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ㅏㅇㅠㅠㅠㅠ 4번째 초록글 !!
감사해요 !! 자고일어났더니 쪽지가 폭탄이길래 놀래서
글잡담에 초록글을확인해봤는데 이렇게 !! 이렇게 !!
감동크리 ㅠㅠㅠ
짱짱 감사해요 !
그리고 제가 텍파를 만들려고 1화부터 다시보는데 .. 정말 오타도많고 ㅠㅠㅠ
이런글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암호닉
* 홍홍님 , 행운의 팔찌님 , 버블티님 , 코코팜님 , 도됴르님 , 루루님 , 짱구짱아님 , 가을옷님 , 랑해님 , 꼬꼬쫑님 , 호구님 , 불낙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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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제사랑 받으세요 뿅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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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19
황금같던 일주일을 보낸 너징이 다시 활동을 시작함
너징의 스케줄이 잡히자 그걸 접한 너징의 팬들이 또 너징을 걱정함
[ 징어 괜찮을까? 그일있고 일주일밖에 안됬는데.. 걱정이다 ]
[ 그래도 오늘은 보이는라디오밖에 없네요 많이굴리지말아줬으면 스엠 ㅠㅠ ]
[ 좀더 쉬어야할거같은데.. 최근사진보니까 살도많이빠지고 안색도안좋던데 ]
너징은 파랑새로 그글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팬들에게 감사한마음에
바로 셀카를찍고 글을올림
[ 여러분 저 괜찮아요 !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오징어가 될게요 ! 사랑합니다 ♥ (사진) ]
너징이 글을올리자 바로 멘션과 리트윗이됨
[ 헐 징어야 ㅠㅠ 우리트윗보고있었나봐여 !! 진짜 이쁘다 ㅠㅠ ]
[ 언니 팬이에요 ! 아프지마요 ㅠㅠ ]
[ 징어야 언니가 늘 응원할게 ]
괜히 뿌듯해진 너징이 계속 폰을들고 팬들이보낸 멘션들을하나하나읽으며
히죽히죽 웃고있었음
그러다가 도착한 K 본부에서 내려 빠르게 팬들사이를 가로질러
매니저 언니가 이끄는데로 갔음
오늘 너징이 해야할 보이는라디오는 유인나의 볼륨을높여요임!
너징혼자 나가는게 아니라 인피니트도 같이 나옴
음방하고나서 오랜만에보는 인피니트라 너징은 반갑기도하고
아직은 남자가 무서워서 먼저 말도못붙임
하지만 착한 성규가 먼저 너징에게 안부를물음
" 징어야 괜찮아? "
그러자 다른멤버들도 너징에게 다가와서
괜찮냐 걱정했다 하면서 이야기를함
너징을 배려해서 살짝 떨어져 이야기를하는 인피니트들에
너징은 고마워서 활짝 웃으면서 괜찮다고함
" 진짜 어쩌다가 그런 더러운선배한테 걸려서.. "
" 그만큼 징어가 이뻐서그래 "
" 그래그래 그래도 진짜 다행이다 징어야 "
엑소못지않게 시끄러운 인피니트들이랑 이야기를하다가
라디오시작한다는말에 나중에 또 이야기를하자며 자리를 잡고 앉음
" 달콤한 남자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야성미넘치는 남자가되어
돌아온 7 남자와 귀여운 얼굴의 여성분과 함께합니다
화요일 2부 볼륨초대석 인피니트와 오징여양과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 "
"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입니다 "
" 안녕하세요 오징어입니다 "
좋은 분위기의 라디오진행에 너징도 마음을놓고
편안하게 라디오를 진행함
유인나도 너징에게 잘해주고 인피니트들도 가끔씩
너징에게 장난도 치고 편하게 해줘서 너징은
고맙고 미안할뿐임
그러다가 너징의 이야기가 나옴
" 어.. 이얘기해도 괜찮으려나..
징어씨 그 사건있으셨잖아요 "
" 아.. 네 "
" 괜찮으세요? 되게 걱정많이햇어요 "
" 네 지금은 괜찮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
" 얘기들어보니까 엑소분들이 구해주셨다고.. "
" 네 .. 보아씨가 S본부에 일이 있으셔서 마침 같은스케줄이 있는
엑소분들이랑 거기복도를 지나가고 있으셨데요
그때 시우민씨가 제 목소리를듣고 구해주러 오셨어요 "
" 와.. 시우민씨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
" 네 그렇죠 정말 고마워요 시우민씨한테 "
" 와.. 시우민씨 멋있으시다
그상황에 징어씨 목소리 못알아듣고 지나쳤으면
정말 .. 어우.. "
" 하하.. "
" 징어씨 그후로 남자를 좀 피한다고 .. "
" 아 요즘은 괜찮아요
지금 인피니트분들도 배려해주시고 있으시고
지나간 일이니까.. "
" 정말 다행이네요 "
하면서 너징의 이야기가 끝남
조금 불편했던 이야기지만 그래도 너징은
지나간 일이니까 하고 상관을 하지않음
잠시 광고듣고온다는 유인나의 말에 쉬는시간이 시작됨
그때 다시 너징에게 모여드는 인피니트임
" 징어 진짜 괜찮아? 이야기하는데 안불편했어 ? "
" 네 뭐.. 괜찮아요 "
" 그래도 사적인 이야긴데.. "
" 맞아 불편해보이던데 "
" 그래도 지나간 일이잖아요 "
너징의 말에 동우가 대견하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줌
나머지 멤버들도 조심스럽게 너징에게 어께를 두드려준다거나
물병을 건네준다거나 부드럽게 대해줌
보이는 라디오라서 그모습이 찍히자 SNS는 또 난리가남
[ 징어 대견하다 !! 인피니트도 대견하다 !! 잘어울린다 ! ]
[ 동우야 머리쓰다듬어도 넌 공이 아니라 수란다 ]
[ 인피니트들 징어 챙겨주는것봐 ㅠㅠ 부럽다 ]
[ 우러빠들 착해 ㅠㅠ 징어씨 힘내세요 ! ]
[ 와 징어 진짜 캐미여신인듯 엑소랑 있을때랑은 다른 분위기 ]
[ 잘어울린다 ! 호야야 더붙어보렴 ]
라디오가 끝나고 너징이 그곳에있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나가려는데
성종이 너징을 잡으면서 데려다 준다고함
너징이 괜찮다고 사양하려고 했지만 다른멤버들도 데려다준다고
떼를 써서 너징은 인피니트의 벤을 얻어탐
숙소앞에 도착한 너징이 고맙다며 인사를함
그런너징을보며 아니라면서 다음에 커피라도 같이하자면서
다음스케줄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는 인피니트임
너징이 숙소로 들어가자 12명의 남자들이 거실에 앉아있었음
너징이 놀라서 현관에가만히 서있자
백현이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너징의 손목을 잡고 끌어 거실로 데려옴
갑자기 종대가 진지하게 너징에게 말을함
" 징어야 우리가 아직도무서워? "
종대의 말을 시작으로 다른멤버들도 한마디씩함
" 남자가 무서운거야 우리가 무서운거야? "
" 우리도 그사람처럼 보여? "
" 우리도 너한테 그럴것 같아? "
" 우리 못믿어 징어? "
하고 표정을 굳히고 말함
너징은 당황해서 말을 더듬음
" 아.. 아니 나 이제 괜찮은데..
방금도 인피니트랑 같이 라디오하고왔고
방송국 앞에있는 남팬이랑도 악수했어 "
너징이 말을 끝내자 순식간에 정적
괜히 폼을잡고 진지하게 말한 엑소들은 얼굴을 붉히면서
가보겠다고하고 후다닥 나가버림
너징은 뭐지.. 하다가 이내 신경을 끄고
씻고 침대에 누워 SNS에 글을 올림
[ 오늘 인피니트 선배님들과 같이 라디오를했어요
제가 불편할까봐 배려도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 사진 ) ]
너징과 인피니트가 같이찍은 사진도 같이올림
그리고 핸드폰을 끄고 잠
그뒤에
자기들 숙소로 돌아온 엑소들은
서로 말도안한채 방에 들어가 침대에누워
부끄러움에 이불을 발로차고 배게를 펑펑쳤다고한다
SNS를 확인하던 민석이 너징과 인피니트가 같이찍은사진을보고
동우에게 전화번호를 바꿔서 밤길조심해라 하고 문자를 보내고선
모자를쓰고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