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중요한 장면인거처럼 끊었지만 사실 그게아니었어...ㅋㅋ------------------------------------------하튼 그아이가 신호에 걸려서 옆에 뙇!!서있는거야ㅋㅋ그래서 난 아싸!!!따라잡았다!!!이러고 있었지 몇분 지나니깐 신호가 바뀌더라고ㅋㅋ그래서 다시 폭!!풍!!경!!보!!했지엄청 웃겼을거야 볼빨개져서 튀김봉지랑 약봉지 미친듯이 흔들면서갔으니깐ㅋㅋㅋㅋㅋ근데 또 그아이가 앞으로가는거야 내가 진짜 엄청 엄청 빨리가려고 노력했는데 ㅜㅠ그래서 또 막 따라잡고있는데 그애가 친구를 만났는지 어떤 남자애랑 인사하더라고ㅋㅋㅋㅋㅋ따라잡을 기회가 또 온거지ㅋㅋㅋㅋ결국 또 따라잡았어ㅋㅋㅋㅋㅋ아싸!!!그러다가 보니깐 우리집 근처더라고ㅋㅋ 그래서 내가이겼다 이겼어ㅋㅋㅋ이러는데 우리집을 가려면 코너를 돌아야해 그아인 직진해야하고 (어찌알았냐면 그 아이가 교복입고 있어서 알았어ㅋㅋ학교가 그 방향이니깐)그래서 난 코너를 뙇!!!돌아서 승리의 기쁨에 완전 죠아하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저기요!이러는거야 그래서 뒤돌았는데!!그 아이 인거야ㅋㅋ그러더니 번호 좀 주세요 이러는거야!!!세상에 내가!!번호를 따이다니 완전멘붕이었지 그래서 네??이러니깐 번호 좀 달라고요...이러는거야ㅋㅋㅋ저..저요???이러니깐 네 이래서 아...네 이랬어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그 아이가 아 저 핸드폰 학교에 있는데...이러더라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상황이야ㅋㅋㅋㅋㅋ번호달라며 달라더니 왜 핸폰은 학교에 있데ㅋㅋㅋㅋㅋ나랑 장난 하자는건가 했지ㅋㅋㅋㅋ근데 내가 핸폰을 손에 쥐고있었단말야ㅋㅋ그 아이가 내한폰 슥 가져가더니 번호 저장하고 주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꼭 연락해요!!꼭!!!이러고 막 뛰어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그 자리에 서있다가 집에 들어갔지ㅋㅋㅋㅋ남자가!!!내 번호를 궁금해하다니!!!ㅋㅋㅋㅋ신기하더라그러고 나서 독서실갔는데 나랑 같이 독서실 다니는 친구가있어ㅋㅋ그래서 친구한태 말했더니 문자 해보자는거야ㅋㅋ(그때는 피쳐폰이었어ㅋㅋ)그러더니 문자에 안녕하세요ㅎ이라고 보낸거있지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가 머야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한참있다보니 그아이에게서 문자가 왔어ㅋㅋ뭐라고 왔을까???ㅋㅋㅋㅋㅋ-----------------------------------------끊기ㅋㅋ반응좋으면 더쓸게 아님 소금처럼 짜지고...흙처럼 흙흙하고 울면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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