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세봉주택] 카와이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민규야"

"불안하니까 제발 그렇게 부르지말아줘."

"핵심심해.."

"그럼 티비나 보든지."

"...원우야."

"티비봐."

"저런것들도 가족이라고......"

[세븐틴/세봉주택] 카와이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 인스티즈

카와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 우리 주택 인간들은 ❣

W. 잘생긴멍멍이

지금은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

내가 (세봉틴 오빠들때문에) 유일하게 챙겨보는 음악방송도 끝난 지금. 여기 무료함에 찌들린 애벌레 한마리가 있습니다.

전원우는 지금 램수면 상태고, 김민규 저 새끼도 과자 까먹다가 입에 과자 문채로 딥슬립 중이고...

오늘도 2시 다돼서 일어나놓고는 또 쳐자는게 잠만보 두마리 옮겨놓은거같네. 가랏 몬스터볼!(아님)

사담은 치우고 여기서 우리 가족 -아 이렇게 말하면 모르겠구나- 주택 입주자들을 소개해볼께.

소개하기에 앞서 우리집은 3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이 집 명의는 우리 어무니.....지만 관리는 전부 내가 하고있어!

그냥 나는 이 집의 대표 노예라고 생각해도 무방할듯ㅎ 아 근데 왜 눈물이....

일단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한 우리 민규와 원우, 지훈이부터 소개해볼게.

[세븐틴/세봉주택] 카와이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 인스티즈

3층집 - 주인집

나(김세봉) - 95년생. 프리랜서-라기엔 애매한 위치. 2년제 예술대학 졸업 후(실용음악전공) 백수상태.

스무살때부터 동생 민규와 함께 자취(??)중. 사실 원래 사는 집에서 부모님만 시골로 떠나신것. 이 주택의 사실상 주인.이지만 애매한 족보로(원우와 친구먹음) 96년생 친구들에게 핍박을 받고있다. (ex. 순영이라던가 순영이라던가 순영)

김민규 - 97년생. 현재 십칠대 경찰행정학과 새내기. 고등학생때 공부 더럽게 안했던거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경쟁력이 쎈 과에 들어갔는지 최대 의문.

누나를 누나취급 안해주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맨날 승철한테 혼나면서도 절대 고쳐지지않음. 세봉주택 소녀를 자처하고있다.

전원우 - 96년생. 십칠대 문학창작과 재학중. 작년부터 세봉주택에 살기 시작. 항상 느리고 느긋해서 별명이 늘보. 별명에 충실한 삶을 살고있음.

민규와 쿵짝이 잘맞아 거기서 죽어나는건 세봉 뿐이다.

이지훈 - 96년생. 대학 안다님. 현재 세봉주택 유일한 자급자족人. 유일하게 수입이 있는 사람이기도 함. 그래서인지 항상 사고싶은게 생기면 지훈을 찾아간다는 썰이있다.

현재 뜨고있는 작곡가라고 평판이 자자함. 직업상 WOOZI라는 예명을 쓴다. 그 탓인지 입주민들도 가끔 지훈을 '우지', '우지형'이라고 부르기도 함.

내 친동생 민규와 사촌 원우랑 함께사는 sweet home~♥♡♥♡♥♡

3층은 방도 세개고 거실도 넓고 화장실도 두개여서 여러명이서 살 수 있어!

처음엔 나랑 민규 둘이 살기로 했었는데, 아무래도 젊은 남녀 둘이 살기엔 너무 집이 크니까.

게다가 사촌인 원우가 살 집 구한다는 소리 들어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바로 큐! 입주했지 뭐.

매달 적당량의 현금을 나의 통장에 쏴주고있는 귀중한 단백질원이라고☆

민규는 친동생, 원우는 사촌. 그럼 지훈이는 뭐냐고?

사실, 지훈이는 지하 단칸방에 입주한 입주민이었어.

부모님께 손 벌리기싫다고 단칸방부터 독립을 시작한건데 그게 운좋게도 우리 주택이었던거지.

처음에는 단칸방인 던전3호로 계약했는데(우리는 지하를 던전이라고 불러) 지훈가 대학을 안가고 그냥 프로듀싱하고, 곡작업 하면서 살고있거든. 그게 직업이고.

그러다보니까 그 원룸에 기계들여놓고, 노트북 들여놓고, 악기 들여놓고 하니까 잘 곳이 없어진거지.

그래서 더 큰 방으로 옮길까, 하다가 그냥 우리집으로 들어오게됐어! 지하는 작업실로 쓰기로 했고. 아무래도 그 편이 돈도 덜 들고 좋으니까.

그 이후로 창고로 쓰던 방 하나를 정리해서 지훈이한테 주게된거지.

그래서 지금은 가장 큰 방을 민규와 원우가 쓰고있고, 두번째로 큰 화장실 딸린 방을 내가 쓰고 그 다음으로 큰 방을 지훈이가 쓰고있어.

나머지 두 방에 비해 좀 좁긴하지만 그래도 혼자쓰기엔 넉넉해서 마음에 들어하고있어! 먼저 우리집으로 올라오라고 제안한 나는 넘나 뿌듯한것.

[세븐틴/세봉주택] 카와이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 인스티즈

201호 - 부석순

부승관 - 빠른 98. 부석순 중 부를 담당. 세봉대 실용음악과. 세봉대 실음과도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중 하나인데 찹쌀떡처럼 챡 붙었다는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이라는 이유로 술집도 못들어가서 97들과 다닐때 애를 먹는다는.. 그런 슬픈 사연..

세봉주택 개족보의 원인. 빠른임에도 불구하고 97한테 꼬박꼬박 형 호칭을 쓰고 (물론 가끔 튀어나오는 부루살이 제외) 98인 한솔이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프렌드.

권순영 - 96. 부석순 중 순을 담당. 세봉대 실용무용과. 세봉대 무용과도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라는데 챡 붙음222

사실 집주인을 가장 힘들게하는 사람 중 하나 (왜 원우는 누나한테 세봉아. 하고 부르는데 나는 안돼? 왜? 나도 이름 부르게 해줘!) 이다.

평소에는 장난기도 많고 꽁트도 찰지게 치지만 춤과 관련된 일이라면 눈빛부터 바뀌는 섹시가이.

이석민 - 97년생. 부석순 중 석을 담당. 세봉대 실용음악과. 세봉대 실음과에 당당하게 합격한 석민이!(노림)ㅎ

다니던 실용음악학원 홈페이지에 위와같은 멘트로 멍청한 표정으로 브이를 하고있는 사진이 메인에 걸려 별명이 되었다.(a.k.a 세실당합)

2층 왼쪽집(201호)는 통칭 부석순이 사는 집이야! 셋이서 참 신기하게도 같은 대학을 다녀.

승관이랑 석민이는 민규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이 집에 산지 좀 됐어.

어떻게 된거냐면, 고3 그니까 작년이지. 승관이가 민규랑 석민이네 반에 전학을 온거야.

아 승관이는 원래 제주도에서 살았어. 대학 가가위해 올라온거지.

처음엔 부모님이랑 올라온건가 싶었는데 혼자 온거더라구. 그렇게 고시원을 전전하는 승관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우리 주택으로 오라고했지.

그리고 석민이랑 같이 작년 가을-겨울 쯤 우리 주택으로 왔고, 원우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순영이가 원우 소개로 우리집으로 와서 여차저차 셋이서 살게 됐어.

셋이 전부 시끄럽고 친화력이 좋다보니까 (절대 칭찬임) 금방 친해지더라고. 마침 대학도 같고.

이렇게 소개하니까 우리 주택에 예체능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네...

아 예체능 특성상 실기가 많잖아. 나는 그랬거든. 그리고 또 우리 주택에 예체능생도 많으니까, 지하를 터놓고 연습실로 바꾸는 공사를 겨울에 했었어.

지훈이가 작업실로 쓰는 3호는 그대로 두고, 1호는 순영이가 쓸 안무연습실로, 2호는 나를 비롯한 승관이나 석민이를 위한 보컬룸으로 바꿨지.

조금 쾌적하게 바꾸긴 했지만 역시 주택이라서 그런가 한계는 있더라고. 좀 비좁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전부 만족중이야!

무용은 몸쓰는 거니까 공간이 부족하면 어쩌지, 하고 순영이를 가장 걱정했는데 혼자쓰기엔 무리없다고 헤헤 웃더라.

이래서 제가 집을 뜯어 고치는겁니다.(코피) 그렇게 지하 던전은 작년 겨울을 기점으로 전신거울이 붙은 순영쓰룸, 좁은 합주실과 개인 연습실 두개인 보컬룸, 지훈이의 작업실로 바뀌었어!

벽트고, 지하창고 트고, 뭐 무너뜨리고 어쩌구 하니까 돈은 깨졌지만 마음만은 풍족한 한 때였지..ㅎ 물론 전부 내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이었어^^

[세븐틴/세봉주택] 카와이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 인스티즈

202호 - 찬이네

윤정한 - 95년생. 집주인과 고등학교때부터 친구. 부모님이 일때문에 급작스럽게 지방으로 가게되어 세봉주택 입주.

1층의 승철과 함께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며 힐링을 느낀다.

만세대 수의학과 재학중인데 세봉주택 입주민들은 전부 유교과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평소 찬이를 다루는 능력에서 십분 빛을 보는데...

이 찬 - 99년생 오구오구ㅠㅠㅠㅠ 파릇파릇한 고딩.

순영과 같은 학교를 나왔고 댄스동아리 후배이다. 대학교도 순영의 후배로 들어가는게 목표.

본인은 학교에서 고3이므로 짱이되었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누나형아들눈에는 그저 젖병물고 응애응애할 귀여운 아가일 뿐..

평소에 정한의 꾸준한 세뇌로 통칭 정한이형 애기로 불린다. 세봉주택 공식 귀염둥이이자 부둥부둥당하는 막내.

빠른년생이지만 고등학교를 다니지않는 한솔로 유일한 고등학생이다.

202호는 찬이네라고 불러! 그 이유는 세봉주택 마스코트인 귀여운 찬이가 있고☆ 그런 찬이를 허벌나게 (까면서)아끼는 정한이 때문이지.

정한이는 부모님이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지방으로 내려가게되셔서 우리집으로 넘어왔어!

나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여서 부모님끼리도 친하셨거든.

정한이는 부모님이 집 값 대주는게 죄송했나봐. 알바하면서 보태긴했는데 과제에 쫓기고 공부에 쫓기고 하다보니까 무리다 싶었던거지.

그래서 어떻게할까 고민하고있는중에 순영이가 아는 동생도 부모님때문에 지방에 갈 위기라는데, 같이 살면 어떻겠냐 제안한거고.

그렇게 둘이 어색한 동거가 시작되게되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같이산지 일주일 후부터 정한이가 우리 찬이 누구애기~? 하고 다니더라고.

그때 막았으면 좋았을걸.. 지금은 돌이킬수 없이 정한이의 애기가 되어버린 찬이...★

자면서도 정한이형 애기라고 잠꼬대한다는 말도 들리고...ㅠ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말은 찬이는 세봉주택의 둘도없는 인간 비타민임이 틀림 없습니다.

[세븐틴/세봉주택] 카와이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 인스티즈

1층 - 아메리칸 Hㅏ우스

최승철 - 95년생. 세봉주택 내 집주인 다음인 서열 2위(지만 실질적 1위). 설레는 행동을 한다고 승행설로 불림. 본인은 그 별명이 썩 맘에 들어보임.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이고 그 때문인지 하루하루 마음속에 인내를 갈고 닦으며 입주민들을 보살피는 중이다.

홍지수 - 95년생. 재미교포이자 교환학생. 그래서인지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하다. 고향은 LA.

처음 들어왔을때 예의바르고 매너있는 모습에 젠틀맨이란 별명이 붙었는데 알고지낼수록 보이는 새로운 면모탓에 젠틀맨 뒤에 변태라는 단어가 붙었다.

암묵적으로 젠변으로 불림. 세봉주택 숨은 도른자 3인 중 한명(a.k.a 홍윤솔). 영어 이름은 조슈아(Joshua)이다.

최한솔 - 98년생. 이국적으로 생긴 외모와 다르게 5살때부터 한국에서 살아 한국어에 능숙, 100% 한국 입맛이다.

영어도 잘해 가끔 지수의 통역을 자처하기도 한다. 머리가 좋아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 중. 영어 이름은 버논(Vernon)이다.

여기는 참 신기하게도 계약할때부터 세명이 같이산다고 찾아왔어.

어떻게 아는사이인가 봤더니 지수랑 승철이는 같은 학교라서 건너건너 친해졌고 한솔이는 승철이랑 아는 사이였는데 지수가 한창 한국어때문에 낑낑댈때 도움 얻으려고 셋이서 만나고 그랬나보더라고. 어쩜 셋이 전부 잘생겼는지 홍홍^^♡

한솔이는 처음 만났을때 진짜 외국인인줄 알아서 영어로 말걸었는데 비웃더라고...ㅋ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네..?(눈물닦)

그리고 지수는 기타를 정말 잘쳐! 처음에 기타로 대학간줄 알았잖아.. 나 깜짝 놀랐어.

또, 승철이는 대구 출신이야! 그래서 사투리에 환장하는 나는 죽는다고 한다.

맨날 사투리써달라고 징징거려도 다른때엔 다 다정하면서 이때에만 안된다고 단호박 먹은것같이 거절해ㅠㅠㅠㅠ 넘나 슬픈것..

아 세봉주택으로 오게된 계기는 지수가 한국와서 살려고 알아봤던 집이 어떤 이유때문에 계약이 파기된거야.

그래서 승철이가 몇 주만 집 구할때까지 몰래 재워줬는데 주인 아주머니께 들키고 쫓겨나고.. 참 스펙타클한거같아.

그렇게 둘이 떠돌이 상태가 되어섴ㅋㅋㅋ 집을 알아보는 와중에 한솔이가 우연히 우리 주택 광고지를 본거지.

사실 한솔이는 그때까지만 해도 셋이서 살 생각이 없었대. 근데 우리집 조건이 좋으니까(자랑)오게된거지 뭐!*^^*

사실 한솔이도 집 값이 올라서 우리 주택으로 온걸거야.. 아무래도 셋이서 나눠내면 좀 낫지 않겠니 응 그래....

[세븐틴/세봉주택] 카와이이이-한 세봉주택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요! | 인스티즈

1층 밖 - 워슬중궈른

문준휘 - 96년생. 중국 갑부이다. 교환학생임에도 넉넉한 생활(?)을 하는탓에 입주민 아이들이 고민하다 내린 결론.

유일하게 본인의 차가 있는 입주민이다. 가끔 면허가 있는 다른 아이들이 차를 빌릴때가 있다는 사실...!

서명호 - 준휘를 통해 주택에 입주하게된 멤버! 준휘와 같은 교환학생.

처음에는 귀염귀염한 외모로 순둥할줄 알았지만 그 안의 핫도그 일진을 본 이후로 아무도 섣불리 건들이지 않는다.

우리 주택은 1층 안 집, 밖 집으로 구분되는데 안 집은 그냥 다른곳과 똑같아! 근데 밖은 밖의 벽을 파내고 집을 만든거라 좀 좁아....ㅎ

이 중궈즈는 우리가 일층 바깥집을 만들고 처음 입주한 사람들이야!(뿌듯)

어떨지 좀 걱정스러웠는데 생각보다 잘 살더라고. 이 집은 방이 하나뿐에 부엌+거실 형태라서 완전 같이 생활하는거 같더라고.

준휘는 일단 엄청 잘생겼어. 핵핵핵핵핵. 핵잘생겼어. 완전 만찢남의 표본?

다른 아이들도 다 잘생겼지만 준휘는 진짜(말잇못) 분위기있게 잘생긴 그런.. 말 안해도 알겠지..?

한국말도 되게 잘해! 문장이 길어지거나 당황하면 단어가 이곳저곳으로 튀는데 좀 어눌한거 빼고는 잘해!

그리고 명호는 뭐랄까... 요정같이 생긴 그 속에 단호박 요정이 살고있는것만 같아..^^

명호의 단호박을 맞으면 가슴이 찢어질거같지만 괜찮아 다른 아이들이 즐겁다면..ㅎ

명호는 집 앞에 의자를 꺼내놓고 날이 좋으면 거기 앉아있는걸 좋아해!

그래서 세봉주택 입주민들은 가끔가다 카와이한 명호의 인사를 들을수 있지★

이렇게 길고 긴 인간들 소개가 끝났군.. 아 힘들다

나는 가끔가다 카와이이이한 아이들의 일화를 들고 올거니까 목빠져라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나는 그럼 내일이 월요일이니까 민규와 원우의 아침을 위해 자러 가볼게.. 20000.

카와이이이한 더보기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안녕하세요! 여전히 더보기 쓰는법을 모르는 멍멍입니다. 그냥 이런 생각없이 막 쓰는 글을 써보고싶어서 올렸는데 어떤가요?

별로라고요? 네..그러면 저는 저 해저밑으로.....(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글도 개찾과 함께 틈틈히 올릴거랍니다☆★

오타나 틀린 부분 지적은 창피하니까 조용하게..부탁드려요......ㅎ

그러면 다음에 뵈요!! 안녕 뾰로롱

아 참 암호닉은 개찾과 이 글 전부 따로받습니다^ㅅ^

NEXTㅡ

"야, 형이 없는 사람은 덜 줘도 된댔거든?"

"아 뭐래 제발, 내놔 쫌!"

"너희 나가서 손들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