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양갱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양갱 전체글ll조회 1161l 13

 

 

 

 

 

*.가볍게 읽어주세요:)

 

 

[쑨환/쑨양태환] 삐쟁이 上

 

 

 

 

 

 

 

 

 

 

 

 

 

 

 

 

 

 

 

 

 

후으

 

 

 

 

 힘들어 죽겠다-.200m에서 은메달을 따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숙소로 왔다. 은메달 두 개잘한거야 박태환. 마지막으로 남은 1500m. 사실 주종목이 아닐뿐더러, 다른선수들 보다 지구력이 약한 나로써는 기대하기 힘들다. 예선을 통과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1500m에서는 쑨양이 있지 않나.

 

 

 

 

 자신 없는데.”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다가 몸을 뒤척였다. , 최선을 다하면 되겠지. 기지개를 피니 어께에서 우두둑 소리가 들린다.

 

 

 

 

 나도 늙었지, 늙었어.”

 

 

 

 

칭송받던 4년전 박태환이 어느새 떠오르던 신예들에 조금씩 묻히고 있음을 느낀건 언제부터였을까. 물론 당연한 거라 생각하긴 하지만,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게다가 벌써 마지막 올림픽. 억지로 씩 웃어본 뒤 기지개를 쭈욱-폈다. 시원하다.

 

 

 

 

-똑똑똑

 

 

 

?

 

문 두드리는 소리. 누구지 이 늦은 시간에. 무거운 몸뚱이를 억지로 이끌고 문으로 다가갔다.

코치님?

 

 

 

 

 “Hi”

 

, Hi.”

 

 

 

 

 아넬? 이 시간에 웬일이지, 서로 편한 사이도 아닌데. 머쓱하게 인사를 하고 나보다 19cm나 더 큰 아넬을 올려다 보았다. why? 내 표정을 보더니 씩 웃고 엄지로 뒤를 두어번 가리킨다. 나가자고?

 

 

 

 

 “Now?”

 

“I want to talk with you.”

 

 

 

 

 

 

 

 

 

 

 

 

 

 

 

 

 

 

 

 

 

평화로운 런던의 밤에, 나는 지금 아넬과 나란히 걸으며 얘기중이다. 아니지, 이건 대화가 아니라 경청이다. 대화의 80%는 아넬이 열심히 떠들고, 나머지는 내가 그냥 웃으며 맞장구 쳐주고 있다. 사실 빨리 들어가서 자고싶은데, 이새끼 말이 얼마나 많은지. 그저 아넬이 자신의 어린시절, 힘들었을 때, 첫 경기, 나를 처음 봤을 때 느낌 등을 말하는걸 한 귀로 듣고 반대쪽 귀로 열심히 흘리고 있었다.

 

 

 

 

 “So, How about you?”

 

“?”

 

“Feeling, about me.”

 

“Feeling?”

 

 

 

 

느낌? 나에대한 첫 느낌을 말했으니, 이제 나보고 말하라는 건가. 힐끗 아넬을 올려다 보니코밖에 안보이는 구나.

 

 

 

 

으음, First feeling?”

 

“Yes.”

 

 

 

 

 아넬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라. 사실 아넬에 별 관심이 없었어서 뭐라 대답할지 난감하다. 그냥 뻔하게 좋았다-하고 말해야하나.

 

 

 

 

 “Ah, very surprised.”

 

“Oh, really?”

 

“Yes.”

 

 

 

 

그래 너의 그 널따란 콧구멍에 놀랬단다.

 

 

 

 

 “Why?”

 

 

 

 

 Because of your nose whole scale. 

 

 

 

 

 “BecauseYou’re young but very fast.”

 

“Oh, Really? Thanks.”

 

 

 

 

 칭찬을 못듣고 자랐나, 내 한마디에 싼타 할베처럼 웃더니 큰 콧구녕을 벌렁대며 좋아한다. 하하난 애매하게 웃을 뿐이고. 아넬이 다시 떠들기 시작하길래, 그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여주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매우 자고 싶다. 고개를 살짝 돌려 몰래 하품을 하는데

 

 

 

 

 -부스럭부스럭

 

 

 

?

 

 

 방금 뭔가 거대한게풀숲 안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 멍하니 풀숲을 바라보고 있자, 내가 자신의 이야기에 반응 하지 않음을 느꼈는지 아넬이 내 앞에 손을 두어번 흔들어 보인다. , sorry. 미안한 듯 웃어보이니 어디 아프냐며 날 겁나 불쌍하게 내려다본다.

 

 

 

 

 “Oh, Park.”

 

 

 

 

 겁나 아련돋게 내 이름을 부르더니 내 이마에 손을 척하니 올리곤 little hot. 이새끼 조울증이야? 징그럽게 남의 이마에 손은 왜올려. 억지로 안면근육을 움직여 미소를 유지하고 괜찮다고 손을 저어보이는데도 무슨 죽을병 걸린 사람 취급하듯 날 쳐다본다. 손이나 때 새꺄.

 

 

 

 

 “Anel!!!”

 

 

 


아넬 손을 치워버리고 싶음을 꾹 참고 있는데, 아넬을 부르는 코치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고 입을 다물더니 내 이마에서 손을 떼고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Ah ahsorry, Park.”

 

“That’s okay.”

 

 

 

 

 즐거웠다며 내 머리를 마구 헝클더니 코치에게로 뛰어간다. 아 저새끼 진짜. 끝까지 손을 흔들어보이는 콧구멍새끼에게 감정 듬뿍담긴 웃음을 지어보이고 몸을 돌렸다.

 

 

 

 

 아우, 소름돋아.”

 

 

 

 

아넬이 헤집었던 머리를 다시 원상태로 돌리고, 주변을 둘러보다 작은 벤치를 발견해 일단 가서 앉았다

 

 

 

 

 아아-피곤해.”

 

 

 

 

 내가 왜 그 양놈 비위를 맞춰주고 있었지. 얼굴을 한번 쓸어내고 하늘을 보았다. 별이 참별로 없구나. 그래도 깨끗해 보이는 하늘에 짜증났던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아 옅은 미소를 지어보았다.

 

 

 

 

 -바스락

 

 

 

?

 

 

 또다. 아까 그 풀숲에서 뭔가 또 움직인다. 그 풀숲만 움직이는 걸 봐서 바람 때문은 아닌데.

 

 

 

 

 동물?”

 

 

 

 

사나운 짐승은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풀숲으로 다가갔다. 계속 바스락 거리면서 움직이는 걸 봐서는 뭔가 있는건 확실한데. , 졸라 런던의 유령 뭐 이런건 아니겠

 

 

 

 

 !!!!”

 

!!!!!”

 

 

 

 

 ㅅ…시발! 풀숲에 가까이 다가가자, 갑자기 엄청 커다란 무언가가 쑥 하고 튀어나오길래 너무 놀란 나머지 뒤로 자빠져 버렸다. 뭐야저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앞에는 지도 놀랐는지 씩씩대는 쑨양?

 

 

 

 

 쑨양?”

 

“Ah, ah

 

 

 

 

 아직 마음 진정이 안되는지 중국어로 뭐라 솰라솰라 하더니 심호흡을 한다. 후하후하. 정신이 들었는지, 곧 나를 미안한 듯 쳐다보며 손을 내민다. 잠시 하얗고 큰 손을 바라보다가 마주잡고 몸을 일으켰다.

 

 

 

 

 “What are you doing?”

 

 

 

 

 엉덩이를 탈탈 털고 나보다 15cm나 큰 그를 올려다보았다. 내 질문에 조금 당황해 한다.

 

 

 

 

“Ah, umI, I actually.”

 

 

 

 

 뭐냐 이 똥마려운 강아지 같은 태도는. 뭔가를 말하고 싶어 낑낑대더니 머쓱하게 웃음을 지어 보인다.

 

 

 

 

 “Sorry, 미안합니다.”

 

?”

 

태환 surprised, because of me미안.”

 

 

 

  

.

한국말도 할 줄 아네. 한국어 배운다는 기사를 봤긴 봤는데, 실제 섞어 말하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다. 괜한 뿌듯함에 괜찮다며 웃음을 지어주자 갑자기 내 시선을 피한다. 뭐야, 인심써서 웃어줬더만. 민망해서 목을 가다듬고 쑨양을 쳐다봤다.

 

 

 

 

“Am, sowhat are you doing atthere?”

 

, um…ㅇ, 운동. exercise.”

 

 

 

 

 어께 돌리기를 하면서 운동, 이런다. 운동? 저 풀숲에서? 지금 이 시간에?

쑨양을 미심쩍게 쳐다보자, 당황했는지 가뜩이나 쳐진 입꼬리가 으, 거리며 더 쳐지더니 내 시선을 피한다.

 

 

 

 

 “Lie. 거짓말.”

 

진짜! ㅇ…운동!”

 

 

 

 

 다 티나는데 내게 꼿꼿하게 거짓말을 한다. 알았어 믿어주마.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니 후-하고 숨을 내뱉는다.

 

 

 

 

……

 

……

 

 

 

 

 근데 되게 뻘쭘하다. 할 말도 없고. 이제 드디어 들어가서 눈 좀 붙일 심신으로 인사를 하려 입을 여니, 쑨양이 먼저 말을 한다.

 

 

 

 

 태환.”

 

, Yes.”

 

…….”

 

“?”

 

 

 

 

 뭐야. 말을 시작했으면 끝맺음도 해야지. 입을 꾹 다물고 바닥을 보다가 중국어로 혼잣말을 하는데내가 무슨말인지 알겠나.

 

 

 

 

 “AmI……태환아넬….

 

“?”

 

“I mean, 태환아우!!!”

 

 

 

 

중얼중얼 말하다가, 지도 답답한지 지 가슴팍을 툭툭 치더니 숨을 내뱉고 나를 본다. 3초간 가만히 날 보더니 하는말이.

 

 

 

 

아넬, 싫다.”

 

?”

 

태환이랑 아넬 같이 있는거 싫다.”

 

 

 

 

-

나랑 아넬이랑 같이 있는게 싫구나.

-가 아니잖아.

니가 왜?

쑨양의 어처구니 없는 발언에 뭐라 대답해야해-하고 머리를 굴리다가 그를 쳐다봤다. 입을 꾹 다물고 내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태환.”

 

, ?”

 

 

 

 

 아주 비장한 표정으로 날 보더니 침을 꿀꺽 삼킨다. 갑자기 내 어께에 그 두꺼비 같은 두 손을 척 얹는다. 고놈 손하나 겁나 크네. 날 뚫어져라 바라보는데,민망해 죽겠다.

 

 

 

 

 태환.”

 

ㅇ…. why?”

 

물어볼꺼 있다. Question.”

 

“Asking.”

 

 

 

 

 다시 꿀꺽. 뭔 말을 하려는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말을 해 새끼야.

 

 

 

 

 쑨양, 아넬.”

 

“?”

 

누구더 좋다?”

 

?”

 

, 아넬. 누가 더 좋습니까?”

 

 

 

 

 ...ㅁ, 뭐야 이 소름돋는 질문은.

자연스레 미간이 찌푸려진 채 오소소 팔둑에 소름돋는걸 온몸으로 느끼며 쑨양을 바라보았다. 뭔가 되게 기대하는 표정으로 날 보고 있다. 아니 그런걸 왜물어봐.

 

 

 


 

“Am, Why?”


”Just answer me.”

 

 

 

 

 닥치고 대답하라 이건가.

 

 

 

 

 "Um..."

 

 "응." 

 

 .”

 

응응.”

 

 

 

 

 엄청 격양된 강아지 마냥. 눈을 반짝이며 날 보고 있다.

 

 

 

 

 그게.”

 

 

 

 

 끄덕끄덕끄덕. 아주 내 대답이 나오길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나는 둘다 좋게 생각해.하하.”

 

“No, just one.”

 

 

 

 

한명만 꼽으라는 완강한 표정에 살짝 뒤로 몸을 뺐다. 아니 뭐 이런걸 물어봐.

 

 

 

 

 “Why?”

 

빨리, Answer me.”

 

 

 

 

 완강하게 어서 대답하라며 아주 대놓고 선택해달라는 눈빛이다. 이거 당연히 쑨양 네가 더 좋아.’ 이렇게 말해줘야해?뭔가 매우 호모스러운데.

 

 

 

 

 그게말이지.”

 

“Yes.”

 

그게, 하하. 사실.”

 

“Yes, Yes.”

 

아넬 보ㄷ.”

 

아넬!?”

 

으응?”

 

“Really!?”

 

 

 

 

꾸욱. 쑨양이 내 어께를 꽉 쥔다. 아야야, 아파 임마. 자연스레 인상이 찌푸려진다.

 

 

 

 

 아니, 쑨양 나는

 

.”

 

쑨양, 그러니까. 아넬보ㄷ…,”

 

아넬!!!!!!!!”

 

 

 

 

 아니 멍충아 아넬보다는 너가 더 났다고!

 

 

 

 

 “No no no no. 쑨양. 그러니까-”

 

“Oh my God!!!!!!!!!!!!!!!!!!!!”

 

 

 

 

갑자기 발악하는 쑨양. 뭐야 얘.어라. 얘 울게 생겼다. 지금껏 본 입꼬리 중 제일 쳐진 입꼬리를 해서는 눈이 촉촉하다. 입 씰룩씰룩 대는거 봐라. 진짜 울게 생겼다. 날 촉촉하게 바라보더니 중국어로 또 중얼중얼. 다시 날 울것같은 표정으로 날 휙 보더니 또 중얼중얼.아니 바보야. 말을 끝까지 들어봐.

 

 

 

 

 쑨양, 그게 아니고아넬보다는 쑨.”

 

나는!!!!!”

 

 

 

 

 갑자기 소리치는 쑨양에 놀래 퍼뜩 쳐다보니 눈에 눈물이 아주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아니 왜우는데.

 

 

 

 

 나는, 나는 태환이 더 좋다!!!”


?”

 

실망이다. 태환 실망이다!!!”

 

 

 

 

 뭐야 쟤. 엄청 상쳐받은 표정으로 내게 영화에서 나올법한 대사를 읊더니 정말 비련의 여주인공같은 표정으로 흡-하더니 휙 돌아서 뛰쳐가버린다.…ㅇ, 이봐 쑨양?

 

 

 

 

 쑨양!?Hey, 쑨양!!”

 

싫다!!!태환 이제 밉다!!!”

 

아니 쑨양! 내 말은 끝까지.”

 

아아아아아아아악!!!!!!!!!!”

 

 

 

 

 저 미친새끼 뛰어가면서 소리지는거 보소. 내 말은 안듣겠다는 건지 머리를 막 흔들더니 어느덧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삐진건가.”

 

 

 

 

 아니 내가 아넬이 더 좋다고 한 것도 아닌데 지가 마음데로 해석하고 저리 뛰어가면 나는 어쩌라고. 뭔가 방에가서 펑펑 울것같은 표정이였긴 한데. 뭐 아무 일 없겠거니-하고 숙소로 돌아가려 발걸음을 옮겼다. 근데 뭔가 매우 찜찜하네.

 

 

 

 

 

 

 

 

 

 +작가사담

안녕하세요. 양갱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쑨환 침체현상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기 위해.......비루하기 짝이 없는 새벽감성용 글을 싸지릅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라 보신 분들도 계실 꺼예요ㅎㅎ)

근데 진짜............... 읽어보니까 너무 오글기륵구글ㅎ

 망했어요.

 

일단 저번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ㅠㅠ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ㅠㅋㅋㅋㅋ

읽다보면 아시다시피 제 글에는 고데기와 스팀다리미가 꼭 필요합니다.(제 모든글들은 새벽감성 터질때 쓴 글들이라^^;)

다음부턴 옆에 항시 대기 해놓고 읽으세요. 독자님들의 손발은 소중하니까.......☆

암호닉이랑 신알신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며, 곧 다음편도 쏴드리겠습니다.

커밍쑤운-:)

 p.s. 브금은 그냥 제가 씐나고 싶어서 올린ㄱ......글이랑 안어울 리는거 저도 알아요....흡....

 

+암호닉 해주신 고마운 분들

 

양양이 비둘기 유스포프 태쁘니 마린페어리 아와레 광대승천 햇반보이 너구리 허니레인

 

사랑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 쑨양아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한다는걸 모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쑨양아 니가 더 좋대자놐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리 귀엽니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양갱
ㅋㅋㅋㅋ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죵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쑨양아 너 지금 실수한거야
11년 전
양갱
ㅋㅋㅋㅋㅋ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 실수한거야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양양이엥너ㅋㅋㅋㄱ쑤냥아 태환붙잡고다시물으련.....ㅋㅋㅋㄱ
11년 전
양갱
양양이에요라고 쓰신거죠ㅋㅋㅋㅋ?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ㅎㅎ
11년 전
독자10
넼ㅋㅋㅋㅋ 모바일이라서ㅠㅠㅠ오타가쫌...하핳하핳ㅎ 다음편도 기다리겟슴닿
11년 전
독자4
앜ㅋㅋ쑤냥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아 근대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대는대..아나 영어로 대화하고있었나??ㅋㅋ완전 오해하고 가버렸어욬ㅋㅋㅋㅋ컴백 쑤냥~~~-아와레에요^^
11년 전
양갱
한국말로 대화중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한국말은 끝까지! 아와레님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
앜ㅋㅋㅋㅋ쑨양 기여웤ㅋㅋㅋㅋㅋ
11년 전
양갱
앜ㅋㅋㅋ독자4님 감사합니다:0
11년 전
독자4
쑤냥잌ㅋㅋㅋㅋ 끝까지들어야지ㅠ
11년 전
양갱
그러게요ㅠㅠ끝까지 들어야되는데ㅋㅋ
11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읔ㅋㅋㅋㅋㅋ대박짱짱웃겨요 ㅋㅋㅋㅋㅋ저도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된다면 또윤으로 신청할게요♥♥♥♥!!!!정말우리쑤냥이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11년 전
양갱
또윤님! 역시 쑤냥은 귀여워야 제맛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한국말 끝까지 들어!!!!!!라!!!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한다 쑨양
11년 전
양갱
그러게!!!요!!!ㅋㅋㅋㅋ뭔가 혼내는것 같은 독자님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
엄훠! 일어강의 가기전에 잠시 들어왔는데 쑤냥이 무지 귀엽네요.... 아아아악! 이라니. ㅎㅎ 쑤냥아 한국말은 끝까지 다 들어봐야 하는거란다 얼른 태환과의 오해가 풀리길 바라. 작가님 완전 귀여운글 잘 봤어요 저는 렌 이라고 합니다
11년 전
양갱
렌님!완전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말은 끝까지!
11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악 !!!
11년 전
양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저 미친새기 뛰어가면서 소리지르는거 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욬ㅋㅋㅋ쑨양이바보야 끝까지들어야지!ㅋㅋㅋㅋㅋ 귀여워랔ㅋㅋㅋㅋ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양갱
엌ㅋㅋ제 드립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쑨아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네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양갱
한국말은 끝까지!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d어헠ㅋㅋㅋㅋㅋ헠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빵터졌어옄ㅋㅋㅋㅋㅋㅋㅋ 양갱님 우왘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스릉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너무 좋아요 이런거!!! 다음편 어서 빨리 현기증난단마리에여 학학학 ㅠㅜㅜ

11년 전
양갱
학학학 독자를 위해 곧 중편을 쏴드리갓소ㅋㅋㅋㅋㅋ너도 독자님 스릉흠드
11년 전
독자6
으엉으엉 ㅋ ㅋ ㅋ ㅋ 양양아 ㅋ ㅋ ㅋ 끝까지드러야지!???ㅋ ㅋ ㅋ 아고깜찌깅♥
11년 전
양갱
으악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 댓글 귀여우세요ㅋㅋㅋㅋ아고깜찌깅♥
11년 전
독자7
다시보면 어떻습니까??...좋기만 한데요....쑨양 이미지가 질투쟁이, 삐똘이라 귀엽기만합니다......ㅋㅋㅋㅋㅋ
이런 내용쓰시는 양갱님도 귀요미 아닐까요???ㅋㅋㅋㅋㅋ.....담편도 올려주세요....

11년 전
양갱
왠지 저번 댓글에서도 .....이렇게 쓰신 분 같은데 맞나요ㅎㅎ? 전 귀요미 보단 지못미랍니다ㅋㅋㅋ다음편 곧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이런 암호를 안 적었네요.......윗 댓글쓴 유스포프 입니다.....
11년 전
양갱
아 유스포프님!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염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양갱
귀염이 터졌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9
삐진건가 ㅋㅋㅋㅋ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양갱
그쵸ㅋㅋㅋㅋㅋ한국말은 끝까지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쑨양아 태환이 말 끝까지 좀 들어봐!!!
11년 전
양갱
삐쟁이는 이미 가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2
ㄲㄲㄲㄲㄲ쑤냥 왜이렇게 귀여운것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양갱
쑤냥은 원래 귀여워야 맛이죠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2
으헝 쑨 끝까지 듣고가야디ㅠㅠㅠㅠㅠㅠㅠㅠ글케 말 끊고 가면 태쁘가 하고싶은 말도 못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심한 삐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쑨이 입 삐쭉하는 표정 상상되서 귀여워죽겠어요ㅠㅠㅠㅠㅋㅋㅋ
자까님 즈는 뺑 이라고해요 암호닉 신청합니다 흐흐♥

11년 전
양갱
뺑님! ㅋㅋㅋㅋㅋㅋㅋㅋ쑨양은 귀여워야 제맛이죵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3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오밤중에 웃음 뽱!!!!!!!!!!!!!!!!!!!!!!!!!! 작가님! 짱!!!!!!!!!!!!!!빅웃음 감사합니다~
11년 전
양갱
어디서 웃으셨는지는 모르겠찌만 웃으셨다면 좋네요 하핳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4
[ 마린페어리 ]
본이 아니게 늦게 보게되서 딱! 정독했는데 下편까지 떠있는거 보니.. 왜이리 좋은지 ㅠ,ㅠ << 그래도 연재를 기다리는 설렘보다는 못하겠죠? ^^;
신알신 다시 잘 박아져있으니.. 담에는 요렇게 완결나고 볼일은 없을듯 하네욤
정독들어가기전에 브금 너무 맘에 들어요 ^^ 제목이랑 아티스트 좀 알려주셔욤 ~ 다운받아서 듣게욤
양갱님 글은 예상치못한 단어들과 표현에 제가 깜딱깜딱놀라요 ㅠ_ㅠ
아넬의 콧구녕이 큰지 몰랐어요 ㅎㅎ 오늘에야 알게된 (- _-)a ㅎㅎ
아... 콧구멍 ㅍ_ㅍ ㅎㅎ런던의 유령 ㅎㅎ 아 진짜 깨알같이 너무 빵빵터져요
쑨양 ㅠ_ㅠ 왜이리 급합니까 ㅎㅎ 태환이랑 아넬있는거 보고 멘붕에... 아마도 좀더 오바했나봅니닷 ㅎㅎ
진짜 둘이 대화부분 저럴것만 같아서 너무 웃겼어요 답답해서 죽는 태환 ㅠ_ㅠ
쑨환 침체현상을 극~복하게해주셔서 고마워요 ^^
양갱님이 아껴주신 소중한 손발로 열심히 댓글 달꼬예요~^^
궁금해서 언능 다음편으로 갈게용~ 슝~

11년 전
양갱
으낙ㅋㅋㅋㅋㅋ마린페어리님 역시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엄청난 댓글을 남겨주셨네요ㅠㅠ스릉흡니다.
신알신이 안됐었다니 안타깝네요ㅠㅠ그래도 별반 다를게 없었을 거예요ㅎㅎㅎ하루에 3개 다 올린거라^^;
브금 알려드릴께요! 'One Direction-What makes you beautiful' 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애끼는 곡^^!
아넬의 콧구멍....ㅋㅋㅋㅋ사실 그렇게 크진 않은데 제가 엄청 직접적인 짤을 봐서요ㅋㅋㅋ 아넬미안ㅋㅋㅋ
쑨환 침체현상이 조금이나마 극~복 됬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ㅎㅎ
마린페어리님! 항상 엄청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11년 전
독자15
첫인상은 first impression 입니당 :) 저도 얼른 완결내야되는데...~ 독자님들께 미안하네요 저도 얼른 쓰러가야겠어요~ 전 Ryu라고해요~
11년 전
독자16
잘보고가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1 한도윤08.22 22:51
      
기타 [쑨환/쑨양태환] 삐쟁이 下42 양갱 09.24 00:50
기타 [쑨환/쑨양태환] 삐쟁이 中44 양갱 09.23 20:17
기타 [쑨환/쑨양태환] 삐쟁이 上49 양갱 09.23 13:02
기타 [쑨환/쑨양태환] 새벽감성 下36 양갱 09.16 22:00
기타 [쑨환/쑨양태환] 새벽감성 上35 양갱 09.16 14:39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전체 인기글 l 안내
9/20 12:36 ~ 9/20 12: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