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좀 피곤하네... 나 이제 잘래 오빠도 고생했어용~~" 딸깍 탁 "이제 도착했어 일어나~~~" "응...~(지금 일어난 목소리로) 다와쎠?" "어 다왔어 눈떠! 눈ㅋㅋㅋ" "으응 가야지 오빠도 잘 가~~~ 그리고 미리 잘자~~~" "어 그래 너도 미리 잘자~~~" 드르륵 탁 "언니들~~~~~ 나왔어!" 은성:"오~~~~ 왔어? 수고했어 어땠어?" 세영:"야 상대 누구디?" 솔비:"그래! 니 가상 남편 누구야?" 지우:"(티비보면서 하아아아아품)얼른 씻고 밥먹어 너 긴장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을거 아니야 너 낯선사람이랑 밥 잘 못 먹잖아 그래서 다 차려놨어" "ㅋㅋㅋㅋㅋ한명씩 말해줄래?" "나!나! 나 먼저" "그래 솔비 언니 먼저" "가상남편 누구야?" "(씨익하며 뜸들이다 말한다) 온유!!!!" (다같이)"뭐어!!!!!!!!! 헐! 니최애 아니야?" "웅 헤헤~!" "은성 언니는?" "오늘 어땠어?" "완전 설렜어 하항♡ 진짜 완전 다정해 아니 내가 맨날 말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사람이 따뜻해?!" "ㅋㅋ엄청 좋았나보네" "세영언니도 뭐라하지 않았어?" "아 나 솔비 언니랑 같은 말 했어" "아~" 지우:난 얼른 씻고 밥먹으라고 너 긴장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을거 아니야 너 낯선사람이랑 밥 잘 못 먹잖아 그래서 다 차랴놨어 라고 했어" "아~ 오!!! 진짜????!!!!! 땡큐!!!!! 역시 첫째언니 고마웡~~~ 사랑해!" 그렇게 씻고 돌아와서 지우언니가 미리 차려놓은 밥을 먹는다. 오기 직전에 차렸는지 밥이 엄청 따뜻하다. 그리고.......사실 긴장이 되서 평소보다 밥을 조금밖에 못먹어서 차에서 눈뜨자마자 배가 고프더라고๑>ᴗ〈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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