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뜨거" "배 많이 고팠어?" "(격한 끄덕끄덕)" "(웃으며)천천히 먹어(하면서 내 접시에 떡볶이를 더 놓는다)" "하.....하...하하... 오빠는 안 매워? "응! 난 안매워"
"와..매운거 진짜 잘먹는다~~" "나 매운거 좋아해 일주일에 5번은 먹는거 같애" 진짜 떡은 안먹고 어묵만 먹는 진기를 보고 나는 말했다. "오 진짜?! 근데 떡 안좋아해?" 사실 떡 안좋아하는 것도 안다 "웅. 난 떡 안좋아해" "오 잘맞는다ㅎㅎ 나는 떡 좋아해, 어묵도 좋아하는데 떡 위주로 먹어" 잠시 후 . . . "(둘이 동시에)아! 잘먹었다 진짜 배불러😊"라고 말하고 30초 후에 "이제 소화 좀 시킬 겸 나가서 좀 더 돌아다닐까?" 라고 진기가 말했다. "그래" . . . "오? 인형뽑기다 오빠, 저거 하자 재밌겠당ㅎㅎ" "오 나 저거 잘해, 내가 뽑아줄게ㅎㅎ" (이것도 사실..... 다 알고 있었다) "조아!^^" 그렇게 들어가서 내가 현금을 넣고 진기가 뽑아주었다 "우와!!오!오!오!오!" 탁탁탁탁탁"오케~이"
"우와! 뽑았다!!!!!! 오빠 진짜 잘한다~ 벌써 3개나 뽑았어!!!"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잘하더라..ㄷㄷ "아니 오빠는 어떻게 천원에 한번인데 3천원에 3번을 뽑아? 나 (신난 목소리로)저거저거! 라이언도 뽑아주라" "그래!" "내가 돈 넣을게" 지잉(돈 넣는 소리) 퉤 "엥? 안들어갔어" "됐어? 넣었어?" 지잉 "아 됐다" "오케이 한다" "웅!" "우와~! 또 뽑았어~~!" 그렇게 뽑아주고 내가 뽑고 오빠가 오빠 것도 뽑고 하면서 놀다가 에어하키로 소원권 내기도 하고,(참고로 내가 이겼어) 그러면서 재밌게 놀다가 벌써 밤 9시 32분이 되서 촬영이 끝났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해맑해맑 ) "수고하셨습니다~!!!(90도 꾸벅) 그렇게 난 차에 타고 (드르륵 탁!) "아, 피곤해" "수고했어(다정하게)" "오빠 나 실수한거 없지?" "응 없어(다정하게), 진짜 잘했어 오늘 진짜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