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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요원 방탄 × 홍일점 00 

 

 

 

 

 

 

 

 

 

 

 

 

 

 

 

 

 

 

 

 

 

"여자 좀 뽑을 때 됐잖아. 도대체 언제까지 날 홍일점으로 남겨 둘 셈이야?" 

 

"에이, 누나. 좋으시면서." 

 

"퍽이나, 쿠키. 너 내가 이렇게 무기력해 있다고 대들면 곤란해." 

 

 

 

 

 

정국이 피식 웃으면서 초콜릿 쿠키를 와그작 깨물었다. 쿠키가 쿠키를 먹네. 00의 넋나간 말에 휴대 전화 게임을 하던 호석도 피식. 오늘따라 홍일점이 어린 애가 되어 버렸어, 어째. 00은 뭐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지 테이블에 엎드려 있었다. 아무래도 이번에 새로 투입되는 요원들 중에서도 여자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거겠지. 이제는 체념할 때도 되지 않았어? 이번에도 여자가 없을 거라는 거 짐작했잖아. 남준의 말에 00은 아예 눈을 감아 버렸다. 나름 앙탈이라면 앙탈이었다. 아예 자신은 말을 하지 않을 거라는.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이 터진 태형은 00을 안아 부둥부둥거렸다. 왜 형은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뭐 어쩌겠냐, 사실인 걸. 000, 많이 실망했어?" 

 

"실망했다기보다는 삶의 회의감이랄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나, 하는 그런 거." 

 

"이런, 유감이네." 

 

"오빠가 제일 짜증 나는 거 알아? 간부들 회의에서 나를 홍일점으로 남겨 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면서. 그 죽일 놈의 여자 공포증은 어째서 나를 제외하고 발동하는 건데?" 

 

"……참석 안 해 놓고 말이 많네, Q." 

 

"형, 형이 얘 참석하지 말라고 한 건 잊었어요?" 

 

 

 

 

 

지민이 천연덕스레 00의 편을 들자 윤기가 인상을 쓰며 지민의 허벅지를 발로 강타했다. 아, 아프거든요! 지민의 외침에도 윤기는 아무렇지 않게 00의 무릎을 베개 삼아 누웠다. 00은 잔뜩 심통 난 얼굴이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좆 같은 간부 회의를 빼 준 건 내심 고마워서였다. 어떻게 5시간 이상을 내내 말을 하냐고. 그것도 한 가지 주제로. 이번 간부 회의가 열린 건 새로운 요원 투입 때문이었다. 현장 요원들을 뽑는 자리였다. 쉽게 말해 대략 간추린 프로필을 가지고 얘는 탈락, 얘는 합격, 얘는 마음에 안 든다, 얘는 내가 좋아하는 애다, 하는 자리. 그리 무거운 자리는 아니지만 의자가 마치 120년은 족히 산 거북의 등껍질마냥 딱딱해 참석하기 꺼려했다. 현장 요원이면 몸 관리가 생명인데 어떻게 그런 짜증 나는 의자를 가져다 놓냐고. 허리가 아픈 것은 물론 꼬리뼈부터 척추뼈 마디마디가 찌릿찌릿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마침 허리가 좋지 않은 00을 윤기는 직접 회의에서 배제시켜 주었다. 그리고는 자신이 가진 여자 공포증을 내세워 여자 요원들은 절대 뽑지 말아야 한다며 강력하게 주장했던 것이다. 사실 이번에 지원한 여자 요원들도 없을 뿐더러 딱히 눈에 띄는 여자 요원도 없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요원들만 본사에 지원했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그럼에도 00은 괜한 기대에 요 며칠 방방 뛰어다녔는데. 결국에는 똑같은 생활이 지속되었다. 남자들 틈에서 질식할 것만 같은 땀냄새를 견디면서 살겠지. 하아. 00이 한숨을 쉬었다. 

 

 

 

 

 

"그래도 그 여자들한테 질투할 일은 없어져서 다행이에요. 그쵸, 누나." 

 

"다시 말하지만 오늘은 그냥 입을 닥치는 게 좋을 것 같아, 쿠키. 누나가 기분이 무척 안 좋잖아?" 

 

"안 돼요. 누나 입에서 나오는 쿠키 소리를 다섯 번 이상 듣지 못하면 죽는 병에 걸렸다고요!" 

 

"와아, 정말 지랄이다. 000, Q, 오늘은 기분도 풀 겸 산책하러 갈까?" 

 

 

 

 

 

태형은 00의 쿠키 소리에 집착하는 그 잘생긴 정국의 얼굴을 밀치고는 물었다. 제법 상큼하게 말했지만 00은 시무룩하게 고개를 내저었다. 

 

코드네임 Q, 00은 그렇게 아끼는 자신의 코드네임으로 불렸음에도 시무룩했다. 나도 여자애들이랑 남자 연예인 얘기나 하면서 신상 화장품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 싶었는데. 내가 있잖아요? 정국이 눈치 없이 끼어들자 윤기가 발을 날렸다. 몇 년을 봐도 애를 몰라. 온갖 무기만 만지던 손으로 여자를 달래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고로 남자들은 대역 죄인이 된 듯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을 택했다. 00이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고, 욕하면 욕하는 대로 듣고, 흔들면 흔드는 대로 흔들리고. 비록 반응이 없기 때문에 더 짜증 내기는 해도 기분은 좀 나아 보이는 듯 싶었으니까. 

 

 

 

 

 

"00이 기분 안 좋아?" 

 

"……네에." 

 

"근데 어쩌지. 너네 지금 현장 뛰게 생겼어. 우리만 빼고 친목질 중이시다. 몰래 파탄 내고 와." 

 

"……이거 욕해도 되는 거 맞죠?" 

 

 

 

 

 

00의 낮은 목소리에 남자들은 조용해졌다. 석진의 말에 00은 앞에 있던 테이블을 쾅 발로 찼다. 

 

 

 

 

 

*** 

 

 

 

 

 

JK, 설치 완료. 

 

SUGA, 위치에. 

 

J-HOPE, 장소 탐색 중. 

 

JM, 접선. 

 

V, Q 엄호 중. 

 

 

 

 

 

"그딴 건 안 말해도 되니까 정신 사납게 굴지 마라." 

 

"에잉, 오늘따라 공주님이 너무 까칠하시네." 

 

"공주 소리 집어치랬지." 

 

"그럼 뭐라고 해. 퀘스쳔?" 

 

"어. 그게 낫다." 

 

 

 

 

 

정국은 폭탄 설치, 윤기는 샹들리에 밑에 위치, 호석은 특별히 거래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탐색하고, 지민은 따로 섭외된 바텐더와 접선, 태형은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는 00과 딱 붙어 엄호 중이었다. 

 

조직과 조직과의 친목. 안 되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우리만 왕따시키겠다 하는 건 아니지. 이 자리를 만든 이유가 뻔히 보였다. 관계를 소홀히 해 나락으로 빠지게 하겠다는 전형적인 꼼수. 태형은 조금 신이 난 상태에서 말했다. 원피스로 치면 사황 중에 빅맘이랑 카이도우가 팀 먹어서 샹크스 왕따시키는 건가? 물론 우리 카이도우님은 그럴 리 없겠지마는! 00은 태형의 흥분을 가라앉히려 말했다. 오야지는 죽어서 언급이 없는 거야? 

 

 

 

 

 

"……너 지금 원덕한테 엄청난 실수를 한 거야." 

 

"뭐. 맞잖아, 흰수염 죽은 거." 

 

"아니거든? 우리 오야지 내 마음 속에 살아 있단 말이야." 

 

"오, 진짜 신박한 개소리다. JM, 바텐더 소속 캐 내. 여기랑 관련 있는지 없는지. J, 탐색 끝냈어? 딱히 거래되는 거 있어?" 

 

"아니. 오늘은 정말 친목인가 봐. 으, 약 냄새가 진동을 해. 오늘은 지들끼리 벌이는 마약파티나 다름없어." 

 

 

 

 

 

호석은 콧잔등을 찌푸렸다. 날리는 하얀 가루들과 술에 교묘하게 섞여 탁한 빛을 띄는 것들. 으. 유흥에 취해 실신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인 사람들을 경멸하는 시선으로 바라본 호석은 샹들리에 아래에 위치한 윤기와 눈빛을 주고받고는 가까운 벽에 기댔다. 

 

바텐더 소속을 캐 내라는 00의 말에 지민은 마시던 밸런타인을 슬며시 내려놓고 여자 바텐더를 주시했다. 분위기 탓인지 조금 친밀해진 관계. 지민은 그것을 잘 알았다. 남자라도 껌뻑 넘어갈 야시시한 눈웃음, 부드러운 손길. 어디서 왔어요? 지민의 말에 여자가 홀린 듯 말했다. 그저 계약서 쓰고 돈을 준다길래 왔는데, 이런 곳인지는 몰랐어요. 

 

 

 

 

 

"계약서요?" 

 

"네. 여기서 무엇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는지 말하는 것에 대한 규제가 적혀 있더라고요. 그쪽도 아실 텐데……." 

 

"계약서 담당은 제가 아니라." 

 

 

 

 

 

철저히 교육받아서 나온 거짓말일 수도 있었지만 지민의 눈으로는 바텐더의 말은 진심이었다. 아아, 자리에서 일어나 볼게요. 지민의 말에 바텐더는 무의식적으로 입맛을 다셨다. 하여튼 박지민, 사람 홀리는 거라면 기를 쓰지. 00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바텐더가 여기와 관련 없는 사람이라면……. 

 

 

 

 

 

"곧 죽겠네, 저 여자." 

 

"응. 우리쪽으로 데려오고 싶다." 

 

"……장난이라도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00이 어깨를 으쓱였다. 

 

 

 

 

 

"JK, 버튼 쥐고 나와. SUGA, 발포 준비. 2층, 3층은 시스템 해킹 완료. 나머지 다 건물에서 대피." 

 

"이럴 때마다 불꽃놀이를 보는 기분이야." 

 

"그건 그래. 터지는 게 좀 예뻐야지." 

 

"SUGA. 3, 2, 1." 

 

 

 

 

 

 

탕. 샹들리에 밑에서 조금 벗어나 샹들리에를 조준하고 발사. 소음기는 굳이 쓰지 않았다. 화약 냄새. 샹들리에가 깨지며 고운 듯 곱지 않은 소리를 냈다. 재빨리 몸을 피한 윤기가 모여 있던 호석과 지민에게 합류하면서 건물 밖으로 속도를 붙여 나갔다. 유흥에 취해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사람들이 웅성댔다. 

 

 

 

 

 

"으쌰, 아, 힘들어." 

 

"제일 어린 놈이 뭐래." 

 

"제일 어린 놈이라고 힘들지 말란 법 있어요?" 

 

"언제나 봐도 우리 쿠키는 싸가지가 없는 건지 말을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 

 

"둘 다지, 둘 다." 

 

 

 

 

 

모두를 태운 차가 제일 빠른 속도로 굴러 가기 시작했다. 정국은 예쁜 웃음을 지으면서 손에 들린 버튼을 눌렀다. 

 

쾅. 

 

웅장하던 건물이 날라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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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급하게 쓴 거라 미숙한 점이 많을 거예요ㅠㅠ 그래도 감안하고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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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방탄이 현장 요원이라뇨.. 너무 좋아요 진짜 저는 요원물 이런게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도 글 정말 정말 잘보고가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용♥♥
8년 전
독자2
글 잘보고가요! 컨셉 너무 좋다...
취향저격...♥

8년 전
비회원243.140
요원물 홍일점 이런거 너무 좋아효ㅠㅠㅠ 글 잘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5.173
좋다... 역하렘물이래... 아..
8년 전
독자3
쿠키쿠키 이름부르는거 짱귀네옄ㅋㅋ 이거에 정국이도 이름불러주는거 좋아하는것도 귀엽구
8년 전
독자4
[카멜리아]에요!!!
8년 전
독자5
하...오늘 기분 꿀꿀했는데 이렇게 퇴폐적인 글로 돌아오시다니요ㅜㅜ 자주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몸이 우선이니까요ㅜ 작가님 사랑해용♡♡
8년 전
비회원182.15
세상에..너무 제취향........이거 연재해주세요??해주실거에요???제발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5.157
앙 앙아아아ㅏㅏㅏ진짜괘좋아요.....
8년 전
독자6
예찬이에요 홍일점이 되보고 싶네요 저 사이에서 제발... 꿈에서나마 될수있길 기도하며... 저 자러갈게요 안녕히주무세요❤️
8년 전
니케
예쁜 꿈꾸세요 예찬님!
8년 전
독자7
와..여주 태형이가 우쭈쭈하네요..ㅋㅋㅋㅋㅋ홍일점이라니..ㄸㄹㄹ부러워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8
허루ㅜㅜㅜㅜㅜ부ㅏㅇ탄이요원우ㅜㅜㅜㅜㅜㅜ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오캐ㅐ다취저구ㅜㅜㅜㅜㅜㅜ좋아좋아오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쿠키라닛...정국이넘나귀여운것....요원물짱좋구요ㅜㅜㅜㅜ자까님싸라해엿
8년 전
독자10
다들 우쭈쭈 해주고 있구만 뭐 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1
푸귀아니 입니다! 여주 성격 마음에 들어요!! 그나저나 Q는 007에서 따오신건가요??
8년 전
니케
딱히 007에서 따온 건 아니지만 겹치게 되었어요ㅠㅠ 홍일점이다 보면 애들이 많이 아낄 거고, 감쌀 거라고 생각해서 미스테리다, 뭐 알 수 없다, 해서 퀘스쳔 Q를 딱 썼는데 늦게나마 007이 떠올랐어요ㅎㅎ...
8년 전
독자12
오 현장요원이라니ㅠㅠㅠ대박이다짐쩌
8년 전
독자13
현장요원이라니ㅠㅠㅠㅠㅠ발리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오오오 신선해 조아조아
8년 전
독자15
이런거 너무 취적이예요 ;-; 홍일점 요원이라니 거기다가 대화내용도 꿀잼이고!! 진짜 잘보고갑니다 신알신해놓아야겠어용
8년 전
독자16
이런 주제 사랑입니다......♡♡ 잘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7
요원물에 홍일점은 참 정직합니닿ㅎㅎㅎㅎㅎ 잘봤어오
8년 전
독자19
허유ㅠㅠㅠㅠㅠ완전 잘쓰셨어여ㅠㅠㅠㅠㅠㅎㅎㅇ일저뮤ㅠㅠㅠ완전좋아여ㅠㅠㅠ
8년 전
독자20
오호.. 이런거 완전 좋아여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오...ㅠㅠㅠㅠ현장요원 홍일점 이런거 완전 취향저격 탕탕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오우...현장요원이라니 이렇게 섹시한컨셉을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
8년 전
독자23
헐이런거엄청좋아ㅜㅜㅜㅜㅜㅜ현장요원ㅜㅜㅜㅜㅠ취저 완전대박이야요
8년 전
독자24
우오아아아ㅏ 홍일점..
다른 여자 들어오면 질투할 수도있겠지만 심심하겠다..

8년 전
독자25
워 조직물,, 글 넘 잘 쓰시는 거 아님미까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9.184
필력 너무 좋으세요,,, 글자체의 분위기가 너무좋네요ㅠㅠㅜㅜㅜ 여자주인공 성격도 너무 마음에 들고 설정도 좋아요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26
으어.....대박이야
8년 전
독자27
와대박진짜요원물너무좋습니다작가님ㅎㅎ역시작가님글은완벽해요 사랑합니다 다른 글도 얼른 봐야겠어요❤❤
8년 전
독자28
현장 요원이라니ㅠㅠㅠㅜㅜ
공주님이라고 불리면 오글거리겠지만 그래두 너희라면 언제나 옳다...하....너무 멋진것

8년 전
독자29
글 분위기 진짜 갑이에요 ㅠㅠㅠㅠㅠ 역하렘물이라니 크으 넘 좋구여,,, 잘읽고갑니당 !
8년 전
독자30
현장요원 방탄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취향저격 탕탕탕!!!!!❤❤❤❤❤❤❤❤❤❤
너무너무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잘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32
우와 이런글 정말 좋아해요 ㅠㅠ서치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재밌어요!!
7년 전
독자33
급하게 쓴게 이정도라니...작가님짱.......
7년 전
독자34
현장 요원이라니 세상에나 생각만 해도 너무 다들 멋있는 것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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