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세븐판다님.)
뭐어라고오~?이하숙집에남자만 13명이라고?
★특별편모음☆
[성격이 바뀜]
도른자님의 소재입니다! 아주 좋은 소재를 주셨어용! 어떻게 이런 소재를 생각하셨는지 역시 도른자님! 하숙집을 뒤집어놓으셨다..! 좋은 소재 감사합니다!
쓰기 전 바뀐 성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원우→권순영
권순영→김민규
김민규→전원우
최한솔↔문준휘
서명호↔부승관
윤정한↔최승철
홍지수↔이석민
이지훈↔이찬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
"..?"
"설레임 먹으면 나한테 설레임?"
"나 주먹 쥐었어요."
"찬아 살구 먹으면 나랑 살구싶나?"
"제발 그 드립 좀 갖다 버려요. 부탁이니까."
찬이에게 드립을 치고있는 내 동생새끼를 보며 한숨을 쉬고있는데 하이에나처럼 명호가 나타났다.
저 발걸음을 보니 좋은일이 있는 게 분명하다.
"우와악!! 바나나다!"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
"에휴..그어그어는 집충하코 이써야 조용하니까 이거 좀 까조.."
바나나를 잡고 열심히 까고있는데 답답한지 가슴을 고릴라처럼 두들기며 민규 손에 들려있는 바나나를 가져갔다.
혹시 난폭한 원숭이니..?
"바나나 까다가 10분걸리게써!!"
바나나를 까주다가 혼난 건 민규밖에 없을거다.
민규를 보다가 아련하게 앉아있는데 내 옆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휴대폰을 보여주는 석민이야.
"우리 여기 갈까?"
"우와! 여기가 어디야?"
"누나가 좋아하는 거 잔뜩 있는 곳이야."
"당연히 가야지!"
"가긴 어딜가냐? 다리아프다고 찡찡거리지 말고 집에 있지?"
"헐 순영아..? 혹시 그거 걱정..?"
"걱정이 아니라 찡찡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그런다."
"그래도 걱정해주는 게 어디야.. 오늘 내 욕해도 좋아.."
"시베리아 허스키 가튼 조카 크레파쓰 18색."
"이상하다.. 욕이 아닌데 왜 기분 나쁘지..?"
"찔려? 나 혼자 말한건데?"
"말을말자.. 내가 너랑 무슨말을하니.."
준휘의 말을 무시하며 석민이를 보자 사람좋은 웃음으로 다음에 꼭 가자며 스윗하게 웃었다.
역시ㅠㅠㅠㅠ 존잘 석민쨔으유ㅠㅠㅠㅠㅠ 스윗젠틀해ㅠㅠㅠㅠㅠㅠ
"어? 너 볼에 뭐 묻었다."
스물스물 내 옆으로 오더니 갑자기 볼에 뭐 묻었다고 말하는 지수에 의해 거울을 들어 얼굴을 보기도 전에 얄밉게 웃으며 말했다.
"엄청난 못생김 묻었다고!ㅋㅋㅋㅋㅋ 김밥으로 싸면 20줄은 거뜬히 나오겠는데?"
"우리 세봉이 얼굴이 어때서. 예쁘기만한데."
"역시ㅠㅠㅠ정한이ㅠㅠㅠ 홍지수가 정한이 반만 닮았으면."
"윤정한이 너를 너무 기살려주는거야. 저러면 애 버릇 안좋아진다니까?"
"그 생각에 동감합니다."
걍 홍지수랑 최승철이 꺼져줬으면 좋겠다.
체념하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내살앙 지훈이가 나타났다.
"누나가 최고지! 누나 얼굴은 보존할 가치가 있다니까?"
"그렇지 김은 보존해야지."
"와 진짜 나빴네 나빴어.. 형은 그러는 거 아니야.."
"지훈아 세상은 냉정한거란다."
최승철이 입을 터는 와중에 명호가 다시 나타났다.
해괴망측한 춤을 추며 말하는데 하마터면 인내심 폭팔할뻔.
"냉정하니카 냉묜이 머코시픈데 오늘 저녀근 냉묜 어때?"
"대체 냉정이랑 냉면이 무슨 상관인지 아시는분?"
"그러며는 냉이나무를 겨틀인 된장구근 어때..?"
"다 먹을것밖에 생각안나요?"
찬이의 불만에 점점 목소리가 줄어드는 명호가 안쓰러워 편을 들어주기로 마음먹었다.
난 착하니까ㅎㅎ
"냉이나물을 겻들인 된장찌개가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역시 세봉!!"
"그건 반말이구 명호얗ㅎㅎ"
"누나!!"
누나라고 크게 말하며 명호는 손을 내밀었고 난 가볍게 손을 터치해주듯이 하이파이브를 해냈다.
"승관이 무슨 철심씹어먹어?ㅋㅋㅋㅋㅋ"
지수의 말에 뒤를 돌아보자 바나나를 무섭게도 씹어먹는 바나나일진이 나타났다.
죽일듯이 앞을 노려보며 바나나를 먹다가 지수의 말 하나에 금세 해맑게 웃으며 맛있게도 먹는다.
"바나나는 영어로 뭐게?"
"내가 바본인 줄 아나본데 그거는 알아. 바나나잖아."
"그러면 바보는?"
"스튜핏."
"그러면 알려줘서 고마워요는?"
"또 영어교실이 열렸네.. 잠이나 자야되나..?"
"잠이나 자야겠다는 영어로 뭐게?"
오늘도 한솔이는 영어교실을 열었다..★
영어는 듣기만해도 잠이 몰려오는데 앞에서 계속 영어얘기하니까 잠이 쏟아져온다.
"졸려?
낮은 목소리에 옆을 보자 다정하게 묻는 원우였다.
고개를 끄덕이자 졸려우면 자라고 말했고 그 말에 일어나려는데 팔을 잡아 앉히더니 자기 어깨에 기대서 자라는 원우였다.
차라리 침대에서 자겠어..★
"그래!"
원우의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는데 원우는 들릴듯말듯 작게 말했다.
"누나."
"응??"
"석민이랑 진짜 놀러갈 거야?"
"당연하지!"
"안가면 안돼?"
"안 돼. 그러면 니가 세배로 맛있는 거 사주던가."
"그래. 사줄게."
"아.. 졸렵다! 자야지!"
빠르게 눈을 감자 작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그 웃음 소리를 마지막으로 잠에 빠졌다.
잠이최고지!
"옷이 참 멋있네요?"
"이 옷으로 말할 것 같으면 2장에 8만원인 고급진 옷이라고 할 수 있죠. 다른 하나는 걸레로 쓰고있다구요 하핫."
"어쩐지 걸레가 고급지더라구요 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정말 고급스러우시네요~"
"정말 귀티나시네요~"
원우는 왜 내가 자면 저렇게 나대는 건지 1도 모를 일이다.
지수랑 저렇게 노는 모습을 듣고있으니 귀마개가 시급하다. 자라는 건지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르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닥치고 자야지..★ 오늘도 난 닥치고 잡니다..
[아이돌 덕후]
독자4님의 소재입니다! 역시 아이들은 질투가 최고죠! 워후!! 독자 4님은 배우신분ㅠㅠㅠㅠ 좋은 소재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을 못쉬겠어.. 너무귀여워!!!! 어레스트..! 어레스트..!!!!"
"숨 좀 그만 머거라.."
"명호야 누나 좀 살려줘..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명호를 붙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심장을 부여잡고있는데 지나가던 지수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티비앞에 서서 나를 바라본다.
아무리 지수라도 나의 덕심을 막을 순 없어..!!
"우리 지수 옆으로 빠르게 이동해볼까?ㅎㅎ"
"눈 나빠지겠어. 조금만 뒤에서보자. 응?"
"우리 아이들에게는 내 시력까지도 줄 수 있어..!"
"시력까지 줄 정도로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내가 걱정되는걸 어떡해.. 뒤로 조금만 물러나자."
마치 경호원이 뒤로 물러나라고 하듯 난 뒤로물러나고 있었다. 뭐지..? 듣고싶지 않은데 듣게 돼.. 묘해..
뒤로 물러나서 다시 리얼리티를 촬영하는 울액희들 모습을 감상하는데 애들이 급하게 나를 부른다.
이것들이 한참 중요할 때 왜 저러는거지..? 지금 울액희가 애교부릴 타이밍이라고..!
"누나!!! 급해!!!!"
"저 목소리는 순영이가 아니니까 가뿐히 무시."
"누나 큰일나써!!!!"
"저 목소리가 준휘라서 지금 일어나 달려가야되지만 엉덩이가 안 떨어지므로 포기."
"어!!!!?"
"저 목소리는..!?"
순영이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윗층으로 빠르게 올라갔다.
하필이면 저 요란한 목소리가 3층에서 들려와 3층까지 빠르게 올라가서 방문을 벌컥열자 자기들끼리 웃으며 난리를 치고있는 게 보였다.
"어!!?가뭐냐? 누나가 잘도 오겠다. 찬아 이번엔 너차례야."
지훈이의 말에 찬이는 동공팝핀을 하며 애들 눈치를 보다가 용기내어 말했다.
떨리는 게 여기까지 느껴진다..★
"아 저 못하게써요..! 누나가 화내면 어떡해요ㅠㅠㅠ"
"아니면 우리한테 혼나볼래..? 주먹이 저절로 움직이네..?"
"커터칼 단물빠질 때 다됐네. 새 커터칼 씹어야겠는데?"
원우와 한솔이의 허세넘치는 말에 찬이는 눈 딱 감고 소리를 질렀어.
그 모습이 귀여웠단 건 비밀..ㅎ
"누나!!!!"
"찬아 왜?"
문을 활짝열며 말하자 찬이는 나를 멍하니 바라봤고 나머지 애들은 옷장이나 이불속으로 숨어버렸다.
혼자 남은 찬이는 몸둘바를 몰라하며 나를 아련하게 쳐다봤다.
"우리 찬이 뭐해..?"
"게임중이었어요..!"
"나 부르기 게임했어?"
"네! 일종의 내기같은거죠! 불렀을 때 오는 사람한테 맛있는 거 사주기로 했답니다 하하!"
"왔으니까 우리 찬이 맛있는 거 사줘. 그럼 누나는 이만 내려갈게!"
빠르게 돌아가서 보자 울액희는 커녕 다큐가 나오고있었어..
울먹이고 있는 승관이와 석민이는 덤..★
이와중에 김민규는 북극곰 실제로 보고싶다고 하고 있었어. 걍 북극으로 꺼졌으면좋겠닿ㅎㅎ
"어떡해.. 북극곰이 먹을게 없다네.."
"울액희인가 뭔가 하는 사람들한테 주는 누나의 간식거리라도 주면 북극곰들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텐데.."
"야 젤리같은 걸 북극곰이 먹겠어? 얼른 틀어."
"누나.. 이걸보라고.. 안슬프냐고.."
석민이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떨어지자마자 승관이가 정신없게 일어나 박수를 친다.
제발 방청석으로 꺼져라.
"역시 형이 최고야! 북극곰을 생각하는 열정적인 마음이..!"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나봐. 닥치고 집중해서 봐."
"울희 승관이 짜식! 형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너밖에 없단다!"
민규의 말에 아랑곳않고 석민이가 말했어.
아무래도 얘네 오늘 연기면접보는듯..?
"왜 이렇게 시끄러워."
지훈이가 작업실에서 올라와서 이 광경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나같아도 저을만해..
"지훈아! 우리 액희들한테 줄 곡은 잘 써나가고 있니?"
"아니. 누나를 생각해서 써보려고 했는데 누나 때문에 안돼."
"그건 이중적인 표현이구나? 뭔말인지 물어봐도 될까?"
"결론은 안된다는 거야."
"그렇구나.. 너가 써준 곡이라면 울액희들 1위는 거뜬하게 할 수 있을텐데.. 진짜 멋있을텐데.."
"멋있다고?"
"멋있기만해? 반하지!"
"기다려. 열심히 해볼게."
지훈이가 다시 작업실로 내려가자마자 민규는 한숨을 쉬며 내 누나지만 한심하다며 맴찢을 불러오게했다.
아이돌 좋아하는 게 어때서!!!? 세상이 얼마나 밝아지는데!!!
"가만보니 여우네, 여우."
"아직도 내 마음속에서 세봉이는 양이야.. 순한 양."
정한이의 말에 승철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 말했고 난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그것도 잠시 휴대폰에서 알림음이 울려 보니 울액희들 브이앱이 시작됐다.
"얼마만이야 울액희!!!!"
"나랑 얘기좀 해."
"승철아.. 이건 진짜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순간이야..!"
"나랑 할 얘기도 어마어마하게 중요해. 울액희야? 나야?"
"당연히 너지! 아무리 울액희가 좋아도 너는 못이기지!"
"그러면 이리와서 나랑 얘기 좀 해."
휴대폰을 살포시 내려놓고 쭈뼛쭈뼛 승철이 옆에 앉자 아이들이 하나둘씩 몰려든다.
혹시 나 피리부는소녀..? 지훈이까지 올라온 거 보면 말다했지.
"요즘 너무 섭섭해."
"그치만.."
"우리들 앞에서는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난 널 엄청 아끼는데 넌 자꾸 아이돌만 좋아하잖아."
"그렇게 말하면 설레잖아..ㅎ"
"또 시작이다. 누나는 안 돼. 그냥 포기하고 사는 게 마음 편해."
김민규를 날카롭게 째려보자 뭘보냐면서 내 얼굴을 옆으로 돌려버리는 민규에 의해 순영이와 눈이 마주쳤다.
하.. 오늘도 존잘..♥
"반만줄여."
날 뚫어져라 보다가 저렇게 말해서 난 몸무게를 반을 줄이라는 줄 알고 식겁해서 소리쳤다.
나레기.. 뭐하냐..
"응? 어떻게 반을 줄여!?"
저렇게 애절하게 소리지르다가 도중에 울액희 얘기하고 있던 게 생각나더라구..★
나가죽어야겠다..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러면 어떡할래?"
"올 세게 나오는데~?"
"썸타는 사이에 다른 남자랑 놀지말라고 질투하는 거 같은데~?"
"뭔 썸이야. 쌈싸먹는 소리하고있네."
"그것 참 좋은 소리인데?"
승관이와석민이의 말에 지훈이가 짜증내듯 말했고 민규는 뭐가 좋은지 해맑게 웃으며 좋은 소리라고 말했어.
그래 우리 하숙집엔 정상이 없어. 물론 수녕이 빼고~ㅎ
"수녕! 그냥 질투난다고 말해! 그러며는 아이돌 안보고 쑤녕만 본다니까!?"
준휘의 말에 순영이는 뭔 질투냐며 준휘의 팔뚝을 치며 웃었어.
그래 순영이가 뭔 질투겠니..?
"난 질투나. 그니까 그만 좋아해."
승철이의 말에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더라구..
이런 말 서슴없이 하는 거 아주 옳아.
"누나는 1인 12가정 차릴생각이야? 오늘은 승철이형이면 내일은 누구야?"
"음.. 내일은 울액희?"
"노답.."
민규의 한숨섞인 말에 한 번 아이들의 싸한 반응에 두번 상처입어 닥치고 바닥이나 쳐다봤지.
난 입 다물어야돼 진짜..
"누나가 좋아한다는데 뭐 어떡해."
순영이가 일어나서 위로 올라갔고 난 놀라 뒤를 돌아 순영이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화났나? 아니지.. 화날일이 없잖아..
"나도 모르겠다.."
"난 북극곰덕후나 할련다.."
"나도 같이하자."
"그래. 우리 북극곰을 향해 한번 더 오열해주자."
"좋은생각."
승관이와 석민이의 말인지 방구인지 모를 소리를 듣다가 방으로 들어왔다.
순영이 화났나..? 톡이라도 해볼까..? 아련하게 폰을 쥐고있다가 관두고 손톱을 뜯고있는데 밥먹으라며 내려오라는 민규였다.
벌써 저녁시간이네..?
순영이를 볼 생각에 눈누난나 밑으로 내려가니 한자리가 비어있다. 순영이 자리인데..?
"뭐야? 순영이 안먹어?"
"누나를 위해 내가 안불러왔어. 얼른 가봐."
"남자방에 어딜? 내가 갔다올게."
지훈이의 말에 난 괜찮아!하며 뛰어 올라갔다.
소심하게 노크를 하고 들어갈게..라는 개미소리도 빼놓지 않은채 문을 여니 순영이가 침대에 누워있었다.
"자..?"
앞까지 다가갈때까지 아무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순영이에 의해 뒤를 돌아 나가려는데 갑자기 날 부르는 순영이다.
놀라 뒤를 돌아 순영이를 보자 아직도 눈을 감고있었다. 헛것이였나..?
"일으켜줘."
"어..? 어! 그래야지!"
팔을 잡고 일으키자 손을 꿈지럭 거리며 헛기침만 연신 했다.
그런 순영이를 쳐다보고만 있는데 갑자기 고개를 들어 나를 정면으로 마주했다.
"질투나는 것 같기도 해.."
"응?"
"아니. 질투나."
???????? 꿈이야? 생시야?
내 인생에도 이런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밥먹자."
빠르게 내려가는 순영이를 보며 웃음이 나와 크게 웃자 밑에서 정한이가 광대버섯 먹었냐며 소리지르더라..
그런 말 들어도 기분이 좋닿ㅎㅎㅎㅎ 헤헤헤헿ㅎㅎㅎㅎ
내살앙!
일공공사/지유/홉푸/숲/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티거/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치킨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호빵/민꾸꾸/뀨뀨/레인보우샤벳/달마시안/풀/세라★/반달/망고/쿱스쿠스/골룸/당근/스누피/뿌썩쑨/392/보름달/수녕앓../만세븐틴/세하/투녕/찬늘/예에에/미니미/나침반/지나가는독자/권순0/짐잼쿠/밍밍이/쭈꾸미/피치피치/코드네임/열두시/둥이/투덥이/뿌라스/부가이드/이과민규/안농밍구/문홀리/닭키우는순영/레몬수녕/투녕/블리/도메인/일칠/너누야사랑해/붐바스틱/알라비/순수녕/꽃님/쎄쎄쎄/워후/원우야밥먹자/모찜모찜해/별/지하/천상소/권수녕수녕해/무기/더쿠/담요/차닝꾸/순제로/고양이의보은/옹동이/레드립/오징어짬뽕/새벽세시/천상소/1600/사과/순낀다/도른자/여르마부타케/체리립밤/0103/쏠라밍구/한라봉/소령/이이팔/옆집남자/부사랑둥이/착한공/츄파춥스/파루루/니뇨냐/쿱파쿱스/듕듕/후하/미니/원블리/또렝/1600/뿅아리/호시크린/토끼/달봉/정근/경★입덕★축/롤리폴리/또렝/민규샵VIP/1010/명호엔젤/젠틀홍/대머리ㅋ/1211/챠밍/대머리독수리★/0101/베릴/boice1004/키시/오링/최허그/호시부인/문하/큰별/조아/애인/서영/오엠나/밍구리밍구리/꾸꿍/11023/의겸/1226/호시기두마리치킨/에그타르트/0917/수녕E/콘치즈/융요미/봄봄/플랑크톤회장/새콤달콤봉숭아맛/슈우/0890/꽃보다우리지훈/서영/0609/호우쉬주위보/퀀수녕/민슈프림/17라뷰/부둥부둥/우지힝/비글/망고맘/버승관과부논이/투데이/채꾸/1214/현지짱짱/4463/밍뿌/새벽/봉구/세포/쓴다/권표/햄찌/박뿡/우지마요/미키/수녕텅이/순별/윌리어/꼬꼬/순꼬/천사가정한날/호우내리시/우지직/뿌리염샥
암호닉신청은 []안에 해주세용!
열허분!!!!!!!!!!!!!!!제가왔어요!!!!!!!!!!!!!!!!!!!!!!
요즘 하숙집 쓰면서 생각난건데 순영이랑 간질간질하다가 끝나는 느낌이네욬ㅋㅋㅋㅋㅋ
이제 제목이 [수녕]으로 바뀌어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아직까지는 멤버들과의 사소한 로맨스도 즐기고 싶은 작가랍니다!
나중을 기약해보아요~
+성격바뀐 게 헷갈릴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애들 지금 성격과는 반대되는 사람들과 바꿨거든요..★
잘 확인하고 읽어주세용!!
++다음편은 특별편 하편으로 돌아올 것 같아요!!
하편엔 여주가 막내가되는것과 세븐틴 멤버들이 여자가되는 것!
대단한 소재네욬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봬요!