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19
발렌타인데이
인기가요 스케줄로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창섭이와 너 설. 자기 눈도 다 못 뜬 채로 너 설 칫솔 물려주던 창섭이는 차 안에서도 자느라 정신없음. 얼굴 더 부은 듯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설은 평소에 성재가 아끼는 페도라 (몰래)쓰고 출근함. 숙소에 성재가 없길래ㅎㅎㅎㅎ
그러고 딱 대기실로 왔는데 MC대기실에 있어야 할 성재가 비투비 대기실에 먼저 와서 쇼파에 앉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오늘 나 뭐 줄 거 없어?
"아..야, 나 이거 한 번밖에 안썼어, 진짜야."
"??뭐야 이거 내 거야?"
"어..?"
(쭈굴)
"아 뭐야!!"
"뭐가!"
"아니지...아 그래 모자 쓸 수도 있지."
가끔가다 옷 널널하게 입고 싶을 때 성재 옷 입다가 맨날 걸려섴ㅋㅋㅋㅋㅋㅋ걸린 날엔 트위터에 너 설 엽사 올라오는 날이었는데. 오늘따라 성재가 이상함.
"얼른 줘. 나 눈 감고 있을게."
얘가 지금 내 앞에서 뭘하나..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창섭이도 달려와서는 성재 옆자리에 앉아서는
"나도 눈 감아야지~"
"??내가 지금 뭘 줘야할 타이밍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 줘? 오늘 무슨 날이야?"
(모른척)
"설아 오늘 발렌타인데이잖아.."
"아...진짜?"
"야 왜 모르는 척 해~ 다 들켰어."
"나는 누나, 모양이 안 예뻐도 괜찮다니까? 마음이 중요하지."
너 설은 요리를 굉장히 못함. 그냥 못하는 것도 아님. 말 그대로 개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게 칼질하고 싶은데 죄다 삐뚤삐뚤, 맛 내고 싶은데 안되니까 결국 라면스프 투하하는데 그마저도 맛 없어서 버림. 라면 물도 못맞춘다는 전설의 레전드가 너 설ㅎㅎ 오죽하면 창섭이가 냄비에 라면 물 눈금선 직접 그려놓을 정도인데.
그런 너 설이 초콜렛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만들 손재주 따위 없음ㅋ
그래도 명색이 유일한 여자인지라, 발렌타인데이 날 숙소에서 우왕좌왕 깜짝선물로 초콜릿을 만들었던 시절이 있었음. 사실 말이 깜짝이지 개인공간이 있을리가 없는 숙소에서 그냥 대놓고 만드니까 다들 궁금해서 모여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 초콜릿을 먼저 녹여. 그렇지."
초콜릿 만드는 방법 다 꿰뚫고 있는 민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새 옆에서 같이 만들고 있음.
"아니 근데 오빠."
"왜?"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
나름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발렌타인데이는 원래 여자가 주는 날...
"야 이걸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 기본 아니야?"
"아 모를 수도 있지!"
"왜 몰라 그걸?"
"남자친구 있었던 적 없어 누나?"
"오~~ 간만에 진실게임~~~"
"여기서 남자친구가 왜 나와.."
너 설이 한 마디를 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자기들끼리 열 마디는 하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록달록한 포장지 사놓고 포장할 것도 없었던게 곧바로 집어먹느라 바빠서 초콜릿 거덜남. 그 다음해부터는 그냥 예쁜 초콜릿 사서 주는데 이번엔 또 아까워서 못 먹겠다고 난리.
"설아 성덕알아 성덕?"
"성덕? 성덕이 뭐야."
(창섭이에 이은 문찐2)
"성공한 덕후래 그거 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설이한테 초콜릿받았어ㅠㅠㅠㅠㅠ"
민혁이는 인증샷도 찍고 초콜릿도 잘 먹길래 그냥 흐뭇하게 지켜보는데 입술에 다 묻히고 먹음.
"오빠 애기야? 왜 다 묻히고 먹어."
"닦아줘."
"오구오구 우리 미녀기 일로와."
오빠임에도 불구하고 너 설이 귀여워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데 또 막상 귀여워하면 좋아하면서도 발끈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때마다 너 설 코 아프지않게 잡아 당기는데 아프지 않으면서도 아픔(?).
닦아주니까 덥썩 잡아서 너 설 허리 껴안아서 앉힘. 이제 그냥 그러려니하곸ㅋㅋㅋㅋㅋㅋ아예 상체를 민혁이 가슴팍에 기대고 편하게 앉아있으니 안전벨트를 가장한 탈출 방어막(?)으로 두 팔을 너 설 배에 두르고ㅋㅋㅋㅋㅋ 자기 한 입 초콜릿 먹고, 너 설 입에다가 넣어주고.
"그냥 우리 이제 서로 챙기지말까? 매번 귀찮잖아, 초콜릿이랑 사탕 먹으면 살만 찌고. 그치?"
그러면서 민혁이가 입에 넣어주는거 계속 받아 먹고 있음.
"그럼 내가 너 주면 되잖아."
"뭘? 초콜릿을?"
"응."
"여자가 남자 주는 거잖아."
"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주는거야."
"ㅎㅎㅎㅎㅎ오빠 나 더 좋아해?"
"당연하지."
"내가 더 좋아햏ㅎㅎㅎㅎㅎㅎ"
"둘이 드라마 찍어?"
"형 조용히 좀 해. 드라마 보잖아."
"로맨스 말고 액션이 더 좋아."
"그럼 둘이 싸워 이제. 채널 바꿨어."
여하튼 그 해도 발렌타인데이를 여차저차 넘겼었는데 다음 해에는 민혁이가 자기가 더 좋아한다는 명목아래에 초콜릿 멤버들한테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렌타인데이의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더니 작년에는 아예 다같이 초콜릿 교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빼빼로데이인줄.
"아니 진짜 잊고있었어?"
"누나..심하잖아...나 완전 기대했는데. 모자벗어."
"야 오늘 안에 주면 되잖아!"
"그럼 그게 의미가 있어? 나는 막 어제부터 심장 콩닥콩닥 하면서, 누나가 뭘 준비했을까, 무슨 초콜릿일까, 혹시 편지를 같이 주진 않을까. 어?!
"됐다, 너한테 뭘 바라겠어 내가.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누나한테 뭘 바라겠어."
아니 이것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나름 너 설도 준비한게 있긴 함. 매우 허접하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재는 다시 대기실을 나가고 침낭에서 잠이나 잘까 하는데 갑자기
"손."
"손? 왜?"
"아 빨리."
"내가 개야?"
데자뷰가 일어난 듯한 느낌은 기분 탓...아마. 이번엔 또 뭔가, 싶어서 손 내미니까 손 안에 무언가 안착함. 가만히 보니 ABC초콜릿 한 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뭐야? 어디서 났어? 설마 받았어?"
"받긴 뭘 받아. 내가 받을 사람이 너 말고 더있냐? 근데 네가 안했잖아. 어? 너 밖에 없는데! 얼른 먹기나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재랑 둘이 오늘 작정한건지.. 어쨌든 신나서 까먹으니까 다시 손! 이러길래 다시 내미니 이번에도 주머니에서 하나 꺼내서 톡 떨어트려줌.
"왜 하나씩 줘."
"말 잘들을 때마다 주게."
"나는 개가 아니야, 오빠."
"나도 알아~"
그러면서 멍멍이 쓰다듬듯이 머리 쓰담쓰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날 하루종일 자기 내킬 때마다 손! 하고 ABC초콜릿 하나씩 투척해줌. 심지어 아까 사녹 무대할 때 마지막에 말 맞춘거 하나도 없었는데 노래 모두 끝나고 잔망잔망 떨며 카메라 보고 마무리 할 때 볼에 몰캉한게 뙇!!!
뭔가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섭이가 너 설 볼에 뽀뽀*^^* 그동안 접근금지 당했던게 서러웠었니.... 뭐지 얘는...? 하는 표정으로 보니까 직접 손에 또 ABC초콜릿 쥐어주고 룰루랄라 먼저 대기실로 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혼자서 한 봉지 다 먹은듯.
여덟 명이었다가 두 명이서 대기실에 있으려니 조금 허전하고 심심해지려던 차에 복도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길래 보니까 우리 멤버들 응원하러 대기실로 놀러옴ㅎㅎㅎㅎㅎㅎ 보자마자 하는소리가
"누나 나 밥 다먹고왔어."
"???"
"초콜릿 후식으로 먹게~"
오늘따라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부터 초콜릿을 그렇게 하나하나 챙겼다고...(한숨) 너 설 초콜릿 만들어놓긴 했지만 다들 이러니 괜히 주기 싫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뭐 없어 오늘?"
"기대기대~ 완전 기대~ 내게 기대~ 초콜릿 네개 기대~~"
"ㅋㅋㅋㅋㅋㅋㅋㅋ일훈아 너 일훈이니까 하나잖아."
"나는 여섯 개."
성재도 언제 왔는지 같이 서있고...이제 줘야할 때가 된건가. 아까 가방 안에 몰래 챙겨나온 직접 만든!!!★브라우니!!★ 주려고 주섬주섬 꺼내놨는데 갑자기
"짜잔!!!!"
왠 초코케익이 눈 앞에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들끼리 데뷔하고 함께 맞이한 네번째 발렌타인데이라며 촛불 네 개 있곸ㅋㅋㅋㅋㅋㅋㅋ직접 초콜릿으로 장식한 케이크...(감격) 너 설 진심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진짜 너무 놀라서 눈물 날뻔함.
"뭐야 갑자기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활동 대박 기원할 겸 발렌타인데이ㅎㅎㅎㅎ"
밑에 창섭☆설이 대박! 하고 케이크에 초콜릿으로 써있곸ㅋㅋㅋㅋ글씨는 현식이가 쓴 듯.
"뭐야 다같이 준비한거야?"
"당연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케이크 너무 예쁨. 직접 하나하나 만들었다고 설명도 해주고ㅠㅠㅠㅠ멤버들이 아까워서 못먹겠다는 소리를 이해 못했는데 이제야 이해하겠음.
"근데 뭐야 이거?"
"아 안돼!!"
어제 만들어놓은 브라우니인데 너 설이 손재주가 없다보니 브라우니 비쥬얼이 영... 거기다가 이렇게나 예쁜 케이크에 너무 비교됨ㅋㅋㅋㅋㅋㅋㅋ 동근이가 뺏어간거 다시 뺏어오려는데 민혁이가 더 빨랐음^^ 이미 통은 오픈^^
"누나가 만든거야? 진짜?"
다들 비웃을줄 알았는데 어째 반응이 휘둥그레 함.
"우리는 당연히!! 누나 안 만들줄알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나를 뭘로 보고!"
"우와 실력 많이 늘었네. 누나 진짜 못만들잖아."
"아니 우리는 진짜 확신했다ㅋㅋㅋㅋㅋㅋ너 발렌타인데이 모른다고."
"예뻐가지고, 끼도 부리네 오빠 심장 떨리게."
급해서 포장도 대충했는데 이미 인증샷찍어두고 고이 챙겨두고있음. 너 설도 케이크 못먹고 두고두고 바라보기만 할듯ㅠㅠㅠㅠㅠㅠ사랑둥이들..♥
물론 처음부터 멤버들이 너 설의 요리실력을 못믿었던건 아님ㅋㅋㅋㅋㅋㅋ 막 숙소생활을 시작했을 때, 멤버들은 유일한 홍일점인 너 설이 요리를 할 줄 알겠다 싶어 무척 행복해했던 시절이 있긴 있었음. 숙소생활 기념으로 야식을 만들어보겠다며 아닌 밤중에 요리를 시작하게 된 너 설ㅋㅋㅋㅋㅋㅋ 요리에 대한 의지와 열정만은 하늘을 찌렀음ㅇㅇ 요리한다니까 가만히 안있고 너 설 주변 알짱대느라 다들 바쁨.
"뭐 도와줄 거 없어? 내가 조수할게."
"소금 가져올까?"
"야 소금 나 잘뿌려, 촥촥."
"아 누가 소금을 그렇게 뿌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촤라라라ㅏ락"
때아닌_소금대란의_시작.txt
"예 솊!!! 봉골레 봉골레 하나."
옆에서 이선균 성대모사하겠다며 이러고 있고....
"야 간 제대로 맞춰라."
"여러분 설이가 저희에게 과연 어떤 음식을...저 지금 엄청 떨려요."
민혁이는 비투비 다이어리 영상 찍느라 바쁜데, 나름 너 설이 요리하는 장면 잘 찍어보겠다고 요리조리 카메라 돌려가면서 하느라 더 정신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다들 저기 가있어!!! 산만해죽겠네!"
들은 척 1도 안 함.
"최고의 요리프로그램!! 오늘의 주방장님은 이 분이십니다."
"한 미모 하시죠~?"
"과연 그 맛은 어떨지!!"
"아 방금 설탕을 넣었습니다!!! 슈↗가↘??"
우여곡절끝에 다 만들었는데 당연히 맛은 없음*^^* 반전 따위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빨리 재료들한테 사과해."
"ㅎㅎㅎㅎㅎㅎ이거는 내가 살면서 단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맛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웃음)"
"아니야 누나..그럴 수도 있지. 사람이 완벽할 수가 없어."
"야 괜차나 맛있다!!!!맛있어!!"
"그치!!맛있지??"
"응 근데 결혼하면 요리는 오빠가 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을 만 해, 예뻐 괜찮아."
뭐가 예쁘단건지..?
(영혼탈출)
"맛있는데."
동근이는 야무지게 잘도 먹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는 것도 잊지않고. 이러니 안 사랑할 수가 있나♡♡
"근데 한국 집 음식은 맛 되게 특이하다."
시간이 지나니 다들 해탈함. 나중에서야 한국 집 음식은 다 이런게 아니라는 걸 안 동근이 마저 안먹곸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쌀 씻거나 수저만 놓으며 살았던 너 설이라. 오늘의 브라우니는 모두에게 감탄이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훈훈한 하루인줄 알았다면 큰 오해임. 무대 모니터 하다가 창섭이는 같은 공간에도 있어선 안된다고 아예 격리당하고 오늘 발렌타인데이는 마무리^^
비투비독방 |
미친 오늘 설이 흑발함
(사진)
나 죽으란 소리인가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세상사람들이 설이 흑발을 다 보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신이시여ㅠㅠㅠㅠㅠㅠ
ㄴ 오늘 리즈갱신이다..예쁨이 덕지덕지;; ㄴ 그와중에 이창섭ㅋㅋㅋㅋㅋㅋㅋ핵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손잡고 나란히 출근^^ ㄴ ㅍㅂ에 난리남 울애기 슈스ㅠㅠㅠㅠㅠㅠㅠㅠ저 미모로 슈스가 아닐 수가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
설이는 못하는게 있긴함???
있어???노래잘해 춤신춤왕이지 예쁘지 노래도잘하지 성격도 예쁘지 운동도 잘해 모자란게 뭐야 대체?;;
ㄴ 부족한건 있지 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물 진짜 작음 쪼꼬미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ㄴ 요리 개못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죽하면 요리하지말라고 민혁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설이도 우리랑 같은 사람이었다^^ 요리ㅇ라는 치명적인 단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222넘나 친근한것... 같이 요리교실 다녀야겠어^^ ㄴ 부족한거 더 있어. 내가 옆에 없잖아... ㄴ
아니 오늘 이창섭 작정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녹(ㅅㅍㅈㅇ)
마지막에 설이 볼에 뽀뽀했다 대형사고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얼마나 접근금지때문에 스트레스받았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대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방송에서 이러면 정말 오예구요^^ 만세다 만세 섭설러들 만세!!!
ㄴ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세!!만세!!만세!!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래서 섭설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고요ㅠㅠㅠㅠㅠㅠ ㄴ 설이 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전에 말 없이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ㅇㅇㅇ당연하지 말 했을리가 없어 ㄴ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아 그래서 다음 스케줄 라디오 프리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왜 뭔뎅?? ㄴ (사진) 창섭이 혼자 부스 밖에서 섭절부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한동안 섭설 떡밥 가뭄나려나......(눈물)
오늘 라디오 꽁기한데 설레는거(?)
(영상)
설이: 멤버들이 다들 진짜 설거지나 청소는 손도 못대게 하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솔직히 어떻게 그래요, 그래서 저도 막 청소하구, 성재: 아니 물론 배려한다고 그런 것도 있었는데 저희는 처음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요리를 그래도 어느정도는 하겠구나, 그럼 우리가 다른 집안일을 맡으면 되겠네! 일훈: 그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J: 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훈: 누나가...요리를 정말 못해요. 진짜 엄~청. 설이: 아니 왜 과장하고 그래요 일훈씨. 일훈: 그래서 저희가 진짜 누나 손에 물 안묻히게 하려고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광: 네 그리고 집안일도 최대한 저희가 하려고는 하죠. DJ: 그럼 설이씨 시집가서 힘들겠어요, 멤버들이 해주던거 다 하려면. 아내가 집안일 다 해야하잖아요. 민혁: 그런 사람한텐 저희가 못보내죠. (단호) 은광: 안돼ㅠㅠㅠㅠㅠㅠ 일훈: 저희가 데리고 살아야죠,
ㅇㅈ?
ㄴ ㅇㄱㄹㅇㅠㅠㅠㅠㅠㅠㅠ근데 디제이분 조선에서 오셨나봄. ㄴ 2222 시대가 어느 시댄데... ㄴ 333333 언제적 논리를 가지고 오신건지 ㄴ 444 조선으로 돌아가세요 가만히 있는 설이한테.. ㄴ 인정ㅠㅠㅠㅠㅠㅠ어휴 그래 너네 끝까지 같이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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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기에 들어오신분들 제가 다 워더하렵니다. 아 근데 저 댓글 정말 매일 정주행해요! 그래서 암호닉 분들 거의 다 외우고 있습니다. 거짓말같죠? 진짜에욬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한 분 한 분 댓글은 다 못달아드려도 다 외웠어요(수줍) 저도 다 외워질줄 몰랐는데 막 반갑게 어!?이 분 오셨네! 이러곸ㅋㅋㅋㅋㅋㅋ댓글보고 흐뭇하고 그래여. 여러분 혼자만의 사랑이 아니라니까요 막 사랑고백 해주시면 저도 막 이렇게..♡ 오늘 소재주신분들 제 사랑 받으시고~♥ 소재 항상 받아요 여러분!!! 읽어주신분들 댓요들!추요들! 언제나 감사해여 하트
싸라해여!!!제 망태기에 들어오신분들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