 고나리하면서 난리치길래 그냥 무시하고 서준이가 탄 쇼핑카트 끌고 앞서나가니까 아 같이가~~하며 뒤에서 따라오더니 카트 끌고 있는 너 설 뒤에서 허리 껴안음.

"우리 완전 부부같다, 그치. 여보 이것 좀 먹어봐요~"

시식코너에서 가져온 동그랑땡 너 설 입에 넣어줌ㅋㅋㅋㅋㅋ서준이도 한 입. 여전히 너 설 허리에 둘러져 있는 팔을 손으로 찰싹찰싹 때리니까 그제서야 놓음ㅋㅋㅋㅋㅋㅋㅋ이것저것 장 보고 돌아올 때 현식이가 장바구니 들고 너 설이 서준이 안고 걸어가는데 언제샀는지 뽀로로 인형 들고선 서준이 앞에서 살랑살랑 흔들고 있음.

"서준아~~ 이게 뭐야?!"

"뭐야, 언제 샀어?"

"방금 나오면서, 앞에 있길래."

"이런거 왜 사, 집에 잔뜩 있겠구만!"

"(무시)서준이 선물~~ 삼촌 고맙습니다, 해야지. 아니다, 생각해보니까 삼촌이 아니네."

"????"

"삼촌 말고 이모부."

"???왜 이모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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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남편이잖아. 서준아 이모부 봐야지~ 여기 봐, 여기!!"

그러더니 한 손에는 인형을, 다른 한 손은 너 설 손 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준이 여러 각도에서 사진작가인 마냥 찍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서준이는 이모부, 이모부 하면서 따라하고 있고....임현식은 좋아 죽고...

모든 가족 호칭은 은광이로부터 시작됐었음. 연습생때부터 너 설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 은광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설 동생한테도 세뇌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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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말고 매형이라고 불러, 알겠지?"

게임 아이템 선물해준다니까 혹해서 넘어간 너 설 동생은 습관이 된건지 지금까지도 은광이한테 매형이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 가끔가다 멤버들한테 뭐 부탁할 거 있을 때 매형이라고 부르면 아주 껌뻑 죽음. 특히 민혁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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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처남!!"

아주 우렁참.

저번에도 말했듯이 졸지에 일곱명의 사위가 생긴 너 설의 부모님은 그냥 서서방~큰 이서방~작은 이서방~임서방~신서방~정서방~육서방~하고 부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 일곱 명 있는줄ㅋㅋㅋㅋㅋ

예전에 멤버들이 모두 너 설 집에 온 적이 있었는데 집에 건장한 아들이 너 설 동생 포함 여덟 명이나 되니까 집이 꽉 찬데다가 총체적 난국임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동생 친구들이 놀러온 마냥 동생이랑 너 설 아기 때 앨범 보면서 사진 찍어대고 있는 동근이랑 일훈이, 웃고 놀리느라 바쁜 성재, 설거지 하겠다는 너 설 막아서서 서로 자기가 하겠다는 창섭이랑 현식이, 밥 세그릇 먹고 배불러서 돌아다니는 민혁이, 장인어른이랑 대화하느라 바쁜 은광이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레절레)

서준이 낮잠시간 되어서 내내 같이 놀고 있던 현식이가 재워보겠다며 방으로 들어가고, 와타시 식곤증~ 창섭이 말투 따라하며 너 설도 같이 들어감. 먼저 서준이랑 같이 누워있길래 너 설도 옆에 누웠는데 서준이도 서서히 잠들고 있고 현식이도 졸렸는지 눈 살짝 감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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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임현식 잘생겼다, 감탄하며 딱히 깨울 생각은 없었는데 손가락으로 콧대 따라가며 선 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무의식중에 너무 잘생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입술도 말랑말랑, 예뻐서 무한 감탄하는데 잠이 깬건지 입술에 닿아있는 너 설 손잡고 쪽쪽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설 놀람ㅋㅋㅋㅋㅋㅋㅋ

"깜짝이얔ㅋㅋㅋㅋㅋㅋㅋ"

"서준이 깨, 쉿."

"자는 척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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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자꾸 쳐다보니까 부끄러워서 못자겠잖아."

너 설과 현식이 가운데에서 애기는 쌔근쌔근 잠도 잘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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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기는 자니까 이제 저 애기 재워야겠다."

"제발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지마...나 돌맞아."

"누가 감히 돌을 던져, 내가 대신 맞을게ㅎㅎ"

애기 깰 까봐 조용조용 속삭이듯이 말하는데 현식이 목소리가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음.. 솔직히 목소리 인정. 얘가 라디오 DJ하면 사람들 죽어날듯, 귀가 녹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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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까? 네가 올래."

"???"

그러더니 너 설 옆자리로 와서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왔다."

"다시 가."

"얼른 코 자."

무시하고 너 설이 서준이 쪽으로 돌아 누우니까 뒤에서 허리 감싸안고 자기 쪽으로 돌려눕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마주보게 되니까 아까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 현식이가 있음. 같이 이렇게 잠든 건 한두 번 아닌뎈ㅋㅋㅋㅋㅋ오늘따라 얘가 자라는 잠은 안자고 왜이렇게 끼부리는지 모르겠음.

"안 자?"

"잘 자."

너 설 이마에 입술 묻더니, 코에도, 입술에도 뽀뽀 쪽 함. 평소에는 맨날 입술에 뽀뽀하는 척만 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너 설이 뭐하는거냐며 퍽퍽 때리니까 능글능글 웃더니 너 설 입술에 한 번 더 함. 또 할 것 같길래 고개 돌리려니까 아예 못돌리게 뒤통수 잡고 한 번 더. 현식이한테 뽀뽀귀신이 붙은듯....

전에 뮤비 때문에 창섭이 접근 절대 못하게 한답시고 숙소에 있던 구둣주걱으로 센서기 마냥 창섭이가 다가오면 삐삐비ㅣㅣ!!!!!하면서 밀어내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그 때부터...뽀뽀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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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 안 괴롭힐게."

몸소 너 설 눈 감겨주고 잠들 때까지 머리 쓸어넘겨줌. 서준이가 뒤척이자 응, 서준아 괜찮아~~하면서 달래는 목소리도 잠결에 들림. 살짝 잠긴 현식이 목소리는 너 설에게 잠오게 해주는 특효약이라 잠 안오면 자장가 불러달라고 했던 너 설.. 오늘도 불러달라고 하기도 전에 너 설은 잠들어버렸다고 한다.

비투비독방

오늘자 짹에 뜬 일산목격담 모음.txt

1. 둘이 지하철 끝칸에서 서서 가는데 현식이가 자꾸 자기한테 기대라곸ㅋㅋㅋㅋㅋ설이는 사람많은데에서 뭐하는거냐고 주책 좀 떨지 말라곸ㅋㅋㅋ티격대다가 시끄러울까봐 둘이 이어폰 같이 끼고 노래들으며 조용히 갔다고함.

2. 버스에서는 설이가 현식이한테 기대서 잠들었답니다^^어차피 기댈거면섴ㅋㅋㅋㅋㅋㅋ너네 밀당하니?

3. 아 그리고 버스에서 현식이가 설이 잘 때 햇빛 손으로 가려줬다고. 사스가 임선배...핡

4. (사진)

설이가 음식들고 현식이네 가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쿠리에 과일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롯데마트에서 애기랑 현식이랑 설이랑 장봤다고. 현식이가 설이 허리 뒤에서 껴안고 카트 밀려는데 설이가 찰싹 때려서 실패했댘ㅋㅋㅋㅋㅋㅋㅋ네 다음 신혼부부~~

6.(사진)

현식이가 애기 물 먹여주는게 설렐일? (심장을 부여잡음) 여러분 꿀통챙기세요 현식이 눈에서 꿀떨어짐

7. 같은 술집에서 각자 지인과 함께 술마셨다고 함ㅋㅋㅋㅋㅋㅋ근데 합석은 절대 안했다곸ㅋㅋㅋㅋㅋㅋ 일산오형제 분들이랑 설이 팬싸 때 그 친구분인듯.

ㄴ Aㅏ...나 왜 안 일산....?

ㄴ 워 슼슼

ㄴ ㅠㅠㅠㅠㅠ오열ㅠㅠㅠㅠㅠ일산사는사람들 부럽다...명절때마다 저런 떡밥 보는거ㅠㅠㅠㅠㅠㅠ

ㄴ 나 일산사는데 한번도 못봄ㅋ 덕계못..

ㄴ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덕계못임 내친구는 봤다고 자랑하더라

ㄴ 나중에 식설 결혼하면 딱 저럴듯..너네 꼭 결혼해라 육아비용 내가 감당할게..

ㄴ 육아비용뭔뎈ㅋㅋㅋㅋㅋㅋ

ㄴ 난 유교과야 애들 애기 유치원선생님해야지..

ㄴ 설이 팬싸때 친구분이랑 임현식 어색한 사이인거 맞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

ㄴ 슼 고맙다 정리ㅠㅠㅠㅠㅠ천사야..

ㄴ ****식설 입덕하세요 얘내 친구아닌거 확실합니다****

ㄴ 2222아니근데 얘내가 어딜봐서 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333 솔직히 이게 친구로 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설이 팬싸친구분 인스타 업뎃함

(사진)

항상 설이 실물은 옳다

#강요로올린건 #절대아님 #아마도..

ㄴ설이팬싸친구분이 누구셔...?

ㄴ 222 늦덕이라..(소금)

ㄴ 3 궁금쓰

ㄴ 44444

ㄴㅇㄱㄹㅇ 친구분이 뭘좀 아시네

ㄴ 설들아 방금 프니 인스타 올라옴ㅋㅋㅋㅋㅋㅋㅋ

ㄴ 헐 지금보러간다

ㄴ 아니 쌩얼에 모자까지 눌러쓰고있는데 왜 예쁘냐...나랑 결혼하자ㅠ

ㄴ 넌 그냥 전이나 먹고 자라

ㄴ 저분도 잘생기셨다 둘이 케미봐....

뜬금없는데 설이 남동생 뭐하셔??

잘생기셨다던데 ㄹㅇ?? 뭐 유전자가 우월하니까.. 나이는...?

ㄴ 그냥 평범한 대학생ㅋㅋㅋㅋㅋㅋ인데 외모가 안평범함

ㄴ 설이랑 똑같이 생김 존잘이야...

ㄴ 96년생이래

ㄴ 일훈이랑 일훈이 누나가 닮은만큼 닮았어

ㄴ 설이가 남장하면 그게 설이동생..동생이 여장하면 설이...

ㄴ 성재보다 한 살 어림

설이 팬싸친구분이 누구냐면 (팬싸대란정리) (스압주의)

말그대로 팬싸에 찾아오신 설이 친구분ㅋㅋㅋㅋㅋㅋ직캠떴었는데 넌감동이야 팬싸에서 맨 처음자리가 설이잖아 친구분 딱 나타나니까 설이가 벌떡 일어나서 놀라니까 애들 시선집중ㅇㅇ그 후로 그 직캠은 모든 커플링들의 전설의 레전드 직캠되고ㅋㅋㅋㅋㅋㅋ 이거떴을때 독방 화력 엄청 불타올랐었음

(사진)

은광이 정중하게 일어나서 친구분이랑 악수ㅋㅋㅋㅋㅋㅋㅋ "설이 친구분이세요? 아유 반갑습니다" 이러면서 잘부탁드린다고 악수 한 번 더 함. 이미 가진(?) 자의 여유인거냐며 광설러들도 여유ㅇㅇ뜬금없지만 광설러들은 은광이처럼 항상여유로운듯ㅋㅋㅋㅋㅋㅋㅋ 돌다 와라 어차피 마지막은 은광이일테니 이런마인드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민혁이 "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하더니 "설이랑 많이 친해요~? 아 친하시구나."(씁쓸) 싸인하더니 은광이 뒤로 팔 뻗어서 설이 머리 쓰담쓰담함ㅋㅋㅋㅋㅋㅋ보란듯잌ㅋㅋㅋㅋㅋㅋ 설이는 싸인하다가 봉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챙겨줘요 나중에 한번 봐요~" 하고 넘어감.

(사진)

창섭이 일단 경계ㅋㅋㅋㅋㅋㅋㅋ "아 혹시 그 우재씨?" 능숙하게 싸인 하면서 "연락되게 자주하시던데. 절친이에요?" 웃고있는데 웃는 것 같지가 않앜ㅋㅋㅋㅋㅋ어떻게 저 모찌얼굴에서 저런 서늘함이...(발림) 섭설러들 이날 다들 잼됨. 누텔라도.

(사진)

현식이랑 아는 사이인가보던데 ㄹㅇ인사밖에 안함. "안녕~" "잘가~"이게 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봐도 어색한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싸에서 임현식 이렇게 말안한거 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동근이는 친구분 번호따감 사스가 마당발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랑 많이 친하시져," "누나 학교에서 어땠어요? 아 아니다, 번호 좀 주세요 형." 친구분이 종이에 번호 쓰시니까 소중하게 주머니에 보관ㅇㅇ 적군을 아군으로 만들겠다 이건가...머리도 좋다 우리 프니^^ 참고로 난 프설러임^^프설행쇼

(사진)

정일훈ㅋㅋㅋㅋㅋㅋ친구분 위아래로 쓱 스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렇게 대놓고 훑으면 훈설러들은 그냥 죽어남. "아유 잘생기셨네." "누나가 맨날 술먹자고 해도 그냥 무시해요~ 맨날 술만 마셔서 간 안좋아질까봐." 걱정을 가장한 철벽인가...ㅇ<-<

(사진)

성재는 설이가 그 분이랑 싸인할 때 육절부절ㅋㅋㅋㅋㅋ맨끝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더니 경호원한테 갑자기 귓속말하니까 경호원이 친구분한테 직접 "넘어가실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재 어디로 튈지모르니까 방심하면안됨ㅋㅋㅋㅋ그래놓고 뿌듯한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그 분이랑 인사하고 싸인하고 웃으면서 대화함.

그 날 일곱명 떡밥 다 터트려주신 그 분 찬양글로 독방 도배되었었다*^^* 인스타 그 설이랑 같이 사진찍으신분 그 분이 그 분임.

ㄴ 절해야겠다 정리해준 쓰니도 팬싸친구분도 어디로절하면되는거죠?

ㄴ 슼슼 정리 깔끔하다ㅠㅠㅠ

ㄴ 임현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샄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직캠 좌표있오..?

ㄴ 유투브에 팬싸친구라고만 검색해도 나옴!

ㄴ 아이고....대단하신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총러는 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 동근이랑 성재 똑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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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네 집에서 밥먹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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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점!!!화보)(와장창)

어우 여러분 어제 현식이 라디오 들으셨어요? 저 어제 라디오 기차받아서 또 들으면서 쓰는데 넋놓고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분량조절 실퍀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 편에서 식설러들 오열하시더라구요 귀여워서 혼났습니다ㅋㅋㅋㅋㅋ 위에 부제는 제가 새겨야 할.. 제가 왜 식설을 잊었을까요..? 식설 항상 떡밥있다고 착각했나봐여8ㅅ8 그래서 이번에 낭낭한 떡밥 가지고 왔는데 오늘 평소보다 훨씬 더 노잼 각인가요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

아 그리고 저번 편 럽라 투표!!무려 400명이 넘는 독자분들께서 투표해주셨어여 감사합니다*ㅅ* 투표수가 두 배가 넘게 차이나더라구요 회전초밥이 득표수가 많긴 했지만 럽라 지지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서 놀랐어여. 모든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게!! 일곱명 다 럽라를!!!빡세게!!!밀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소재신청 항상 받구요!! 설이 동창친구랑 가족들 소재주신 분들 감사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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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독자여러분 모두 대박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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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싸라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