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앙..............
4. (9)귀국
w. Syang
= = 외국어대화
아.. 다먹었다.
티비를보며 아빠수저로 우걱우걱 먹었다. 벌써 바닥이 보이는 나의 파인드.
슬쩍엘껄보니 녹는다녹아.. 아이스크림이 다 녹잖아 엘아ㅠㅠ
내가 엘의 아이스크림을 탐내는걸 본건지 성용이가 날카롭게 말했다.
"돼지야 거기쳐다보지마"-성용
야기성용.... 너 이...씨... 아이스크림사줘서봐준다내가
그래도혹시나하는마음에 엘의아이스크림을 뚫어져라쳐다봤다. 어? 놓는다 놓는다!!!!
"돼지야 눈치워"-성용
기성용느쁜스끄... 내얼굴을 한쪽으로밀더니 아이스크림을 내려놓고 꾸벅꾸벅조는 엘에게 말을걸었다
=졸려?= -성용
고개를 끄떡끄떡하더니 몸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많이졸린가보다 외국에있다오면 시차적응안된다더니 조금이른시간에 잠이들었다.
성용이가 엘을 안아들더니 머뭇거리기시작하더니 날쳐다본다.
"왜?"
"어디서재우지"-성용
어디서라니 그야물론.......... 마땅히갈방이없구나 엄마아빠랑 같이쓸방은 애혼자두기 너무그렇고..
"그럼 내.."-성용
"야이 미친놈아 이젠 하다못해서 어린애까지 방에끌어들이냐"-자철
"형아 그건좀아닌거같아요"-태환
"ㅇㅇ이방에 데려다놔"-대훈
"시발 안잡아먹어"-성용
그래성용아 우리집에서 너의인지도는 그정도일뿐이야...단지 애기를좋아하는 변태취급받는 그런남자.
"내방으로가자"
"아오 새끼들진짜"
내방에가서 엘을 한쪽에눕히고 이불을 덮어줬다. 근데 단거먹고 양치안하고자도되나? 이가썩을까 걱정됬지만 한끼정도야뭐
"내일은 애데리고 뭐하지?"
"놀이공원가요놀이공원"-태환
"니가 애냐"-용대
"야 사람많아서 다갈수는있어?"-자철
"엘은 더 재밌는데도 갔다왔을텐데"-대훈
내가한마디를하면 당신들은 몇마디를하는고야.......... 우리집남자들은 말이너무많아서 탈인거같다. 근데 애를데리고 갈대가 이렇게 없다니
"그렇다면 다수결로하자"-대훈
"별장한번더갈까"-용대
"놀이공원요"-태환
"스케이트장은어때?"-자철
"축구보러가자"-성용
"수영장도있네"-대훈
"그럼난.."
"투표한다투표"-대훈
이사람들아 내의견은ㅠㅠ? 울상을짓고 돌아보지만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다.
하긴난쩌리니깐.. 자기들끼리 내일놀생각에 신나있다. 낄틈이 안보여서 자리에서 슬며시일어나 내방으로 돌아왔는데 이불이 꿈틀댄다.
깜짝야! 엘이 여기서자고있었지참
나도 꼬물꼬물 엘옆에 누워서 혼잣말을하기시작했다.
"엘있잖아"
자고있으니깐 상관없겠지 넌한국말도 모를테니깐
"너네부모님은 왜이혼하셨을까"
그리고 우리부모님은 왜그러셨을까 사실아는데 모르는척해본다.
"나혼자 한국에 남은게 잘한걸까"
솔직히 혼자남아있는다고 남았는데 너무외로웠어. 기댈대가없더라 학생때도그렇고
"외롭다"
자야겠다.
"엘아 잘자"
방문앞에서 누군가가 꼼지락거리는소릴 들었지만 모른체하며 일찍잠을청했다. 내일놀곳은 지들끼리 정하겠지
뭐야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이되서 감성터져서쓴글......내일은 이불발로찰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부끄렁
1."별장한번더갈까"-용대
2. "놀이공원요"-태환
3. "스케이트장은어때?"-자철
4. "축구보러가자"-성용
5. "수영장도있네"-대훈
자여러분골르세여
여러분의견50 제의견50섞어서 다음편이 쨔잔
아그리고 다른글...생각중인거요 그건 국대도넣고 연옌도넣고싶은데 제가요즘연옌은잘몰라요ㅠㅠ문맹인듯 딱히 관심이없어서
특히 아이돌은 틴탑까지만암.........그이후는.....저음악프로보다가 세대차이느껴서........진짜
아실만한분들로 추천도받아요ㅎㅎ댓글에 같이남겨주세요
12345와 연옌추천까지 덧글에 같이남겨주세요 헿 그럼다음에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