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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ck B - 빠빠빠빠


그 알바생, 그 손님

 

 

 


by.팊



 

삑-

 

 

 

 

“ 1800원입니다. ”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커다랗고 하얀 손이 불쑥 돈을 내밀었다. 아, 귀찮게 만원짜리 주고 난리야. 라고 속으로 중얼거린 태환은 조용히 거스름돈을 집어들어서 건내주었다. 물론,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도 빼먹지 않았다. 영수증을 정리하려고 몸을 돌렸는데 물건을 집어가는 소리가 들리지않아서 다시 고개를 돌려 시선을 들었다. 그제서야 자신의 앞에 생긴 커다란 그림자에 놀래서 태환은 흠칫했다.

 

 

 

“ …뭐, 뭐 더 필요한거 있으세요? ”

 

 

 

태환은 순간적으로 말을 더듬었다. 그렇게 말하고 아, 멍청한 놈! 왜이래! 라며 자신을 탓했지만 앞에 서있는 커다란 그림자의 사내는 말이 없었다. 뭐야, 벙어리인가? 라는 눈으로 태환이 고개를 기우렸다.

 

 

 

 

“ 이름. ”

 

 

 

“ 예? ”

 

 

 

“ 이름. ”

 

 

 

“ 이,이름요? ”

 

 

 

“ 이름! ”

 

 

 

 

갑자기 말 끝에 힘을 주자, 적지않게 놀랜 태환은 다시 한번 흠칫하고는 바, 박태환인..데요? 라며 또 말을 더듬어 버렸다. 무표정으로 서있던 커다란 사람은 흡족한 듯 입꼬리 끝을 살짝 올려 웃더니 계산한 물건을 들고 휘적휘적 걸어서 편의점을 빠져나갔다. 어깨가 잔뜩 움츠려있던 태환은 시선만 굴셔서 그 뒷모습을 보다가 딸랑- 거리는 문소리가 들리자 허? 하면서 긴장했던 몸을 늘어뜨렸다.

 

 

 

 

“ 아, 뭐야 저 병신은? ”

 

 

 

연신 에이씨. 만 내뱉던 태환은 고개를 절레이고 영수증 정리를 마저했다. 그게 태환과 그의 공식적인 첫만남이였다. 다음날 그는 같은 시간에 노래를 틀어놓고 흥얼거리던 태환의 앞에 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며 섰다. 아르바이트를 오래하며 생긴 버릇은 사람의 얼굴을 잘 안보는 버릇뿐이였던 태환은 고개를 숙인채 계산을 하다가 그 시선에 또 고개를 들었다. 물론 흠칫 놀래는거도 빼놓지 않았다.

 

 

 

 

“ 박태환씨. ”

 

 

 

“ 예, 예? ”

 

 

 

“ 안궁금합니까? ”

 

 

 

“ 뭐, 뭐를요? ”

 

 

 

 

“ 내가요. ”

 

 

 

 

 

태환은 정말 속으로 진심으로 생각했다. 이 새끼 미친새끼인가? 하지만 자신보다 한참 큰 사내 였기 때문에 입밖으로 내지는 못하고 속으로 열심히 투덜거리고 있었더니, 그가 한번더 물어왔다.

 

 

 

 

“ 안궁금합니까? ”

 

 

 

“ 벼, 별로요. ”

 

 

 

“ 왜요? ”

 

 

 

“ 왜 궁금해야하는데요? ”

 

 

 

“ 매일 이 시간에 오잖아요. ”

 

 

 

“ 그랬어요? ”

 

 

 

 

몰랐다. 태환은 정말 몰랐다. 그를 의식하기 시작한건 얼마전 대뜸 이름을 물어봤던 그 시점 부터였다. 사실 그는 이미 두달 내내 같은 시간에 와서 같은 물건을 항상 사갔었다. 얼굴을 안 보는 버릇을 가진 태환은 그런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신경 쓸 이유도 없었다. 그날 그는 왠지 멍해진채로 편의점을 나섰다. 태환은 여전히 저 새끼 미친새끼가 분명해. 라고 그의 뒷통수에대가 가운데 손가락을 펴서 날려주었다. 물론 문이 닫히고 저 멀리 사라졌을 때 쯤 이지만.

 

 

 

 

 

 

 

 

“ 어서오세… ”

 

 

 

 

딸랑- 하는 소리가 들리고 문 쪽을 봤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그 큰사내는 같은 시간에 출근 도장을 찍었다. 근무 시간대를 바꿀까. 라고 태환은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편의점에 들어와서 쭈욱 한바퀴를 도는 그가 자꾸만 신경쓰였다. 그건 관심이라기보다는 저 미친놈이 오늘은 또 무슨짓을 할까. 하는 경계의 관념이였다.

 

 

 

 

“ 쑨양. ”

 

 

 

“ 뭐요? ”

 

 

 

 

태환은 무슨 담배 이름을 말하는 줄 알고 순간 귀를 쫑긋 세웠지만 처음 듣는 단어였다. 에? 하고 고개를 들고 시선을 마주했다. 여전히 크다. 나름 키에서는 꿀리지않는 태환이였던지라 자신보다 큰 존재에 놀래서 자꾸 겁을 먹게 되는건 어쩔 수 없었다.

 

 

 

 

“ 쑨양입니다. ”

 

 

 

“ 뭐가요? ”

 

 

 

“ 내 이름. ”

 

 

 

“ 쑨씨도 있어요? ”

 

 

 

“ 한국어로 하면 손 이라고 합니다. ”

 

 

 

“ 손양은 좀 이상하네요. ”

 

 

 

“ 그렇습니까? ”

 

 

 

 

웃으라고 한 소리였는데 태환만 하하 하고 웃는 꼴이 되어버려서 순간적으로 무안해진 태환은 고개를 숙여 오늘도 어김없이 같은 라면과 음료를 바코드를 찍어 계산했다. 괜히 어색한 이 침묵이 난감해진 태환은 봉지에 넣어드릴까요? 라고 말을 건냈다. 쑨양은 아니요. 라고 말하며 돈을 내밀었다. 오늘도 만원이였다. 돈을 거슬러주었더니 쑨양은 그 길로 얌전히 나갔다.

 

 

 

 

“ …아, 뭐야 대체 저 새끼는? 일본인인가? 아, 아닌데‥ 쑨양이라고 했나? 중국인? 아, 저 짱개가! ”

 

 

 

 

라고 하는데 딸랑 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문이 다시 열렸다. 쑨양이 보였다. 태환은 순간적으로 놀래서 어, 어서오세요! 하고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 덕에 놔두고 갔던 우산을 가지러 온 쑨양은 놀래서 우산을 집으려다 말고 태환을 바라봤다. 잠시 그렇게 침묵이 흐르고 태환의 얼굴은 터질 듯 빨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쑨양은 가만히 태환을 보다가 고개를 갸웃하더니 그대로 우산을 가지고 다시 나갔다. 여전히 굳어있던 태환은 쪽팔려서 눈물이 날거만 같았다.

 

 

 

“ 씨, 씨발‥ ”

 

 

 

 

그날 하루종일 그렇게 넋을 놓고 있던 태환은 집에 가서도 멍하게 있었다. 엄마가 애가 왜 넋을 놓고 다니냐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고, 아니라며 방에 들어간 태환은 괜히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 아, 망할 짱개!!! ”

 

 

 

 

발을 허공에 내지르다가 발가락이 침대 모서리에 부딪혔고 태환은 비명도 못지르고 그대로 주저앉아 발을 감싸쥐고 끄응 거리며 앓았다. 눈물이 찔끔 흘렀던거 같기도 했다. 결국 태환은 쪽팔림과 아픔에 몸부림치다가 그렇게 잠이 들었다. 잠이 들면서 태환은 다짐했다. 쑨양인지 손양인지 뭐신지, 또 다시 오면 그땐 무슨 말을 해도 대답을 하지않겠노라. 라고 굳게 다짐했다. 물론,

 

 

 

 

 

 

 

 

 

 

 

 

“ 수영합니까? ”

 

 

 

“ 예? ”

 

 

라고 또 대답을 해버렸지만 뒤늦게 그걸 깨달은 태환은 그저 또 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신나게 욕을 해야만 했다.


















팊.

조각글을 가장한 반응글이에요ㅋㅋ 가볍게 읽어주세요, 가볍게!

여지껏 무겁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런 느낌의 다운된 글들만 썼더니

로맨틱코미디 같은 장르가 써보고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둘중에 뭐를 연재를 시작할지는 모르지만 분명 둘다 연재하긴 할거에요!

시기가 다르겠죵~? 오늘 내로 선생님x2 메일링 공지가 뜰 겁니다 ㅎㅎ

암호닉은 댓글 달아놓으시면 내사랑바보 or 그 알바생, 그 손님 연재시작할때 글에 올려드릴게요! *u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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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짜 재밋을거같아요!! 써주세요 작가님!! 그리고 이번엔 열린 결말이 아니라 해피로 써주세요ㅎㅎㅎㅎㅎㅎ
암호닉은 초코퍼지로 할게요

12년 전
팊.
초코퍼지님! 기억해줄게요 ^.~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
허니레인입니다!:) 이렇게 조각글 올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매일매일 다른 설정으로 볼 수 있는게 기분 좋네요ㅎㅎ 메일링 공지 나오면 찾아뵙겠습니다!♥
12년 전
팊.
허니레인님! 저도 사실 살짝 그렇게 생각해봤어요ㅋㅋㅋ 하지만 매일 이렇게 쓰다단 소재가 고..고갈되면 전 끝 ㅇ<-<
12년 전
독자1
우왕ㅎㅎㅎ작가님 저 고구미로 할께요ㅎㅎㅎㅎ이런 장르 재밌을것 같아요!!ㅎㅎ
12년 전
독자2
오예!!!!!!!!첫번째당ㅎㅎㅎ
12년 전
팊.
고구미님! 로맨틱코미디 재미는 있는데 처음 도전하는거라 설레설레 하네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
작가님 저는 우구리로 할게요ㅜㅜ 글 잘읽고가요ㅜㅜ
12년 전
팊.
우구리님~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3
유스포프후작입니다.... 주제가 넘 신선합니다..이번엔 또 어떤 흐름로 갈지 기대가 큼니다...아무튼 작가님의 금손 스릉스릉하므니당...^^♥
12년 전
팊.
유스포프후작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작품은 어떻게 끝날지 참 기대되네요ㅋㅋ 저도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3
로맨틱 코미디 좋아요~~~♥ㅎㅎㅎ내사랑바보도 그렇지만 두 작품 모두 재밌고 스토리가 궁금하네요ㅎ-아와레에요^^
12년 전
팊.
아와레님 ㅠㅜ 두 작품이 분위기가 완전 상반되서 참 고민했다죠 ㅠ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
박태쁘입니다:)
팊님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보통 글을 쓰면 그 사람 특유의 분위기나 문체가 있잖아요. 근데 팊님 글은 딱 그런 정해진 틀 같은 게 없는 것 같아요ㅜㅜ 진짜 글 잘 쓰시는 듯ㅜㅜ 엉엉 전 좋아서 목 놓아 웁니당ㅋㅋ
저번꺼랑 이번꺼랑 둘 다 너무너무 좋으네요. 뭘 먼저 연재하시든간에 열씨미 보고 열씨미 댓글 달겠습니다!! :)

12년 전
팊.
박태쁘님! 어헝ㅋㅋ 칭찬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얼쑤절쑤~ 에헤라디여~ ㅇ<-< !!! ㅋㅋㅋ정해진 틀이라.. 근데 어찌보면
그리 좋은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ㅜ 저만의 색깔이 없는 느낌..? 하지만 신선하고 좋은거라고 생각하겠서여..쿡..ㅋ...
저는 긍정적이니까...하....또르르르... 감사합니다! 함께해요!

12년 전
독자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자까님 ㅋㅋㅋㅋㅋㅋ 태쁘니 성격, 말투 완전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남자스러움이 ㅋㅋㅋㅋㅋ 제 취향이네욤 ㅋㅋ 신알신 하고 갈겠습니당~ 그리고.. 저 암호닉 그냥 신청해도 되는건가요? ^//^ 그럼 감튀로 받아주세욤~

12년 전
팊.
감튀님! 기억해둘게요~! 아무래도 쑨환보다는 태양도 있기때문에 ㅋㅋㅋ 항상 남자다운 태쁘니를 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달려요!! 제발......또르르르...ㅁ7ㅁ8

12년 전
독자4
카리스입니다아! 태환이 마이페이슼ㅋㅋ 쑨양이 알바생에게 한눈에 반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태쁘는 매번 같은 시간에 오는데도 알아채지도 못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쑨양이 뜬금없이 한마디씩 툭툭 던지면 태환이 급 당황해서 허둥대고ㅠㅂㅠ 둘이 너무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팊님 소설은 다 좋아요. 역시 팊님 필력이 神급이라서 그런가봐요ㅠㅂㅠ乃 두 연재물 모두 기대합니다아!

12년 전
팊.
카리스님! ㅋㅋㅋㅋ아무래도 알바를 오래하고 또 일하다보면 그사람이 그사람같고 그런거져 ㅇ<-<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 사실 이번 글에서는 항상 모지르게 나왔던 쑨양보다 더 모자른 태쁘니가 나올 예정이에욬ㅋㅋ
아이구 칭찬 감사합니다 ㅠㅜㅜㅜ 또 춤춰야겠네요 얼쑤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쭉 함께 달려요!

12년 전
독자5
오동통이예용ㅇ둘다기대되요♥빨리읽고싶어요옹
12년 전
팊.
오동통님~ 감사합니다! *^^* 이번에도 꼭 함께 끝까지 달려요!
12년 전
독자6
다음 내용 궁금해요 ㅠㅠ ㅎㅎ 둘다 너무 좋으네요 작기님 +ㅅ+ 뇌속에는 정말 좋은글들이 가득하군요.. 완전 부러워요...헉헉.. ㅋ 어서어서 연재하셔서 좋은글 읽었으면 좋겠어요 히히
12년 전
팊.
어헣ㅎ허헣ㅎㅎ 수줍수줍 하네요! 감사합니다! 얼른얼른 쓸게요 ㅇ<-< !
12년 전
독자7
*샤몰이
기억하게 하려고 그 시간대에 오고 그러는데 기억도 못하고ㅠㅠㅠ 산뜻한 비지엠하고 잘 어울리는 글이네요ㅎㅎ

12년 전
팊.
샤몰이님! 개인적으로 귀여워서 좋아하던 노래였어요ㅋㅋ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8
다음이 너무 궁금해요ㅜㅜㅜㅜ 보고싶다ㅜㅜㅜㅜㅜ 태쁘 긔여워요ㅋㅋㅋㅋㅋ
샤긋이라고 불러주세요!ㅎㅎ

12년 전
팊.
샤긋님! 기억해둘게요~! 앞으로 살짝 뭔가 하나 부족한듯한 태쁘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독자8
어휴 태환이 나쁜 버릇을 갖고있군요! 사람 얼굴을 봐야지 얼굴을! 관심을 사려고 두 달동안 꾸준히 편의점에 오는 쑨양이도 대단하네여..ㅋㅋㅋ 제 암호닉도 자까님 뇌리속에 쿡 박겠어!!! 코난이예요 잘보구가요.ㅎㅎ
12년 전
팊.
코난님~! 이미 코난님 닉은 제 머릿속에 쿡!쿡쿠구쿠구쿠쿠쿠쿡!! 박혀있습니다 으허헣어허헣ㅎㅎ 그러니까 제 눈에 안보이면
미워할거에요 ㅇ<-< ...... 이럽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쭉 함께 달려요~!

12년 전
독자8
모닝입니다^^!!! 아이고 이거 너무좋아요 브금도 정말잘어울려요ㅠㅠㅠㅠ 로코물 덕훈데 소재 너무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하고있을게요 이작품으로 다시뵙게되면 진짜좋을것같아요ㅠㅠS2
12년 전
팊.
모닝님! 로코물 좋아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가볍게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ㅇ<-<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8
레인입니다! 지난번에도 신청한 것 같아요! 이번 글도 재밌네요ㅋ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12년 전
팊.
레인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앞으로도 쭉 함께하길 빌어요!
12년 전
독자8
촹렐루야에용!앜ㅋㅋㅋ쑤냥이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이것도기대되는데요?!
12년 전
팊.
촹렐루야님! 엌ㅋㅋ쑤냥이 귀여운가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9
ㅋㅋㅋ담배이름인줄알앗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겻어요 ㅋㅋ잘보고갑니당ㅎㅎㅎㅎㅎ
12년 전
팊.
ㅋㅋㅋㅋ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박쑨양입니다!!흐흐이런로맨틱코메디!!작가님작품중에두디어생기다니!!반응글도이렇게재밌고달달한데ㅠㅠㅠ역시금손은모든글을소화해내시는군요ㅠㅠㅠㅠㅠ내사랑바보도좋고 이것도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둘다기대되ㅠㅠㅠㅠㅠ작가님빨리돌아오셔요ㅠㅠㅠ
12년 전
팊.
박쑨양님~ 로맨틱코미디물이 저도 사실은 처음이라서 후덜덜하네요!! 많은 도전을 해보네요 이번에ㅋㅋㅋ 감사합니다~!
둘다 연재할거니까 먼저 올라오는거부터 잘부탁드려요!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10
아롱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아 이 로코물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 좋다좋아 ㅠㅠㅠㅠㅠㅠㅠ 아 둘다 좋은데 어쩌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둘다 좋아요 아니 그냥 자까님글이 좋아요...헷...♥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팊.
아롱님~ 로코물 좋아해주시니 다행이네요 ㅠㅜㅜ 으힣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스릉스릉~! S2
12년 전
독자11
ㅋㄱㅋㅋ재밌어요!!!!ㅋㅋ전건슬펏??다면이건재미??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쁘니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손양ㅋㅋㅋㅋ담것도기대해요!!~잼~
12년 전
팊.
진지돋는거만 연속으로 썼더니 우중충해지길래 밝고 가벼운 분위기로 전환해봤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1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기대할게요!! 암호닉은 요번에도 또윤으로 할게여 자까님♥♥
12년 전
팊.
또윤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함께 달려요!
12년 전
독자12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12년 전
팊.
으헣ㅎ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레전드에요! 그 편의점 어딥니까. 저도 매일 가서 매출 올려주고 눈도장 찍으렵니다!!ㅋㅋ 그러다 쑨양한테 먼저 찍힐려나....ㅋㅋㅋ
12년 전
팊.
저도 참 궁금하네요 ㅇ<-< 저런 훈나미가 있는 편의점을 알려줘여 흑흐그흘흑흐긓ㄱ
12년 전
독자14
작가님~ 저 암호닉 수풀로 신청할게요! 진짜 재밌어요!! 다음편 꼭 써주세영ㅜㅜ 넘 보고 싶어요ㅎㅎㅎ
12년 전
팊.
수풀님!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15
잉? 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좋네요 작가님 짱!
12년 전
팊.
으힣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5
탱귤이에요 ! ㅋㅋㅋㅋ 아 어제도 .꺼도 좋았는ㄷ 오늘것도 넘 좋니요 ♥
12년 전
팊.
탱귤님~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16
우왕~ 이거도 넘 재밌네요~ 둘다 넘 좋아요{>-<} 태쁘는 자꾸 손양에게 말리는거 같네요ㅎㅎ 작가님 소재가 넘 좋은거 같아요 넘 금손이세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쌀떡이-
12년 전
팊.
쌀떡이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항상 척척 완벽하던 태환이 조금 모자르게 나올거에욬ㅋㅋ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7
[햄돌이] 저 아시죠?
이거 재밌을 것 같아요 기대할게요

12년 전
팊.
햄돌이님~ 네 감사합니다 ^^* 잘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18
전 연재하시게된다면 쭉 - 암호닉 [태쁘]로 신청할께요 ㅎㅎ! ) 으아아앟♥ 정말 태환이가 너무 귀여워요ㅠㅠ! 내가 하면 그냥 바보짓인데 태환이가 하면 모서리에 발 찧는것 마저도 상상되는게 귀여워 죽겠네요. 그나저나 2달동안 매일 같은시간에 왔다는데 관심좀 가져주지 ㅠㅠ☞☜ 쑤냥이나 태환이나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팊님은 로코물쓰는데도 재주가 있으신가봐요!! 진짜 반응글이 이렇게 재밌을수가 ㅠㅠㅠㅠ!!! 내사랑바보랑 그 알바생,그 손님 둘다 너무 재밌고 좋은 소재인것같아서 둘중에 못고르겠어요. 둘다 너무 좋아서 ㅠㅠ.
12년 전
팊.
태쁘님! 우리 태쁘님 댓글이 안보이길래 어딨지~ 하고 찾고 있었네요ㅋㅋㅋ 로코물은 처음써봐서 사실 후덜덜 합니다 ㅠㅜㅜ
으잉 ㅠㅜㅜ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9
태환찡 기억하실런지요!!! 전이미신알신을해놨기에싯알신은안하그여! 이글ㅠㅠㅠ너무좋아여 쑨양차도남버전인가여?ㅋㅋㅋㅋㅋ재밌어요ㅠ본편을원함다
12년 전
팊.
태환찡님! 차도남이라기 보다는 ㅋㅋㅋㅋ 쭉 진행되는거 보시면 아실거에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0
와 이거 재밌는 것 같아요ㅠㅠ 팊님은 금손이네요 저 암호닉은 옥메와까 로 하겠습니다!
12년 전
팊.
헣ㅎㅎ 옥메와까님~ 칭찬감사합니다 ㅠㅜ 열심히할게요!
12년 전
독자21
피클로입니닿ㅎㅎㅎ우오ㅏ 이것도 재밌어요!!!!!그냥 쑨환이라 좋네요 내사랑바보도 좋고 이것도 좋곻ㅎㅎㅎ
12년 전
팊.
피클로님! 으핳ㅎㅎ 쑨환행쇼~!!
12년 전
독자21
허...ㅋㅋㅋ 완전 재밌어요! 팊님! 좋은데요!
반할 것 같아요~~>_< 귀엽다..ㅎㅎㅎㅎ
이렇게 귀염귀염 열매를 먹은 아가들은 뭔가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 륜(히륜)

12년 전
팊.
재밌다고 해주시니 다행이네요 ㅠㅜㅜ 귀염포텐 터지는 두 남자를 한번 써보고 싶었어욬ㅋㅋ 잘부탁드려요~S2
12년 전
독자22
으앙 자까님 아이디어 다 짱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스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12년 전
팊.
으앙 ㅠㅜㅜ 감사합니다! 진부 하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12년 전
독자23
[ 마린페어리 ]
부금부터 심하게 달달하고 상큼 터지네욤 ㅎㅎ
내사랑바보는 심하게 우울해서 ㅠㅠ 이 느낌을 어케 표현해야할지!!
너무 극과 극입니닷 ㅠㅠ 둘다 연재하시는거면 해피한게 먼저가 좋지않을까 내심 생각해봅니다 ㅎㅎ
달달 로맨틱한 그알바생 그손님이 끝나면 추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 눈물 쏙 빼는 내사랑바보로 독자들을 한겨울 콧물눈물 빼는 시나리오 어떠세요? ㅎㅎ
팊님의 스타일은 참으로 다양하네요 ^^ 대단한것 같아요

12년 전
팊.
마린페어리님~ 상큼한 브금을 고르고 싶었는데 죄다 뭐... 우울하거나 이상한 내용이라 ㅇ<-< 엏그흐긓그...
일부러 좀 극과 극으로 써봤어요ㅎㅎㅎ 연재작 선택하는데에는 마린페어리님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ㅠㅜㅜ 칭찬은 항상 감사합니다! 스릉스릉~S2

12년 전
독자24
자까님 저 뺑 이예용 헤헤
아 증말!!!!!!!!!!!! 이렇게 달달한 글 써주시면 진짜!!!!!!!!!!!!!! 완전 사랑할거예요..........ㅁ7ㅁ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 사랑 바보도 정말 좋았는데 달달하고 상큼한글이 좋은 저는 그 알바생, 그 손님 도 참 조으네요><
다음 연재작은 뭐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흐흣 기다리구있을게용!ㅎ_ㅎ!!!!

12년 전
팊.
뺑님 ㅋㅋㅋㅋㅋㅋㅋ 으핰ㅋㅋㅋ 사랑해주쎄요!!!!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
12년 전
독자25
대후니요정이에요!!!작가님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애들이 달달터지는군요!!!!!!!으헝헝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12년 전
팊.
대후니요정님 ㅠㅜ 이번에도 찾아주셨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25
빈츠예요 신알신이 문제 일으켰는지 다시 했어요!으아아아 설정부터 귀여워요!!!완전완전완전 좋아요♥알바생 이야기!!!흐흐 우울한것도,귀여운것도,아련한것도 역시 다 잘 쓰시네요!!부러울 따름이에요ㅎㅎ내사랑 바보도 좋고 이것도 좋고ㅠㅠ아ㅋㅋㅋㅋㅋㅋ망할 !!했을때 완전 터졌어요ㅋㅋㅋㅋ라 그럼 못써 태환아ㅋㅋㅋ아유 기대되네요!!다음 작품이 무엇이 되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12년 전
팊.
빈츠님! 아마 그거... 신알신 문제가 아니라 제가 닉을 안젓었다가 다시 적어서 그럴거에요 ㅠㅜㅜ 엏어 죄송합니다..
잘쓴다뇨..ㅠㅜ 한참 부족한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두사람의 로맨틱코미디를 더 기대해주세욬ㅋㅋ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26
T입니다.
브금! 한 번 듣고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새롭고 상큼하네요ㅎㅎ
글 분위기랑도 잘 맞고~
맘 같아선 이거 써달라고 떼 쓰고 싶지만 무거운 작품에서 밝은 쪽으로 전환되는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님 이렇게 조각글 올려주시는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
어느 작품이든 기대할게요!!
그리구 내 사랑 바보 초록글 축하드려요^*^

12년 전
팊.
T님! 브금 고를때가 사실 제일 힘들어요 ㅇ<-< ...... 저도 그럴 의도로 써본 글이라서 밝고 가볍게 한타임 쉬는 느낌?
달리고! 다음엔 다시 우중충하게 가라앉으려그여..핳하하핳... 감사합니다! T님 스릉스릉 퓨ㅠㅜㅜㅠㅠ

12년 전
독자27
돌고래에요!1 아 오랜만에 태환찡 귀엽네옇ㅎㅎㅎ 저같아도 저편의점 매일갈겁니다..태쁘보고 안반할사람이 어딨겠어요ㅎㅎ 근데 저 이 오밤중에 엉엉울다가 광대폭발할거같이 웃다가ㅋㅋㅋ 작가님 진짜 어떻게 이런 주제들을 생각해내시는지.. 대단해여bbbb 내사랑바보도 좋고 이것도 좋은데 ㅎㅎ아 둘다너무좋아서 기대되네욯ㅎㅎ
12년 전
팊.
어헣허헣 돌고래님 ㅋㅋㅋ 태환이같은 알바생이 잇다면 저는 편의점에 뼈를 뭍겠어여 흡..ㅎ그흐그휴ㅜ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8
@히히에요...아 선생님선생님과는다르게 해피일것만같은 이느낌...하 좋네용ㅎㅎ
12년 전
팊.
히히님!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써보려고 노력했어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9
ㅋㅋㅋ다른것보다좀다른 분위기!!해피여야할텐데..재밌게읽고있습니당!!암호닉 앙팡신청할게요ㅎㅎ
12년 전
팊.
아무래도 로멘틱코미디니까 거의 해피라고 보시면 되요 ㅋㅋ 감사합니다 앙팡님~!
12년 전
독자30
백구가 계속 옵니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태쁘니 너무 긔엽네요 ㅋㅋㅋㅋㅋ짝까님은 밝은 분위기를 쓰셔도 잘 쓰시궁,,,ㅠㅠㅠㅠㅠ
12년 전
팊.
으핳하핳 백구님 어서오세욬ㅋㅋㅋ 칭찬은 항상 감사하게 넙쭉 먹습니다 우걱우겈ㅋㅋ 잘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31
음마입니다!태환이 왠지 새침떼기 같네ㅔ요 ㅋㅋㅋ 잘보고 갑니당 사랑해여!!!!!!!♥
12년 전
팊.
음마님! 새침떼기ㅋㅋ 왠지 귀엽네요 새침떼기라니까..ㅎ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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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팊.
잘부탁드려요~ ㅎㅎ
12년 전
독자33
작가님 렌입니다, 사실 일토인데 아파서 조퇴했어요. 잠깐 들어왔을때 알림공지보고 얼른 글남기고 이제야 새글을 맑은 정신으로 봤네요. 태환씨 너무귀여워요, 매일 같은 시간에 찾아가는 쑤냥이는 어떤 마음일까요 얼른 담편 보러가야겠어요
12년 전
팊.
어헝 ㅠㅜㅜ 렌님 지금은 몸 괜찬흥신가요~! 아프지마세요... 아프면 내 마음이 더 아파요..는 멍멍이드립 ☞☜..소금소금.... 감사합니다! ㅋㅋㅋ
12년 전
독자34
하늬에요~~ 이제야 읽네요♡ ㅎㅎ 담편 보러갑니다~ 브금 좋네유♡
12년 전
팊.
하늬님~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35
아이고ㅋ 작가님오랜만입니다ㅋ 너구리예요ㅋㅋ 귀여운 쑨환이 다시 시작되는군요ㅋㅋ 기대할게요ㅋㅋ
12년 전
팊.
너구리님 ㅎㅎ 오랜만이에요~!!! 잘부탁드립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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